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욥기는 흥미로운 책입니다. -박영선의 욥기 설교 중 프롤로그
박영선 목사는 ‘하나님이 누구신가에 대한 집요한 추적과 설명 속에서도 인간에 대한 이해의 깊이와 폭이 있고, 신랄하고 표독한 메시지가 담겨 있으면서도 믿음으로 살지 못하는 이들을 격려할 수 있는 균형감각의 비결’에 대한 질문을 받자, “제가 (고난받은) 욥도 되어 보고, (욥을 정죄했던 친구들인) 엘리바스도, 엘리훗도 되어 보고 했기 때문”이라며 “나락에도 천상에도 가 보고, 울어도 웃어도 보아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한다. 그러면서 “본인은 번호를 따라 선을 그었을 뿐이지만, 하나님께서 그림을 그려주셨다”고 한다. |
|
구약 성서에 등장하는 욥의 사연은 많이 특별하다. 그래서 전통적인 신앙적 가치관으로 욥과 욥이 처한 사정과 상황을 들여다 볼 수 밖에 없었던 구약 성서 <욥기서>의 또다른 주요 등장 인물들은 필연적으로 빌런처럼 보여진다. 구약 성서의 지혜서라는 장르로 구분되는 <욥기서>는 그냥 사건의 큰 틀에서만 본다면, 교훈적인 이야기로만 쉽게 이해될 수 있다. 그러나, <욥기서>는 그저 사건의 큰 틀로서만 이해되서는 안 될, 심오함을 담고 있는 내용이다. 그런 내용을 설교로 옮긴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닐 터..., 그러나, 어느 목회자의 욥기서 설교를 책으로 엮어낸 본서는 욥기서의 심오함을 담아 내면서도 어렵지 않은, 살아있는 언어의 힘으로 영적 교훈을 전달하고 있음은 매우 인상적이다. 특히 전통적이지 않은, 일반적이지 않은 욥의 상황 속에서 욥의 그 답답한 심정을 회중에게 전달하는 것은 결코 쉬운 작업이 아닌데, 문자로 기록된 저자의 설교 언어는 욥의 심정과 욥기서가 교훈하고자 하는 의도와 목적을 잘 반영하고 있다 여겨진다. 우리는 저자의 욥기서 설교 내용을 통하여 우리의 일상에서 경험하게 되는 질병, 모순, 허무, 혼돈, 고난, 시련, 죽음 같은 하나님의 숨어 계심 또는 하나님의 침묵이라 여겨질 수 있을 이 모든 것들이 사실은 변장된 하나님의 임재임을 잘 보여주고 있다. |
|
욥기라는 본문은 오랫동안 사람의 고통과 그 고통의 문제를 관통하는 하나님을 향한 신앙에 대한 문제로 이해 되었을 것이다. 사람은 누구이며, 사람은 하나님을 향한 마음을 어떻게 지켜가야 하는가에 대한 문제에 대한 대답을 우리는 욥기로 부터 듣고, 구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입장에서 욥의 고난은 아무런 외적인 조건이 주어지지 않아도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지키는 인간이 있는가에 대한 문제이며 사탄에게는 받는 것 없는 순전한 신앙은 없다는 증명을 위한 시험대가 바로 욥이다. 그래서 욥에게 가해지는 고통은 지속적이고 가학적이며 잔인하다. 성경의 기록이기에 그 잔인함이 덜 부각 되는듯 하지만, 한 인간을 신이 어떻게 이렇게까지 사지로 몰아넣는가 하는 물음을 우리는 욥을 읽으며 의문을 제기한다.
그러나 우리는 동시에 욥이 흔들리는 갈대와 같은 상황에서도 믿음을 지켜가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을 향한 순전함이 존재한다는 것을 확인한다.
고통을 살아야만 하는 인간에게 왜 하나님은 그런 고통 속에서 당신을 찾게 하시는가의 문제를 조목조목 나를 통하여 돌아보게 끔 책은 독자를 인도한다. 그래서 나의 고통이 곧 욥의 그것과 대비되며 나의 문제가 곧 하나님 안에서 살려 애쓰는 나의 고통의 문제를 해갈하기 위한 외침에 대한 답을 책은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고통 스러운가, 그렇다면 울부짖고 불평하되, 하나님 안에서 그 모든 것을 행하라고 말이다. |
|
욥이라는 인물을통해 사람의존재와 그 인생을생각해보게됩니다 몇번읽어도 도무지이해되지않던 욥기를 놀랄만큼 명확하고 깊이있게 해석해주신 박영선목사님께 깊은존경과 감사를 보냅니다 크리스천이라면 또한 알수없는 인생의 고난에 당황하고있다면 반드시읽어야하는책이라고생각합니다 고난없는인생이 어디있을까요? 누구나 읽고 깊이 생각하고 또 위로받을수있는 책이라생각하며 강추합니다~^^ |
|
욥이라는 인물을통해 사람의존재와 그 인생을생각해보게됩니다 몇번읽어도 도무지이해되지않던 욥기를 놀랄만큼 명확하고 깊이있게 해석해주신 박영선목사님께 깊은존경과 감사를 보냅니다 크리스천이라면 또한 알수없는 인생의 고난에 당황하고있다면 반드시읽어야하는책이라고생각합니다 고난없는인생이 어디있을까요? 누구나 읽고 깊이 생각하고 또 위로받을수있는 책이라생각하며 강추합니다~^^ |
|
욥이라는 인물을통해 사람의존재와 그 인생을생각해보게됩니다 몇번읽어도 도무지이해되지않던 욥기를 놀랄만큼 명확하고 깊이있게 해석해주신 박영선목사님께 깊은존경과 감사를 보냅니다 크리스천이라면 또한 알수없는 인생의 고난에 당황하고있다면 반드시읽어야하는책이라고생각합니다 고난없는인생이 어디있을까요? 누구나 읽고 깊이 생각하고 또 위로받을수있는 책이라생각하며 강추합니다~^^ |
|
평소에 욥기가 난해하고 두루뭉술해서 항상 의문이 많았습니다. 그러던 중, 박영선 목사님이 쓰신 "하나님의 열심"을 읽었고 한 챕터에 욥에 대해 설명하고 있었습니다. 그 책에서 워낙 명쾌히 욥기를 설명해주셨고 욥기를 더 자세히 알고 싶어서 욥기설교를 구매했습니다. 분량이 적은 분량이 아니고 500쪽 가량되는 책이어서 천천히 생각하면서 읽으려고 합니다. 이 책을 통해 저를 비롯해 많은 분들이 인생의 고난과 하나님의 열심에 대해 생각해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
|
박영선 목사님의 욥기설교를 텍스트로 옮긴 책이다. 욥기 1장부터 42장까지, 각 챕터마다 첫 페이지엔 성경 본문을 수록했고 챕터의 마지막은 기도문으로 끝났다. 설교집이다 보니 옆에서 말하는 듯한 어조로 쓰여있다. 한번에 읽어나가기 보다 욥기 한 장씩 묵상하면서 동시에 한 챕터씩 읽고 생각해보기 좋은 책이다. 인간은 가끔 이해할 수 없는 상황으로 내몰린다. 신을 믿든, 믿지 않든 마찬가지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의 생각 속엔 "이 신을 믿고, 열심히 신을 위한 일을 하면 예상치 못한 재앙을 당하진 않을 거야"라는 계산이 숨어있다. 그들의 생각이 그렇던지, 말던지 삶은 무작위로 고통을 폭격한다. 왜 인간은 고통을 당해야 하나? 왜 설명할 수 없는 재난이 계속 발생하는가? 전지 전능하고 공의로운 신이 왜 이 땅에 불의한 일이 계속 일어나게 내버려 두는가? 신에 대한 불만, 합리적 의심이 든다. 욥은 그런 마음을 대변한다. 박영선 목사님은 하나님이 차가운 신이 아님을 강조한다. 하나님이 인간에게 고통이 있도록 내버려 두고선 그 상황을 즐기고 계시는 분이 아니라고 믿는다. 하나님은 사랑하는 인간들이 진정 자기와 깊은 관계가 되길 원하기에, 그 고통의 과정을 삶에 설계한다고 말한다. 인간에게 고통의 순간이 영원처럼 느껴지지만, 인생 전반을 두고 봤을 때 그 고통의 순간은 하나의 변곡점이 된다는걸 고찰하게 된다. 하나님은 인간의 삶 전반을 통해 자기의 자녀가 되도록 애쓰신다. 이 책은 그런 관점에서 욥기를 읽도록 돕는다. |
|
하나님은 사탄에게 그 조건을 제거해 보라고 하십니다. 여기에서 ‘그 조건’은 사탄이 불만으로 생각하고, 자기에게도 주었더라면 만족했을 조건을 말합니다. 욥기에서 하나님이 제거한 것은 하나님 쪽에서 볼 때는 조건이 아니지만 사탄에게나 욥에게는 조건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이후에 닥치게 되는 재난에 대한 욥의 반응에서 보듯이 말입니다. 하나님은 조건으로 삼지 않으시는데 우리는 조건으로 삼은 것들 때문에 재난이 있습니다. 이 재난을 통과해야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가 우리가 생각하는 조건이 아닌, 하나님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조건에 의해 성립된다는 깨달음에 이르게 될 것입니다. 이 깨달음이 없다면 우리는 우리가 생각하는 조건을 채우기에 바빠집니다. 1장 10절에 ‘주께서 그와 그의 집과 그의 모든 소유물을 울타리로 두르심 때문이 아니니이까’ 하는 사탄의 말에서 울타리로 둘렀다는 표현은 사탄의 이해 범주를 보여 줍니다. 즉, 하나님이, 욥이 가진 이해의 범주를 만족시켰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뒤집어 보면 사탄은 하나님을 향해 “제게는 하나님이 그 울타리를 만족시키지 못하셨습니다.” 하고 불평하는 셈입니다. -박영선의 욥기 설교 중 발췌
욥기를 바르게 이해하다 보면 우리들의 이해 범주도 드러나게 된다. 우리의 이해 범주가 만족되지 못할 때, 우리 역시 사탄처럼 불평할 수도 있고, 욥처럼 고백할 수도 있다. 욥은 고통스런 불평 속에서 진정한 이해의 범주, 즉 자신의 범주를 넘어서서 하나님의 이해 범주와 통치의 깊이를 깨닫고 고백하게 됨을 본다. |
| 남포교회 박영선 원로목사는 욥기 설교를 통해 이 세상의 가치와 세계관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존귀한 존재이자 그의 형상인 인간이 삶을 어떠한 자세로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일러주고 있다 욥의 세 친구들이 욥을 공박하면서 내세우는 인과응보적 가치관보다 더 크신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로 세상이 지탱되고 움직이고 있음을 욥에게 가르쳐주시는 모습을 드러내주고 있다 그리고 인간이 인간됨은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을 나타내는 존재로 자라며 주어진 인생의 몫을 감당함이 마땅한 도리임을 보여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