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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경제인들에 대하여 이런저런 얘기는 많이 들었지만 가까운 중국에 대한 얘기는 그렇게 많이 듣기 못해서 그런지 중국이라는 나라에 대한 관심을 두던 차에 이번에 중국 경제인들이 어떻게 부를 창출해 나가며 창출한 부를 어떻게 관리하는지에 대하여 궁금했는데.. 이 책 한권으로 중국경제 돌아가는 방법과 어떤 방식으로 모임을 하며 어떤 단체가 있는지 대하여 알수 있었다. 중국 사람들은 넓은 땅의 크기 때문인지 아님 인구가 많아서 그런지 단체 및 모임등 그룹 활동을 굉장히 중요 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 그래서 중국영화를 보면 단체가 많고 의리가 중요시 되는지 모르겠지만.. 이 책의 중국 경제인들은 어느 한분야에서라도 돈을 벌고 알려지게 되면 어떤 단체라도 소속되어야 하는 것처럼 자신들의 부를 더욱더 견고하게 유지하기 위해서인지는 몰라도 상위 몇%라는 그룹에 해당된다고 하면 단체들을 구성해서 따로 모임을 꾸려나간다. 이 모임으로 인하여 서로 도움을 받고 도움을 주는 관계가 형성되기도 한다. 이 책의 첫 부분에 나오는 중국 분유사건은 우리나라 분유 업계애도 아주 커다란 파장을 일으켰던 내용이라도 나도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처음에 발생만 크게 벌어졌지 그 다음은 흐지부지 마무리 되어서 어떻게 종결이 되었는지 내용을 알수 없었는데 역시 그 때 망한것이 아니라 주변에 도움으로 다시 살아나서 자신에 부를 되찾았다는 내용을 읽고나서 많이 씁씁했던 부분이다. 역시 중국에서 한번 부를 이룬 사람은 절대 망하지 않는다는 말이 맞는 말인거 같다. 이 책의 내용처럼 이 많은 모임을 결성하고 형제, 친구가 서로 도와주며 기업을 운영하게 되니 혼자 경영하는 것보다 훨씬 수월하게 운영을 할수 있기 때문에 발전하는 회사가 더욱더 발전하는 것 같다. 여기서 책에 거론된 모임은 타이산회, 쟝난회, 화샤동창회, 야부리포럼, 창안클럽, 징청클럽, 아라산SEE생태협회 등등.. 이 외에도 많은 모임이 있지만 부를 만들기는 힘들지만 한번 만드어진 부는 쉽게 쓰러지지 않는 것을 앞의 많은 협회및 단체를 보아도 알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삶에 질이 잘 사는 사람은 더욱더 잘 살고.. 못 사는 사람은 더욱더 힘들게 살아가는 것이 세상의 논리가 되어가는것 같다. 우리나라만 빈부의 차가 큰게 아니라 중국의 경우는 나라가 커서 그런지 더욱더 그 차이가 더 큰거 같다. 후반부에 나오는 중국재계 모임의 100년에 대한 변천사를 읽어보면 부라는 것이 얼마나 대단하다는 것을 느낄수 있는 부분이다. 재력과 권력을 사람이기 때문에 따를수 밖에 없고 이 것을 얻기 위해서 사람의 양심을 모두 팔아 버릴 정도로 부라는 것은 위대하다고 한다. 그리고 한번 얻은 부를 유지하기 위해서 이 책의 제목처럼 중국재계 이너서클을 만드는 이유인거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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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와 명예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스스로의 위치를 지키기 위한 가장 중요하고도 탁월한 소스는 바로 '고급 정보'가 아닐까. 정보화 사회라고 하지만 정보라는 것이 많은 사람들이 알수록 그 가치가 떨어지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그 누구도 미래를 장담할 수 없기 때문에 정확하고 가치있는 정보는 곧바로 부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어느 나라를 가더라도 노블레스들은 그들만의 사교 모임이 있기 마련이다. 이 책은 중국의 기업인 사교모임들에 대해 다루었는데, 읽다보니 문득 우리나라에는 어떤 기업가 클럽이 있는지 궁금해졌다. 중국이 워낙 넓은 나라이기에 수많은 클럽이 있는데, 이 책에서는 '중국기업가클럽' 부터 NGO 단체인 '아라산SEE생태협회'까지 총 여덟 개의 클럽에 대해 소개해주고 있다. 각가의 성격과 역사가 다르지만 하나의 공통점은 고액의 회비를 납부해야 하며 관심사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이 가능하고 또한 쉽게 만날 수 없는 고위층 내의 인맥을 넓힐 수 있다는 점이다.
2008년, 우리나라에서도 큰 이슈가 되었던 중국 멜라민 분유 사건 이후 관련 기업인 멍뉴 기업의 주가가 대폭 하락하게 되자 중량그룹의 닝가오닝 회장이 같은 클럽 멤버로서의 친분으로 멍뉴의 주식을 대거 매입해서 위기에서 구출해 주었다. 미국의 경제 대란 때 국가가 이런 역할을 해줬다면 중국은 아마도 클럽을 주축이 된 인맥 활용 시스템이 보장이 되어 있기에 왠만해서는 망하지 않을 듯 보인다.
흥미로운 클럽이 '아라산SEE생태협회'인데 중국 기업가들이 설립한 최초의 NGO 단체이다.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현하는 하나의 방편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 중국 아라산 사막 황사 방지 사업을 위해 모인 단체이다. 그러나 마치 우리나라의 경영 대학원이 그렇듯 인맥 구축을 위한 하나의 도구로 작용하는 듯 보여 다소 씁쓸함이 느껴졌다.
우리나라도 중국과 크게 다르지 않은 '인맥 파워'가 통하는 곳이다. 고위층은 인맥과 각종 편법으로 항상 기득권을 유지하고자 하는데도, 이는 사회적으로 잠깐 이슈가 될 뿐이다. 그런 의미에서 기업가 클럽이 배타적인 성격을 유지하면서도 많은 사람들의 인정을 받는 방법은 단순히 그들만의 정보 교환이 아니라 좀 더 국가와 국민을 위하고 세계를 위한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장을 만드는 것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 것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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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세계 경제는 혼란의 시대인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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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재계 이너서클 중국주간 편집부 지음 김문주 옮김 미래의 창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려면 그에 친구를 봐라 그리고 그 사람이 어딜가고, 무얼보고, 무얼 먹는지 말이다. 중국 재계의 이너서클, 누구에게 아이디어를 도둑맞았다고 하는데 역시 탐낼만한 아이템이란 생각이든다. 중국의 부호들의 친구관계, 취미, 어떤 모임인지 무얼하는지를 파헤친 책이니 내가 그 속에 들어갈수는 없지만 중국을 속속들이 아는듯한 느낌이 드는 책이다.
중국 기업가 클럽, 멜라민 분유파동으로 힘들어진 뉴건성 멍뉴그룹회장이 들어가있는 이 클럽은 회장의 도움요청으로 인해 많은 기업가들이 도와 회살를 도산위기에서 살릴수가 있엇다. 단지 비지니스였는지, 어려운 친구를 도와주줄려고 하는건지는 내가 구별할수 없지만. 클럽을 가입하기위해서는 엄청나게 조건이 많이 달려져 있다. 그 뿐만이 아니라 환경보호나, 경제적 성장에 높은 기업들을 주목하기도 한다. 뒷장에 뉴건성이 재계 동료들에게 보맨 서한이 써있는데 아주 흥미롭게 읽었다.
화샤동창회, 겉보기에는 CEO들의 단순한 모임같지만. 펑룬화장은 모임에서 토의하는 사안은 그 어떤 언론매체나 강연보다 더 깊고 심오하다라고 한다. 역시나 동창회가 열리면 기업가 2명이 강연을 펼치고 이후 자유롭게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한다고 한다. 회원의 대부분이 창쟝 MBA나 중오우MBA를 수강한 동창생까리 모인 것이 오늘날의 화샤동창회이다.
아라산 SEE 생태협회,2004년 6월 설립되어 아라산은 사막 방지화 작업을 통해 베이징의 황사피해를 최소화하자는 공통된 의견을 모았다. 읽으면서 약간의 불협화음이 느껴지기는 했지만 아직까지는 탄탄한거 같다. 현재는 대만 기업가가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그 사람의 말을 빌리자면 "원래는 머릿속에 온통 닭 생각밖에 없었는데 이제 절반쯤은 사막 생각으로 가득합니다"라고 말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쏟고 잇다. 아라산선언을 보자면 눈부신 경제성장은 막대한 환경파괴를 대가로 이루어진것이다. 공기, 물오염뿐만아니라 국민들의 재산과 생명 그리고 기업경영환경, 사회안정성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했다. 그래서 그 것을 극복하기 위해서 만들어진것이 바로 이 생태협회이다.
중국에 얼마나 많은 클럽이 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중국기업가클럽, 화샤동창회등이 중국을 이끌어가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