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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게 부탁받은 일을 하는 로봇, 하지만 그 일이 부탁한 사람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엔 거절하고, 인간에게 도움이 되지않는 명령을 거부했기 때문에 인간에게서 비난이나 벌을 받지 않도록 자기 몸을 지킨다는 로봇의 3원칙을 잘 지키는 로봇이 루이의 집에 왔답니다. 이 로봇을 만든 사람은 아이자 박사님이고 3A3가 또래 인간들과 어울려 살 수 있을때까지 루이의 집에 있기로 했답니다.
루이의 집에 온 로봇은 머리가 좋은 로봇이나 힘센 로봇이 아니랍니다.
루이는 로봇에게 보롯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답니다. 이상하게 루이와 로봇은 금방 친해져갑니다. 3A3로봇은 제조된 지 얼마안되는 아이 돌봄 로봇이고 고도의 기능이 장착된 로봇이에요. 인간과의 접촉의 없으면 제 기능을 발휘할수 없답니다. 로봇의 주인은 로봇과 지낼 시간이 없어서 루이네 집에 맡겼답니다. 로봇의 주인은 남쪽 섬에 어린이왕국이라는 시설을 만든다고 하네요. 나중에 어린이 왕궁의 학교에서 아이들을 돌보는 일을 하기로 되어있는데 루이네 집에 내년 여름까지 있을 계획이랍니다.
이 책은 로봇을 기계가 아닌 친구로 여기는 초등2소년의 이야기입니다.
미래 산업에서 로봇은 없어서는 안될 자원이에요.
루이는 로봇에게 지우개 쓰는 법을 가르쳐주고,학교에도 데려가고,별도 같이 보았답니다. 루이의 순수함과 진심은 로봇에게 진정한 인간성을 가르쳐주게 된답니다. 아이들이 어른들의 잘못된 교육으로 나쁜 어른으로 커서 전쟁과 폭력을 일삼는 어른으로 자라는 것을 막기 위해, 어른들이 일으킨 전쟁과 테러로 고아가 된 아이들이 모여사는 섬인 어린이왕국에서 3A3로봇이 아이들을 가르키게 된답니다. 그래서 이 로봇을 개발했는데요. 우리가 인간으로써 잃지말고 살아야하는 것을 알려주는 책이랍니다. 로봇과 일상을 같이 보려내면 미래의 로봇의 윤리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된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더욱 아끼고 서로 싸우지않아야 미래의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지않을까요? 욕심을 버리고 어린아이처럼 살면 우리의 자녀들도 행복해질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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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와 3A3 로봇>은 제목에서 호기심 제대로
불러일으키고 점점 책을 읽으면서 몰입도를 높여갑니다. 어쩌면 가까운 시일 내로 책 속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의 현실이 될 수 있는 이야기라서 더욱더 그랬을지도 몰라요. 로봇과 아이의 진한 우정, 로봇에 감정을 이입하는 소년의 이야기에 저 역시 몰입하게 되더군요. 이야기의 시작은 시간이 흘러 루이가 어른이 되어 3A3 로봇을 찾아가 서로에 대해 기억하고 있음을 반가워하는 것부터 였는데요. 그러면서 루이와 3A3의 첫 만남의 이야기가 그려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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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와 로봇과의 첫 만남은 모리형이 소똥 범벅이 되는
정신없는 상황에서 이루어졌어요. 사태가 어느 정도 정리가 되고 아빠의 정식 소개가 이어졌는데요. 3A3 로봇이 또래 인간들과 어울려 살 수 있을 때까지 잠시 루이네 집에 맡겨진 겁니다. 아이들은 로봇에게 숙제를 맡기고 싶어 하지만 로봇의 3원칙은 인간에게 부탁받은 일을 하되, 사람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 때는 거절을 하는 것, 그리고 인간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명령을 거부했기 때문에 인간에게서 비난이나 벌을 받지 않도록 자신의 몸을 지키는 것이라고 합니다. 루이는 로봇에게 성은 다카무라, 이름은 보롯이라고 지어주었어요. 루이는 보롯에게 자신의 방에 있는 물건들의 이름과 사용법을 알려주기 시작했고 로봇은 루이가 주는 정보를 그대로 받아들였습니다. 3A3 로봇은 제조된 지 얼마 안 된 아이 돌보미 로봇으로, 고도의 기능이 장착돼 있지만 인간과의 접촉이 없으면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없어 루이네 집에 맡겨졌다고 해요. 로봇의 주인은 초등학교 여선생님이었는데 남쪽 섬에 어린이 왕국을 만들 것이고 거기서 3A3이 아이를 돌보게 된다고 하는데요. 루이가 보롯과 잘 지내야 나중에 어린이 왕국에서도 제 역할을 잘 해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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깁스는 책 초반에 어른이 된 루이와 로봇이 서로를 기억하고
있음을 알려주는 큰 단서가 되는데요. 루이가 오두막에서 뛰어내리다 지나가던 로봇과 부딪혀 루이는 왼쪽 다리에 깁스를 해야 했고 로봇은 왼쪽
새끼손가락이 고장 나버리고 마는데요. 루이는 병원에서 다리에 깁스를 하고, 로봇에게는 루이가 엄마가 빵을 만들려던 반죽으로 손가락에 깁스를
해주었어요. 결국 나중엔 연구소에서 로봇의 손가락을 수리해서 다른 손가락과 색이 달라진 모습을 보고는 루이는 나무에서 뛰어내린 걸 후회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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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은 루이네 가족에게 있어 점점 그 존재감이 커지고
있었고 특히 루이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친구나 가족 같은 존재가 되어 가고 있었는데요. 어느 날 로봇이 유괴당하고 말았어요. 다행히 추적할 수 있는 닷치를 발라두어 로봇을 훔쳐 간 차를 따라갈 수 있었는데요. 경찰 앞에서도 유괴범들은 자기네 로봇이라고 우겼지만 결국 루이네 로봇임이 밝혀졌지요. 3A3의 우수성을 알고 훔쳐 가려던 산업스파이였을까요? 이 유괴 사건은 조용히 묻혔어요. 하지만 이 유괴로 인한 잠시의 이별이 아닌 진짜 이별이 기다리고 있었어요. 원래 로봇이 가야 할 자리로 가는 것이지만 루이에게는 받아들일 수없는 일이었죠. 그래서 루이는 로봇이 가야 하는 날 로봇을 학교에 숨기기도 하고 헤어지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파티를 연 날 벌소동을 벌이기도 하지요.
이별을 막고 싶은 아이다운 행동들이었지만 결국 3A3
로봇은 가야 할 곳으로 떠나게 됩니다.
로봇이 떠나고 루이는 바쁘게 일상을 보내지만 가끔 로봇이
그리워 눈물을 흘리기도 했지요. 그리고 어른이 되면 꼭 로봇을 찾아가겠다고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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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가 고등학생 때 로봇의 주인인 다치가와 선생님께
편지를 받았는데요.
로봇이 이 세상에 나오게 된 배경에 대한 이야기들이
적혀있었어요.
그런데 로봇이 세상에 나오게 된 이야기가 상당히
심오합니다.
전쟁을 벌이는 어른들이 아이를 키우면 그 아이들도 커서
전쟁을 일으키게 되기 때문에 전쟁과 상관없는 로봇이 아이들을 돌보면 전쟁이 사라질 거라는 아이들의 바램이 이런 로봇을 만들게 된
거더라구요.
정말 생각지도 못한 내용이었어요.
로봇을 인간의 도우미로 이용한다고만 생각했지 이런 생각을
이런 의도로 로봇을 만들 수도 있겠구나 좀 놀라웠네요.
편지를 읽은 루이는 다치가와 선생님의 마지막 제자가
자신임을 깨달았고 시간이 흐른 후 루이는 인형 로봇 연구개발을 하고 있답니다.
로봇 3A3과의 만남은 어린 시절의 추억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루이의 인생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게 된 것이죠.
생각보다 굉장히 흥미롭고 마지막엔 놀라운
책이었어요.
로봇과 아이의 우정에 관한 이야기라고만
생각했어요.
그리고 끝부분까지는 아이가 로봇을 단순히 기계가 아닌 가족
그 이상의 감정으로 대하는 모습을 순수함으로만 지켜보고 있었어요.
그런데 로봇의 탄생 이야기는 정말 놀라웠고 그리고 루이가
결국 인형 로봇 연구개발을 하게 되는 결말을 보면서 굉장하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인간과 로봇의 우정 그 이상의 생각을 하게 만들었어요.
그러면서 먼 훗날 언젠가는 로봇과 같이 생활하고 로봇에게
많이 의존하는 시대가 오지 않을까? 그렇다면 그때는 어떤 느낌일까? 궁금해지기도 하더군요. 우리 손자들은 로봇이 돌보게 되는 건 아닐까? 상상도
해보게 되구요.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게 읽었던
<루이와 3A3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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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와 3A3 로봇 책 표지가 눈에 띄는 디자인으로 그림의 구조도 한 번 들여다보고 다가올 미래에 관련된 이야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면서 아이와 함께 보면 좋을 내용을 담고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드는 루이와 3A3 로봇 역시 초등 중학년 이상이 보면 좋을 책이 될 것 같습니다 이미 로봇을 데리고 살기 시작한 사례를 많이 보았기 때문에 미래에 이렇게 될지도 모른다는 것을 감안하면 앞으로의 미래를 대비해서 재밌게 읽을 수 있는 동화가 아닐까 싶어요. 이름을 지어주지요. 보롯이라고.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훈련받기 위해 일정 시간만 맡겨지게 되는데요. 아이 돌보미 로봇으로 학교도 함께, 밤하늘의 별도 함께 보고 정을 나누게 된답니다. 이 보롯을 데리고 다양한 일이 벌어집니다. 그런 관계 속에서 형제간의 우애도 보게 되고, 보롯을 챙기는 루이를 통해 가족들이 해주는 이야기를 보면서 재미나게 관계도 느끼게 된답니다. 그렇게 시간이 가면서 어느 날 보롯이 납치가 되는 일이 벌어지는데 그런 과정에서 형과 친구들의 활약도 재미나게 펼쳐진답니다. 어느덧 보롯은 원래의 주인에게 돌려줘야 하는 상황이 생겨서 루이는 보롯을 피신시키는 행동을 하게 된답니다. 아이가 정이 들어서 보롯을 보내기 힘들어 하는 과정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로봇과도 정이 들 수도 있다는 것. 앞으로는 이런 일이 생길 수도 있다는 것. 그냥 장난감이 아니라 대화도 가능한 로봇이 있다면 이런 일이 현실이 될 수도 있는 것이겠죠. 마지막에 로봇이 왜 만들어졌는지에 대한 설명이 나온답니다. 다키차와 선생님의 편지를 읽는 부분에서 인간을 위해 평화가 왜 필요한지. 어린이 왕국을 만든 과정에 대한 설명, 그 어린이 왕국에서 로봇이 아이들을 보살피게 되는 것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데요. 그냥 인간과 로봇에 대한 우정만을 다룬 책이 아니라 더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기 어떤 어른으로 성장해야 할지 생각하게 해준답니다. 그리고 박사님 말처럼 루이 역시 나중에 로봇을 개발하는 모습으로 책이 마무리가 된답니다. 다키차와 박사님의 편지는 박사님이 돌아가신 후에 루이에게 전달된 건데요. 루이가 고등학생이 되었을 때고, 언젠가 보롯을 만나는 날만 기다리는 이야기 속에서 사람의 그리움이라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그리고 또 꿈을 꾸는 계기가 된다는 것도 루이와 3A3 로봇 책을 통해 많이 배우게 되었답니다. 재미로 읽고 마는 창작동화에서 벗어나 고학년이 되면서 점점 알아가야 하는 것을 미래 상상이야기 같은 동화를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해준 루이와 3A3 로봇 책이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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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와 3A3 로봇 작가 오모리 케이 작가 씨드북 로봇과 초등학생 2학년인 루이의 우정, 변치 않는 우정을 이야기하고 왜 로봇이 탄생하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이야기가 담겨있어요. 계속되고 반복되는 전쟁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마음으로 로봇 3A3가 탄생하게 되었고 그 로봇을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훈련받기 위해 루이네 집에 오게 되요. 감기에 걸려 학교에 가지 못했던 루이는 거실에 내려와 로봇과 첫 만남을 갖고 로봇에게 보롯이라는 이름을 붙여주었구요. 형 신과 형의 친구들은 루이를 놀리기만 하는 장난꾸러기들인주만 알았는데 루이를 위해서 납치된 보롯을 구출하기위해 엄청난 노력을 하기도 하고 루이의 친구들도 보롯을 보내지 않기 위해 루이를 도와 숨겨주기도 했어요. 어른들은 이 모든 것을 다 알고도 모른척 해주기도 하시고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해 주시기도 하지만 원래의 목적을 위해서 보내야만 했죠. 보내고 싶지 않은 루이의 많은 노력에도 보롯이 있어야할 가야할 자리로 가야겠죠. 전쟁을 하는 어른들도 어린이었을 때가 있었고 그 어린이었을 적에는 전쟁을 좋아했을리가 없을거예요. 도대체 무엇을 위한 전쟁이 존재해야하는 걸까요? 전쟁을 막기 위해 더이상의 전쟁을 멈추기 위해 아이들을 위한 로봇이 바로 3A3 이었던 거였어요. 남쪽에 어린이들을 위한 곳에서 더이상의 전쟁을 막기 위해 어린이들을 위해 그 어린이들이 커서 전쟁이라는 자체를 거부하게 된다면 너무나 좋을 것 같아요. 사전에서 전쟁이란 단어가 완전히 사라져 버려도 좋을 단어네요. 로봇과 아이의 우정은 아이가 나이를 먹어서도 로봇이 소멸하지 않는 한 루이와 함께했던 기억은 불멸이라는 이야기가 감동으로 다가올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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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와 3 A 3 로봇 로봇과의 공생이야기!
숲속 작은 동물들과 아이들이 뛰어노는 나무꾼의 성! 숲체험하려 하는 아이들을 태운 대형 버스들로 가득찬곳.. 조수 로봇 1호와 면회하려 온 낡은 청바지를 입은 남자!
로봇이야기 이냐며 흥미를 갖네요. 그림이 많은 책만 주로 보다보니 이런책은 부담스러워 할 줄 알았는데.. 그림이 없으니 더더욱 궁금해 진다고 하네요.
주인공 루이와 로봇이 처음 만난건 여름 방학이 끝난 2학기 사작 다음날!! 루이가 여름 감기로 학교에 가지 못하고 있을때! 형들과 어쩔수 없이 놀게 되었어요. 로봇과의 첫만남!
로봇에게 숙제를 시켰지만 로봇이 거부를 하네요. 로봇의 3원칙!
첫째, 저는 인간에게 부탁받은 일을 합니다. 둘째, 저는 인간에게 부탁받은 일을 하지만, 그 일이 부탁한 사람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엔 거절합니다. 숙제는 어린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숙제는 스스로 합니다. 셋째, 저는 인간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명령을 거부했기 때문에 인간에게서 비난이나 벌을 받지 않도록 제 몸을 지켜야 만 합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했던 로봇을 떠나 인공지능이 탑재된 로봇이 사람의 역할의 대부분을 하게 되는 세상이 도래 될 꺼라고 미래를 말합니다.
그런 세상이 무섭기 까지 하니까..
함께 하는 보롯! 이제는 함께 할 수 없는 사이가 되었찌만..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 로봇이 되어 새 삶을 살게 되었네요. 꼭한번 읽어보면 좋을 책인거 같아요. 생각도 많구요. 상상하며 루이와 로봇이 함께 하는 모습도 재미나구요. 한편의 영화같은 책이에요.
요근래 인공지능 로봇에 관한 영화가 많이 나오죠. 세상을 지배하는 로봇.. 사람의 자리를 대신하는 로봇.. 감정까지 표현하고 사람보다 더 사람같은 로봇.. 그중 보롯은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로봇이네요.
글이 많아서 한번에 읽긴 어려워 보이구요. 저학년이라.. 제가 파트별로 읽어주며 상상해보게 했습니다.
초등학생 고학년들 참 재미나게 읽을 수 있을 거 같아요. 어른인 저두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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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로봇과 인간의 공생 로봇은 이제는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 일상에서도 쉽게 볼 수 있고 경험 할 수 있다 청소 로봇은 알아서 집안의 위치를 파악하고 청소를 한다 또한 집안에 설치하는 가정용 CCTV도 단순하게 촬영을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움직임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멘트까지 송출하는 기능이 추가 되었다 일본에서는 애완용 동물 로봇이 인기를 끌고 있고 사람은 한 명도 없이 오로지 각종 로봇들로만 호텔을 운영하는 곳도 있다고 한다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맞아서 다시금 로봇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지고 있다 2년전 2016년 펼쳐졌던 인공지능인 알파고와 이세돌의 바둑 대결은 많은 사람들의 예상을 깨고 알파고의 압승으로 끝이 나면서 인공지능에 대한 기대감과 더불어 불안감이 존재하기도 한다 현재 초등학생들은 로봇, 인공지능에 대한 거부감이 전혀 없다고 봐도 무방 할 정도이다 아이들이 즐겨 보는 EBS 프로그램인 ‘허풍선이 과학쇼 시즌2’를 비롯한 각종 과학 관련 프로그램이 있기에 로봇에 대해서 친숙하게 여겨진다 하지만 실생활에서 로봇을 직접 목격하고 경험하는 건은 쉽지가 않다 현재 나와 있는 로봇들은 아직은 단순한 명령에 의해서 움직일 뿐 스스로 학습을 하는 딥러닝이 되지 않고 있다 이 책은 인간을 도와주는 특히 어린이를 돌보는 육아 로봇에 관한 이야기이다 주인공인 루이는 초등학생이다 그의 아버지는 전기 제품 연구소에서 일한다 그러던 중 누군가가 맡겼다고 하면서 로봇을 집에 데려왔다 루이는 그 로봇에게 보롯 이라는 이름을 붙여주면서 각별한 애정을 쏟는다 책을 읽어 달라고 하기도 하고 같이 학교에 가서 수업을 받기도 한다 주인공 루이가 높은 오두막 집에서 떨어지는 바람에 루이의 다리도 다치고 그 밑을 지나가던 로봇의 새끼 손가락이 다치게 되었다 주인공 루이는 자신이 깁스 한 것처럼 로봇에게도 엄마가 만들고 있던 빵 반죽으로 깁스를 만들어 주기도 한다 그러던 중 누군가 로봇을 훔쳐 갔다 위치 추적도 불가능 하게 전원을 꺼 놓는 바람에 형과 함께 로봇을 찾으러 나선다 마침 오토바이를 타는 할머니에게도 도움을 청하고 운전이 미숙한 엄마와 함께 동네를 돌아 다닌다 그러던 중 범인을 발견하게 되고 로봇을 찾는다 하지만 로봇은 다시 주인공을 떠나서 연구소로 돌아가야 하기에 주인공은 몹시 슬퍼하면서 로봇을 떠나 보낸다 이 책에서 나온 3A3로봇의 3원칙은 첫째, 인간에게 부탁받은 일을 한다 둘째, 인간에게 부탁받은 일을 하지만, 그 일이 부탁한 사람에게 도움이 도지 않는 경우엔 거절한다 셋째, 인간에게 도움이 도지 않는 명령을 거부했기 때문에 인간에게서 비난이나 벌을 받지 않도록 제 몸을 지켜야만 한다 라고 나온다 이것은 미국의 작가 ‘아이작 아시모프’가 로봇에 관한 공상 소설들 속에서 제안한 로봇의 작동 원리인 로봇공학의 3원칙을 인용 한 것이다 첫째, 로봇은 인간에 해를 가하거나, 혹은 행동을 하지 않음으로써 인간에게 해가 가도록 해서는 안 된다 둘째, 로봇은 인간이 내리는 명령들에 복종해야만 하며, 단 이러한 명령들이 첫 번째 법칙에 위배될 때에는 예외로 한다 셋째, 로봇은 자신의 존재를 보호해야만 하며, 단 그러한 보호가 첫 번째와 두 번째 법칙에 위배될 때에는 예외로 한다 그가 처음에 소설에서 제시한 이 3원칙은 현재에도 중요한 로봇에 대한 기준으로 작용되고 있다 그렇기에 로봇에 대한 막연한 공포나 두려움 대신에 로봇을 통한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꿈꾸고 노력할 수 있을 것이다 인간에게는 뇌가 있지만 로봇에게는 컴퓨터가 있다 로봇이 인간의 삶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에 대한 논란은 끊임없지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인간의 탐욕으로 인해 폭력적이고 무자비한 미래를 살고자 하는 사람보다 풍족하고 행복하며 더 나은 삶을 살고자 노력하는 사람이 더 많다는 사실이다 이 책에서 나오는 이러한 감성을 지닌 로봇이 나오려면 아직도 많은 시간이 흘러야겠지만 가까운 미래에 집안일과 여러 일들을 도와주는 로봇은 등장 할 것이다 1인 가구의 급증과 노인 세대로 인한 질병과 죽음을 도와주는 일등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러한 도움은 부정적인 모습보다 긍정적인 모습이 더욱 기대가 된다 어린이들에게도 로봇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만들며 어른들에게도 이제는 거스를 수 없는 현실을 직면하게 만드는 책인 것 같다 인상 깊은 구절들 『모른다고 바로 남한테 물어보는 것은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스스로 알아내려고 노력하면 공부도 훨씬 잘되고, 알게 된 것을 잊어버리지도 않아요』(45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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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 주변에서 가장 많이 들려오는 말 중에 하나는 4차 산업 혁명 !입니다. 갑자기 산업 혁명을 이야기 하면 낯설게 느껴지시겠지만,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아니면 지금 현재의 일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200년 전 석탄을 이용한 증기기관을 발달로 공업의 시작을 알리는 1차 산업 혁명!이 시작되었고 그 후 전기의 발전으로 대량 생산이 용이해지면서 2차 산업혁명을 맞이하게 됩니다. 이제 컴퓨터와 인터넷으로 연결된 네트워크의 혁명! 바로 정보화 시대인 3차 산업 혁명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그 정보화 시대가 우리가 사는 시대라면 정보통신 기술의 융합으로 이루어낸 4차 산업 혁명 시대가 바로 우리 아이들이 살아 가야하는 시대입니다. 빅데이터 분석이 가능하고 인공지능, 로봇 공학의 발달로 우리는 편안한 생활과 더불어 기계와 함께 공존하게 되는 삶을 살아갈 것입니다.
여기 로봇과 친구가 된 한 소년이 있습니다. 아이 돌보미 로봇 3A3! 다른 모른 사람들은 그저 로봇이라고 하지만 루이에게는 세상에 둘도 없는 친구, 보롯입니다. 그런 루이의 마음을 알아주는 건... 이 책은 우리에게 많은 고민을 던져줍니다.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맞이하면서 우리에게 닥쳐올 일상의 변화들.. 그리고 그 안에서 인간의 모습은 과연 어떤지....말이죠. 아이와 함께 읽어보고 아이들이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로봇 친구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책에 나오는 3A3를 만든 아이자와 박사와 다치카와 데쓰코는 지구를 살리기 위해 로봇을 만들었다면 우리집 귀요미는 순수한 마음으로 자기들이 좋아하는 로봇을 만들었는데. 먹기 좋아하는 둘째는 뭐든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주는 식당로봇! 사람을 좋아하고 놀기를 좋아하는 첫째는 사랑과 체험 로봇! 종이 상자를 자르고 붙이고...뚝딱뚝딱! 귀엽지요? 이런 아이들의 마음이 지켜지는 시대가 되었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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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세상이 워낙 좋아지다보니 이젠 공상과학영화도 현실이 되는 시대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도 시작되고 있어서.. 점점 상막해진다는 느낌도 들고...
루이와 3A3로봇도 그런 과학소설 같은 느낌이더라구요. 루이와 3A3 로봇이 함께 지내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사실적으로 풀어 나가고 있다. 영화 아이로봇을 연상하게 하는 외모일듯한...
이야기의 시작은 이렇게 시작된다. 조용한 산골짜기 시골 마을에 커다란 통나무집이 있다. 숲속 작은 동물들과 아이들이 뛰어 노는 "나무꾼의 성"이다 여름이 되면 나무꾼의 성에 딸린 넓은 주차장은 숲 체험하러 오는 아이들을 태운 대형 버스들로 가득하다 나무꾼의 성으로 한남자가 찾아온다. 조수 로봇을 만나러... 꿀벌체험을 하고 있는 조수로봇에게 다가가는 남자는 "잠시 질문이 있는데요.로봇 당신은 옛날에 왼쪽 새끼손가락에 깁스한 적이 있나요?" 르는 물음에 로봇은 "물,음,표....?" 그렇게 둘은 18년도 더 전의 일을 회상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루이는 여름감기에 걸려서 집에 있던 2학년 루이는 중학교 다니는 형이랑 있게되고 전기 제품 연구소에 일하는 아빠가 루이보다 약간 크고 몸이 하얀 인형 로봇을 데리고 왔다. 루이는 신문을 볼 때는 반드시 안경을 써야 한다고 생각했지게 로봇에게 안경을 쓰워 주려고 했고 로봇은 얼굴이 커서 안경이 들어가지 않았다. 코도 없고 귀에는 고리처럼 동그란것이 달려 있다. 안경없이 책을 읽는 로봇이 신기했다. 아빠가 우리집에서 함께 살게 될 로봇이라며 A3A를 소개 했다. 함께 어울려 살다면서 사회 상식을 배우고 서로 도와가면서 살아가길 원했다. 루이의 형과 다른 형들이 너무 좋아하며 로봇에게 숙제를 시켰보았다. 하지만 로봇은 도움을 주지 못했다. 로봇은 3가지 원칙을 말했다. 첫째. 저는 인간에게 부탁 받은 일을 합니다. 둘째.저는 인간에게 부탁받은 일을 하지만 그 일이 부탁한 사람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엔 거절합니다. 숙제는 어린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숙제는 스스로 해야 합니다. 셋째.저는 인간에 도움이 되지 않는 명령을 거부했기 때문에 인간에게서 비난이나 벌을 받지 않도록 제 몸을 지켜야만 합니다. 이렇게 자기 주장을 확실하게 하고 표현하고 궁금한게 있으면"잠시 질문이 있는데요"라고 말하며 궁금증을 물어 옵니다. 그렇게 루이와 함께 일상 생활에 적응해가는 로봇의 모습을 그린다. 루이는 로봇의 이름을 지어준다. 보롯..루이는 보롯이라는 이름이 참 마음에 드는듯 하다. 루이는 일상 생활에서 쓰는 물건들과 잠자리에 드는 방법등등 보롯에게 가르쳐주었다. 3A3은 제조된 지 얼마 안된 아이 돌보미 로봇으로 고도의 기능이 장착돼 있지만 인간과의 접촉이 없어면 제 기능을 충분히 발휘할수 없다. 로봇의 주인은 로봇과 지낼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로봇을 루이네 집에 맡겼다. 그사람은 초등학교 여선생님이었다는데 남쪽 섬에 "어린이 왕국"이라는 시설을 만든다고 한다. 그리고 이 로봇은 나중에 어린이 왕국의 학교에서 아이들을 돌보는 일을 하기로 돼 있다. 루이는 이해 못했지만 내년 여름까지 로봇이 집에 있을것 같다는 사실은 이해했다. 루이는 보롯을 학교에 데리고 가고 싶었다. 부모님은 반대했지만... 교실로 데려가서 수업에 방해만 않는다면 괜찮다며 허락하셨다. 그러나 수업에 방해가 되었다는 다른 아이들의 학부형의 항의 전화로 보롯이 학교에 가는건 안될것 같다.
루이와 함께 학교에 갈수 없었던 보롯은 엄마와 함께 엄마를 도와 전자렌지를 작동하고 정원을 손질하고, 청소기를 돌리고,방을 정리하고,빨래를 개고, 그밖에도 이런저런 일들을 했다. 루이는 놀다가 다리를 다쳐 깁스를 하게 되고 함께 있던 보롯도 왼손 새끼손가락이 덜렁덜렁하다고 해서 루이는 밀가루반죽으로 보롯의 왼쪽새끼손가락을 고정시켜준다. 그렇게 루이와 보롯은 친구가 되고 서로에게 있는 일들을 서로 공유하고 가르쳐주고 이해해주고 위험한일도 격어가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정말 친구가 되어 간다. 어느날 갑자기 찾아온 아기돌보미 로봇이 일상 생활을 함께 하면서 가족이 되어가고 서로 이해해가는 부분이 너무 좋았네요.. 이제 우리도 로봇과 함께 하는 시간들이 조만간 다가오겠죠.. 어느날 아빠가 보롯을 돌려보내야한다고 말한다. 너무 많이 사랑하게 되고 너무 많이 좋아게 된 친구 보롯을 보내야만 한다는 루이는 너무 슬프고 보롯을 보내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보롯과 함께 숨어있기로 결정한다. 어린이 왕국에서 보롯을 데리러 직원이 왔다. 보롯을 떠나보낼 준비가 되지 않은 루이는 너무 슬펐다. 루이는 작별인사도 할수 없다는 아빠의 말에 보롯에게 줄 루이의 책가방에 필기용품과 장난감과 그림책을 담고 보롯이 좋아하는 바둑 세트와 공룡도감을 넣었다. "보롯, 이 책가방 좋아하지? 보롯은 학교를 아주 좋아해서 우린 가끔 책가방을 메고 학교 놀이를 했잖아" 루이는 마지막으로 편지를 썼다. 다카무라 보롯에게 보롯, 자기 전에 늘 책을 읽어 줘서 고마워. 보롯은 이제 내 곁에 없겠지. 보롯, 소멸하지 말아 줘 그리고 나를 언제까지나 기억해 줘. 나도 보롯을 끝까지 잊지 않을거야. 보롯, 몸조심해. 그리고 언젠가 내게 돌아와.반드시.꼭.돌아와야 해. 너의 영원한 친구 다카무라 루이 그리고 편지와 함께 로봇과 설날에 함께 찍은 가족사진을 책가방에 넣고 아빠에게 보롯에게 전해주라고 가방을 주었다. 보롯이 다치카와 선생님께 보내지고 전화가 왔다. 울먹이는 루이는 나중에 돌려줄꺼냐고 물었고.. 다치카와 선생님은 언젠가는 루이에게 돌려줄꺼라고 말했다. 루이는 어른이 돼서도 기다리겠다고 말하며 울음을 참았다. 어느날 나무꾼의 성으로 보롯을 방문한 그날 밤, 로봇은 마치 루이를 기다리고 있던 것 처럼 고장 나기 시작했다. 충전을 해도 동작이 느려졌고 석 달 후 로봇은 기계로서의 기능을 완전히 잃고 말았다. 로봇은 그 후 루이네 집에 왔다. 그리고 다치카와 선생님의 편지를 본다. 루이를 향한 다치카와의 마음과 보롯이 항상 생각하고 있던 루이를 꿈꾸며 어린이를 지키고 지구를 되살리는 법칙에 대해서 보롯이 항상 얘기하는 루이에 대해서도 너무 감사하고 고맙웠다고 말한다. 로봇을 정말 친구처럼 아낌없이 사랑해준 루이 마음이 짠하고 행복한 순간들이 였다... 중간 중간 사실감 있는 글들이 꼭 영화를 보고 있는듯한 느낌이 많이 들었네요... 아이들의 감수성과 로봇에 대한 사랑을 담고 있어서 초등학교 추천 도서로도 좋겠어요.. 저도 보롯 같은 로봇이랑 친구가 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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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갑자기 로봇이 집에 찾아와 함께 생활하게 된다면 어떨까요? 함께 대화할 수 있는 로봇, 서로 배우고 교육할 지능을 가진 로봇, 함께 움직이며 추억을 쌓아갈 로봇이 있다면 말입니다. 그런 로봇과 친구가 된다는 건 어떤 기분일까 궁금해집니다. 로봇과 쌓아가게 될 우정 역시 다른 친구들과의 우정과 같은 느낌일지도 궁금하고요. 『루이와 3A3 로봇』은 이처럼 로봇과 어린아이가 만들어가는 우정이야기입니다. 어느 날 루이의 아빠가 어린이 돌봄 로봇을 집에 데려왔습니다. 전쟁이 없는 세상, 더욱 살기 좋은 지구를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어린이 왕국’을 건설할 목적 아래, 그곳에서 어린이들을 돕는 로봇으로 발명된 로봇이 또래 아이와 함께 생활할 기회를 갖기 위해 루이의 집에 오게 된 겁니다. 초등학교 2학년인 루이는 이렇게 해서 어느 여름날 운명처럼 로봇과의 만남이 시작됩니다.
![]() 루이는 이렇게 자신을 찾아온 로봇에게 보롯이란 이름을 지어주고, 함께 생활하게 됩니다. 로봇이 책을 읽어주기도 하고, 함께 놀이도 하고, 함께 학교에도 가고(물론, 하루뿐이었지만요.), 둘만의 비밀 신호도 공유하면서 로봇과 함께 하는 시간을 쌓아갑니다. 보롯이 유괴되어 보롯을 찾기 위해 한바탕 소란을 피우기도 합니다. 그런데, 보롯이 다시 사라졌습니다. 과연 이번에는 누가 유괴해 간 걸까요 소설의 분위기는 상당히 잔잔합니다. 로봇이란 특별한 존재가 함께 하고 있음에도 어쩌면 극히 평범한 가정의 삶을 그대로 들여다보는 것 마냥 잔잔한 진행이 소설을 읽는 내내 갖게 되는 특별한 느낌입니다. 또한 로봇과 진정한 우정을 쌓아가는 어린이의 마음, 루이의 모습이 잔잔한 감동을 전해주기도 하고요. 로봇을 원주인에게 돌려줘야 하는데, 로봇을 빼앗기지 않으려 애쓰는 어린이들의 마음, 그 모습에 웃음 짓게도 됩니다. 소설은 일본소설입니다. 일본작가이며, 배경 역시 일본입니다. 하지만, 어쩐지 그 정서나 느낌은 동양적이라기보다는 한두 세대 전의 서양정서가 느껴집니다. 왜 그런 느낌을 갖게 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렇습니다. 아무튼 로봇과 인간의 끈끈한 우정을 잘 느껴볼 수 있는 소설입니다. 그런데, 소설은 이런 로봇과 인간의 끈끈한 우정을 이야기하면서 결국엔 반전과 평화, ‘지속가능한 발전’ 등의 메시지로 귀결하게 되는데, 이 부분은 어쩐지 억지로 짜 맞추려는 느낌도 없진 않습니다. 물론 그 메시지는 좋습니다. 하지만, 어쩐지 다른 이유로 찾아간 곳에서 생각지도 못한 설교를 들은 느낌처럼 황망함이 없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로봇과 인간이 진짜 친구가 되고, 둘 사이에 우정과 사랑이라는 감정이 자리 잡게 될 그 날이 어쩌면 먼 미래의 일만은 아니리라 여겨집니다. 그러한 때, 소설 속 로봇 3A3처럼, 희망의 가치들을 붙잡고 흔들리지 않는 중심을 갖춘 로봇들이 존재하길 소망합니다(소설 속에선 로봇의 3원칙이 등장하는데, 아시모프가 말한 로봇 3원칙과 같은 내용입니다.). 아울러 로봇의 동반자가 될 우리 역시 파괴적 가치가 아닌, 희망과 생명의 가치로 흔들리지 않는 가치관으로 무장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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