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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유럽역사에대해 관심이 많고 알고 싶어서 선택했는데 1권부터 술술 읽히더라구요 글을 잘쓰시는거 같아요. 쉽고 재밌게 읽혔어요. 내용도 그간 궁금했던 것들이 많고. 일반적인 교과서에서 나오는 것보다 훨씬 흥미로웠어요. 머릿속에 띄엄띄엄 있던 지식들이 연결되는 느낌입니다. 계보도는 안주는줄 알고 샀더니 2개가 되었네요. 부록의 계보보다는 책 안에 있는 계보가 훨씬 자세하고 좋더라구요. 계보가 좀더 자세하고 충실했으면 흐름을 이해하는데 더 도움이 되었을텐데 이점은 좀 아쉬웠구요. 2권도 금방 다읽었어요. 1권 이전의 역사에 대해서도 궁금한데 왜 여기부터 시작하셨는지 아쉽네요. 처음엔 3권이라 많다~ 이랬는데 지금보니 10권이라도 금방 읽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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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사 중심 세계사 서술에 대한 반동으로 아메리카 대륙이나 아프리카 등 기존에 소외되었던 지역 중심으로 세계사를 다시 쓰는 책들이 유행하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향유하는 근대 문명이 서양에서 시작되고 발달해 왔다는 것을 부인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우리 스스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한국사뿐만 아니라 서양사도 필요한 이유다. 이 책은 네이버에 연재된 글들을 모은 책인데, 인터넷용 글인 만큼 흥미로우면서도 인물 선정이 탁월해, 군주부터 과학자, 예술가, 투기꾼까지 두루 다루고 있다. 연령대를 가리지 않고 추천할 만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