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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깡통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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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깡통 집>이라는 제목만 접했을 때는 참 유쾌하고 재미있는 책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책 소개 글을 보고는 결코 가볍지 않은 이야기여서 제목과 어울리지 않는 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다.     현북스 출판사에서 햇살어린이 동화로 출간된 <아빠의 깡통집> 아이들이 좋아하는 옥수수캔 모양 안에 아빠와 고양이 한 마리가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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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깡통 집>이라는 제목만 접했을 때는 참 유쾌하고 재미있는 책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책 소개 글을 보고는 결코 가볍지 않은 이야기여서 제목과 어울리지 않는 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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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북스 출판사에서 햇살어린이 동화로 출간된 <아빠의 깡통집>

아이들이 좋아하는 옥수수캔 모양 안에 아빠와 고양이 한 마리가 들어가 있다.

아빠를 올려다 보는 듯한 소년의 입가와 아빠의 얼굴엔 미소가 드리워 있고..

새초롬한 고양이, 그리고, 노란 오리들..

<아빠의 깡통 집>은 어떤 이야기를 들려 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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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커가면서 내 마음대로 아이들이 자라지 않아 속상하기도 하다.
아이들이 자라면서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면 좋겠지만,
서로 바쁘다는 핑계로, 속마음을 이야기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오해가 쌓여가고,
보이는 부분만으로 평가를 하게 되는 것이 아닐까?
아빠는 나에 대해 쥐뿔도 모르면서 엄마 말만 듣고 말하는 게 억울했다.
...
엄마는 어쩌면 나에 대해 그렇게 관심이 없었을까?
생각해 보니 엄마는 나에게 이유를 물은 적이 없었다. 언제나 결과만 탓했다.
우리 아이들도 이런 억울함을 갖고 있겠지?
아이들 입장을 배려한다고 하지만, 나도 내가 보는 것을 전부인 양 이유를 묻지 않고, 결과만 탓했던 적도 있었던 것 같다.
아이들에게 상처를 줄 때는 모르고,
시간이 지난 후 아이들이 상처를 받은 것을 보고 후회를 하기도 여러번..
그럴때마다 조금씩 아이들과 멀어지는 게 아닐까 두려운 생각이 들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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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만 안고 있었던 상처.

누군가가 어루만져주고, 보듬어 주었더라면..

상처를 치유하는 시간이 더 짧았겠지.

가끔 내 아이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이유를 물어보고, 기다려준다면...

마음의 문을 여는 게 조금은 쉽지 않을까>


세상 속에 실제로 찬우 같은 어린아기 있다면 주변

사람들에게 존중받으며 잘 자랐으면 좋겠어요. 또한 세상

속의 모든 어른들은 찬우 같은 어린이를 만난다면 안전한

곳에서 따뜻하게 보호해 주길 부탁드려요.

<작가의 말> 중에서
s*******h 2018.01.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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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깡통집 - 똑! 똑! 들어가도 되겠니?
"아빠의 깡통집 - 똑! 똑! 들어가도 되겠니?" 내용보기
아빠의 깡통 집5년 만에 만나는 아빠.겨울 방학 동안 아빠한테 가 있으라며 찬우를 보내는, 잘 다녀 오라는 말 한마디 없이 문을 닫아 버리는 엄마.아빠가 사는 컨테이너 집이 찬우 눈에는 깡통 집으로 보입니다.아빠는 바보 삼촌과 농장을 운영하며 살고 있어요.바보 삼촌만 아니었다면 엄마와 아빠가 떨어져 살지 않았을 거란 생각도 드는 찬우예요.바보 삼촌이 좋아하는 노란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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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깡통 집



5년 만에 만나는 아빠.
겨울 방학 동안 아빠한테 가 있으라며 찬우를 보내는, 잘 다녀 오라는 말 한마디 없이 문을 닫아 버리는 엄마.
아빠가 사는 컨테이너 집이 찬우 눈에는 깡통 집으로 보입니다.
아빠는 바보 삼촌과 농장을 운영하며 살고 있어요.
바보 삼촌만 아니었다면 엄마와 아빠가 떨어져 살지 않았을 거란 생각도 드는 찬우예요.

바보 삼촌이 좋아하는 노란 고양이 나비.
찬우는 자신을 괴롭혔던 노랑머리 아이가 떠올라 너무 괴로워요.
고양이가 다가오면 맞추기 위한 돌맹이까지 주머니에 준비되어 있을 정도예요.

텔레비전도 없고, 휴대폰도 터지지 않는 깡통 집에서 찬우는 자신에게 관심없는 엄마의 모습이 떠올랐어요.
코피가 묻은 티셔츠를 내 놓았는지도, 밤늦게 들어오는지도 모르는 엄마.
게임을 많이 해서 친구들과 많이 싸운다고만 알고 있는 듯한 엄마입니다.
하지만 알고 보니 엄마는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었어요.
찬우 역시 게임 환영이 눈에 아른거리고 기관총이 손에 들린 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하네요.
축사에 천 마리가 넘는 노란 오리 새끼들을 마주하고 또 다시 떠오른 노랑머리 소년.
축사를 도망쳐 나왔지만 두려움을 떨치기는 힘드네요.
바로 그 때 새끼 고양이가 수풀에서 나오고 노랑머리라고 생각한 찬우는 주머니에서 돌멩이를 꺼내 던졌어요.

학원에서 돌아오던 골목길에 만나게 된 노랑머리는 그 후로 공포의 대상이었어요.
돈을 빼앗고 구타하며 집요하게 달라붙었지요.
그렇게 노랑머리라고 생각하고 던진 돌멩이는 새끼 고양이를 향했고 끝내 죽고 말았어요.
깜깜한 방에 갖혔던 트라우마, 노랑머리에 대한 괴로움이 찬우를 괴롭히지만
그런 찬우의 마음을 알아주고, 다독여 줄 사람이 없다는게 참 안타깝네요.

고양이 사건이 있은 후로 아빠 축사에서 새끼 오리들을 돌보기 시작하고
깡통 집에서 벗어나 엄마에게 가려다 터널에서 또 한 번 어둠과 노랑머리에 시달린 후
동갑 친구 선우를 만나고 조금씩 변화하기 시작해요.

우울증을 앓는 엄마를 둔 아이들이 모두 찬우같지는 않겠지만
이러한 환경으로 인해 방치되는 아이들이 많을 거라는 사실에 가슴이 아팠어요.
아이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당연하게 생각되겠지만.. 그 당연한 관심조차 받지 못하는 아이들.
문제 상황이 발생했을 때 그 상황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줄 이가 누구라도 있었다면 찬우의 트라우마는
심각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참으로 다행이었던 것은 선우를 만나고, 아기 오리들을 돌보면서 지켜내겠다는 그 마음이..
더이상 현실로부터 도망치지 않고 맞서 일어서겠다는 메시지로 다가와 마음이 놓였어요.

축사 들어가기 전 노크를 하며 들어가도 되겠냐고 물어보는 선우의 행동이
마음을 단절한 아이들에게는 꼭 필요한 의식같은 행동이 아닐까.. 생각하게 했던 [아빠의 깡통 집]이었습니다.

 

a*******7 2018.01.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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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깡통집]상처받은 아이의 세상 밖으로 나아가기.
"[아빠의 깡통집]상처받은 아이의 세상 밖으로 나아가기." 내용보기
동화작가 김송순이 쓴 <아빠의 깡통집>을 읽었어요.아빠가 통조림같은 캔에 들어있는 모습의 표지가 퍽 인상적인 동화였는데요.어린 나이에 마음에 커다란 상처를 입고 세상을 비뚫어지게 바라보는 소년의 내면을 가감없이 잘 다룬 성장 동화였어요.  우리 아이들은  예전의 세대에 비해서 너무 과잉 보호되어 그런지 아니면 세태가 더 각박해져서 그런지 스스로 한계를 극복하면서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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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작가 김송순이 쓴 <아빠의 깡통집>을 읽었어요.

아빠가 통조림같은 캔에 들어있는 모습의 표지가 퍽 인상적인 동화였는데요.


어린 나이에 마음에 커다란 상처를 입고 세상을 비뚫어지게 바라보는 소년의 내면을 가감없이 잘 다룬 성장 동화였어요. 



 

우리 아이들은  예전의 세대에 비해서 너무 과잉 보호되어 그런지 아니면 세태가 더 각박해져서 그런지 스스로 한계를 극복하면서 세상으로 나아가는 힘이 참 부족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네요.



자신들의 관심사로만 회피하거나 폭력적인 성향으로 세상을 부정하거나 이렇게 반사회적으로 흘러가는 모습들도 보이는 데요.


이 책의 주인공 찬우또한 가슴아프지만 어릴때부터 부모는 모르는 상처 가득한 마음을 품게 되지요.



 



일하느라 바쁜 엄마에 의해서 다른 이에게 길러지면서 불행히도 빈방에 감금되었던 트라우마가 되어 찬우의 어린 마음은 공포로 닫히게 되고 자라서는 주변의 비행 청소년들에게 당한 폭력으로 제대로 일상에 적응을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런 모든 기억들을 부모에게 말하지 못한 채 혼자서 간직하기 때문에 찬우의 상처는 더욱 커져만 갑니다.


엄마는 엄마대로 찬우가 일상에 적응하지 못하고 점점 소외되어 가는 것을 보고 마음의 병을 얻게 되고 결국 우울증에 걸린 엄마 때문에 찬우는 방학동안 별거하던 아버지에게 맡겨지게 되지요.   



 


정신지체를 가진 삼촌과 아버지의 농장이 있는 컨테이너에 살게된 찬우는 자신이 보살펴야하는 오리들을 보면서 처음엔 폭력적인 성향을 보입니다.


그러나 생명력 가득한 오리들이 비뚤어지고 어긋난 소년의 마음의 상처를 치료해주지요.


자신이 못살게 굴고 다치게 한 오리들이 고통과 병으로 죽어가는 모습을 바라보던 소년의 마음은 점점 더 열리게 되고 그들을 보듬어 안아주면서 생명의 소중함과 존귀함 그리고 자신의 존재를 인정하며 세상 밖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자신 안에만 갇혀있는 세계가 아니라 스스로 손을 내밀어 세상과 화합하는 법도 배우게 되지요.


아버지는 오리 농장에 들어가기 전에 노크를 하면서 들어가는데요.

아들인 찬우에게도 비슷한 행동을 하지요. 찬우가 마음의 문을 닫은 채 꼬여있고 닫혀있는 것을 애써 열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스스로가 자신의 마음의 문을 열도록 오리같은 생명과 만나게 해주면서 자연의 이치 안에서 소년이 받았던 상처를 회복하게 해줍니다.



 

소년은 오리를 키우면서 생명의 소중함과 존재의 가치를 깨닫게 되고 자신의 존재와 그리고 친구에 대해서도 깨닫게 되지요.


더 넓은 세계로 향하며 꿈을 키워가는 소년의 마지막 모습이 따스했던 성장 동화였어요.


비록 세상 살이에 지친 엄마는 우울증에 걸려 더 마음의 병을 치료해야했지만 찬우의 밝아지며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이  엄마가 받은 상처까지 치유해주리라는 희망을 주는 동화였어요.


부모님들이 읽어도 많은 깨달음이 올 동화였어요.


우리는 아이가 부모가 원치않는 행동을 하거나 그들이 우리가 원하는 방식대로 나아가지 않을 때 우리 식으로만 판단해서 그들의 이야기에 귀기울이지 않는데요.

아이들은 모두다 자기 만의 마음의 눈을 갖고 있고 도움이 필요할 때는 우리에게 작은 신호로 도움을 요청하기도 하지요. 그러나 부모들은 그들의 내면의 소리에 귀기울이기보다는 결과에만 집중합니다.


원인없는 결과는 없는데 그들의 변화에는 무덤덤하고 결과만으로 아이들을 판단하곤 하지요.

편모슬하의 찬우또한 엄마가 조금이라도 관심을 기울여주고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주었더라면 더 빨리 좋은 변화가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상처받은 소년의 성장담이었지만 부모들이 그들의 내면에 귀기울여야 겠다는 깨달음도 주는  이야기 였어요.

그리고 우리 주변에 소외된 아이들에게도 관심을 기울였으면 모든 아이들이 옳고 아름답고 씩씩하게 자라도록 힘써야하는 것이  어른들의 의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는 이야기 였습니다.





 

m*****n 2017.12.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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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어린이 창작동화[아빠의 깡통집]
"햇살어린이 창작동화[아빠의 깡통집]" 내용보기
[아빠의 깡통집]은 겉표지의 노란 옥수수캔속의 아빠와 노란 오리와 함께 아빠를 마주보고 있는 아이의 모습이 따뜻하면서도 정겹게 느껴지게 합니다.아빠의 깡통집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궁금해지며 이야기를 만나보았습니다.  방학동안 아빠와 함께 지내라는 엄마의 이야기에 찬우는 5년만에 아빠를 보게 됩니다.털투성이 아빠의 모습에 놀라며 아빠의 트럭을 타고 도착해보니 산속
"햇살어린이 창작동화[아빠의 깡통집]" 내용보기

[아빠의 깡통집]은 겉표지의 노란 옥수수캔속의 아빠와 노란 오리와 함께

아빠를 마주보고 있는 아이의 모습이 따뜻하면서도 정겹게 느껴지게 합니다.

아빠의 깡통집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궁금해지며 이야기를 만나보았습니다.

 

 

방학동안 아빠와 함께 지내라는 엄마의 이야기에 찬우는 5년만에 아빠를 보게 됩니다.

털투성이 아빠의 모습에 놀라며 아빠의 트럭을 타고 도착해보니

산속의 컨테이너가 있었습니다. 찬우의 눈에는 녹슨 깡통처럼 보였습니다.

아빠의 깡통집에는 핸드폰도 되지않고 컴퓨터도 없었습니다.

아빠의 깡통집에 있으면서 찬우는 노랑머리한테 아직도 쫓기는 느낌이 들며

그동안 당했던 울분과 화가 쏟아져 나오기 시작하였습니다.

 

자신을 귀찮아하는 엄마, 5년만에 보는 아빠, 자신을 괴롭히는 노랑머리등

찬우가 지냈던 환경을 생각하면 정말 가슴이 아프게 느껴집니다.

찬우가 원하지 않은 상황들속에서 살아나가려는 찬우의 마음을

아무도 안 알아준다는 사실이 더욱 슬퍼졌습니다.

 

찬우네 아빠는 오리 농장을 하였습니다. 찬우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지만,

오리들에 대해서는 무엇이든 알고 관심을 표하는 아빠입니다.

찬우는 아빠,장애인 삼촌을 따라 오리 농장을 갔다가 노란 오리들을 보며

자신을 괴롭히던 노랑 머리가 자신을 따라왔다고 생각하면서 괴로워하였습니다.

어렸을때 생긴 어둠에 대한 공포와 함께 찬우는 자신을 괴롭히는 여러​ 것들로부터 도망을 치다

동네에 살고있는 선우를 만나 친구가 되었습니다.

찬우는 오리축사에서 자신만의 놀이를 하다 다치게 한 오리들을 돌보게 되면서

​조금씩 변화하기 시작합니다.

찬우의 이야기를 읽어가면서 찬우가 엄마, 아빠, 주위 어른들에게 정말 원했던 것은

따뜻한 관심이 아니었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빠에게 노랑머리 이야기를 하면서 아빠의

공감을 사면서 찬우의 멈추어있던 시간들이 흘러가기 시작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신때문에 다리가 부러졌던 봄이를 보살피며 관심을 가지면서 찬우는 오리들에게

정이 가기 시작하였습니다. 어느날 오리들이 아파 아빠가 읍내로 약을 사러 나갔습니다.

밤새 눈이 많이 와서 오리들이 걱정된 찬우는 축사에 갔다가 눈때문에 축사 천장이

 무너지던 그 순간 자신을 향해 오던 봄이와 삼촌 통해 따뜻함을 느끼며

감정을 해소해 나가기 시작하였습니다.

엄마가 우울증 때문에 힘들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찬우는 아빠와 지내며

엄마를 기다리기로 하였습니다.

 

찬우가 원하지 않은 상황들로 인해 폭력적이고 잔인해지기도 하는 모습을 보면서 놀라게 되면서

불쌍하게 느껴지기도 하였습니다. 아빠,삼촌,선우,봄이를 통해 관심과 사랑, 따뜻함을 느끼는

찬우가 밝고,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북스 햇살어린이48 창작동화 [아빠의 깡통집]을 읽어보면서 많은 생각이 드는시간이었습니다.

어른들의 무관심이 가지고 온 찬우의 심리적 상처들이 슬프면서도 가슴아프게 느껴졌습니다.

봄이와 아빠, 삼촌과 지내며 따뜻한 관심과 사랑의 표현을 느끼면서 조금씩 변화하는 찬우에게  

응원을 보내게 됩니다. 아빠의 깡통집에서 찬우가 안정을 찾아가며, 새로운 친구 선우와

함께하는 다음 이야기도 기대해 보게 됩니다.

 

u*******7 2017.12.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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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깡통집. by 김송순(현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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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북스의 햇살어린이 48번째 책 아빠의 깡통집을 읽어보았어요.스위트콘 깡통캔인 듯한 통에 아빠인듯 보이는 사람이 들어가 있는 표지의 모습이재미있는 창작동화가 들어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답니다.하지만, 책을 읽고 난 뒤에는 표지의 그림이 이해가 가더라구요...차례를 살펴보니책을 읽어보기도 전에 아빠의 깡통집 분위기 느낄 수 있었어요.     찬우의 방학동안 아빠
"아빠의 깡통집. by 김송순(현북스)" 내용보기

현북스의 햇살어린이 48번째 책 아빠의 깡통집을 읽어보았어요.
스위트콘 깡통캔인 듯한 통에 아빠인듯 보이는 사람이 들어가 있는 표지의 모습이
재미있는 창작동화가 들어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답니다.
하지만, 책을 읽고 난 뒤에는 표지의 그림이 이해가 가더라구요...
차례를 살펴보니
책을 읽어보기도 전에 아빠의 깡통집 분위기 느낄 수 있었어요.


 

 

 

 

 


찬우의 방학동안 아빠의 집을 찾아간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아빠가 살고 계신 곳이 깡통집이랍니다.
그리고 찬우의 엄마는 우울증이 있다보니 찬우에게 사랑을 듬뿍 주지 못하고 있어요.
찬우에게는 삼촌이 있는데 그 삼촌은 장애가 있답니다.
더군다나 찬우는 감금과 폭행을 당하면서 정신정 외상을 갖게 된 소년이랍니다.

그런 환경속의 소년 찬우가 깡통집에 살고 있는 아빠농장에서
상처입은 오리들을 보살피며 타인과 화해하고
스스로의 트라우마를 극복해 가고 있는 내용을 담은 이야기에요.

 

 

 

 

 

 

 


아빠의 깡통집책을 보면서
부모가 아이에게 해줄 수 있는 관심과 사랑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느낄 수 있었어요.
아이를 키우면서 귀기울여주지 못한점이 미안하기도 했답니다.

책속의 찬우가 안쓰럽다는 생각이 들었던 책!
찬우도 행복해졌으면 하는 생각이 들고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지금보다 더 행복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어준 책이였답니다.

 

 

 

 

 

 

 

 

 

 

 

 

s***i 2017.12.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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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깡통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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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깡통집>이란 제목에 흥미를 느끼게 된 현북스의 책을 만났습니다.표지의 그림에서 보이는 깡통집 덕분에 읽기전 호기심을 자극시켰는데, 가벼운 상상과는 달리 이야기 첫 부분부터 어딘가 문제가 있어 보이는 장면이 나와 당황스러웠습니다.잠시 이 책이 햇살 어린이 시리즈라는 점을 잊고 있었나 봐요. ㅎㅎ책을 다 읽고 난 후 이 표지그림을 보고 극찬하지 않을 수 없었답니
"아빠의 깡통집" 내용보기

 


<아빠의 깡통집>이란 제목에 흥미를 느끼게 된 현북스의 책을 만났습니다.

표지의 그림에서 보이는 깡통집 덕분에 읽기전 호기심을 자극시켰는데,

가벼운 상상과는 달리 이야기 첫 부분부터 어딘가 문제가 있어 보이는 장면이 나와 당황스러웠습니다.

잠시 이 책이 햇살 어린이 시리즈라는 점을 잊고 있었나 봐요. ㅎㅎ

책을 다 읽고 난 후 이 표지그림을 보고 극찬하지 않을 수 없었답니다.

깡통집을 있는 그대로 컨테이너로 표현했다면 얼마나 삭막하고 허무했을까..

등장한 고양이와 오리들을 보고 아빠와 찬우의 표정에서 느껴지는 안도감, 그리고 캐리어 위에 있는 봄이로 추정되는 봄이..

모든 내용을 다 품고 있는 이 표지 장면에 자꾸만 시선이 갔습니다.


 


 

찬우의 엄마는 도통 아이에게 관심 없는 듯 싶습니다.

상황으로만 보아서는 찬우가 문제아여서 엄마가 포기한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이 장면에서 찬우는 노랑머리 아이가 아닌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아이랍니다.

사춘기가 되면 아이들이 입을 다문다고 걱정하는 엄마들의 대화를 자주 듣곤 하는데,

어쩌면 엄마가 귀담아 들어주지 않기에 입을 다무는 것이 아닐까요?

각자 입장이 있고 나름은 상대에 대해 최선을 다한다고 하지만

생각해 보면 저 또한 아이와 시선 맞추고 대답해 주는데 영혼없는 리액션을 해 주는 일이 빈번해 지는 것 같아요.

큰 일이 일어난다면 대화를 나누는 것이 당연하다는 생각을 하지만 평소에 사소한 대화를 자주 하지 않은 부모와 자식 관계에서는 오히려 큰 일을 마주했을 때 이야기 나누기가 더욱 힘들 거란 생각이 들어요.

요즘 아이들 사이에서 무시 하는 행동을 '응'이라고 표현한다고 합니다.

아이가 어렸을 때는 사소한 작은 행동 하나에도 관심 갖고 박수치며 호응해 주곤 하였는데,

이젠 게임이나 만화 같은 엄마 기준에는 쓸데 없다 생각하는 이야기들을 재밌다고 전해주는 아이의 말에 성의 없이 아이가 싫어하는 '응'을 해 주며 상처 주고 있음을 깨닫게 되었네요.


하지만 이 책 속의 찬우 엄마는 우울증 때문이었어요.

찬우가 어릴 때 엄마와 아빠는 찬우에게 담뿍 사랑을 주며 행복한 가정을 꾸렸지요.

하지만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장애를 갖고 있는 삼촌을 외면하지 못하는 아빠와 시설에 보내자는 엄마의 의견 충돌로

아빠는 삼촌과 함께 농장이 있는 곳으로 떨어져 살게 됩니다.

돌멩이를 던져 고양이를 죽게 만든 후에도, 가상 게임 현상에 중독되어 오리들을 괴롭혀 다치게 한 후에도

아무런 죄책감을 느끼지 못하는 아이가  정말 구제불능이란 생각이 들었지만

노랑머리의 괴롭힘과 어릴 때 맞벌이한 부모가 맡긴 어린이집에서의 기억 때문에 어둠을 유독 무서워 하는 아이의 사정을 듣고 나니 안쓰러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가 부모에게 바라는 것은 당연한 관심 뿐이었는데,

그 당연함이 허용되지 않은 가정에서 구성원은 제 각각 아픔을 겪으며 살고 있습니다.

단순히 게임 많이하면 이렇게 게임 중독에 걸려 가상과 현실을 구분할 수 없게 된다는 것을 경고하듯 이야기 해 주기 보다

우리 주변에서도 개구진, 때로는 문제를 일으키는 친구들의 내면을 들여다 보면 어떠한 사정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 볼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갖길 바랐습니다.

사실 저 조차도 아이를 키우고 있으면서도 표면적인 행동만 보고 아이들을 판단하는 우를 범하는 경우가 왕왕 있었거든요.

이야기 과정에서 세 번 밖에 본 적 없는 친구였지만 찬우를 선입견 없이 대해 주었던 선우라는 친구가 의미하는 바가 큰 것 같아요.


여전히 상냥한 말투는 아니었지만 기다리고 있으라는 엄마의 문자에 기분좋아져 벙실거리는 찬우의 모습을 보며,

찬우 엄마도 어서 건강해 지길 바라며 아빠와 엄마가 함께 살 수 없다 하더라도 각 부모의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찬우도 조금더 행복해졌으면 하는 바람이 생깁니다.

 


*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쓴 후기입니다.

l********9 2017.12.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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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북스 햇살어린이 48. 아빠의 깡통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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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북스 햇살어린이 48. 아빠의 깡통집         현북스 햇살어린이 48번째 이야기 <아빠의 깡통집> 을 만나봅니다. 깡통집에 살고 있는 아빠 그리고 방학동안 아빠의 집을 찾은 찬우의 이야기예요. 덥수룩한 수염의 찬우 아빠는 깡통집에서 환하게 찬우를 반겨주고 있는데요. 깡통집 주변으로 오리와 고양이의 모습도 보이네요. 이야기를 읽기전에는 책표지에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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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북스 햇살어린이 48. 아빠의 깡통집

 

 

 

 

현북스 햇살어린이 48번째 이야기 <아빠의 깡통집> 을 만나봅니다.

깡통집에 살고 있는 아빠 그리고 방학동안 아빠의 집을 찾은 찬우의 이야기예요.

덥수룩한 수염의 찬우 아빠는 깡통집에서 환하게 찬우를 반겨주고 있는데요.

깡통집 주변으로 오리와 고양이의 모습도 보이네요.

이야기를 읽기전에는 책표지에 어떤 그림이 그려져  있는지 신경쓰지 못했는데..

이야기를 다 읽고나니 오리, 고양이며 아빠와 아이들의 모습까지도 눈에 쏙 들어 오더라구요.

주인공들의 모습을 모두 담고 있는것 같아 다시 눈여겨보게 되네요.

 

 

 

 

 

 

 

 

마음 한구석에 아픔을 가지고 있는 아이...찬우...

하지만 그 아픔을 헤아려주고 다독여주는 사람은 없지요.

그래서 늘 불안하고 어두운 표정을 지닌 아이가 아니였나 싶은데요.

찬우는 겨울방학동안 아빠의 집에 머물기로 했지요.

물론 찬우가 원한것도 아니고 어쩔수없는 선택이였지만 말이예요.

그래서 적응하기 더욱 힘든 모습의 찬우였답니다.

아빠 그리고 바보 삼촌까지 찬우의 마음에 드는건 하나도 없었어요.

그리고 첩첩산중 속 아빠의 컨테이너 집에서 할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어서 더욱 그랬을지도요.

 

 

 

 

 

 

 

 

 

컴퓨터 게임만 하고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지 못하고 엇나가는데도

노랑머리에 대한 두려움이라는 나름의 이유가 있었고

찬우는 자신의 아픔을 아빠에게 말하게 되었지요.

그러면서 조금씩 마음을 풀어나가고 아빠와의 관계도 달라지기 시작한답니다.

 

 

 

 

 

 

 

 

찬우 아빠는 산속에서 오리농장을 운영하고 있지요.

매일 매일 삼촌과 오리들을 돌보며 지내는데요.

그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는 찬우지만...

찬우가 다치게 한 새끼오리를 보살피면서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고

자신을 괴롭히는 노랑머리에 대한 두려움도 떨쳐내기 시작한답니다.

아픈 오리를 돌보며 오리에 대한 애틋함이

자신의 마음을 더욱 따뜻하게 한다는 것을 찬우는 알아가는듯 하더라구요.

 

 

 

 

 

어느덧 오리를 돌보는 일에 익숙해진 찬우...

그리고 찬우와 함께하며 그동안의 아픔과 오해를 풀어나가는 찬우의 아빠~

아픈 구석이 많은 아이이지만 아빠와 깡통집에 살면서

아픔을 조금씩 치우해가며 성장해가는 모습이 기특하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

 

 

 

 

 

 

 

 

아픈 자신의 마음을 터놓을 가족이 없어서 더욱 힘들었을지도 모른 찬우~

가족의 관심이 한참 필요할 나이지만 그렇지 못한데에서 느꼈을 아픔과 두려움...

하지만 자신이 쳐놓은 울타리를 벗어나 조금씩 다가가고 마음 여는 모습을 느낄수 있어서

다행이다 생각이 들고 앞으로의 변화를 더욱 응원해주고 싶었답니니다.

존중받으며 사랑받고 자라나야 할 어린이들이라는 것을 항상 잊지않고 마음 써야겠다 다짐해봅니다.

 

 

 

 

- 본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았습니다. -

 

 

 

c***9 2017.12.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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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북스] 아빠의 깡통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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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깡통집   상처투성이 소년에게 한 발짝 다가가기 똑!똑!똑 네 마음 안으로 들어가도 되겠니?   감금과 폭행이라는 불행한 사건을 겪으면서 정신적 외상을 갖게 된 소년이 아빠의 농장에서 상처 입은 오리를 돌보며 타인과 화해하고 스스로를 극복해 가는 과정을 그린 책이랍니다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참 많죠... 이 책 주인공 찬우도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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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깡통집

 

상처투성이 소년에게 한 발짝 다가가기

똑!똑!똑

네 마음 안으로 들어가도 되겠니?

 

감금과 폭행이라는 불행한 사건을 겪으면서

정신적 외상을 갖게 된 소년이

아빠의 농장에서 상처 입은 오리를 돌보며

타인과 화해하고 스스로를 극복해 가는 과정을

그린 책이랍니다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참 많죠...

이 책 주인공 찬우도 노란색과 어둠에 대해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답니다

 

어릴 적 자신을 돌보아 주던 집에서 감금당했던 기억과

노랑머리로부터 수시로 당했던 폭력의 경험이

찬우의 몸과 마음을 지배하고 있어요

 

어린나이에 찬우와 같은 일을 겪으면

누구나 다 이런 트라우마를 가지게 될 것 같아요

 

찬우는 이런 트라우마 때문에 비뚤어진 행동도 하는데

그래서 더 마음이 아팠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이런 트라우마를 주는 사람이

바로 어른이라는 생각에 더 미안했어요

 

찬우가 어떻게 이 트라우마를 극복했는지

책을 읽어보자고요!!!

 

 

찬우는 방학동안 아빠의 집에 있기로 했어요

엄마는 잘 갔다 오라는 말도 하지 않으셨지요

 

아빠는 바보 삼촌이랑 산자락 빝에 깡통집에 산답니다

깡통집에서는 휴대폰도 터지지 않았어요

 

찬우는 바보 삼촌만 아니였다면

아빠가 집을 나가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어느 날, 삼촌이 나비라고 부르는

고양이가 수풀속에서 나오는 것을 보았는데

고양이의 눈이 노란색이였어요

순간, 찬우는 "노랑머리다"하면서

돌멩이를 꺼내 노랑머리를 향해 던졌어요

찬우에게 주먹질을 하고 발길질을 해 댔던 노랑머리를

향해 돌멩이를 던진거였지만

고양이는 죽고 말아요 ㅠㅠ

 

자신의 아픔을 이기지 못해

분노로 표출하고 그 분노를 조절하지

못하는 찬우를 보면서 안타까웠어요

엄마 아빠가 좀 더 관심을 가지고

트라우마를 극복하도록 도와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답니다

 

 

노랑머리는 찬우를 공원 캄캄한 곳으로 끌고갔어요

노랑머리를 찬우를 사정없이 발로 차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찬우의 학원비 봉투를 가지고 갔어요

 

그놈이 다시 달려들 것 같은 두려움과

그놈을 죽여 버리고 싶다는 분노를 느끼면서

집에 왔지만 엄마는 안계셨어요

 

이런일을 당한건 찬우 잘못이 아닌데

좀 더 관심 가져주고

네 잘못이 아니다 라고 다독여주었으면

찬우가 그런 트라우마를 갖지 않았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찬우는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아빠한테 말도

안하고 깡통집을 나왔어요

 

터널을 지나야 큰 길이 나온다고 해서

터널로 들어갔는데 노랑머리가 찬우에게

달려들고 있었어요

숨이 막혀 왔지만 손과 발은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어요

그때 자전거 소리가 들렸어요

선우라는 친구였어요

 

선우는 찬우의 아빠를 잘 알고 있었고

깡통집으로 데려다 주기까지 했답니다

 

그런데 아빠는 선우가 집을 나간 사실 조차 모르고 계셨어요

 

찬우가 걱정이 되어 따라왔다는 그 아이

선우를 생각하자 노랑머리에 대한 분노가

조금씩 사그라지기 시작했어요

 

찬우는 아빠에게 노랑머리에 대해 다 말씀드렸어요

아빠는 같이 화를 냈고

그놈을 만나면 혼내 줄 거라며 으름장을 놓기도 했어요

누군가 자기편을 들어 주니 찬우는 불끈 힘이 솟았어요

 

 

찬우는 아빠축사에 갔어요

새끼 오리들은 아빠랑 삼촌 옆으로만 몰려들었지요

 

아빠는 찬우가 해야 할일들을 알려주었어요

 

꿈속에서 노랑머리를 만난 다음날 찬우는 화가 난채로 아침을 맞았어요

그리고 오리들을 돌보러 갔는데

3동 축사에 들어서자마자 가슴은 더욱 심하게 두근대기 시작했어요

 

"쿵! 쿵! 쿵! 쿵! 쿵"

찬우는 축사 안을 달리기 시작했어요

오른손은 기관 단총이 되어 오리들 머리를 겨누고 있었지요

"탕! 탕! 탕! 탕"

새끼 오리들이 소리치며 도망갔어요

새끼 오리 한마리가 찬우의 신발 밑에서 꿈틀대고 있었어요

 

이에 찬우의 말이 더 가슴아프고 화가났네요

"재수 없어"

 

아빠는 그런 찬우에게

아픈 오리를 보살피라고 말했어요

오리들이 건강해지지 않으면 집에 보내지 않겠다고

말씀하셨어요

 

 

찬우는 방학 동안에만 있을 거라며

소리를 지르고 혼자서 깡통집으로 왔어요

하지만 이내 후회가 되었지요

어두운 깡통집에서 찬우는 어릴때의 기억을 떠올렸어요

 

엄마를 기다리고 있는데 다른 친구때문에 울게 되었는데도

울었다고 아줌마가 어두운 방에 가두어버렸던거예요

 

아 얼마나 무섭웠을까요?!

그 뒤로 찬우는 어둠이 무서웠어요

 

저라도 이런 기억이 있다면 어둠이

몸서리치게 싫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아픈 오리들 몇마리가 너구리에게

잡아먹힌 사건이 일어났어요

 

찬우는 오리들이 너무 걱정되서 축사로 가고 싶었는데

어둠이 너무 무서웠어요

그런 찬우에게 아빠는 같이 가준다고 하셨지요

그곳에서 찬우는 파란눈빛을 보았어요 바로 너구리였어요

 

나는 양손을 불끈 쥐었다. 하지만 가슴속에 숨어 있던

두려음의 끈들은 끄물끄물 기어 나오기 시작했다

공우너 구석으로 나를 끌고 가던 노랑머리에 대한 두려움

깜깜한 방에 갇혔던 어린 날의 두려움들은

거미 실타래처럼 끈끈하게 나를 둘러싸기 시작했다

그 끈들이 어찌나 세게 나를 묶어 내는지,

나는 금방이라도 땅바닥에 주저않을 것만 같았다

 

그런데 그때 나에게 생각나는 얼굴이 있었다

부러진 다리를 질질 끌며 내 앞으로 다가오던 새끼 오리의

동그란 눈망울! 그 오리는 나를 믿고 있었던 게 분명했다

 

"나는 내 오리들을 지킬 거야"

 

난 도망가지 않았어

그놈들을 내가 쫓아냈다고

 

하지만 선우는 또 한번 그 못된 장난을 치고 말지요 ㅠㅠ

트라우마는 쉽게 극복되는게 아닌가봐요

 

그래도 다행히 한마리 오리만 빼놓고

다 축사로 돌아가게 되었어요

찬우는 그 한마리 오리에게 봄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더 극진히 보살펴주었어요

그리고 마침내 봄이도 축사로 돌아가게 되었어요

 

 

선우와 다시 만난 찬우

 

"가고 싶은 곳이 있으면 말해. 같이 가 줄게"

 

"터널에 가볼까?"

 

둘은 터널에 갔어요

 

선우랑 같이 터널을 지나왔어요

지금 보니 별로 길지도 않는 터널이었어요

 

 

5동 오리들의 상태가 좋지 않다며 아빠가 읍내에 가셨어요

그런데 폭설이 내렸지요

 

찬우는 아빠도 오리도 걱정이 되었지요

 

"똑!똑!똑!

내가 들어가도 되겠니?"

 

문을 갑자기 열면 오리들이 놀라니

이렇게 물어야 한다고 아빠가 알려주셨지요

 

그런데 축사가 눈때문에 무너지기 시작했어요

찬우는 오리들을 살려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오리들에게 밖으로 나가라고 하며

밖으로 몰기 시작했어요

 

찬우와 삼촌은 천장에서 쏟아진 물건에 깔리고 말아요

 

그런데 찬우가 쓰러져 있던 자리 바로 옆에 오리 한마리가

죽어있었어요 바로 봄이였어요

 

봄이 찬우한테 달려간거였어요 ㅠㅠ

 

 

엄마가 우울증 치료때문에 캐나다에 가셨고

아직 치료를 더해야 한다고 해서

찬우는 산 너머 학교에 전학을 오기로 했지요

아빠는 자전거 타는법을 가르쳐 주기로 했어요

선우랑 자전거로 학교 같이 다니면 좋을 것 같아요

 

문자 한통이 와 있었어요

​엄마가 바로 못 갈 것 같다. 기다리고 있어

 

기다리고 있으라는 말에 찬우는 기분이 좋았어요

 

 

찬우의 트라우마가 가슴 아팠어요

선우라는 친구와

오리를 통해 아픔을 치유할 수 있었던것 같아요

 

축사에 들어가기 전에 노크를 하고

들어가도 되니?라고 물어보듯이

우리 아이들의 마음에 들어갈때도

미리 노크하고, 기다려야 하는 것 같아요

 

찬우같이 나쁜 행동을 하는 아이들을

무조건 혼내기만 할게 아니라

그 아이의 아픔이 무엇인지

트라우마가 있는지

먼저 살펴봐야 하는 것 같아요

 

훈계와 야단이 아니라

관심과 사랑만이

그 아픔을 치유할 수 있으니요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어요

 

 

s****6 2017.12.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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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어린이48 아빠의 깡통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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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깡통집김송순 창작 동화아빠의 깡통집이란 어떤 집을 말하는걸까요?제목부터 재미있는 햇살어린이 48번째 도서 '아빠의 깡통집'이예요.겨울방학, 5년만에 찬우를 찾아 온 아빠.내키지않았지만 엄마의 잔소리와 컴퓨터 게임을 마음껏 할수 있다는 생각으로아빠를 따라간 찬우는 산자락 아래 네모난 깡통 같은 컨테이너를 보며 실망을 해요.​ 아빠는 장애인 삼촌과 함께 시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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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깡통집

김송순 창작 동화


아빠의 깡통집이란 어떤 집을 말하는걸까요?

제목부터 재미있는 햇살어린이 48번째 도서 '아빠의 깡통집'이예요.


겨울방학, 5년만에 찬우를 찾아 온 아빠.

내키지않았지만 엄마의 잔소리와 컴퓨터 게임을 마음껏 할수 있다는 생각으로

아빠를 따라간 찬우는 산자락 아래 네모난 깡통 같은 컨테이너를 보며 실망을 해요.

 아빠는 장애인 삼촌과 함께 시골에서 오리 농장을 하며 살고 있어요.

삼촌을 장애인 시설로 보낼수 없어 어쩔수 없이 찬우와 떨어져 살게 된것이지요.

그동안 ​찬우는 아빠가 자신을 버린거라고 생각했어요.

 친구들과 싸우고 게임에 빠지게 된 건  아빠가 없었기 때문이라며 아빠탓을 하지요.

 

 


아빠 없이 우울증 증세가 있는 엄마와 자란 찬우는

노란머리로부터의 폭력과  어릴적 겪은 감금의 기억으로

노란색과 어둠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어요.

아빠의 오리 농장에 있는 노란 새끼 오리들을 보며

 예전의 노란머리를 떠올리고 괴로워하지요.

 결국에는 이런 불안한 마음이 새끼 고양이를 죽게 만들었어요​

 

 

찬우는 이웃 농장의 동갑내기 선우를 통해 위로를 받고 용기를 냅니다.

그리고   자신의 탓으로 다친 새끼 오리들을 돌보면서 서서히 마음을 열어가지요.

 고통으로 홀로 괴로워했던 기억이 있는 찬우는 다리를 절뚝거리는

오리에 더욱 애정이 가며 자신이 끝까지 돌봐주려고 마음먹어요.

찬우는 힘들때 다른사람들의 도움을 받지 못했지만 자신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던것 같아요.

이런 찬우의 마음을 알았는지 다친 새끼 오리도 찬우를 잘 따라요.

 

 

 

겨울방학이 끝날 무렵, 엄마의 우을증 치료로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게 된 찬우는

시골에서 아빠와 함께 새로운 생활을 시작해요.

엄마가 바로 못갈 것 같다. 기다리고 있어.

찬우에게 온 엄마의 문자 메시지로 가슴이 따뜻해져옴을 느껴봅니다


편견없이 자신을 대해주는 선우와

마음을 터 놓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아빠, 기다리라고 한 엄마까지..

찬우의 앞 날에 행복만이 가득할것 같아요.

c*****7 2017.12.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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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깡통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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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깡통집이 책 표지를 본 예자매는 ㅎㅎ 특히나 둘째 예지는 자기가 좋아하는 옥수수콘이라며.더더 반겼답니다. 내용은 모른체, 책 표지가 너무나 마음에 든다며요. ^^엄마와 아빠의 이혼으로 찬우는 아빠와 따로 살고 있습니다.방학동안 아빠가 살고 있는곳으로 가게 됩니다.컨테이너에 살고 있는  아빠, 왜 깡통집일까 했는데, 이 컨테이너 박스를 보고 한말인듯 합니다.엄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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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깡통집


이 책 표지를 본 예자매는 ㅎㅎ 특히나 둘째 예지는 자기가 좋아하는 옥수수콘이라며.

더더 반겼답니다. 내용은 모른체, 책 표지가 너무나 마음에 든다며요. ^^



엄마와 아빠의 이혼으로 찬우는 아빠와 따로 살고 있습니다.

방학동안 아빠가 살고 있는곳으로 가게 됩니다.

컨테이너에 살고 있는  아빠, 왜 깡통집일까 했는데, 이 컨테이너 박스를 보고 한말인듯 합니다.

엄마의 잔소리에서 해방, 게임을 맘껀 즐길 수 있을꺼라 생각했던 찬우는

정 반대의 아빠의 집을 보고 놀랍니다. 산골인데 ^^ 잘 터지지 않겠지요.

물론 잔소리에선 해방일것입니다.


게임때문에 엄마는 찬우의 학교생활이 그리 좋지 않다고 생각하십니다ㅏ.

엄마아빠의 이혼의 영향이 제일 컷을 찬우.

그런 마음은 어른들은 아마 잘 모르는거 같습니다.

아빠의 깡통집에서 생활하면서 찬우는 동네 친구 선우와도 친해지고, 동물들과도 친해집니다.

여러가지 영향으로 삐뚫어졌던 찬우 마음도 서서히 녹는듯 합니다.


찬우는 노랑색에  대한 안 좋은 기억이 있습니다.

학원에서 봤던 노랑머리에게 여러가지 폭력을 당한 안 좋은 기억이 있습니다.

아마 그래서 노랑색만 보면 심장이 벌렁..

아빠의 농장에 한 가득 있는 노오란 오리를 보며 찬우가 어떻게 생각하며 바뀔지 궁금해졌습니다.

요즘은 마음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어른들이 또 돌봐줘야 할 어린 나이의 친구들도 많고요..

부모의 이혼이 꼭 나쁘다 좋다 할 순 없겠지만.

부모의 헤어짐은 아이에겐 정말 나쁜 영향이 많은듯 합니다.

서로의 싸움과 다툼을 늘 보던 아이들은  마음의 상처가 쌓이고 쌓이고,

어느 순간 도리어 나쁜 행동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물론 다 그런것은 아닙니다..

책속 찬우와 같은 친구들 조금 더 보듬어 줄 수 있는 가족, 그런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y****8 2017.12.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