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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세상의 모든 것을 군대에서 배웠다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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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세상의 모든 것을 군대에서 배웠다」를 읽고 지금으로부터 35년 전 머리를 빡빡 깎고 논산 훈련소에 입대하기 위해서 야간열차를 타고, 집을 떠나던 때가 생각이 난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직장에 취업하여 직장을 다니다가 휴직을 하고 군대를 가게 된 것이다. 어떻게 생각하면 한참 일할 젊은 때에 군대에 가게 되면 완전히 맥이 끊어지고, 많은 일을 할 수 없지 않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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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세상의 모든 것을 군대에서 배웠다」를 읽고

지금으로부터 35년 전 머리를 빡빡 깎고 논산 훈련소에 입대하기 위해서 야간열차를 타고, 집을 떠나던 때가 생각이 난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직장에 취업하여 직장을 다니다가 휴직을 하고 군대를 가게 된 것이다. 어떻게 생각하면 한참 일할 젊은 때에 군대에 가게 되면 완전히 맥이 끊어지고, 많은 일을 할 수 없지 않느냐는 부정적인 생각을 갖는 경우도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일부이지만 군대를 기피할 목적으로 여러 수단을 동원하여서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적도 있다는 것을 알 것이다. 그러나 내 자신은 이런 부정적인 면보다는 긍정적인 면으로 바라보는 사람이었다. 우선은 대한민국 남아라면 당연히 국방의 의무를 해야 한다는 입장이었다. 그래야만 떳떳한 모습으로 생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은 군대는 정말 다양한 직종의 사람들과 우리나라 각 지역에서 다 모이는 집단인 것이다. 우리가 평생을 살아가면서 이와 같이 다양한 직종에 근무하는 사람과 서울과 부산, 광주와 대전, 제주도 등 모든 지역의 사람들과 같이 근무할 수 있는 공간은 그리 많지 않다는 점이다. 바로 이런 사람들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기간이 바로 군대인 것이다. 또 하나 내 자신에게만 해당될지는 모르겠지만 군대를 통해서 대학을 가지 못했던 설움을 대학을 졸업하였거나, 다니다 온 졸병들을 통해서 나도 대학 공부를 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 계기를 만든 점이다. 또 하나는 내 자신 성격이 너무 내성적이어서 아주 소심한 성격들이 군대 생활을 통해서 많이 고쳤다는 점이다. 또 하나 논산 훈련소, 부산 후반기학교, 자대 철책 근무 등 보통 민간인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그런 경험들을 직접 해보았다는 점이다. 특히 철책에 근무하면서 같은 민족, 우리 땅이면서도 철책을 경계로 서로 대적하는 모습들은 아직도 뇌리 속에 박혀 있는 아쉬움으로 남아있다. 이렇게 군대 생활을 했던 34개월이 그렇게 내 자신 오십 중반을 넘어서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소중한 체험으로 많은 용기를 갖게 하였고, 자신감 있게 생활할 수 있는 바탕이 되었다는 점이다. 그런 의미에서도 대한민국 남아라면 반드시 군대생활을 통해서 이런 자신의 부족한 점을 충분히 보완하는 멋진 최고의 군대 시간으로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책 속에 그밖에도 군대를 통해서 얻어내야 할 것들이 많이 언급되고 있다. 정말 얼마든지 본인의 의지 여하에 따라서는 활용할 수 있고, 이런 군대생활을 바탕으로 오히려 사회생활의 든든함을 얻는 바탕이 된다면 절대로 군대생활은 낭비가 아니라 확실한 투자라는 생각을 가졌으면 한다. 군대를 통한 내 자신의 든든한 동반자인 군대 생활이 기쁨으로 가득 찼으면 한다.

m***3 2010.03.06.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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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다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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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 23살, 지금은 학교 전반적인 분위기가 군대를 좀 늦게 가는 우리 학교로서는 동기들이 한창 군대에 가거나, 혹은 입대한 지 얼마 안 됐을 시기이다. 친오빠가 있긴 하지만 집안 사정상 6개월 공익밖에 하지 않았고, 묘하게 내 주변 사람들은 다들 현역으로 군입대를 한 사람이 별로 없었기에 군생활은 늘 미지의 영역이었다. 남자선배들이 늘어놓는 시시껄렁한 이야기들은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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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나이 23살, 지금은 학교 전반적인 분위기가 군대를 좀 늦게 가는 우리 학교로서는 동기들이 한창 군대에 가거나, 혹은 입대한 지 얼마 안 됐을 시기이다. 친오빠가 있긴 하지만 집안 사정상 6개월 공익밖에 하지 않았고, 묘하게 내 주변 사람들은 다들 현역으로 군입대를 한 사람이 별로 없었기에 군생활은 늘 미지의 영역이었다. 남자선배들이 늘어놓는 시시껄렁한 이야기들은 별로 흥미를 자아내지 않는 것도 사실이었다. 한창 공부해야 할 20대 초중반이라는 황금같은 시기에 2년 동안 시간을 때워야 한다니, 사실 불쌍하기도 하지만 내가 군대를 가야 하는 입장이 아니었기에 얼른 갔다 오고 말지 뭘 저리 차일피일 미루나 싶기도 했다. 이 책을 읽고 주변 친구들에게 얘기해주면 군대 가는 것을 다들 조금은 덜 두려워하게 되지 않을까 싶어서 이거다 싶었다.

 

 책 표지에는 세 명이 공저한 것처럼 써있지만, 실은 다양한 분야와 연령층의 사람들이 자신의 군생활에 대하여 얘기하는 일종의 에세이 형식이며, 그 밖에 입대 기준 등에 대해서 비교적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있다. 그냥 일반적인 군 생활 전반에서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이 써있지 않을까 했었는데, 그런 건 아니었다. 결국 이 책의 골자는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라''대인 관계, 계급 관계를 원만하게 하라' 정도가 될 듯하다.

 사실 대한민국의 신체 건강한 남성이라면 누구나 군 입대를 하기 때문에 입대하는 상황도, 이루고자 하는 목표도 다를 수밖에 없다. 이 책에서는 다양한 사람들이 사소하게는 여자친구와 헤어지지 않는다든지 인맥을 놓치지 않는다는 것부터 크게는 서울대 경영학과에 합격하거나 자격증을 열 개나 따고, 특허를 여러 개 출원하는 등 여러 가지 것들을 목표하고, 이뤄낸 각자의 노하우를 설명하고 있다. 다양한 사례를 든 후 이렇게 목표를 훌륭하게 이룬 사람들이 가진 공통점을 분석하고, 다양한 군대의 종류를 소개하여 개인에게 맞는 군종을 권유한 후 각 분야의 저명인사들이 군 생활의 장점에 대해 논의한 것을 싣는 것을 마지막으로 내용이 마무리된다.

 

 아쉬운 점은 너무 많은 사례를 들려고 노력한 나머지 개개인의 분량이 너무 적었고, 내용도 자세하지 못했다. 결국은 '절박한 상황에서는 뭐든 열심히 하게 된다'라든지, '시간을 쪼개서 열심히 하면 된다', 또는 '그저 주변 사람들에게 잘 대해주려고 노력했다' 등의 약간 뜬구름잡는 듯한 내용이 반복해서 나오고 있다. 사실 개인의 동기부여나 목표를 이루기까지의 마음가짐을 객관적으로 글로 표현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겠지만, 결국 같은 얘기를 다른 상황에서 계속 하게 되는 것이라면 차라리 한 사례를 좀 더 자세히 표현하는 게 낫지 않았을까 싶다. 또한 군대를 아직 가지 않은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서인지 군대의 장점은 계속해서 부각하고 단점은 '단점이 있을 수도 있으니 잘 고려해보는 것이 좋다' 정도의 형식적인 말로만 끝나는 것이 아쉽다.

 하지만 이 책의 목표가 '군대를 아직 가지 않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것'이라면 매우 성공적이라고 할 수 있다. 차라리 나도 군대에 가 볼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2년도 안 되는 짧은 기간동안 이등병부터 병장까지, 낮은 계급부터 높은 계급까지 고루 겪으며 계급 사회를 더 심도있게 이해할 수 있고, 사회에 나가 있는 또래에게 뒤쳐지면 안된다는 절박감과 각종 유혹으로부터 폐쇄되어있는 환경은 짧은 시간이라도 자신의 목표를 향해 집중적으로 매진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또한 무사히 제대하는 것 자체가 무언가를 해낼 수 있다는 커다란 자신감과 자부심을 준다고 하니, 분명 명확한 목표 의식을 가지고 군대를 자기 계발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각오를 가진 사람이라면 분명 그 2년은 인생의 획기적인 반환점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군대를 갔다온 선배들 중에 학점이 바닥을 기다가 갑자기 만점 가까이 껑충 오른 선배들이 더러 있다. 대체 군대에서 어떻게 보냈길래 저렇게 사람이 180도 달라졌을까, 하고 궁금해한 적이 많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 궁금증이 조금은 해소된 듯하다. 솔직히 말해서 군대가 그렇게 뭔가를 하기에 좋은 환경일 리는 없다. 얼차려를 받느니 헬스클럽에서 체계적으로 운동하고, 그렇게 시간을 쪼개서 집중할 거면 시간 많을 때 조용한 독서실에서 공부하는 것이 솔직히 더 나을 것이다. 중요한 건 마음가짐이다. 그런 굳은 결심이라면 어디서 뭘 하든 자신의 목표 한 가지 쯤은 이룰 수 있지 않을까? '절박함'과 '사람'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기에 뜻깊은 책이었다.

s*****9 2010.02.18.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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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세상의 모든 것을 군대에서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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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세상의 모든 것을 군대에서 배웠다 대한민국 남자라면 모두 가는 것이라 들이며 자라왔고 나도 이제 군대를 갈 나이가 되었다. 내 주위 친구들은 거의 대부분 군대에 가있는 터라 이 책의 제목만 봐도 나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나도 모르게 본능적으로 책에 손이 갔다. 그만큼 나에게 군대란 현실적으로도 크게 다가온 일이었던 것이었다. 나는 아직 군대에 가지 않았고 R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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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세상의 모든 것을 군대에서 배웠다

대한민국 남자라면 모두 가는 것이라 들이며 자라왔고 나도 이제 군대를 갈 나이가 되었다. 내 주위 친구들은 거의 대부분 군대에 가있는 터라 이 책의 제목만 봐도 나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나도 모르게 본능적으로 책에 손이 갔다. 그만큼 나에게 군대란 현실적으로도 크게 다가온 일이었던 것이었다. 나는 아직 군대에 가지 않았고 ROTC를 해보려고 준비 중이라 또래 아이들과 달리 군대를 안간 상태이다. 그래서 그런지 이 책을 읽게 된 것은 지금 나에게 가장 시기적절한 것 같았다.

군대에 투자하는 시간은 2년이다. 보통 2년을 생각해봐도 짧은 시간이 아니지만 군대란 20살의 가장 좋은 시기에 간다는 것이 2년의 중요성을 더 크게 느끼도록 만드는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그 2년이란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지 또한 크게 중요한 것 같다. 이것을 이 책이 우리에게 보여주려는 가장 큰 목적이었다. 지금 이 책의 저자도 군대 가기 전에 이런 사실들을 몰랐던 것에 후회하기도 하고 그것을 우리들은 깨닫게 하고자 한다는 글을 실었다. 그리고 군대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들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군대에서 2년을 정말 보람있게 보낸 사람들의 사례를 들으면 정말 이것이 가능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그만큼 성공적인 군대생활을 한 사람들은 정신력 또한 강하다는 것을 느끼게 만들었다. 군대 월급을 차곡차곡 모은 사람부터 자격증, 시험공부, 영어공부 등 공부 쪽으로 성공을 한사람, 사회생활을 배우고 인맥에 대해 배운 사람, 나 자신을 알고 느끼며 자신감과 자신을 알게 된 사람까지 웬만한 사회에서 이루기 힘든 일까지 군대생활을 해내며 이루어 냈다. 이런 사람들의 사례를 볼 때마다 내 친구들과 내가 앞으로 해야 할 것들을 생각해 보게 되었다. 이 책에서는 사례뿐만 아니라 성공 군생활에 공통분모라는 제목으로 많은 방법과 실천 계획들을 알려주었는데 이 또한 배울 점들이 너무나도 많았다. 군대에서 어느 병과를 갖냐에 따라서 다른 특징들을 배울 수 있다는 것이 놀라웠고 군대를 다녀온 유명 인사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군대라는 곳에 대한 부담감도 조금 줄어듦을 느껴볼 수도 있었다.

어차피 할 일이라면 긍정적으로 최선을 다하자는 것이 내가 항상 생각하는 것이다. 군대도 어차피 가야 할 곳이기 때문에 그 2년이란 생활을 최대한 보람차고 알차게 보내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 이 책을 읽으면서 군대가 내가 생각하는 무조건 힘든 공간이 아니고 나에게 도움이 되는 공간일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물론 군대를 가고싶다는 생각이 드는것은 아니지만 이 책을 통해 조금은 더 편한 마음으로 군생활을 할 수 있을 것만 같았다. 아직 군대에 가지 않았거나 주위에 군대에 가있는 사람이 있다면 이 책을 꼭 추천해 주고 싶다.

w*****5 2010.03.0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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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세상의모든것을 군대에서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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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의 군생활을 하면서 보낸세월에 후회감이 밀려온다 이미 아주 오래전 일이건만  이제 나이 50 을 눈잎에 두고 있는 한중년이 이책을 읽으면서 참으로 많이변한 군생활의 체계적인 자기개발 및 시간할애를 하는 군생활을 보면서 앞으로 대한민국의 청년들의 발전은 아주중요한 시기인 20 대 를군생활 을 하면서 사회 에서 의 비체계적인 규율없는듯한 삶에서 생활하던것 과는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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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의 군생활을 하면서 보낸세월에 후회감이 밀려온다

이미 아주 오래전 일이건만  이제 나이 50 을 눈잎에 두고 있는 한중년이 이책을 읽으면서 참으로 많이변한 군생활의

체계적인 자기개발 및 시간할애를 하는 군생활을 보면서 앞으로 대한민국의 청년들의 발전은 아주중요한 시기인

20 대 를군생활 을 하면서 사회 에서 의 비체계적인 규율없는듯한 삶에서 생활하던것 과는달리 계획된시간안에서

생활하고 막상 2 년의 군병영생활에서 자기의 갈길을찾고 그것을 목표로 삼아서 이루어내기 위한 1분1초 라도

귀한시간을 할애하여 체력단련및 자격증도전등등 성취감을 느끼는 아주귀중하고 보배로운 시간들을 보석처럼

아름답게 장식하는 빛나는 별들이 되었으면 한다

너무 젊은 시간에 자기목표를 향해 도전자세로 전진하는 모습이 감동적이다

구러나 군복무의 가강및 자기업무에도 충실하면서 선임과 후임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허송세월로

보내기쉬운 2년의 군생활을 빛나고 자랑스러운 사회인으로 다시 돌아오기위한 충분한 받침틀을 만드는 그정신을 입대를 앞두고 있거나 지금 헌역으로 군복무를 하고 있는 군장병들에게 아주귀한 보배같은 글들로 가득 차있어

훗날두고두고 되새길수 있는 빛난영광의 도서이다

상하관계에서의 관리기법즉 커뮤니케이션 상호대화기법 등을 배움으로써

사회직장에 나가서도 관리자 의 입장에서서 위로는잘섬기며 아래로는 잘가르쳐주면서 따라오도록 만드는

융화의 기법도 배울수있는 곳이 바로군생활 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하루를살아가도라도 나자신을 위한 삶을 만들어 가는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다시한번 되새겨보고 항상앞으로 도전하면서 목표에 성공하는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군생활에 필독서로써

아주귀한 보배가되는 도서입니다

참으로 넘 가슴 벅차게 잘읽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군생활을 통한 자기 성공의 도선들이 더욱 많이 출간되기를 바라면서

감사합니다

h****3 2010.03.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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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세상의 모든 것을 군대에서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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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놈의 새끼! 군대를 다녀와야 정신을 차리지. 대게들 나이 지긋한 어른들이 철 없는 행동을 일삼는 남자에게 하는 말이다. 요즘은 몇 살 터울 나는 성인들조차 이런 말들을 필요 이상 많이 한다. 나는 그 말을 군대 가서 얼차려 받고 군기 확실히 들어봐야, 믿음직한 사회 구성원으로 탈바꿈된다는 의미로 해석했다. 정확히 군대에서 어떤 것들을 배우는진 체험할 기회도 없거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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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놈의 새끼! 군대를 다녀와야 정신을 차리지.

대게들 나이 지긋한 어른들이 철 없는 행동을 일삼는 남자에게 하는 말이다. 요즘은 몇 살 터울 나는 성인들조차 이런 말들을 필요 이상 많이 한다. 나는 그 말을 군대 가서 얼차려 받고 군기 확실히 들어봐야, 믿음직한 사회 구성원으로 탈바꿈된다는 의미로 해석했다. 정확히 군대에서 어떤 것들을 배우는진 체험할 기회도 없거니와, 그런 기회는 사양하기에 책을 통해 들어보려 한다.

 

그런데 제목이 <나는 세상의 모든 것을 군대에서 배웠다>? 이 무슨 황당한 말인가.

정말? 하며 반신반의한 표정을 띤 불특정다수의 사람들이 책을 손에 들길 기대하는 바람이 낳은 결과겠지만 말이다.

기피대상 0순위인 군대에서 알차게 삶아남는 법뿐만 아니라 성공이란 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었던 자들의 경험담이 담겼다는 것은 제목에서 감이 오는 바다. 그렇기에 다독가들에겐 더욱 진부하게 느껴지는 자극적인 제목을 달고 나오는 '출판사들의 새 얼굴들'이 존재하는 것이리라.

 

사실, 이 책을 쓴 대표저자 박수왕 씨가 기함할 말이겠지만, 큰 기대를 갖진 않은 책이다. 그 이유를 대라면, 너무 독자를 가지고 놀려는 속내가 느껴져서라고 해두겠다. 자신은 가난하나, 자신의 책을 보면 삶이 180도로 바뀔 것처럼 제목을 선정해 놓는 수많은 자기계발서들처럼 이 책도 그러지 않을까. 나를 기만하는 건 아닌지, 제목에 허세가 너무 덕지 덕지 붙은 건 아닌지 반신반의하면서도, 반전을 노리는 호기심이 나를 당겼다. 그래서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자위하며 책을 들었는데, 이런! 소제목도 허풍이 세다고 해야 할까? 뭇 남성들이 군대이야기를 늘어놓는 것처럼 말이다.

 

성공 군생활!

비밀노트!

리더쉽!

군대도 사람 사는 곳이다!

이런 문구에 혹할 만한 상대가 누구일까 생각해보았다. 역시나, 앞으로 입대를 코 앞에 둔 남성들이 아닐까.

지금도 이 책을 들이밀며 일독을 권하면 죽일 듯이 으르렁 거리는 남동생을 둔 나 같은 누나들이라면, 내 맘을 알 수 있을 지도 모른다. 정말 군생활이 인생의 어떤 도움이 될 지 답답하면서도 궁금한 이 마음을 말이다. 장난 삼아, 입대하면 이등병의 편지 BGM 뛰어놓을게, 라고 말했지만 사실 염려하는 마음이 없진 않았다.

 

이미 책은 내 손 안에 있었다. 걱정은 저멀리 던져버리고 나는 책장을 열심히 훑고 또 훑었다. 내 호기심이 배반당했을지, 아니면 네비게이터를 단 초보운전자 같이 어떻게든 골인 지점에 도착했는지, 그것도 아니면 의외의 복병을 만난 건지 왈가왈부하고픈 마음은 굴뚝같지만, 나는 내 마지막 평가를 미뤄두기로 결정했다.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다. 처음의 내 결심처럼 완독 후엔 남동생에게 권할 생각을 실천하기 위해서, 또는 분명 좋은 생각으로 알찬 군대생활을 마친 사람들의 정체가 궁금할 정도로 유익한 정보를 얻었지만 별점을 주기 애매한 무언가가 나를 잡고 있는 점 때문일까. 무엇이 되었던 간에 유익한 군 생활을 꿈 꿀 동기부여가 되줄만 했다.

 

그러나 호불호가 극명히 갈릴 것으로 예상된다.

내 편견을 하나 말하자면, 남자들은 대게 소설보다 자기계발서나 처세술에 더 관심을 갖는다, 라는 것이다. 말해두겠는데, 이 책은 소설이 아니며, 한 사람의 병역일기를 담은 수필도 아니다. 군생활을 알차게 보낸 다수의 이야기가 적힌 자기계발서이자, 처세술에 속한다. 그래서 평소 책을 기피하는 자라도 자신의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군 생활에 관한 책을 권하면, 쉰소리는 몇 번 하더라도 읽어보리라 생각했다. 일전에 권한 소설책을 읽고 반응이 좋았기 때문에 자신했는지도 모른다.

책을 한 장도 읽지 않고 보인 반응 때문에 아주 가까운 예비 남성독자의 평가를 놓쳤지만, 군대의 '군' 자만 나와도 예민한 시기에는 이 책이 독이 될지도 모른다는 평가를 내려본다.

책 읽기에 지금은 적절할 때가 아님을 상기하며 나는 그 적절한 때를 책 속에서 찾았다.

책 읽기에 군대보다 좋은 곳은 없다.

YES마니아 : 로얄 m*******2 2010.03.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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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세상의 모든 것을 군대에서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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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 인생의 항로에 있어 한 번은 거쳐야 할 간이역인 군대를 '청춘의 덫'이 아닌 보다 나은 미래를 기약하는 인생의 터닝 포인트로 만들어보자. (p. 78) - 내가 군에서 배운 것은 '인내'와 '육체노동의 신성함', 그리고 극한 상황에 대한 '두려움의 극복'이다. (p.176) - 내 젊은 시절 개척 정신을 3년간의 군생활이 없었다면 훗날 찾아온 인생의 고비들을 넘기 어려웠을 것이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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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 인생의 항로에 있어 한 번은 거쳐야 할 간이역인 군대를 '청춘의 덫'이 아닌 보다 나은 미래를 기약하는 인생의 터닝 포인트로 만들어보자. (p. 78)

- 내가 군에서 배운 것은 '인내'와 '육체노동의 신성함', 그리고 극한 상황에 대한 '두려움의 극복'이다. (p.176)

- 내 젊은 시절 개척 정신을 3년간의 군생활이 없었다면 훗날 찾아온 인생의 고비들을 넘기 어려웠을 것이다. (p.174)

 

대한민국 남자라면 한번은 거쳐야할 관문인 군대라는 곳, 인생에 있어 2년이라는 시간은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일진데 이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이후의 인생도 많이 달라지게 되는 것 같다. 훈련도 힘든데 그 시간동안 뭔가 계획하고 실천하고 목표를 이뤄낸다는 게 그리 쉽지만은 않아 보인다. 이 책의 저자인 세 사람은 군입대를 통해서 자신이 이루고자 했던 목표가 있었기에 그 시간을 누구보다 알차게 보냈으며 사회생활을 해나가는데 큰 밑거름이 되었다고 말하고 있다.

 

군입대를 앞둔 사람에겐 선배들의 조언이 무엇보다 큰 관심사이다. 하지만 과장되거나 배치된 부대마다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으므로 정확한 정보와 선배들의 조언을 잘 정리하여 스스로 멘토로서의 역할을 해주고 있다. 나에게도 두 아들이 있으므로 머지않아 군대에 보내게 될 날이 올 것인데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혈기왕성한 20대의 좋은 시절을 군대에서 보내야 한다는 생각에 군입대를 힘들게 결정하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거꾸로 생각하면 사회의 좋고 나쁜 유혹을 떠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라고 여기면 마음이 가벼워질 것 같다. 군대는 오로지 계급으로만 움직이는 특수한 작은 사회이다.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다 모인다는 말이 있듯이 사회에서의 신분은 크게 중요하게 여겨지지 않는 특성이 있으므로, 다양한 많은 인맥을 쌓게 되는 장점이 있다는 뜻이다.

 

예전의 군생활에 비해 많이 편해졌다고들 하지만 한곳에 갇혀 지낸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압박감과 외로움을 느끼기도 한다. 이런 군생활을 좀 더 알차게 재밌게 보낸 이들이 있다. 하루에 두시간 정도의 연등시간을 이용해 공부를 할 수도 있고, 주말을 이용해 인터넷을 하거나 도서관에서 책을 읽을 수도 있단다. 어떤 이는 사회에 나아가 필요한 자격증에 도전해 무려 8개나 획득한 경우도 있으며, 인터넷 관련 특허를 취득하기도 했고, 그 어려운 사법고시를 통과하기도 했으며, 체중 감량에 성공하여 '뚱보'에서 '몸짱'이 되기도 했다. 오히려 시간이 넉넉하지 못했기 때문에 틈날 때마다 그 시간을 몇 배 집중하여 알차게 보낸 덕이다.

 

군대라면 다 똑같겠거니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다 다양한 분야가 있음을 깨닫는 기회였다. 자신의 장기를 살려 어학병이나 운전병, 의무병, 부사관 등에 도전해 볼 수도 있고, 사회와 단절된 곳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면 시간적으로 자유로운 곳을 선택할 수도 있다. 각각의 지원방법이나 장점, 단점을 잘 설명해주고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정동영 국회의원의 말처럼 군생활에는 빛과 그림자가 존재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봤다. 그 시간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빛이 될 수도, 그림자가 될 수도 있을테니 긍정적인 마음으로 삶의 지혜를 배우는 좋은 기회로 여겼으면 한다.

 

l*****s 2010.03.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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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세상의 모든 것을 군대에서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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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군대를 가지 않는 사람에게 군대란 어떠한 곳일까? 미리 생각을 해본 사람은 거의 드물것이다. 단지 TV를 통해서 또는 제대한 복학생들의 입에서 군대를 조금은 옅볼 수 있다는 것뿐, 군대라는 곳은 미지의 세계다. 젊은 시절 피끓는 청춘이라고 불리우는 20대 초반에 군대에 몸담은 나는 그 미지의 세계에서 어떻게 살아나갈 것인가를 최우선으로 생각했다. 어떠한 목표도 없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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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군대를 가지 않는 사람에게 군대란 어떠한 곳일까? 미리 생각을 해본 사람은 거의 드물것이다. 단지 TV를 통해서 또는 제대한 복학생들의 입에서 군대를 조금은 옅볼 수 있다는 것뿐, 군대라는 곳은 미지의 세계다. 젊은 시절 피끓는 청춘이라고 불리우는 20대 초반에 군대에 몸담은 나는 그 미지의 세계에서 어떻게 살아나갈 것인가를 최우선으로 생각했다. 어떠한 목표도 없었고 바람도 없었다. 단순한 생활속에서 적응을 위해 노력을 해왔기 때문이다. 그러한 노력들 속에 미처 내안에 들어온 무언가를 느끼게 되는 것은 제대후였을 것이다. 아무것도 모르던 사람이 무언가를 알게 되는 것은 마치 쓰레기 장에서 보석을 발견했을 때의 느낌과 비슷할 것이다. 나는 그런 느낌을 군대에서 얻었다고 생각한다.

 

2년이라는 군대생활, 이것은 사회속 나의 공백을 의미하기도 한다. 그렇기에 다시금 사회로 돌아왔을 때 자신이 더 단단해질 필요가 있을 것이다. 난 책을 읽었을때 그러한 단단함을 책속에서 느끼려고 해봤다. 큰 제목에서 보여지는 '모든것을 배웠다'는 말 보다는 작은 제목에서 보여지는 '2년을 알차게 보냈다'라는 것에 더욱더 마음이 간 것과 일치하는 것이다. 책속의 많은 예비역들의 군대이야기는 군대를 알차게 보내기 위한 목표설정과 노력들이 얼마나 자신을 단단하게 만들수 있었는지를 거의 공통되게 이야기한다. 월급을 모아서 등록금을 만들고, 자격증을 따내고, 독서왕이 되고, 몸짱으로 만들고, 취업을 위한 준비를 하고 등등... 이러한 것들이 군대를 단순히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 아닌 자신을 발전시킬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즉, 군대의 장점을 부각하면서 군대에 들어올 사람들에게 두려움보다는 용기를 넣어주고 군생활이 할만하다는 것을 강조한다. 그것이 책을 펴낸 목적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그렇지만 너무나 장점만을 부각하려다 보니 실제생활에서는 그런 목표를 이루기 위해 얼마만큼 많은 노력이 필요한지는 밝히지 않아서 제대한 나의 입장에서 볼때는 목표는 잡기 쉬워도 이루기는 정말 어려움이 따를 것이라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들었다.

 

책을 읽었거나 읽을 사람에게 말하고 싶은 것은 이 책에 있는 것들을 실현시키려면 많은 어려움이 따를 수 있다는 것, 그렇지만 젊기때문에 충분한 가능성도 열려있다는 것을 대신 이야기해주고 싶다. 한편의 수기를 엮은 것과 같은 군대의 체험담은 예비역들에게는 군생활이 변해있음을 알려주고 사회생활속에서 잊혀져가는 군생활의추억을 끄집어내는 역할을 하고 이제 군생활을 접하려는 청년들에게는 막연히 접하는 군생활보다 준비를 가진 군생활을 충고해줌으로 인해서 또다른 자기계발의 공간이라는 것을 말하고 있다. 앞서 말한 많은 어려움이 뒤따르더라도 해볼만한 목표들은 군생활에서의 자기 노력에 따라 이루어질 것이고 그것들을 이루었을 때의 감흥들은 추후 사회생활속에서의 또다른 자신을 발견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j*****2 2010.03.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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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건장한 청년이라면 대다수는 아마 군대생활을 하게 될 거에요.누구는 2년간의 군대생활이 인생에 있어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허송세월이라고 하기도 하고, 누군가는 2년간의 군대생활이 인생에 있어 가장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되었다고 하기도 하죠.이런 차이는 왜 나타나는 걸까요?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군대에서 그냥 시간만 빨리 지나가기를 바라고 제대하기만을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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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건장한 청년이라면 대다수는 아마 군대생활을 하게 될 거에요.
누구는 2년간의 군대생활이 인생에 있어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허송세월이라고 하기도 하고, 누군가는 2년간의 군대생활이 인생에 있어 가장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되었다고 하기도 하죠.
이런 차이는 왜 나타나는 걸까요?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군대에서 그냥 시간만 빨리 지나가기를 바라고 제대하기만을 바라지만 그 이후 사회에서 어떻게 보낼건지 꿈을 키우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은 것 같아요.
어떻게 생각해보면 2년간의 군대생활이 지금까지는 생활과는 다른 모습으로 거듭날 수 있는 그런 시간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이 책에서는 누구나 군대에서 새로운 사람으로 거듭나야지 하지만 실천을 하지 못하고 그대로 시간만 보내게 되지만 그렇지 않고 자신의 꿈을 이룬 사람들의 이야기가 실려있어 책을 읽는 동안에 나는 왜 그렇게 하지 못했을까 하는 자책감을 느끼게 하기도 하고 앞으로 군대에 가야할 이 땅의 수많은 청년들에게 인생을 살아가면서 아니 군대생활을 어떻게 보내는 것이 보람되고 나중에 자신의 인생에서 중요한 전환점으로 만들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 같아요.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는 말처럼 군대라는 것을 단순히 피하려고 하고 2년이라는 시간이 그저 낭비되는 시간이라는 생각을 버리고 군대가 어떤 곳인지 미리 알고 2년 동안의 군대생활을 어떻게 자신의 인생에서 알차게 보낼 것인지를 계획을 세워보는 것은 어떨까요?
진짜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한 번쯤 거쳐보는 완충점이 되지 않을까요?
여러가지 성공 스토리들이 있지만 사실 이런 거창한 일들이 남의 이야기라고 치부할 수도 있지만 다르게 생각해보면 이런 꿈 같은 일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것이 바로 군대생활이 아닐까 싶네요.
물론 자신의 의지와 노력, 그리고 계획이 있어야겠지만 말이죠.
미리미리 준비해서 자신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곳을 골라 갈 수도 있네요.
역시나 아는 게 힘이라는 걸...
그저 소극적으로 소집영장이 나왔기 때문에 가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자신의 인생을 개척해보는 건 어떨까 싶네요.
n******s 2010.03.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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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이란 시간은 변화하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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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하나 짚어둘 것은 이 책을 읽으려면 군대에 가야한다.   군대 말고 이런 책을 둘 만한 곳이 있을까?   음... 시립도서관?   아마 저자는 국방부 납품을 노렸을까 싶다.   중대급으로 한 권만 보급되어도 이게다무에야.   각설하고     내용은 나쁘진 않다. 성공기라는 것. 어려움을 이겨내고 성공을 얻어낸다는 것. 참 단순하지만 반대로 그렇기에 매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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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하나 짚어둘 것은 이 책을 읽으려면 군대에 가야한다.

 

군대 말고 이런 책을 둘 만한 곳이 있을까?

 

음... 시립도서관?

 

아마 저자는 국방부 납품을 노렸을까 싶다.

 

중대급으로 한 권만 보급되어도 이게다무에야.

 

각설하고

 

 

내용은 나쁘진 않다. 성공기라는 것. 어려움을 이겨내고 성공을 얻어낸다는 것.

참 단순하지만 반대로 그렇기에 매력이 있다.

 

그리고 군대란 20대 남성에게는 누구에게나 떨칠수 없는 어려움이다.

특히 군입대전 그리고 군입대후 군내에서

이러한 책은 한편으로는 비웃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손이가서 한번 읽어보게된다.

나역시 그랬고 생활관 다른 전우들도 그랬다.

(물론 책에 전혀 관심이 없는 애들이 더 많았다는 것은 논외)

 

다 좋은데, 세상의 모든 것을 군대에서 배웠다는 것은

세상의 모든 것을 군대(군생활)에서 배웠다는 것이 아니다.

군대(장소로써의 군대, 시간으로써의 군생활 2년)동안

 

밖에서 못했던 것을 했다는 것이다.,

 

즉, 군생활은 군생활이고 남은 시간을 이용해서 열심히 자기계발했다는 것이다.

그 이야기는 결국 군생활 어차피 버리는 시간이니

군생활중에서도 남은 자유시간 이용해서 열심히 자기계발해서

사회복귀준비하란 메시지다.

 

글쎄 부대마다 또 보직마다 하는일이 다르고 주어지는 시간, 자기계발의 기회도 다르다.

또한 밖에서의 일도 중요하지만, 밖에서의 일 다 제쳐두고 나라를 지킨다는 신념으로

군에 입대한 사람도 많은데

 

이는 반면교사로 군대 열심히 하지말고 너 개인에 대한 자기계발에 힘써라 라고 읽힐까 우려도 된다.

부대나 보직은 왠만하면 무작위로 간다.

 

물론 모집병이 있고 또 학력이나 자격에 따라서 선발로 뽑아가고

상급에서 커트되어 쭉쭉뽑혀나가는 경우도 많다.

 

다좋은데 무엇보다 군대에서의 자기 맡은바 일과 군에대한 소개를 먼저 해준다음

그러한 성공기를 소개하는 형식도 나쁘진 않을것 같은데

물론, 책의 의도는 명확하다. 군의 시간을 아까워하지마라. 군에서도 변화될수 있다.

군대의 2년은 희생이 아니다. 이들처럼 성공할수 있다.

 

그런데 군대 일과에 훈련에 그거 다하고 남은시간에 이렇게 했으면

군대 안가고 그 시간을 전부 자기계발에 때려박았으면 더 성공했겠네 응? 그렇지응?

 

뭐 그렇게도 비뚤게 생각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w****2 2013.05.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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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어떤 군대생활을 하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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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아들'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당신은 어떤 이미지를 떠올리는가? 아마 여러 연령층에 따라서 다른 이미지를 떠올릴 것 이다. 어린 꼬마아이라면 어제 밤에 침대 곁에 놓고서 읽다가 잠든 그리스 로마사에 나오는 거인(巨人)들의 이야기에 나오는 인물중에 한명이 그의 머리를 스쳐 지나갈테고(아마도 헤라클레스가 아닐까?) 청소년기에 접어든 숙녀라면 '꽃보다 남자'와 같은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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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아들'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당신은 어떤 이미지를 떠올리는가? 아마 여러 연령층에 따라서 다른 이미지를 떠올릴 것 이다. 어린 꼬마아이라면 어제 밤에 침대 곁에 놓고서 읽다가 잠든 그리스 로마사에 나오는 거인(巨人)들의 이야기에 나오는 인물중에 한명이 그의 머리를 스쳐 지나갈테고(아마도 헤라클레스가 아닐까?) 청소년기에 접어든 숙녀라면 '꽃보다 남자'와 같은 순정만화에 나오는 모든걸 갖춘 주인공이 신의 아들로써 보일것이다.

 

 이렇듯 '신의 아들'로써의 이미지는 연령층이 낮을 경우에 다양하게 인식한다고 생각 할 수 있지만 내가 보기에 그 연령층이 조금만 높아져서 20대초반이 될 경우에 이 '신의 아들'이라는 이미지는 하나의 이미지와 만나게 되고 어떠한 결론을 낸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바로 '공익근무요원'이다. 사실 이 공익근무요원(이하 공익으로 칭함)에 대해서 일반 현역으로 복무한 사람들의 심리는 그리 호의적이지 않다. 그건 아마도 본인은 현역으로 뼈빠지게 근무를 했지만 공익은 집에서 출퇴근 하면서 룰루랄라 근무를 했다는 사회적 인식과 그에 따른 박탈감이 주가 될 것이다. 즉 '신의 아들'이라는 용어 자체는

바로 지옥을 경험해야만 했던 현역들이 그 지옥을 경험하지 않아도 병역의 굴레가 벗겨진 공익들을 조롱하려고 만든 하나의 단어라고 생각해도 될 것이다.

 

 그러나 그런 지옥에서도 무엇인가를 해낸 사람들이 있고 당신도 지옥을 천국보다 더 좋은 곳으로 활용할 수 있으니 좌절하지 말라고 하는 이들이 있다. 『나는 세상의 모든것을 군대에서 배웠다』에 저자들이 바로 그들이다. 군대에서 주식투자에 대해서 공부하고 그 공부기회를 살리기 위해서 투자를 시행하게 되고 수익률 250%를 달성한 사람의 이야기, 군대에서 자격증 8개를 비롯하여 특허출원을 3개 등록하여 인생의 전환기로 삼은 병사의 이야기,카투사라는 병역임무를 자신의 어학실력 향상을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삼은 병사의 이야기 등 이 책을 보면 단순히 군대라는 곳이 2년간 자신의 능력을 썩히기 위한 곳이 아닌 자신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공간일 수도 있다는 것을 우리에게 끊임없이 강조하고 있다.

 

『나는 세상의 모든것을 군대에서 배웠다』는 또한 미필병사들이 궁금해할 사항들에 대해서 간략히 정리해 놓았다. 병역의무를 이행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카투사,운전병,해병,장교 등등)에 대해서 써놓아서 단순히 입대영장을 받고 육군으로 아무생각 없이 입대하는 청년들에게 한번 더 자신의 현재와 미래를 생각할 수 있게 해주었고 그렇게 입대한 군대에서 어떻게하면 '고문관'이 되지 않고 '귀여움'을 받을 수 있는 병사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한 노하우까지 알려주고 있다.

 

 다만 짧은 공간에 너무나 많은 이야기를 넣으려고 해서 각각의 편이 짧은건 너무나 아쉽다. 오히려 이런 책의 구성보다는 한 인물에 하루 일과표부터 이병~병장까지의 생활을 조금은 자세하게 기술하여 아직 입대하지 않은 친구들이 그것을 보고 자신의 계획표를 짜게 해주었으면 더 좋았을 것 이라는 아쉬움이 진하게 남기도 했다.

 

 이 책을 접하고 읽어 나가면서 난 나의 군생활을 반추하게 되었다. 사실 병장 때 사단에서 있었던 글짓기 대회에서 난 『소멸과 생성의 공간,그곳은 바로 군대!』라는 글을 작성하여 사단장표창을 수상한 적이 있었다.그 글에서 난 '군대란 곳은 2년이라는 긴 시간을 우리에게 박탈해 가는 것이 맞지만 그 박탈한 부분만큼 아니 그 박탈한 부분을 메우고도 남을만큼 더 큰 추억을 생성해주는 곳이다' 라는 글로써 나의 군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한적이 있었다.그때 난 남자라면 군대를 회피할 것이 아니라 즐겁게 맞이하고 그러한 열악한 환경에서도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노력을 하는 사람이 사회에서도 진짜 성공할 수 있다고 토로했는데 나의 생각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이 책이 말해줘서 읽는 내내 뿌듯했다.

q******p 2010.02.2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