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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용이다!! 그것도 동양 용, 우리가 아는 그 용, 서양 용 말고, 드래곤 말고 그냥 용! 그리고 오랜만에 세인트 라파엘로가 엮이게 됐다. 생각해 보면 역시 학교 다닐 때가 사건사고가 많았던 것 같다. 이 소설 얘기뿐만 아니라 현실에서도. 어쩐지 학교 다닐 때는 모든 게 큰일이고 모든 게 별거였다. 여튼, 용이 잠든(?) 그 돌이 세인트 라파엘로에 있게 되면서 결국 학생이 피해를 보게 됐다. 그래서 시리트가 유리에게 부탁을 하는데... 그러고 보니 유리에게도 팬이 있었다는 걸 자꾸 까먹는다. 보통 시몬이나 애슐리 팬 얘기뿐이어서... 그러고 보니 유리의 팬 얘기가 나오는 게 언제였더라? 세인트 라파엘로 요이담에서였나? 음... 그나저나 애슐리가 막 병상에서 몸을 추스리게 된 사람에게 안 좋은 건 당연하지만 시몬도... 크흡! 그래, 어떤 의미에서 심장에 안 좋지. 음, 안 좋아. 근데 유리가 자꾸 저쪽 세상의 존재와 부딪치는 게 불안하다. 또 그렇게 가 버릴까 봐 내 마음이 조마조마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