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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실용서들을 읽는 건 재미있어요. 생활의 규칙이나 일에 관한 것 등, 다양한 부분, 크고 작은 분야에 대해서 일의 순서를 정하고 효율적으로 행할 수 있는 방법을 꼼꼼하게 정리하죠. 공부법 요점정리, 요약노트 같아요. 한두 번 읽고 모든 걸 머리에 넣기는 힘들지 몰라도 반복해서 읽다보면 그 책들 중 공통되는 조언이 머리에 남아서 자연스럽게 내 것이 되곤 합니다. <사소한 시간의 재발견>은 직업 면에서, 사소하게 새는 시간들을 모아서 일의 효율을 올리고 나아가 미래를 대비하는 작업을 할 시간까지 꾸려내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어요. 책 설명의 목차가 깔끔하게 정리해서 알려주지요. 목차에서 제시하는 39가지 조언들을 각 항목마다 풀어서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자신에게 맞는 걸 추려 적용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제 일에 도움이 되는 조언을 몇 개 추려냈어요. 책에서 말하듯이 우선순위의 판단 기준을 알아내서 내 것으로 소화하는 과정을 거친 거라고 할 수 있겠네요. 다른 여러 사람들의 작업방식을 훑어보는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 한번 읽어보면 좋은 책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