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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제목은 독특하다못해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습니다. 예전 '이웃사촌'이라는 말이 있었나 싶을정도로 요즘사람들은 옆집에 누가사는지도 모를정도니까요. 그런데 이 책에 나오는 옆집아줌마는 너무나 따스한 분입니다. 엄마처럼 다정하고 마음이 푸근한분이시죠 가정을 살피지못하고 '승진'이라는 자신의 목적을 바라만보는 다혜엄마와는 너무나도 다른분이시죠 가정을 위하고 가족을 사랑하는 옆집아줌마를 보며 다혜는 태경이에게 질투를 느낀거아닐까요? 공부를 못해도 자신을 사랑해주는 가족이있는 태경이에 반해 다혜의 부모님은 일이 바빠 다혜에게 풍족한사랑을 주지 못하니까요 그래서 다혜는 누군가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기 힘들었던것같습니다. 사랑을 받는 방법을 몰라 자신도 누군가에게 정을 주기가 어색했던것이겠죠 책을 읽고 마음에 와닿은 구절이있었습니다. 다혜의 엄마가 엉엉 울먼서 하던말이었죠 '일 등이 아니면 늘 불안했어. 생각해보면 이 등도 잘한건데' 이 책을 읽고 많은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루하루 살아가기에 급급한 우리가 정작 주변은 살피지않고있다는거죠. 다혜의 꿈이 옆집아줌마인 것처럼 저도 후에 물질적인것만 바라보지않고 정을 베푸는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덕분에 추운겨울 마음이 따뜻해진 책이었습니다.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