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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주는 무엇을 알아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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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책 제목은 PD수첩이나, 그것이 알고 싶다 처럼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으나,  내용은 비교적 평범한 편이다. 획일적인 아파트 거주에서 벗어나 자기만의 주택을  지어보고 싶은 사람들이면 한번쯤 읽어볼만은 하다.  일찍부터 아파트에서 산 우리에게 집이라고 하면 가운데 거실이 있고,  방이 모여있는 그런 구조를 떠올리게 된다.  정작 본인과 가족이 어떤 구조를 원하는지를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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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책 제목은 PD수첩이나, 그것이 알고 싶다 처럼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으나,

 

내용은 비교적 평범한 편이다. 획일적인 아파트 거주에서 벗어나 자기만의 주택을

 

지어보고 싶은 사람들이면 한번쯤 읽어볼만은 하다.

 

일찍부터 아파트에서 산 우리에게 집이라고 하면 가운데 거실이 있고,

 

방이 모여있는 그런 구조를 떠올리게 된다.

 

정작 본인과 가족이 어떤 구조를 원하는지를 그리 고민하지 않고

 

건설회사에서 제공하는 틀에박힌 구조의 아파트를 별 고민없이 구매하고 거주한다.

 

70년대 중반에 내가 살던 아파트나 40여년이 지난 지금이나 마감재외에는

 

별 다른게 없다는게 참으로 놀랍기도 하다.

 

거실보다는 주방이 집 중앙, 또는 남쪽에 위치하면 안될까?

 

화장실과 샤워실을 분리하면? 충고를 약간 높이고, 품질이 좋은 시멘트를 사용하면?

 

사실 다양한 기법이 아파트에도 적용가능하나, 다분히 공급자 위주인 현 주택시장

 

에서는 쉽게 선택 할 수 없는 일들이다.

 

건축전문기자로 유명한 故 구본준 기자께서 한국사람들이 생활패턴에 대해

 

일침을 했던 기억이 난다.

 

" 아이들이 집에서 뛰고 떠드는건 당연한데, 이를 범죄시하는 주택구조가

 

  과연 옮은가? 아이들이 어리고 젊을때는 아파트에 거주하다가,

 

  나이먹고 아이들도 출가하고 나서, 단독주택에 살고자하는 바램이

 

  과연 효율적인가?

 

단순히 거주지가 아니라, 나와 내 가족의 삶을 영위할 곳으로서의 주택에  

 

대한 고민을  먼저 해보는 것이 순서일 듯하다.  

 

 

l****9 2018.06.11.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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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디테일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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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은 디테일에 있다(God is in the details)’어디선가 한번쯤 들어본듯한 이 말은 독일의 유명한 건축가 루트비히 미스 반데어로에(Ludwig Mies van der Rohe, 1886~1969)가 성공비결에 대한 질문을 받을 때마다 내놓은 답인데, 아무리 거대하고 아름다운 건축물이라도 사소한 부분까지 최고의 품격을 지니지 않으면 결코 명작이 될 수 없다는 뜻이라고 한다. 저자는 자신이 직접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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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은 디테일에 있다(God is in the details)’

어디선가 한번쯤 들어본듯한 이 말은 독일의 유명한 건축가 루트비히 미스 반데어로에(Ludwig Mies van der Rohe, 1886~1969)가 성공비결에 대한 질문을 받을 때마다 내놓은 답인데, 아무리 거대하고 아름다운 건축물이라도 사소한 부분까지 최고의 품격을 지니지 않으면 결코 명작이 될 수 없다는 뜻이라고 한다.

 저자는 자신이 직접 건축주가 되어 겪은 최근의 경험을 바탕으로, 단독주택 건축에 관한 모든 내용을 망라 – 부지 확보에서 부터 주택신축의 세세한 과정과 완공에 이르기 까지 – 하여 건축의 공정단계마다 실제상황에서 발생하였던 내용들을 현기증이 나도록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무엇보다 건축가와 시공사 선택에 관한 저자의 경험은 이 책을 구독한 사람의 입장에서 확실한 값어치를 하는 내용이며, 자기만의 단독주택 신축을 계획하려는 사람들에게 충실한 안내자료일 것이다.

 그리고, 실용의 관점이든 인테리어 관점이 되었든, 마루에서부터 조명기구, 수전금구와 스마트하우스 부가장치에 대한 디테일한 내용은 이들 분야의 관련 도서나 자료를 다시 찾아볼 필요가 없을 정도이다.


 덤으로, 저자가 직접 순례 탐방하였다는 유럽 유명 건축가의 건축물에 대한 현장 사진과 저자의 느낌들은, 독자로 하여금 건축물을 보는 안목을 한껏 높여주어 잠시나마 건축주로서의 호사스러움을 맛보게도 한다. 굳이 한줄 평을 붙이자면 이 책은 영화 “건축학개론”이 아닌, 섬세함에 포인트를 두고 만들어질 “나도 건축주-실전편” 다큐영화의 원작인 듯하다.

 사족 : “진실도 디테일에 있다” 

1.나는 유럽에서 그 공간감을 실제로 체험해 보았다. 종교 건축물인 롱샹 성당 예배당에서는 높은 천장과 옆에서 새어 나오는 색색의 빛줄기, 그리고 하늘에서 부드럽게 떨어지는 빛을 통해 저절로 엄숙해짐을 느꼈고 하늘의 계시를 받는 듯했다.   
2. 출처 : 33쪽 1장, 나는 왜 집을 짓기로 결심헸는가

 

s*****2 2017.12.21.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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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주만 알려줄 수 있는 집짓기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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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집을 짓고자 하는 이들의 욕구가 폭발하고 있지만, 현재까지도 ‘집 지으면 10년 늙는다’는 소문을 명쾌하게 타파할 수 있는 정보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공기청정기 하나를 사기 위해서도 필터가 몇 등급인지, 가격은 어떠한지, 디자인은 어떤지, 청소가 쉬운지, 써본 후기는 어떤지를 면밀히 알아보는 스마트 컨슈머 시대에서 집은 평생을 통틀어 나에게 가장 비싼 구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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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집을 짓고자 하는 이들의 욕구가 폭발하고 있지만, 현재까지도 ‘집 지으면 10년 늙는다’는 소문을 명쾌하게 타파할 수 있는 정보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공기청정기 하나를 사기 위해서도 필터가 몇 등급인지, 가격은 어떠한지, 디자인은 어떤지, 청소가 쉬운지, 써본 후기는 어떤지를 면밀히 알아보는 스마트 컨슈머 시대에서 집은 평생을 통틀어 나에게 가장 비싼 구매가 되고 삶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따라서 지금 이 시점에서 건축주의, 건축주에 의한, 건축주를 위한 ‘성공한 건축주 되기’ 매뉴얼이 필요하다. 

이 책에 나온 정보는 직접 설계에 참여하여 최신 기술로 단독주택을 지어 그곳에 사는 건축주의 실제 경험담이다. 아무런 정보 없이 스스로 하나부터 열까지 찾아 공부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땅을 샀다가 다시 팔아야 했고, 설계를 의뢰했다가 집을 못 짓는 등 여러 번의 시행착오를 겪었다. 이후 6개월간의 유럽 건축 탐방을 통해 배운 점, 설계와 시공과정에서 소통의 문제를 겪은 다음 이를 해결한 점 등 시공사, 건축가는 알려주지 못하는 가족을 위한 집을 짓고 살게 되기까지의 집짓기 경험을 솔직하게 정리하였다. 

실사용자인 건축주 입장에서 필요한 정보만 알면 ‘집 짓고 10년 늙었다’가 아닌 ‘10년이 젊어지는’ 집짓기를 할 수 있다. 예비 건축주들에게 ‘이렇게만 하면 나도 집을 지을 수 있겠구나’라는 확신을 주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합리적인 집짓기 건축 문화를 전파하고자 한다.

b******g 2019.06.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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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주만 알려줄 수 있는 집짓기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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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하는 디자인으로 내 집을 짓는다는건 누구나 가지고 있는 로망이다. 볼펜 하나를 사더라도 제조일자와 심의 굵기, 그립감, 필기감 등을 고려하는 스마트 컨슈머 시대에, 아마 평생을 통틀어 가장 큰 비용 지출이 될 집을 짓는데에는 얼만큼의 노력과 시간과 비용이 들어가야 할 지 더 말 할 필요도 없다. 지은이는 그러한 고민을 가진 사람들이 실패비용을 더 부담하지 않도록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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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하는 디자인으로 내 집을 짓는다는건 누구나 가지고 있는 로망이다. 볼펜 하나를 사더라도 제조일자와 심의 굵기, 그립감, 필기감 등을 고려하는 스마트 컨슈머 시대에, 아마 평생을 통틀어 가장 큰 비용 지출이 될 집을 짓는데에는 얼만큼의 노력과 시간과 비용이 들어가야 할 지 더 말 할 필요도 없다. 지은이는 그러한 고민을 가진 사람들이 실패비용을 더 부담하지 않도록 집짓기에 대한 A to Z를 제시하고 있다. 이 책 한권만 읽어도, 미처 챙기지 못했던 부분들이 수도 없이 나오겠지만, 충분히 건축주의 매뉴얼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YES마니아 : 로얄 c*******1 2018.02.0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