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에서 이렇게 위로를 받을 수도 있나보다. 위로가 필요해 여행을 떠나려 했고, 친구의 추천을 받아 이 책을 읽었는데 여행을 떠나기 전 벌써 많은 위로를 받은 느낌이다. 이젠 좀더 밝은 기운으로 이 책이 추천한 여행지를 찾아가 제대로 여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어른이 된다는 것,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은 점차 울음과 멀어져 가는 과정일 게다. 아이들의 얼굴에서
여행기에서 이렇게 위로를 받을 수도 있나보다. 위로가 필요해 여행을 떠나려 했고, 친구의 추천을 받아 이 책을 읽었는데 여행을 떠나기 전 벌써 많은 위로를 받은 느낌이다. 이젠 좀더 밝은 기운으로 이 책이 추천한 여행지를 찾아가 제대로 여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어른이 된다는 것,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은 점차 울음과 멀어져 가는 과정일 게다. 아이들의 얼굴에서 천진난만한 미소가 잦아들 무렵 그들에게 일상이던 울음소리도 작아져만 간다. 굳어져 가는 우리의 표정은 어쩌면 웃음이 없어져서가 아니라 울음을 잃어버렸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울 일이 아주 없어진 것은 아닐 터, 꾹꾹 누른 울음들은 차곡차곡 가슴 속에 쌓여 서늘한 덩어리로 굳어져가고 있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