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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의 제목을 봤을 때 제목이 매우 독특하다는 느낌을 받았고, 도대체 왜 셰프는 식당에서 도망을 쳤을까하는 궁금증이 생겨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책을 읽기 전에는 이유를 몰랐는데 책을 읽고 나서 내 생각에는 장사가 잘 되지 않아서 식당을 일으켜 세워보려는 노력의 일환이 셰프로 하여금 식당을 떠나서 고객들의 반응을 살펴보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이 책의 중심되는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는 두 주인공은 셰프 킴과 미키다. 미키는 셰프 킴이 운영하는 식당에 우연히 들렀다가 셰프가 해주는 정성어린 음식을 맛보고 셰프와 거의 친구같이 되어 버린 것 같다. 이 책에서는 일본 곳곳의 일반 여행객들이라면 쉽게 가 볼 수 없으면서도 일본의 옛 정취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곳들을 중심으로 소개하고 있어서 향후 일본 여행을 하게 될 경우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각 챕터의 끝부분에 부록 성격으로 '셰프 킴이 들려주는 창업 알뜰 노하우'가 제공되고 있는데, 창업에 관심있는 독자들에겐 아주 진솔한 이야기로 실제 창업을 할 경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 그 각각의 노하우 중에서 몇 가지를 소개해본다.
- '손님의 시간 절약'이라는 차별화를 내세우는 가게
- 언제나 같은 자리를 지키는 꾸준한 가게
- 문을 하나 더 만들어 매출을 늘리는 가게
- 나에게 주어진 것부터 최대한 활용하라.
- 시선을 끌 만한 특색 있는 무언가를 마련하라.
- 전통과 추억을 담은 스토리텔링이 있는 가게
그리고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다양한 일본 음식도 일본 여행을 가보고 싶게 유혹하는 듯한 인상을 갖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이미 일본을 세 번이나 다녀왔지만 모두 패키지 여행으로 다녀왔기에 일본의 구석구석 재미있는 볼 거리와 맛있는 먹을 거리를 찾아다녀보지는 못해서 매우 아쉬웠는데 다음에 일본 여행갈 때는 자유여행으로 가서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어보고 패키지 여행으로 가면 보기 어려운 볼 거리 등을 제대로 보고 와야겠다. 다음에 일본여행 갈때는 미리 준비를 잘 해서 제대로 자유여행을 만끽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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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도망친 셰프 김복동 제목만으로는 전혀 예상하기 힘든 내용이였다. 하지만 셰프에 이름에서 친근감을 느낄 수 있는 책으로 셰프 김복동씨에 이야기임을 짐작할 수 있다. 인문학적으로 탐구한 가게 이야기로 성공적인 가게들의 영업비밀을 고심하고 연구하면서 기울어져가는 가게를 성공시키는 따뜻한 셰프 김복동씨에게 창업을 생각한 사람이라면 귀기울여 듣게 된다. 천재적 장사 스킬과 요리솜씨를 갖고서도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 손님이 원하는 가게를 만들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손님에 마음을 이해하려는 자세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셰프 김복동씨에게 어느날 찾아온 손님 미키 셰프 김복동은 그녀를 사랑하게 되면서 좀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게 된다. 그러면서 그녀를 위한 요리를 만드는데 정성을 쏟아내고, 미키를 위한 요리를 하듯 손님을 맞이하고, 손님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찾게되면서 틀에박힌 장사 법이 아닌 차별화된 셰프 김복동에 노하우가 발휘되는 것이다.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하루에도 몇 번 직장 그만두고 장사라도 할까? 고민을 하게 되는데 나만에 특별한 노하우를 생각해보면서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식당에서 도망친 셰프 김복동을 만나보면 좋을 것 같다. 식당을 뛰쳐나와 직접 발로 뛰어 사람들에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평범하지만 특별한 가게들의 노하우로 녹아있는책 책을 읽고 뒷부분으로 갈수록 자꾸만 장사로 전환해보고 싶다는 간절함이 들어간다. 셰프 김복동의 이야기에 많은 부분을 공감하면서 미키에 대한 셰프 김복동에 이야기가 재미있었다. 나에게도 미키와 같은 존재가 있다면 어떨지 생각해보게 된다. 책에 내용이 흥미롭고 재미있었기에 이러한 내용이 드라마로 나온다면 어떨까? 꽤 시청률이 높을 것 같다. 신선한 내용으로 셰프에 인기가 높은 요즘에 딱 맞는 내용일 것 같다, 나만에 개성이 녹아든 가게를 만들면 어떤 업종이 좋을지 상상에 시간만 가져도 지금 하고있는 일에 대한 스트레스가 사라져 버리는것만 같다. 진정 내가 행복해지는 일을 찾는다면 그 일이야 말로 최고가 될 것이며, 내가 만든 요리를 먹고 행복해진다면 그 요리를 만든 셰프는 몇배의 행복을 누리게 될 것이다. 상대방에 마음까지 헤아릴 수 있는 셰프 김복동씨의 이야기가 지금 내가 이 일을 계속해야 하는지, 앞으로 어떤 일을 해야할지를 깊은 고민에 빠지게 만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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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도망친 셰프 김복동 김복동은 잘나가는 가게들의 철저한 이유를 찾고 알아보고 세계로 나가 미식의 나라들인 일본.홍콩까지 발을 넓혀 잘 되는 가게들을 분석하는등의 열정이 뛰어났다. 왜 그들의 음식점이 잘 나가는지. 인테리어는 어떠한지까지 이 책에서 다루고 있다. 창업을 앞두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가게를 한번 오픈해 보고있는 사람들이라면 이 책을 읽고 도움을 받을수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든다. 또한 가게 주인의 입장이 아닌 손님의 입장이 되어서 상대방의 마음까지 통찰해 볼 수 있는 그런 마음 따뜻하고도 속 깊은 김복동의 이야기가 참 흥미롭고 공감가게 만드는거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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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셰프 김복동씨가 저자인줄 알았다. 그러나 저자는 패션피플 이영호씨.^^ 이 분은 마케팅이나 칼럼니스트로 활동하시는 분이다. 책의 내용은 가상의 인물 요리사 김복동씨가 자신의 가게를 운영하며 그리고 주변 지인들의 창업이나 경영에 조언을 해주는 식으로 진행이 된다. 거기에 알콩달콩(?)한 러브스토리가 가미되어 있다. 처음엔 성공한 가게들의 영업비밀이나 노하우를 찾아내는 것을 생각하며 책을 읽었지만 마지막 부분으로 갈 수록 김복동씨의 연애사업이 어찌 진행되는지도 궁금했던 것이 사실이다. 김복동씨와 썸타는 그녀 미키씨와 데이트를 한다거나 그녀를 위해 요리를 생각한다거나 그리고 우리가 살면서 아이디어가 고갈되거나 어려울때 지인찬스를 이용하는데 책속 김복동씨의 지인들에겐 김복동씨가 지인이고 찬스였다. 우리의 김복동씨는 가게를 잠시 비워두고 어딜 그리 바쁘게 뛰어 다니시는지.. 가만히 생각해보면 자칫 딱딱할 수 있는 내용을 재미있게 풀어나가고자 했던 저자의 전략이 나에게 통했던 것 같다. 저자는 책속에서 가게는 없어져도 손님은 없어지지 않는다고 했다. 손님이 없어서 가게가 문을 닫는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던 나에게는 또다른 생각거리를 던져주는 진리의 말이었다. 어떤 가게를 만드는가에 따라 오래오래 손님을 맞이 할 수도 있고 금새 사라져버리는 가게가 될 수도 있다. 창업을 앞두고 계신 분들, 혹은 잘되는 가게를 해보고 싶다는 분들 이라면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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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세의 셰프 김복동과 21세 여대생 미키와의 이야기로 시작하는 이 책. 50대 셰프의 설렘이 20대 여대생의 풋풋함이 담겨있는 책. 첫사랑을 향한 마음처럼 가게를 향한 마음도 첫사랑이 되면 된다는 결론처럼 둘의 이야기가 알콩달콜 펼쳐질줄 알았는데, 마지막에 김빠진 콜라처럼 끝나버려서 뭔가 아쉬웠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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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책이었다. 김복동이 저자인 줄 알았는데 저자는 따로 있었고, 나이에 걸맞지 않게 순수한(?) 김복동과 미키의 교감을 나누는 일상들을 따라가면서 읽다보면 이게 소설인가, 싶고 그러다가 갑자기 객관적이고 정직한 장사 노하우를 전수해주고ㅋ. 그래도 50대의 김복동과 20대의 미키에게 꽤 감정이입이 되고 교훈적인 부분들도 있어서 재미있게 읽었다. 주인공 김복동은 파리 날리는 식당을 운영하며 여대생 미키에게 마음을 두고 있다. 아니 이게 무슨...원조교제삘? 하면서도 계속 일게 되는데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는 상황에서 망해가는 식당 안에 갇혀 있던 김복동의 미키를 향한 열심은 그를 식당에서 나오게 만든다. 그녀의 말에 따라 약도를 그리게 되고, 메모를 하며 그녀가 좋아하는 것들을 준비하며 행복해하는데 그런 과정들을 통해 주인공 김복동의 생각과 고민에 이입하게 되고, 중간중간 장사 노하우들을 던져준다. 가게 앞에 자판기를 설치해서 다른 곳보다 싸게 팔아 사람들을 끌어모으고 그 짧은 순간에 자신의 가게를 보고 홍보효과를 노린다든지, 인테리어가 차별화되어 있다던지 하는 평범하면서 구체적인 스토리들을 들려주면서도 팔고 이익을 남기고 단순히 계산기를 두드리는 내용이 아니라 장사는 내가 좋아하는 것만 팔거나 내 안에 갇혀 있는 것이 아니라 미키를 사랑하면서 변해가는 김복동의 모습을 보면서 장사도 그러해야함을 서서히 깨달아 나가게 된다. 종업원을 비롯해서 등장인물들도 특이하고 재미있지만 얼마전까지 우리집은 식당, 고시원 등의 자영업에 종사하고 있는 가족들이 득실댔고 망하고 성공하고가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중이라, 나 또한 새로운 일을 준비중이어서 더 공감이 되었던 것 같다. 주인공 김복동을 통해 이야기하고 싶은 저자의 메시지는 결국 실력과 트랜드를 아는 감각을 겸비해야한다는 것. 그리고 발로 뛰며 홍콩, 일본의 성공하는 가게의 모습과 이면을 보여주고 노하우와 그들만의 비법, 스토리들을 설명해주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다. 무엇보다 읽으면서 이 책에 언급된 가게들은 꼭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마구 들었다. 말로 다른 가게들과 차별화된 것을 만들어야 한다, 너만의 스토리가 있어야 한다.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하는 것은 참 쉬운면서도 어려운 일이다. 성공한 가게를 벤치마킹하는 노하우 같은 책들도 사실 너무 많지 않은가. 그런데 김복동의 이야기를 따라가다보면 내가 진짜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이고, 어떤 가게를 만들고 싶은지, 또 장사를 한다면 마땅히 존중해야 할 대상 손님에 대한 자세와 그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그런 본질적인 것들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 또 그도 마침내 대박가게 되는 부분에서는 이 책을 읽은 나도 함께 기쁘고 행복해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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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였.다! 김복동... 실력은 있지만 트렌드를 모르는 53세 요리사... 일명 셰프 김. 일본의 손님이 많지 않은 식당에서 그저 자리만 지키는 여종업원과 함께 한다. 어느날 미키라는 21살 트렌드에 민감한 여대생이 찾아온다. 여기가 맛집인가요? 총각이라는 셰프김... 미키를 향한 마음에 그녀에게 맛난 음식을 해 주고 다시 찾아오기를 기다린다. 가게를 찾기 쉽게 약도를 그려달라는 그녀의 한 마디에 가게 밖으로 나가 주변을 둘러본다. 그렇게 시작된 주변 여러 가게들의 음식, 매장구조, 상권, 찾아오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주절주절 들려준다. 그러더니 홍콩으로도 날아가고 ~ 만나는 사람들도 다양하고 상담해주는 내용들도 여러가지다. 전문 지식 엄청나고 조목조목 상세하게 방향도 제시해주고 아는것도 많고 엄청 마당발이네. 이 남자 뭔가? 가게엔 손님이 없다는데 ... 여종업원은 월급이 밀려있다고 하고... 그런데 한국, 홍콩 등을 다니며 많은 사람과 만나고 비즈니스를 한다. 정체가 살짝 아리송??? 어쨋든 나이 많은 셰프 아저씨의 여대생 미키를 향한 풋풋한 끌림이 살짝 찌질하다 느껴지면서도 꽤 웃음짓게 하는 순수함이 보인다. 책 제목만 보고는 뭔가 재미나 에피소드들이 있을것 같았는데 특별히 셰프 김이 식당을 도망쳤다는 내용이 딱히 느껴지지 않는다. 왜? 언제? 어떻게? 단지 쉬는 날, 누군가 일본을 방문해서 갔던 음식점의 음식과 분위기, 매장 구성, 주방장의 응대 등에 대해 분석하고 내놓는 내용들이다. 이렇게 잘 알고 조언하는데 자기 가게는 왜? 식당은 그냥 부업이고 크게 신경쓰지 않는건가? 살짝 이상하다 고개를 갸웃하게 하는데... 그런데 내용 다 읽고 맨 뒤에 가서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예전 결말 때문에 욕을 엄청나게 먹었던 드라마가 그대로 떠오른다. 에고 허망해라~ 그래도 셰프 김이 들려준 여러 가게들의 이야기가 꽤 다가온다. 여대생 미키와의 에피소드들이 많이 나와서 재미난 연결고리를 만들며 이야기가 진행되었으면 했는데 그 기대는 저버렸지만 다양한 관점에서의 상권, 메뉴, 형태에 대해 생각해 볼수 있었다. 그래도... 솔직히... 제목은 너무나 어처구니 없게 '낚였다~~'는 생각^^ 현실속 셰프 김의 앞으로의 이야기는 현실적으로 어떻게 이어질지 요건 살짝 궁금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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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처음 만난 소감은 유명한 소설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이 떠오르는 제목이라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