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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이츠, [첫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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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hers, because you did not keep that deep-sworn vow have been friends of mine; yet always when I look death in the face when I clamber to the heights of sleep or when I grow excited with wine, suddenly I meet your face  -  [a deep-sworn vow]     한참, 시를 즐기던 10대후반에서 20대초반에는 유명한 시는 닥치는대로 읽었으니 영화 [토탈 이클립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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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hers, because you did not keep

that deep-sworn vow have been friends of mine;

yet always when I look death in the face

when I clamber to the heights of sleep

or when I grow excited with wine,

suddenly I meet your face

 -  [a deep-sworn vow]

 

 

한참, 시를 즐기던 10대후반에서 20대초반에는 유명한 시는 닥치는대로 읽었으니

영화 [토탈 이클립스]로 한참 유명했던 아르튀르 랭보를 포함해서

예이츠니 엘리엇이니 윌리엄스니 다 읽었지만

그때는 그래, 신경림이 좋았고, 천상병이 좋았기 때문에

번역의 힘을 빌어야만 하는 외국시들이 좋은 줄은 아무래도 모르겠었다.

잔인한 4월이고, 찬란한 풀의 광휘이고, 그런 것들은 도무지 마음에 와닿지를 않았다.

 

그런데, 아직 살 날이 살아온 날보다 훨씬 긴 젊은 나이지만

고만큼, 조금 더 늙었다고

이 위대한 시들이 어쩔 수 없을만큼, 마음에 와닿는다.

suddenly, i meet 이라던가, after that there's nothing good 에서.

 

 

through, winter-time we call on spring,

and through the spring on summer call,

and when abounding hedges ring

declare that winter’s best of all;

and after that there’s nothing good

because the spring-time has not come-

nor know that what disturbs our blood

is but its longing for the tomb

- [the wheel]

d******h 2009.06.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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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도 사랑의 언어엔 가슴이 설레고 마음이 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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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한낮의 더위가 다 가시지는 않았지만 누가 뭐래도 가을이 왔다.‘가을엔 시집 한 권쯤 읽어주는 센스’라는 생각에 잡아든 이 책 ‘예이츠’의 ‘첫사랑’.아직까지도 사랑의 언어엔 가슴이 설레고 마음이 아린다…  술 노래 술은 입으로 들고사랑은 눈으로 든다;우리가 늙어서 죽기 전에알아야 할 진실은 그것뿐.나는 내 입으로 잔을 가져가며그대를 바라보고, 한숨 짓는다.  수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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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한낮의 더위가 다 가시지는 않았지만 누가 뭐래도 가을이 왔다.

가을엔 시집 한 권쯤 읽어주는 센스라는 생각에 잡아든 이 책 예이츠첫사랑’.

아직까지도 사랑의 언어엔 가슴이 설레고 마음이 아린다

 

 

술 노래

 

술은 입으로 들고

사랑은 눈으로 든다;

우리가 늙어서 죽기 전에

알아야 할 진실은 그것뿐.

나는 내 입으로 잔을 가져가며

그대를 바라보고, 한숨 짓는다.

 

 

수양버들 공원에 내려가

 

수양버들 공원에 내려가 내 사랑과 나는 만났습니다.

그녀는 눈처럼 흰 귀여운 발로 버들 공원을 지나갔습니다.

나뭇잎 자라듯 쉽게 사랑하라고 그녀는 나에게 말했지만,

나는 젊고 어리석어 곧이 듣지 않았습니다.

 

들녘 강가에서 내 사랑과 나는 서 있었고,

내 기운 어깨 위에 그녀는 눈처럼 흰 손을 얹었습니다

둑 위에 풀 자라듯 쉽게 살라고 그녀는 나에게 말했지만

나는 젊고 어리석었던 탓 지금은 눈물이 넘칩니다.

 

(BOOK : 2017-024-0212)

k******1 2017.09.1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