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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세계체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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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체제론을 체계화시킨 월러스틴은 3권의 책을 통해서 시기별로 세계체제의 변화를 살폈다. 제4권은 1789년부터 1914년까지, 19세기 세계를 다룬다. 프랑스 혁명 이래 유럽과 미국의 역사에서 가장 두드러진 이념으로 부상한 "자유주의" 를 중심으로 이 자유주의 사상이 개인적 자유 향유의 결과를 부정적으로 생각한 보수주의와 사회경제적 평등을 지향한 사회주의 사이에서 중도적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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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체제론을 체계화시킨 월러스틴은 3권의 책을 통해서 시기별로 세계체제의 변화를 살폈다. 제4권은 1789년부터 1914년까지, 19세기 세계를 다룬다. 프랑스 혁명 이래 유럽과 미국의 역사에서 가장 두드러진 이념으로 부상한 "자유주의" 를 중심으로 이 자유주의 사상이 개인적 자유 향유의 결과를 부정적으로 생각한 보수주의와 사회경제적 평등을 지향한 사회주의 사이에서 중도적 이데올로기로 자리잡는 일련의 과정을 살핀다. 

자유주의가 급진적 성향에서 민주주의와 구별되는 변형을 겪으면서도 신성동맹에 포섭되거나 밀려나지 않고 어떻게 근대세계체제의 핵심국가인 영국과 프랑스에서 현상 유지와 연계된 온건하고 중도적인 신조가 되었으며, 오히려 다른 두 이념을 변화시키고 길들이기에 성공했는지를 흥미롭게 추척한다. 이런 현상을 19세기의 특징으로 본 월러스틴은 

 

이 책의 제1장에서 이데올로기로서의 자유주의”라는 제목 아래 프랑스 혁명으로 나타난 근대적 이데올로기─보수주의, 자유주의, 급진주의─가 변화되는 과정을, 그리고  이들 이데올로기 중에서 자유주의가 헤게모니를 징악하고 지문화(地文化)의 핵심을 구성하게 된 연유를 밝힌다.

 

그리고 제2장 자유주의 국가의 건설에서는 영국과 프랑스를 중심으로 자유주의가 어떻게 유지됐는지, 이를 위해 동원된 선거개혁법 등의 다양한 수단들을 살펴본다.

 

제3장 자유주의 국가와 계급 갈등에서는 자유주의를 주요 이데올로기로 세운 영국과 프랑스에서 일어난 노동자들의 움직임을 다룬다. 무역이 확대되면서 노동자들에 대한 압박이 심해졌고, 이러한 반동으로 일어난 노예제의 폐지 등, 다양한 변화가 나타났다. 

 

제4장 자유주의 국가의 시민에서는 “시민권”을 가진 사람들에 누가 포함되어야 하는지를 놓고 벌어진 논쟁을 살펴본다. 일정한 재산을 가진 성인 남성만이 “시민”으로 인정받던 시기에서 무산의 남성, 그리고 여성까지 포함하는 더 넓은 개념으로 확대되어갔는지를 살핀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m****h 2023.09.16.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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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19세기에 대한 또하나의 역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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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러슈타인의 근대세계체제 시리즈는 아주 오래전에 접하긴 했지만 그 당시에는 역사보다는 방법론 쪽에 큰 관심이 있을 때라 주마간산으로 읽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왈러슈타인의 세계체제는 그때 한창 관심있었던 사회구성체론에 초점을 맞춰 읽다 보니 정작 세계체제의 의미에 대해서는 쫌 간과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오랜 세월이 지나면서 여러 대가들의 세계체제 관련 책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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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러슈타인의 근대세계체제 시리즈는 아주 오래전에 접하긴 했지만 그 당시에는 역사보다는 방법론 쪽에 큰 관심이 있을 때라 주마간산으로 읽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왈러슈타인의 세계체제는 그때 한창 관심있었던 사회구성체론에 초점을 맞춰 읽다 보니 정작 세계체제의 의미에 대해서는 쫌 간과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오랜 세월이 지나면서 여러 대가들의 세계체제 관련 책들을 읽다 보니 또다시 새롭게 왈러슈타인에 집중하게 되네요 오래전에 읽었던 1,2,3권도 다시 읽어봐야겠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c******e 2019.01.2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