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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을 뒤흔든 11가지 연애사건 리뷰입니다. ‘모던걸과 모던보이를 매혹시킨 치명적인 스캔들’이라는 부제와 익숙한 인물들의 목차에서 내용 유추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근대 조선과 일제시대에 신문물에 매혹된 모던 걸과 보이들. 당연히 사랑과 배신, 그리고 죽음이 있었음을. 재밌게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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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에서 일어난 주로 인기인(연애인)들의 연애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연애사건인 만큼 신문에도 실리는 일들에 대해 다루고 있었습니다. 11가지의 연애 사건 대부분이 비극적인 이야기 이였고 경성시대에서 여성들에게 오는 부조리함이 담겨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과거 우리사회의 언론의 문제나 남자를 우월하다고 여겨왔던 시대상 그리고 동성애나 독립운동가들의 연애에 대해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추천할 만한 책입니다. 그래서 경성시대를 잘 녹여놓고 다양한 사진자료와 글 인용을 통해 사실감이 충만한 책이니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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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시대적 분위기를 알고 싶어 이런저런 책을 찾아보던 중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 구매한 책입니다. 실제 신문에 실린 기사를 중심으로 알아보는 근대 연애의 역사. 비록 불안정하고 힘겨웠지만 사람과 사람이 만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던 시기. 신분제도가 무너졌다고는 하나 여전히 도련님과 기생의 연애는 어렵기만 하고, 일명 모던보이와 모던걸, 신여성의 등장으로 기존의 연애 방식과는 아주 다른 형태의 연애가 등장하기도 하죠. 실제 사건이 중심이라 글에 적혀있는 내용 말고도 인물에 대해 더 상상하고 해석해볼 수 있어 여러모로 읽는 재미가 있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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