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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좋은 말인데... 이론과 실제는 참 달라...
"좋은 말인데... 이론과 실제는 참 달라..." 내용보기
사랑의 결실이 결혼이라고 생각하게 된 가장 큰 착각(?)은 아마도 동화책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그래서 공주와 왕자는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았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의 삶이 더 힘들고, 더 어렵다는 것을 알지 못했다. 행복하게 오래오래 산다는 것은 마음속의 무거운 돌덩어리를 안고 사는 것과 같다는 것을 그때는 알지 못했다.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지 않아도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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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결실이 결혼이라고 생각하게 된 가장 큰 착각(?)은 아마도 동화책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그래서 공주와 왕자는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았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의 삶이 더 힘들고, 더 어렵다는 것을 알지 못했다. 행복하게 오래오래 산다는 것은 마음속의 무거운 돌덩어리를 안고 사는 것과 같다는 것을 그때는 알지 못했다.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지 않아도 되고, 같은 공간에서 같이 숨을 쉰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할 줄 알았던 결혼 생활의 행복과 활기는 내가 짐작하지 못한 곳에서 금이 가고, 상처 받게 된다. 둘만 행복하게 살면 될 줄 알았던 결혼은 부수적인 것, 챙겨야 하는 것들 사이에서 우왕좌왕하게 된다. 결혼 전 장점으로 여겼던 점들이 단점으로 다가오고, 사소한 습관이나 성격들이 서로에게 비수가 되어 돌아온다. 한없이 인자하기만 했던 서로의 어머니, 아버지들 때문에 말다툼이 되고, 귀하고 예쁠 줄 알았던 아이가 태어나면 의견 차이는 더 심하게 벌어진다. 결국엔 행복하기 위해 시작된 결혼생활이 절망에서 허우적거리는 안타까운 현실로 나타나게 된다.

 

예전 우리네 엄마들은 참고 사는 것이 지상 최대의 “선”이라고 생각하셨던 모양이다. 여자가 참으면, 만사 집안이 편안하다고 까지 했던 것을 보면 답답하기까지 하다. 하지만 참고만 살았던 부모들과는 다르게 요즈음 젊은 부부들은 참지 못한다. 억눌려 지냈던 엄마들은 능력이 곧 힘이라 생각하셨는지, 여자에게도 먹고 살 능력만 있다면 아이가 생기기 전에 깔끔하게 갈라서라는 충고도 서슴지 않는다. 여자들은 짧은 시간 동안 세상의 변화에 빠르게 옷을 갈아입는 동안, 남자들은 그렇지 못했다. 남자들의 부모를 보면, 엄마들은 대부분 참고도 잘 살았고, 아직도 가부장적인 생각으로 아들을 키우니, 자신의 젊은 부인의 서슬 파란 논리적 반박이 이해할 수 없는 반항(?)으로 까지 느껴지게 된다.

 

세상은 유수와 같이 변했지만 부부의 시각차는 크게 달라진 게 없다. 그러니 당연하게 참고 살던 여자들은 그렇게는 못 살겠다 세상을 향해 뛰어나오고, 우리네 부모는 참고도 잘 살았는데 너는 그렇지 못하다고 남자들은 여자에게 화를 낸다. 모두 네 탓이라 칭하며 징그럽고 무섭게 싸워대기 시작한다. 부인은 부인대로 내 마음을 알아주지 못 하는 남편이 밉고, 남편은 남편대로 자신을 인정하지 않는 부인이 야속하기만 하다. 어릴 때부터 감정 표현이 서툴렀던 부인과 남편은 그래서 서로에게 생채기를 낸다. 누가누가 더 무서운 악담을 퍼붓나 내기라도 하듯 치열하고 심각하게 독이 서린 말을 내 뱉는다.

 

그런 부부들... 정말... ‘우리, 다시 좋아질 수 있을까?’ 나는 잘 모르겠다. 부부 불화의 원인은 어느 한 쪽이 잘못해서 금이 가지 않는다. 어느 부부에게나 갈등은 있고, 싸움이 있지만 그 문제를 어떤 방식으로 해결해나가느냐에 따라 부부의 금슬은 달라진다고 나는 생각한다. 무늬만 부부지 정서적으로 교감하지 않는 부부들은 그만큼 불화의 폭도 넓고 깊다. 이 책에선 말한다. 부부가 배우자에게 집중하고 상대방의 애착 욕구 및 두려움에 귀 기울이고, 그것이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 있을 때 부부 관계는 원활해진다고.. 부부가 서로 사랑하고 서로를 존중해주는 것은 자녀에게 최고의 교육, 최고의 선물이 된다. 부모가 자녀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선물은 값비싼 장난감이나 고액 과외가 아니다. 바로 행복한 부모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다 (217)

 

책은 결혼에 이르기까지의 부인과 남편을 이야기 하고, 싸움의 진짜 원인이 무엇인지를 말한다. 또한 아내와 남편의 다른 점과 그런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방법들이 소개 된다.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반평생 함께 살기 위해 알아야 할 8가지인데 누구나 아는 것이지만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어 좋았다. 좋은 생각과 좋은 실천 방안은 머릿속에 담고 있을 때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몸소 실천할 때 가장 아름답지 않을까?

1. 격려와 고마움을 아끼지 말고 표현하라

2. 부부만의 의식을 만들어 사소한 순간을 기념하라

3. 문제 뒤에 숨어 있는 진짜 목소리를 들어라

4. 고통을 극복한 부부는 쓰러지지 않는다

5. 미래의 사랑 이야기를 만들어라

6. 부부 중심의 가정으로 재편하라

7. 사랑을 배우고 배우자를 배워라

8. 당연해 보이는 부부의 역할에 감사를 표현하라.

 

따지고 보면 누구 탓이라 말할 게 아니라 일단 나를 다시 돌아보는 것은 어떨까? 정말 나에게 문제가 없는 것일까? 좋은 부부 관계는 서로의 다른 점을 인정하고 그대로의 남편으로 아내로 바라봐주는 것이 아닐까? 부부 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어 좋았다.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k*****3 2012.09.10. 신고 공감 8 댓글 17
리뷰 총점 종이책
배우자를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배우자를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내용보기
표지 사진이 퍽 인상적인 책... 등돌리고 앉아있는 부부의 보습...   주변에 어려움에 처한 부부들을 보면서 처음에는 그들을 도와주려고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이 이웃에게 도움이 되리라 생각했는데 웬걸... 나부터 다시 생각해보게되었다...   육아에 지친 엄마아빠가 아니라 부부가 먼저 회복되어야 하는 요즘... 우린 너무 대면대면한 건 아닐까?   부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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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사진이 퍽 인상적인 책...
등돌리고 앉아있는 부부의 보습...
 
주변에 어려움에 처한 부부들을 보면서 처음에는 그들을 도와주려고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이 이웃에게 도움이 되리라 생각했는데
웬걸... 나부터 다시 생각해보게되었다...
 
육아에 지친 엄마아빠가 아니라
부부가 먼저 회복되어야 하는 요즘...
우린 너무 대면대면한 건 아닐까?
 
부부든, 친구든 노력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표면적을 내뱉는 말에 반응하는 것이 아니라 그 속내 진짜 욕구를 파악해야 한다는 것...
예를 들면....공격하는 아내의 속마음은 남편을 비방하는 것이 아니라 날 좀 더 이해해달라는 사인이라는것...

 

이 내용도 전 참 좋았어요.
 
[남자들이 아내에게 진정으로 원하는 것]
1) 존경을 받고 싶어하고
2) 필요한 존재가 되고 싶어하고
3) 충족감을 느끼고 싶어한다
 
[아내가 남편에게 원하는 것 세가지]
1) 애정
2) 솔직한 대화
3) 헌신
 
유대감의 핵심요소 3가지
 '정서적 접근' '반응' '교감'
1) 정서적 접근 : 불안하고 힘들 때 부부가 서로 열린 마음으로 다가갈 수 있는 상태
2) 정서적 반응 : 부부가 배우자에게 집중하여 상대방의 애착 욕구 및 두려움에 귀기울이고 ,
                         그것이 당신에게 영향을 주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
3) 정서적 교감 : 서로 존중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어 알려주려는 태도를 보이는 것
 

 

"공동반응성" 배우자의 행복에 초점을 맞추고 반응
1) 먼저 배우자에게 도움을 준다.
2) 배우자의 장래 목표를 지원해준다.
3) 서로 협동하여 더 나은 가치를 만든다
4) 배우자의 실수를 너그럽게 용서한다 (전 이게 잘 안되는것 같아요 TT)
5) 특별한 요구가 없더라도 상대방을 배려하는 상징적인 행동을 한다 (이벤트가 필요하겠죠?)
 

 

부부대화법
1) 파악하기
2) 뿌리찾기
3) 돌아가기
4) 요청하기 (이 부분이 관계회복에서 가장 중요하대요)
5) 용서하기
6) 접촉하기
7) 유지하기
 
상처투성이 부부 관계를 되돌리는 감정 테라피- 이 책의 부제랍니다.
대부분 회피형남편과 몰두형아내에게서 벌어지는 부정적 작동모델...
부부 사이에 갈등이 생기면 몰두형은 공격적으로 맞서고, 회피형은 소극적으로 관계해서 문제가 더 커진다
이럴땐 아내가 먼저 부드럽게 다가가야 한다
 
한 번 실천해봐야겠어요.... 

 

h*****a 2011.11.18.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리 다시 좋아질 수 있어요.
"우리 다시 좋아질 수 있어요." 내용보기
이 책을 읽는 나를 보고 남편이 화들짝 놀라며 말했다.  "이거 뭐야? 육아에 지치고.... 일에 지쳐.... 결혼 생활에 염증....(책 표지에는 '육아에 지치고 일에 지쳐 결혼생활에 염증을 느끼고 있는 남편과 아내에게 이 책을 바친다!'로 적혀있다.)  왜 이런 걸 읽어?  나한테 뭐 서운한 거 있어?"  아니 나는 남편에게 서운한 게 있어서, 우리 부부사이가 원만하지 못하다고 생각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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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을 읽는 나를 보고 남편이 화들짝 놀라며 말했다.  "이거 뭐야? 육아에 지치고.... 일에 지쳐.... 결혼 생활에 염증....(책 표지에는 '육아에 지치고 일에 지쳐 결혼생활에 염증을 느끼고 있는 남편과 아내에게 이 책을 바친다!'로 적혀있다.)  왜 이런 걸 읽어?  나한테 뭐 서운한 거 있어?"  아니 나는 남편에게 서운한 게 있어서, 우리 부부사이가 원만하지 못하다고 생각되서 읽은 것이 아니다.  단지, '육아에 지치고 일에 지쳐'라는 이 문구가 너무 와 닿았다.  그래서 이 책에 호기심이 일었고 나 역시 한 남자의 아내로, 또 나를 아내로 둔 남자와 부부라는 이름으로 함께 살고 있다.  그런데 더욱 행복한 부부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노력들이 어떤 것이 있을지 읽어보고 싶었다.

 

  솔직히 나는 정말 다정하고 자상한 남편과 살고 있다.  기념일은 나보다 더 잘 챙기고 나를 참 많이 배려해주는 사람이다.  자신이 운전하다가 내가 운전하게 될 때면 시트와 미러까지 조절해 놓고 내리는 남자다.  재미있고 명랑해서 함께 있으면 참 즐거운 남자다.  회식이라도 있는 날에는 수원을 지나오며 내가 좋아하는 빵을 꼭 사오는 사람이다.  우리에게 첫 아기가 생기고 나서는 주말마다 하는 그 좋아하는 야구도 가지 않는다.  "오늘 야구 왜 안 가?" 하면 "야구하는 데 같이 가면 좋겠지만 효린이가 아직 어리니 주말은 같이 보내자" 하며 집에 머무는 사람이다.  그러면 나는 "누가보면 내가 꼼짝없이 목덜미 잡고 있는 줄 알겠어. 다녀와" 하면 "그럼 바로 올게"라는 말을 수십 번 하고 문 밖을 나선다.  더 쓰면 팔불출이 되고 말 것 같아 이만 하려 한다.  아무튼 나는 이렇게 멋진 남자와 살고 있다.

 

  그런데 나는 이 책을 읽고 울고 말았다.  무슨 일일까?  소설이 아닌 책을 읽고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맺혀 보기는 처음이다.  책에서 말하는 사례들이 너무 공감이 갔고 마치 내가 이런 상황들에 직면한 것 같았다.  그러면서 '내가 이 여자라면 어떻게 할까?', '내가 이렇게 할 때 우리 남편이 내게 정말 실망스러웠겠구나'. '맞아맞아.  남편이 이랬을 때 나도 속상했었어',  '아, 이 땅의 부부들은 정말 별것 아닌 것들로 싸우는구나', '참 둘 다 치사하구나', '나도 이랬던 것 같은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부부는 지인들에게 "항상 행복해 보여", "정말 결혼을 하면 정말 그렇게 행복하니?", "남편이 너무 잘해 주는 것 같아" 라고 말들 한다.  맞다.  나는 행복하고, 내게 잘해 주는 남편을 만나 잘 살고 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항상 이렇게 행복만 가득한 것은 아니다.  결혼의 혼수는 불화라고 했듯, 우리 부부 역시 싸우기도 한다.  "무슨 일로 왜 싸웠나요?" 하면 솔직히 잘 기억도 안 난다.  얼마나 사소한 문제로, 대수롭지 않은 일을 두고 다투었던 것인지.

 

  이 책은 그 예화들이 부부들의 실례이기도 해서 그런지 몰라도, 정말 너무나도 공감이 갔다.  어떻게 보면 모 TV에서 부부관계를 다룬 드라마에서 본 부부의 행동을 종합해서 요약해 놓은 듯했다.  서로 사랑해서 함께 살게 된 부부가 다투고 싸우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관심 받고 싶다', '이해받고 싶다', '인정받고 싶다', '소중한 존재로 여겨지고 싶다'는 웅변, 그것이었다.  서로 다른 방식으로 싸우지만 결국 목소리는 하나다.  '당신은 내게 소중한 존재고, 나는 그런 당신에게 여전히 사랑이고 싶다'라는.  또 이 책은 5 part로 구성되어 있는데, 'Part 1이 우리는 왜 결혼했을까, Part 2가 우리 사랑이 어디로 갔나요, Part 3는 따지는 아내, 도망가는 남편, Part 4는 우리, 다시 좋아질 수 있을까, Part 5가 반평생 함께 살기 뉘래 알아야 할 8가지'이다.  이 책의 핵심은 바로 Part 4, 5이다.  여기서 부부관계를 위한 대처법과 행동에 대한 지침을 다루고 있다.

 

  Part 4에서는 외도, 중독, 양육관의 차이, 우울증,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 고부갈등을 사례로 다루고 있으며 이에 대한 문제 해결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그리고 Part 5에서는 반평생 함께 살기 위해 알아야 할 8가지로 표현하기, 의식 만들기, 상처 이해하기, 극복 스토리 만들기, 미래 그려보기, 부부 중심의 가정 만들기, 평생 배우며 살기, 감사하기이다.  물론 이런 방법들은 부부의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저 이해하고 '맞아, 맞아' 하는 것으로는 아무런 변화를 부르지 못한다.  내가 먼저 움직여야 하고 내가 먼저 노력해야 한다.  육아서를 읽고 '몰라서 못하냐?  그럴 여력이 안 되니 못하지' 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부부관계 역시 마찬가지다.  머리로는 이해하나 행동으로는 그게 결코 쉽지 않다.  왜냐면 내가 살아온 방식이 있고 때로는 가치관이 다르기도 하며 성격도 다르고 사고하는 방식, 문제해결방식이 모두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이것들을 조망해보고 적극적으로 개선하려는 노력이 따라야 문제의 고리는 풀리게 된다.

 

  그러면 이 책은 읽을 필요가 없는 것 아니냐고?  자신이 변하면 되는데 머리로만 이해할 뿐인 이런 책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것 아니냐고?  그건 아니다.  왜냐면 방법을 잘 모르고 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서로 양보하고 이해하려고 죽을 만큼 노력해보는 것은 방법이 아니다.  아니 그와 다른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 책이 바로 문제를 풀 수 있는 여러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그냥 바~라~보면 마음속~에 있다는 걸~♬♪ 모 CM송이다.  절대 아니다.  표현해야 느끼고 말해야 안다.  나 역시 부부관계든 인간관계든 관계가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표현하기'가 아닐까 싶다. 속상하면 말하고 좋아한다면 그 감정을 느낄 수 있도록 행동하고.  정말 중요한 것 같다.

 

  나는 이 책을 남편에게도 권했다.  "자기야, 자기도 이 책 꼭 읽어봐.  죽을때까지 우리가 더 사랑하고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이 궁금하다면!"이라고 했다.  남편이 읽어 보겠단다.  남편 역시 이 책의 아내에게서 내 모습을 보게 될 것이고 역시 이 책의 남편에게서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이 땅의 모든 부부는 행복하기를 원할 것이다.  결혼생활은 인생에서 최고의 행복이 될 수 있다.  서로가 노력한다면, 서로 사랑하는 마음이 그들 사이에 남아 있다면 말이다.  모든 부부들이 행복했으면, 또 그 가정에서 자라는 아이들이 더불어 행복했으면 하는 생각을 해본다. 



m*********m 2011.10.24. 신고 공감 1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배우자보다는 자신이 먼저 변해야 한다.
"배우자보다는 자신이 먼저 변해야 한다." 내용보기
결혼, 그것은 행복의 시작일까? 이젠 많은 사람들이 결혼이 결코 행복의 시작이 아니라는 것을 다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결혼을 하게 되는 당사자들은 자신들만은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결혼 행진곡에 맞추어 인생의 또다른 출발을 하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에 '불화는 자연스런 결혼의 과정'이니 '결혼하기 전에 부부가 서로 지참해야 할 혼수로 불화를 잊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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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그것은 행복의 시작일까?

이젠 많은 사람들이 결혼이 결코 행복의 시작이 아니라는 것을 다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결혼을 하게 되는 당사자들은 자신들만은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결혼 행진곡에 맞추어 인생의 또다른 출발을 하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에 '불화는 자연스런 결혼의 과정'이니 '결혼하기 전에 부부가 서로 지참해야 할 혼수로 불화를 잊지 말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그는 가족/ 부부 치료 분야의 정신과 전문의인 '박성덕'이다.

저자 자신이 정신과 전문의이면서도 아내와의 갈등을 심하게 겪었고, 그러던 어느날 아내가 자신에게 내민 카드가 '아버지 학교'의 수강증이었다고 한다.

그는 속으로 '아내 자신이나 어머니 학교에  가서 배우고 오지~' 하는 생각을 하면서 '아버지 학교'를 가게 되고, 그곳에서 자신들의 갈등의 요인과 해소 방법을 터득하게 되었던 것이다.

그렇게 아내와의 갈등을 겪고 회복하는 과정에서 부부관계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고 지금은 가족/부부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참으로 여자와 남자는 여러 면에서 다르다. 뇌구조부터가 다르다는 내용의 책을 읽은 기억이 나기에 서로가 자신의 생각만을 고집하다보면 수평선을 걸을 수 밖에 없고, 마침내는 이혼이라는 결단을 내릴 수 밖에 없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요즘의 늘어나는 이혼율은 남자와 여자가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지 못하는 결과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다.

'콩깍지가 낀 상태, 심리학에서는 이를 '핑크렌즈효과'라고 한다.

나도 거의 1년의 만남을 거쳐서 결혼을 했기에, 남편을 잘 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결혼후에 느끼게 된 갈등은 서로가 다른 환경에서 자라고 성장했기에 달라도 너무 다르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었다.

'경상도 남자와 결혼을 하겠다는 사람이 있으면 도시락을 싸 가지고 다니면서 말리겠다.'고 할 정도로 집안 분위기나 일상 생활에서 오는 하찮은 일들이 갈등의 요소가 되었다.

남편은 무뚝뚝하고 운동과 낚시 등을 좋아했지만, 나는 운동은 싫어하면서도 못하는 편이었다.

차라리 공부나 책을 읽는 편이 더 좋았다. 밖으로 나가기 보다는 집이 더 편안한 성격이다.

여행을 가더라도, 남편은 어딘가 좋은 경치가 펼쳐진 곳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나는 여행을 가게 되면 가기 전에 사전 준비를 하고, 유적지나 박물관 등을 돌아 보는 편이 좋았다.

남편은 콘서트나 전시회에는 전혀 관심이 없지만, 나는 그런 감성적인 활동을 즐기기를 좋아 한다.

사소한 일같지만 이런 것들은 살아가면서 작은 갈등이 되고, 작은 갈등은 더 큰 갈등으로 번지게 된다.

이런 과정에서 깨닫게 된 것은 남편을 바꾸기 보다는 내가 남편을 이해하고, 같이 활동을 할 수 없다면 나홀로 즐기기로 한 것이다.

" 불화를 겪지 않고 부부가 행복해지는 경우는 드물다. " (p. 11)

" 결혼은 행복이 아니라 성숙의 과정입니다. 부부가 함께 그 성숙을 향해 나아갈 때 비로소 행복이 찾아 옵니다. " (p.11)

결혼은 연륜이 쌓이면서 슬기롭게 그 고비를 넘기고, 또 넘어가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그렇지 못한 부부들도 상당수가 있으니, <우리, 다시 좋아질 수 있을까>를 통해서 그런 갈등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방법을 알아 보면 좋겠다.

저자 자신의 경험, 그리고 저자가 가족/부부 클리닉을 운영하면서 치유를 해 주었던 부부들의 사례를 중심으로 책 내용이 전개된다.

그래서 쉬우면서도 속도감이 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한 번을 전체적인 내용을 읽고, 만약 자신의 부부가 불화를 겪고 있다면 세세하게 다시 한 번 되짚어 가면서 읽으면 좋을 듯 싶다.

사람들은 자신이 보아 온 가정에서의 부부 역활에 기대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화목하고 긍정적인 가정에서 성장했다면, 아버지의 역할을 통해서 남편의 역할을 기대하게 되고, 어머니의 역할을 통해서 아내의 역할을 기대하게 된다.

그러나, 비슷한 가정 환경이 아니었다면 여기에서 기대치에 못 미치는 배우자의 역할에서 갈등이 고조되게 되는 것이다.

'우리 아빠(엄마)는 이런 경우에 이렇게 하셨는데... 남편(아내)는 왜 이해를 못할까, 왜 그렇게 못할까?'

원 가족의 부모형제의 모습을 자신의 배우자에게서 찾으려고 하는 것이다. 

만약에 가족 갈등이 있었던 가정에서 성장했다면, '나는 결혼하면 저런 아빠, 엄마는 되지 않을거야'하고 생각하지만, 결국에는 가족의 갈등이 부부만의 문제로 끝나지 않고 다음 세대로 전달되어 그렇게 싫어했던 부모의 삶의 복제판이 되고 하는 것이다.

또한, 사람들은 누구나 비슷한 기본 욕구를 가지고 있으며 다른 사람보다 우선 자신의 욕구가 충족되기를 바란다. 그러니, 배우자의 욕구보다는 자신의 욕구가 충족되지 않으면 서운하고, 원망의 화살이 배우자에게 꽂히는 것이다.

부부갈등은 위로와 친밀감을 회복하기 위한 과정에서 발생하는 것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 책의 내용을 통해서도,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경험을 통해서도 깨달을 수 있는 것은,

내가 먼저 변해야 배우자도 자연스럽게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따라온다는 것이다.

" 부부라는 이름으로 행복을 꿈꾸고 있다면, 배우자한테 바라기 보다 우선 내가 먼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알아가려는 마음이 중요하다. 아무리 극단적으로 관계가 악화된 부부사이라고 하더라도 상대방에 대한 이해와 배려만 있다면 관계는 충분히 회복 될 수 있다. 물론 노력없이 얻어지는 변화는 없다는 사실만 잊지 말자. " (p. p. 133~134)

부부 갈등의 해결방식에도 물론 차이가 있어서 성인의 사랑을 이해하는데 영향을 주는 애착이론을 알아 두면 좋을 것이다.

이 책에는 part가 끝날 때마다 <부부 심리 카페>가 있어서 배우자의 심리를 살펴 볼 수 있기도 하다.

part 5 <반평생 함께 살기 위해 알아야 할 8가지>는 마음에 새겨둔다면 갈등의 요인을 줄일 수 있고, 불화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도 있을 것이다.

PART 5. 반평생 함께 살기 위해 알아야 할 8가지
solution 01. 표현하기 _ 격려와 고마움을 아끼지 말고 표현하라
solution 02. 의식 만들기 _ ‘부부만의 의식’을 만들어 사소한 순간을 기념하라
solution 03. 상처 이해하기 _ 문제 뒤에 숨어 있는 진짜 목소리를 들어라
solution 04. 극복 스토리 만들기 _ 고통을 극복한 부부는 쓰러지지 않는다
solution 05. 미래 그려보기 _ 미래의 사랑 이야기를 만들어라
solution 06. 부부 중심의 가정 만들기 _ 부부 중심의 가정으로 재편하라
solution 07. 평생 배우며 살기 _ 사랑을 배우고 배우자를 배워라
solution 08. 감사하기 _ 당연해 보이는 부부의 역할에 감사를 표현하라

 

그 많고 많은 사람들 중에 만난 두 사람.

하늘이 내려준 인연이 아니라면 어떻게 두 사람이 만날 수 있었을까.

검은 머리가 파뿌리가 되도록 서로 사랑하는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배우자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최선의 방법일 것이다.

이 책의 내용은 한때는 사랑했던 부부들의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고, 그들이 갈등을 가지게 된 요인을 분석하고,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이야기를 소개한다.

그래서 자신들의 경우에 해당하는 사례들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명심해야 할 것은 배우자를 고치려는 의도로 이 책에 접근하면 좋은 결과를 얻기 어려운 것이다. 먼저 자신에게 적용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을 것이며, 배우자보다는 자신이 먼저 변해야 된다는 것이다.



n******5 2012.10.01.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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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우리 다시 좋아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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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면 행복해질 것이라는 망상에 빠지다가 결혼 후 후회하는 사람들을 지켜보면서, 아직 미혼이지만 행복한 결혼생활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고 타인에게 알려주고자 하는 생각을 갖던 차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몇 년 전부터 필자(서평쓰는 이)는 남자이지만, 현실과 동떨어진 낭만적인 사랑타령만 늘어놓는 드라마나 그런 류의 음악에 취하지 말고 (대인관계)책을 읽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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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면 행복해질 것이라는 망상에 빠지다가 결혼 후 후회하는 사람들을 지켜보면서, 아직 미혼이지만 행복한 결혼생활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고 타인에게 알려주고자 하는 생각을 갖던 차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몇 년 전부터 필자(서평쓰는 이)는 남자이지만, 현실과 동떨어진 낭만적인 사랑타령만 늘어놓는 드라마나 그런 류의 음악에 취하지 말고 (대인관계)책을 읽어보라고 친한 주변인들에게 권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런 말을 늘 개무시당하는 경우가 많았고, “그럼 너는 왜 책 좀 읽었다는 애가 아직까지 그 모양이니?”이런 식의 비아냥만 들어 굴욕만 당하기 일쑤였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 말한 사람들은 결혼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나 준비없이 결혼했다가 현재까지 부부갈등이라는 고통을 겪고 있다.


 필자가 남에게 금전적인 도움을 주진 못하더라도 책을 읽어 필자뿐만 아니라 타인에게 이로움을 주려 하지만 이마에 ‘전문가’라는 간판이 붙이질 않으면 소용이 없다. 사람을 많이 상대했고 사람을 볼 줄 아는 사람만이 필자의 생각을 공감해줄 뿐이었다.


이 책을 읽어보면 실제 벌어지고 있는 부부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퇴근 후 게임에 몰두하는 남편, 자신과의 대화가 줄어든 것을 섭섭해 하는 아내 등 여러 상황에 놓인 부부들에 대한 사례에 대하여 나와 있다. 필자는 이 책에 대한 특징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다. 필자가 보육관련서적을 주로 접해서 그런지 비슷한 내용이 담겼다고 해야 하나? 아이와 부모간에 친밀감을 유지하려고 노력해야 하듯이, 부부도 친밀감을 유지하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이런 생각이 들었다. 부부관계를 개선해보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읽어보면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필자가 이 책을 보고 느낀 점은 여러 공부 특히 대인관계술에 관한 공부는 계속해야겠다는 것이다. 대인관계에 관한 공부는 성적으로 평가되지 않아 두려움이 적다. 학창시절 시험을 못 봐서 시험이 무서워 공부가 싫어지고 기피하는 경향을 돌렸다면 자신이 공부를 무서워한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낫다.


 필자가 본 사람들 중에는 배우자의 낮은 자존감 때문에 부부싸움이 일어나는 경우를 주위에서 많이 보았다. 낮은 자존감은 가족과의 부실한 애착관계에서만 생긴 것이 아니라 사회적 인정잣대로 놓인 배움의 결과물로 인해 배우려하지 않는 마음이나 배움에 대한 두려움에서 생긴 경우가 많다. 주로 학력이나 스펙이라는 말에서 이런 낮은 자존감이 생긴다. 이런 낮은 자존감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 있어서는 배우자의 말은 나를 깔보고 무시한다고 말로 들려서 싸움으로 번진다. 그런데 싸움 중 박박 우기고 욱하는 자신의 태도를 확인하면서 자존감은 점점 낮아진다. 필자의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이런 낮은 자존감을 높여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독서다. 필자 생각이지만 학력을 높여주는 독서보다는 내면을 치유해줄 수 있는 독서가 가장 좋다.


 “아! 나는 책이 무서워! 공부가 무서워! 시험성적이 내 목을 조르는데 정말 미치겠어! 이 세상에 책이 불에 타버려 없어졌으면 좋겠어.”이런 식의 지금껏 갖고 살아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가져봐야 한다.

 좋아하는 노래를 들으면 가사를 외우고 싶거나 하고 싶은 일을 보게 되면 배우고 싶어하는 것도 결국 배우고 싶어하는 마음. 즉 공부하고 싶어하는 마음이 있다는 것이다. 공부는 그렇게 무서운 것이 아니다. 다만 힘들 뿐이다.

 시험을 못 보면 실패했다는 패배감, 성적이 낮게 나와서 “난 공부를 못해. 배우기 싫어!”라고 단정 짓는 자책과 무력감, 다른 사람에게 제대로 인정받지 못할까 하는 두려움 등 이런 것들이 따를까봐 공부를 싫어하는 것이다. 하지만 대인관계 공부는 틀리면 잘못을 인정하고 고치면 되는 것이다. 여기에는 점수를 매기고 자신을 <못난 사람>이라고 낙인시킬 수 없다.   학창시절부터 세뇌됐던 잘못된 저질평가방법으로 언제까지나 자신을 <못난 인간>으로 낙인시키고 가둬두면 안 된다.

 

 이런 상황에 벗어나려면 우리는 줏대가 있어야 한다. 이런 줏대가 있으려면 책을 들어야 한다. 책은 나의 현재의 모습이 설사 못났더라도 다른 사람들이 있는 가운데서 나를 욕하지 않는다. 아무도 안 보는 곳에서 단둘이 있을 때 질책한다. 하지만 책은 내가 변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너의 그런 흠은 우리 둘만 아는 비밀이야. 지금은 너의 못난 점을 질책했지만 너에게 이런 방법을 제시해주니 한번 해보도록 하렴. 네가 해낼 수 있을 때까지 기회를 줄게. 너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기뻐할 거야.” 이런 식으로 책은 우리에게 위로와 희망을 준다. 


내가 남을 바꾸기는 무척 힘들고 괴로운 일이다. 결국 스스로 바꿀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고 노력해야 한다. 또한 주위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자기 자신을 파악하는 것이 부부관계를 좋게 만드는 가장 첫 번째 단계가 아닌가 한다.


 필자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스트레스 해소법 중 하나로 독서를 권하고 싶다. 필자도 그렇게 독서를 잘 하는 편은 아니고 능력이 뛰어난 편도 아니다. 하지만 동물에게 말을 걸었는데 동물이 말길을 못 알아들어 답답했던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책 읽기를 권하고 싶다. 자신이 동물처럼 취급당하기 싫은 사람이라면 더욱 책읽기를 권하고 싶다. 배움으로 인해 삶을 바라보는 진지함이 생길수록, 세종대왕의 한글창제에 대한 고마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다.]

b*****v 2011.10.23.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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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심리를 파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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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라는 베스트셀러 책 제목처럼 남자와 여자는 생김새도 생각도 다르다. 다르기 때문에 호기심과 매력을 가지게 되고 사랑에 빠지지만, 다르기 때문에 상대방을 이해하지 못해 다툼으로 번지게 된다. 부부싸움을 할 때도 나는 오늘 당장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잠을 못 잘 것 같은데 남편은 자꾸만 다음에 이야기 하자며 회피하기 일쑤이다. 내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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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라는 베스트셀러 책 제목처럼 남자와 여자는 생김새도 생각도 다르다. 다르기 때문에 호기심과 매력을 가지게 되고 사랑에 빠지지만, 다르기 때문에 상대방을 이해하지 못해 다툼으로 번지게 된다. 부부싸움을 할 때도 나는 오늘 당장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잠을 못 잘 것 같은데 남편은 자꾸만 다음에 이야기 하자며 회피하기 일쑤이다. 내 입장에서는 문제의 잘잘못을 명확하게 따지고 사과를 받아야 하는데 남편은 그러질 않으니 답답하고 화가 난다. 남편 입장에서는 크게 중요하지도 않은 문제는 덮어두고 싶거나, 싸우는 자체가 싫어 얼른 이 자리를 모면하고 싶어하니 자꾸만 졸라대는 내가 미울 것이다. 이렇게 싸움의 양상도 남녀가 다르니 서로를 이해하지 않으면 더 큰 문제를 일으킬 여지가 많다.

 

이 책에 많은 공감이 됐던 건 나와 남편의 모습이 많이 나왔기 때문이다. 상담 일화들이 내 이야기, 친구나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 같았다. 그만큼 많은 부부들이 배우자와의 갈등을 겪고 있고 그 내용들 대부분이 이런 남녀의 차이에서 비롯된다는 걸 알게 됐다. 그리고 모든 부부가 이런 불화를 겪고 있고 통과 의례와도 같다는 말에 위안을 얻는다. 누구나 겪는 다는 건 해결점이 있다는 뜻이다. 모든 부부가 갈등을 겪는다고 다 헤어지는 건 아니니 말이다. 물론 억지로 상대방을 참는 건 형태만 부부일 뿐 남보다 못한 사이이다. 싸움의 원인을 분석하고 왜 상대방이 이런 요구를 하고 화를 내는지를 알고 함께 노력해 간다면 성장해 나갈수 있다.

 

부부싸움을 하지 않는 부부는 없다. 육아,경제,성격,이성 문제 등 분야도 다양하다. 이렇게 싸우게 되고 불화가 시작되는데 장기전이 될수록 부부관계는 악화된다. 그게 심화되면 상대방을 고쳐야 하는 사람으로 인식해야 한다. 내가 어떻게 변해야 하는지를 묻기보단 상대방의 단점을 부각하고 강하게 비난한다. 그렇게 하면 상대방이 변할 거라고 믿지만 안타깝게도 더 악화될 뿐이다. 이런 부부는 상대방이 뭘 원하고 요구하는지를 모르기 때문에 그렇다. 오래 살면 속속들이 알거라 여기지만 실은 그렇지 않다. 그저 상대방이 잘못한 것만 눈에 보이고 그것만 고쳐주면 문제가 해결될 거라고 믿는다. 나 먼저 변하려고 노력을 하면 자연스레 상대방이 변한다는 걸 안다면 해결점이 보일텐데 그 시작이 너무 어렵다.

 

어느 부부인들 행복한 결혼 생활을 꿈꾸지 않겠는가. 화목하고 서로 웃으면서 즐겁게 보내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 소통의 부재와 상대방이 원하는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하기 때문에 많은 부부들이 불화를 겪고 있다. 저자는 수많은 부부 상담을 통해 남녀의 차이와 욕구의 형태, 다양한 분류를 나누어 알려준다. 가족의 평화는 다음 세대에도 물려준다는 걸 깨닫고, 상대방을 이해하는 노력을 행한다면 관계는 나아질 것이다.

 

a****y 2012.10.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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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다시 좋아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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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다시 좋아질 수 있을까? 책의 제목과도 같이 결혼 10년이 된 우리 부부 정말 10년에 점을 찍는 것 처럼 유독 싸움도 많이 하고 정말 남은 인생을 이렇게 부부싸움으로 감정을 소모하면서 살아야 하나 라는 생각을 참 많이 했는데요. 그럴때 ebs에서 방영하고 있는 남편이 달라졌어요 라는 프로그램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프로그램 속에 나오는 부부들 정말 심각한 상황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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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다시 좋아질 수 있을까?

책의 제목과도 같이 결혼 10년이 된 우리 부부

정말 10년에 점을 찍는 것 처럼 유독 싸움도 많이 하고 정말 남은 인생을 이렇게

부부싸움으로 감정을 소모하면서 살아야 하나 라는 생각을 참 많이 했는데요.

그럴때 ebs에서 방영하고 있는 남편이 달라졌어요 라는 프로그램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프로그램 속에 나오는 부부들 정말 심각한 상황의 부부들인데요

전문가 들의 처방으로 너무나 좋아진 모습으로 변해 있어서 우리 부부도 정말 저렇게 치료를 받으면 좋아 질 수 있을까?하는 생각을 많이 해 보았습니다. 남편이 달라졌어요 에서 나오는  선생님이 쓰신 책이라 나도 이 책을 읽으면 부부관계가 조금은 나아 질까?

라는 의문과 함께 읽게 된 책..우리, 다시 좋아질 수 있을까?

 이 책에서는 너무나 사랑하는 사이에서 결혼하여 결혼생활을 하며 격게되는 여러 유형의 문제들을 제시해 주면서 왜 그들이 그렇게 싸우는지 그들의 속마음을 통해 나 자신을 비춰 볼 수 있도록 도와 주더라구요..책속의 여러가지 상황들이 꼭 내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아서

공감이 되었구요 배우자가, 내 남편이 왜 그렇게 행동하고 이야기 했는지에 대한 심리적인 이유와 함께 내 마음까지 읽어 볼 수 있어서 책을 읽는 내내 고개가 끄덕여 졌습니다.

사실 부부가 십년 이상의 시간을 같이 보내면서 힘들고 어렵고 사랑하는 순간 보다 사랑하지 않고 미워하는 순간들이 어찌 보면 더 많은 것 같은데요..이 책을 읽으면서 남편의 마음

그리고 내가 왜 그렇게 화가 나고 있었는지 내 마음은 무엇인지 그 원인을 조금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남편의 행동이 어떠한 연유에서 저런 행동을 하게 되었는지도 알게 되니

그 행동에 무작정 화를 내기 보다는 그 사람의 감정이나 내면을 조금 더 생각 해 보게 되어서

남편의 마음을 조금은 이해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실 결혼생활이 너무 힘들어서 상담을 받고 싶은 적이 정말 많았는데

용기가 나지 않더라구요....티브이 속에 나오는 부부들의 변화된 모습을 보면서

정말 부럽다는 생각을 했는데..책을 읽으면서 조금이나마 우리 부부의 모습을 들여다보고

서로를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참 좋았구요.이 책은 나 뿐만이 아니라 남편에게도 꼭 읽어 보라고 권해주고 싶었습니다.


 

w*******1 2011.11.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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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라면 꼭 읽어야할 '우리 다시 좋아질수 있을까'
"부부라면 꼭 읽어야할 '우리 다시 좋아질수 있을까'" 내용보기
제목 그대로 '우리 다시 좋아질수 있을까?' 이 책은 부부들의 필독서라고 생각한다. 등을 맞대고 서로 돌아앉아 있는 표지의 사진이 마치 이시간, 심각한 성격차이로 도저히 같이 살수 없다고 생각하면서도, 여러 이유때문에 헤어지지 못하고, 가슴에 울분만 쌓여가며 살고있는 수많은 부부들의 모습을 잘 대변해 주고 있지 않은가? 그런데 놀랍게도, 아니 너무나 당연하게도, 이세상
"부부라면 꼭 읽어야할 '우리 다시 좋아질수 있을까'" 내용보기

제목 그대로 '우리 다시 좋아질수 있을까?' 이 책은 부부들의 필독서라고 생각한다.

등을 맞대고 서로 돌아앉아 있는 표지의 사진이 마치 이시간, 심각한 성격차이로

도저히 같이 살수 없다고 생각하면서도, 여러 이유때문에 헤어지지 못하고, 가슴에

울분만 쌓여가며 살고있는 수많은 부부들의 모습을 잘 대변해 주고 있지 않은가?

그런데 놀랍게도, 아니 너무나 당연하게도, 이세상 모든 부부가 이 과정을 거친다고

한다. 지금 우리 부부만의 문제가 아니라 옆집 부부도, 친구네 부부도, 우리 부모님

들도 이런 과정을 거쳐왔고, 죽고 못산다고 콩깎지가 씌어 달라붙어있는 연인들의

미래 모습이기도 하단다. 그래? 나만 이렇게 힘든게 아니었어? 하며 일말의 위안을

받으실 분 많을실게다~~

 

 


그렇다면 그렇게 사랑해서 결혼했다는 많은 부부들이 왜 죽지못해 살고있다고 생각하게

되는것일까?

 

먼저 저자 소개를 해보자. 저자는 박성덕, 현직 정신과 의사이자 EBS <생방송 60분 부모>,

<남편이 달라졌어요> 에 전문가로 출연한 부부치료 전문가다. 놀랍게도 프롤로그에서

직업적으로 남들 심리를 파악하고, 조언을 해주던 본인 스스로도 이혼 직전까지 몰렸던

부부관계를 고백하고 있다. 명색이 정신과 전문의인데 내 가정에 문제가 있으면 안된다는

생각에 문제가 드러나지 않기를 바랐다고 한다. 문제를 해결하기 보다 감추기에 급급했기에

남들 보기에는 화목한 가정생활을 영위하듯 보였지만, 정작 당사자인 두사람은 속이 곪아

갔다고. 그런데 문제를 깨닫고, 변화하고, 지금의 행복한 가정으로 돌아서게 된 계기가

아내가 권한 '아버지 학교'를 수강하고 나서부터였다.

 

부딪치지 않고자 서로가 무시와 회피로 일관하던 어느날, 아내가 내민 쪽지에는

<아버지학교 신청서>라고 적혀져 있었다. 이때 저자가 든 생각은

 

서운했다. 화가 났다. 나만큼 열심히 사는 가장이 또 있을까? 나만큼 참고사는

남편이 또 있을까? 나를 전혀 인정해주지 않는 아내가 싫었다. 그런데 아내의

태도가 비장했다. 안가면 무슨일이라도 날것 같았다. '너나 어머니학교 가서

배울 것이지...'라고 내뱉고 싶은것을 간신히 참았다.

어찌됐건 저자는 아내의 권유대로 아버지학교를 수강했고, 거기서 큰 깨달음을 얻었고,

결혼생활에 반전을 경험했다. 끝내 외면하고 안갈 남편들이 태반이겠지만 그나마 가기

싫어도 나갔던 것 자체가 아내를 존중하고, 결혼생활을 잘해보고자 하는 저자의 의지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을 일이다.

 


 


미국 럿거스 대학의 헬렌 피셔 교수는 인간의 뇌를 연구한 결과, 사랑에는 3단계의 과정이

있다고 발표했다. 첫번째 단계는 갈망, 두번째는 강한끌림, 세번째는 애착의 단계다.


맘에 드는 이성을 발견했을때 처음에는 갈망의 과정이 시작된다. 이때는 성호르몬의 작용을

통해 남자는 여자를, 여자는 남자를 원하고 갈망한다. 직접적인 육체관계가 아니더라도,

호감을 갖는 단계라고 할수 있다. 그 관계(서로에 대한 호감)가 지속된다면, 다음단계인

강한끌림으로 넘어가기도 하고, 호감상태에서 헤어지기도 한다.

 

두번째 단계 '강한끌림'은 쉽게 말해 콩깍지가 씌이는 단계, 심리학에서는 '핑크렌즈 효과'

라고 하는데 상대의 단점은 보이지 않고, 모든것이 사랑스럽게 보이고, 안보면 보고싶고,

만나면 헤어지기 싫고, 같이 살고 싶고, 같이 산다면 어느 누구보다 행복할것 같고 등등...

의 말그대로 콩깍지가 씌이는 단계라고 할수 있다. 대부분 이 단계에서 남,녀는 지금의

사랑이 절대불변의 운명적인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청혼을 하고, 결혼을 하기도 한다.

이런 현상이 가능하게 하는 이유는 신경전달물질 PEA가 마치 마약이 우리에게 황홀감과

만족감을 주듯 우리의 뇌세포를 행복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그런데 영원할것 같은

콩깍지의 사랑이 지속되지 못하는 것은, 이 PEA에 의한 상태가 오래 지속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우리 몸이 내성이 생겨 신경전달물질의 분비가 감소하기 때문인데 과학자들은

이 기간을 최장 3년으로 보고있다. 쉽게말해 사랑의 유통기간이 3년이란 뜻이다.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로 회자되는 '로미오와 쥴리엣'이 만약 비극으로 끝나지 않고 서로

결혼했다면, 수많은 동화들처럼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로 끝날까, 아니면 쥴리엣

을 만나기 전 로미오가 그랬듯 또다른 여인과 바람피며 쥴리엣과 헤어지는 비극으로

끝날까. 추측하기 어렵지 않은 일이다.

 

이 강한끌림이 계속된다면 다음단계인 애착으로 넘어가게 된다. 이제부터가 문제다.

애착의 단계에서 많은 부부들이 일생일대의 위기에 직면한다. 갈망과 강한끌림으로 생긴

정열적인 사랑의 시기가 지나고 나면, 고통과 갈등을 동반한 새로운 차원의 사랑이 기다리고

있다. 저자가 만나온 수많은 부부들의 상담을 통해 내린 결론은 남편이 옳다, 또는 아내가

옳다가 아니라는 거다. 누구나 자기 위주로 생각하고, 받아들이기 때문에 서로가 상대에

대해 서운함을 느끼고, 배신감을 느끼고, 자신이 상처받았다고 하지만, 동시에 내가 상대

에게 똑같은 서운함과 배신감과 상처를 주고있다는걸 간과한다. 그리고 이를 깨닫는게

부부치료의 첫번째 관문이지 않을까?


책의 엑기스를 공개한다.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기도 하고, 아예 문제를 만들지 않게

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1. 표현하기 : 격려와 고마움을 아끼지말고 표현하라

2. 의식 만들기 : '부부만의 의식'을 만들어 사소한 순간을 기념하라

3. 상처 이해하기 : 문제뒤에 숨어있는 진짜 목소리를 들어라

4. 극복스토리 만들기 : 고통을 극복한 부부는 쓰러지지 않는다

5. 미래 그려보기 : 미래의 사랑이야기를 만들어라

6. 부부중심의 가정만들기 : 부부중심의 가정으로 재편하라

7. 평생 배우며 살기 : 사랑을 배우고 배우자를 배워라

8. 감사하기 : 당연해 보이는 부부의 역할에 감사를 표현하라

f******e 2011.10.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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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결혼식을 올리는 부부를 보았다. 짧은 만남이었지만 사랑의 확인을 증인들과 함께 나누었다. 그들은 매우 행복해 보였다. 모든 세상이 자신들에게 축복하고 있는 듯 했다. 행복한 그들의 미소속에 우리는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사랑은 영원한 것일까. 쉽지 않는 질문이기에 쉽게 대답하는 이들이 없을 것이다. 살아봐~라는 말은 결혼은 쉽지 않는 것이라는 것이다. 어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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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결혼식을 올리는 부부를 보았다. 짧은 만남이었지만 사랑의 확인을 증인들과 함께 나누었다. 그들은 매우 행복해 보였다. 모든 세상이 자신들에게 축복하고 있는 듯 했다. 행복한 그들의 미소속에 우리는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사랑은 영원한 것일까. 쉽지 않는 질문이기에 쉽게 대답하는 이들이 없을 것이다. 살아봐~라는 말은 결혼은 쉽지 않는 것이라는 것이다. 어떤 이는 서로에 대한 사랑이 5%이었지만 5%가 모든 것을 가렸다고 한다. 결혼생활은 보이지 않았던 95%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라고 한다. 보이지 않았던 95%는 결혼 이후에 보이게 되는 데 이를 위해 서로 노력해야만 결혼생활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그만큼 노력이 없는 결혼은 존재할 수 없으며 지속할 수 없다는 것을 단면으로 보여준 예이다.

 

우리 다시 좋아질 수 있을까. 많은 이들이 결혼생활을 행복의 조건으로 두지 않는다. 모두가 당연히 나이가 들면 결혼해야 한다는 당위성에서 벗어나 있다. 삶의 행복에서 결혼은 필수가 아니라 선택이라는 것이다. 그만큼 결혼에 대한 매력이 없어졌다. 혼자 편안하게 살지라는 생각을 하는 젊은 이들이 많아졌다. 서로에 대한 배려와 이해를 거듭해 나가면서 삶에 대한 고충에 뛰어들고 싶지 않았다는 것이다. 자신의 삶을 남편과 아이들로 인해 희생당하고 싶지 않다는 것이다. 이런 기현상으로 인해 결혼은 차츰 젊은이들에게 멀어져 간다.

 

이책은 이런 현상에 대한 고민과 함께 기혼자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 살아야 하나 헤어져야 하나의 기로에 있는 이들에게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희망을 안겨 주고 있다. 이를 상처투성이 부부관계를 되돌리는 감정테라피라는 것이다. 부부의 마음과 감정을 서로 만져주라는 것이다.

 

오랫동안 부부치료전문가로 활동한 박성덕 교수는 다양한 부부의 사례를 통해 진정한 부부의 삶이 무엇인지를 터치하고 있다. 나만의 문제가 아닌 나와 너의 문제였다는 것을 통해 혼자만의 고통속에서 나오라는 것이다. 남편에 대한 상처와 아내에 대한 상처는 심리적으로 심각한 상태에 이르게 한다. 이는 부부의 삶을 변화시킨다.

 

부부관계에 대한 과학적이며, 심리적인 접근을 통해 진정한 부부의 즐거움과 회복을 꾀하고자 하는 이 책은 많은 부부들에게 도전과 희망을 줄 것이다. 부부는 혼자만의 삶이 아니다 서로에 대한 조화와 사랑만이 성공할 수 있는 관계이다. 깊은 배려와 격려는 부부 회복에 큰 효과를 가져다 준다. 특히, 반평생 함께 살기 위해 알아야 할 8가지는 참으로 중요한 단계이다. 표현, 기념, 듣기, 나눔, 만듬, 재편, 배움, 감사 등은 부부에게 방해했던 요소와 오해들을 풀어주는 단추가 됨을 말하고 있다.

 

서로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갖게 하는 이 책은 많은 부부들이 선호해 갈 것으로 믿는다.

이달의 사락 p***1 2011.10.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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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다시 좋아질 수 있을까를 읽고
"우리, 다시 좋아질 수 있을까를 읽고" 내용보기
『우리, 다시 좋아질 수 있을까』를 읽고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우리 인간의 일생 중 가장 중요한 출발 중의 하나가 이 세상에 고고성을 터트린 태어날 때와 새로운 반려자를 만나서 새로운 인생 출발을 하는 순간일 것이다. 전혀 다른 사람을 배우자로 맞아들여 새로운 가정생활에서 부부로 출발하는 일은 가장 중요한 순간이라고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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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다시 좋아질 수 있을까』를 읽고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우리 인간의 일생 중 가장 중요한 출발 중의 하나가 이 세상에 고고성을 터트린 태어날 때와 새로운 반려자를 만나서 새로운 인생 출발을 하는 순간일 것이다. 전혀 다른 사람을 배우자로 맞아들여 새로운 가정생활에서 부부로 출발하는 일은 가장 중요한 순간이라고 확신을 해본다. 내 자신도 비록 중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평범한 사람 중의 한 사람이지만 내 자신과 인연을 맺었던 제자들 20 여 명을 결혼 주례를 서서 인생출발을 시키면서 깨달은 것이 많이 있다. 우선 제자들이 주례를 부탁하러 오면 다짐을 받는 것이 있다. “정말 내 주례는 비싼 주례이다. 그래서 다른 주례하고는 다르다. 귀한 인연을 평생 가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인데, 주례를 선 이후에 사네, 못사네 하면서 갈등을 겪어 이혼을 한다든지 불상사를 일으킨다면 절대 주례를 설 수 없다.”고 말을 한다. 다른 주례 선생님하고는 달라야 하기 때문이다. 인연을 맺은 제자이기 때문에 수시로 연락을 하고 점검을 해야 할 의무도 지고 있는 것이 우리 교사의 한 책무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아직까지 주례를 선 제자들을 무난하게 사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어 항상 흐뭇한 마음이다. 그런데 의외로 주변을 보면 쉽게 싸우기도 하다가 결국 이혼에 이르는 경우도 많고, 어렵게 화해까지 하면서 더욱 더 가까워지려 노력을 해보지만 점점 더 멀어지는 경우도 많은 것 같다. 바로 이런 부부들을 위해서 내린 처방전이 바로 이 책이다. 이런 멀어지는 부부 사이를 다시 좋은 관계로 만들기 위해서 내리는 심리처방전이 망라되어 있기 때문이다. 정말 부부 간의 관계는 칼로 물 베기이다. 물론 살다보면 얼마든지 갈등이 연출될 수 있는 것을 당연지사이다. 이러할 때 조금만 상대방을 배려하고 이해할 수만 있다면 얼마든지 좋은 관계로 회복할 수 있다는 것이 내 자신이 경험한 내용이다. 내 자신 벌썬 오십대 중반을 넘어섰다. 살아오면서 많은 어려움 등으로 솔직히 힘들 때가 아주 많았다. 바로 이러한 때를 잘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이 바로 진진한 대화였다. 솔직하게 있었던 일을 스스럼  없이 나눌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하게 되면 한 마음이 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은 정말 진실인 것이다. 그래서 그 이후의 모습은 정말 최고의 부부의 모습으로 탄생함을 직접 체험했기 때문이다. 관계 회복을 위한 방법을 몰라서 갈등을 갖고 있거나, 부부 간의 불화를 방치하고 있는 부부들에게는 아주 명쾌한 답변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신과 전문의 입장에서 직접 상담을 통해 얻은 방법이기 때문에 무한한 신뢰와 함께 얼마든지 우리의 멋진 부부로 최고 가정을 회복하고 발전했으면 한다.

m***3 2011.10.1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