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아이가 생명을 사랑할 줄 아는 아이이길 바라면서 여러 동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 이 책을 태교할 때 구입하였습니다. 읽으면서 기대이상의 재미와 지식을 얻었지요. 이제는 동물이래야 tv나 책, 아니면 동물원에 가야 볼수 있는 요즘 시대에,다양하고 친근한 동물들이 많이 등장하면서도 각 동물의 살아가는 이야기나 엮어져 있어 아주 좋았습니다. 동물에 대한 여러가지 간단한 지식을 알려주는 책이면서도 전혀 딱딱하지 않고 재미난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어 어른인 저도 읽는게 재미있었습니다.
나비의 한살이, 각 동물의 먹이사슬, 짝짓기,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 겨울잠, 목욕법, 동물의 집, 먹이, 배설물까지 단순하다고 느끼면서도 몰랐던 사실을을 알게 되는 다양한 이야기가 참 매력있었습니다. 게다가 한편의 이야기 끝에는 등장하는 동물의 사진과 함께 내용에 맞는 동물상식이 한 페이지씩 있어서 참 유익해 보였습니다. 저는 아직 아이가 어려 이해하기는 어려울 것 같지만, 3세이상정도의 아이에게는 좋은 책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같은 시리즈중에 수학나라 이야기쟁이 또한 함께 추천하고 싶습니다. [인상깊은구절] 쌩쌩 찬바람이 붑니다. 다람쥐는 마음이 바빠졌어요. 곧 겨울잠을 자야 하는데 준비할 일이 많거든요. "알밤과 도토리도 더 모으고, 굴도 더 깊이 파야해. 폭신폭신한 잠자리도 만들어야 하고. 정말 바쁘다, 바빠!" 다람쥐는 쪼르륵 쯔르륵 쫓아다니며 먹이를 굴 속으로 옮겼어요. "이젠 굴을 더 깊이 파서 나뭇잎만 깔면 돼. 나는 야, 땅굴 파기 선수지. 땅굴을 깊게 파서 겨울잠을 자야지." 다람쥐는 노래를 부르면 부지런히 땅굴을 팠어요. 그런데, 개구리가 나타나지 뭐예요. "누구야, 누구? 내 겨울잠을 깨우는 게!" 개구리는 화가 나서 말했어요. "미안, 미안, 개구리야." 다람쥐는 다시 옆쪽으로 굴을 팠어요. 그런데 이번에는 남생이가 나타났어요. ---------중략------- 다시 땅굴을 파던 다람쥐는 잠시 후 커다란 곰 위로 떨어졌어요. "누구야, 누구?" 곰은 졸리는 목소리로 물었어요. "미안해요. 곰 아저씨. 겨울잠을 자려고 땅굴을 파다가 그만 떨어졌어요." "오, 다람쥐구나 여기서 겨울잠을 자렴." "고마워요, 곰 아저씨." 다람쥐는 곰 옆에서 포근히 잠들었어요. |
|
너무나 쉽게 동물들의 모든 것을 한꺼번에 알려주는 책이에요. 15편의 이야이기를 읽어가면 어느새, 엄마랑 아이는 동물박사가 되는 것 같네요. 동물들의 자기보호능력,호랑나비의 한살이,곤충들의 짝짓기, 동물들의 목욕법, 겨울잠, 각각의 배설물, 동물의 집, 발자국 모양등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동화형식을 빌어 너무 쉽고 재미있게 되어 있어요. 아직은 과학동화를 읽어주기에 이른 2~4세 유아들에게 딱 좋은 책이네요.. 한편의 이야기가 끝날 때마다 들어있는 실제 동물들--곰, 나비,여치, 병아리등등의 사진은 좋은 팁인 것 같네요..
[인상깊은구절] 곰 한마리가 숲속을 걸어갑니다. "오늘은 뭐 재미있는 일 없을까? .... "비켜, 도마뱀아! 이 바의는 내거야." ..... 곰이 도마뱀을 혼내 주려고 꼬리를 잡자 갑자기 도마뱀의 꼬리가 뜩 끊어졌어요. 도마뱀은 쪼르르 바위 틈으로 들어가더니, "약 오르지, 뿔났지?"하고 곰을 놀렸어요.... |
|
조카와 함께 놀다가, 조카의 책장에 이 책이 있는 것을 봤습니다.
조카가 혼자 노는 동안 딱히 할 일이 없어서, 이 책을 꺼내어 읽어봤습니다.
내용은 그냥, 동물들에 대한 설명을 동물들의 사진과, 그 사진에서의 동물들이 어떤 행동을 하고 있는지를 이야기로 풀어가고 있습니다.
가령, 곰이 있으면, "곰이 어디를 가고 있어요~ 가서 이런 저런 것들을 하려고 해요, 왜냐하면, 곰은 겨울잠을 자야 하는데, 겨울 잠을 자려면, 많이 먹어야 하니까... "
이런 식으로, 동물과 동물의 생태를 이야기로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그럭 저럭 재미있더군요.
다만, 사진이 너무 낡고 예전 사진인 듯한 느낌입니다. 또 편집 상태도 왠지 대충 한 듯한 느낌입니다.
조금만 더 신경쓰면 훨씬 예쁜 책으로 만들 수 있었을 텐데..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