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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연이 들려주는 재미있는 인문학 - 어린이 인문학 인문학이라고 해서 딱딱한 글인줄 알았는데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재미있게 읽었다. 아이는 어떨지 알 수 없지만. ㅋㅋ 글 읽다보면 조승연 작가구나 싶다. TV에서 봤던 특유의 말투가 글에도 나와있는 듯 하다. 다양한 문화들의 기원과 영어의 어원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책이다.
마지막에 나온 글 Thank you 'thank' 는 원래 '생각하다', '떠올리다'를 뜻하는 'think'의 한 형태였어요. 따라서 '땡큐'는 '네가 해준 일을 꼭 머릿속에 간직학 있겠어.', '언젠가는 갚겠어'라는 말이지요. Excuse me 'ex'는 '~에서 빼다'란 뜻이고, 'cuse'는 '고발하다'는 뜻이에요. 그러니 '익스큐즈 미'는 '제발 저를 고발하지 말아 주세요.'라고 번역할 수 있답니다. Please 원래는 'If you please'라 했는데 이는 '당신의 기분이 내켜서 즐겁게 들어 줄 수 있다면 내 부탁을 들어주세요.'라는 뜻이지요. 절대 강요하는 것이 아니니 나중에 따지지 말하는 의미인데 간단히 줄여 '플리즈'라고만 해요.
이렇게 단어 속의 뜻들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자주 사용하는 이런 말들이 이런 뜻인 줄은 몰랐네.. ㅋㅋ) 신화, 과학, 문화, 예술, 음식, 사회, 경제 등 정말 다양한 이야기들이 나온다. 아이들이 호기심을 가질 만한 이야기들이 많아서 아이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