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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예스24의 정기도서 리뷰어 모집에 당첨되었습니다. 최근에 개를 주제로 한 책을 여러 권 읽은 인연이 리뷰어 선정에까지 이어진 것 같습니다. “진화론의 창시자 찰스 다윈의 유별난 애완동물 관찰기”라는 광고카피를 내세웠습니다만, 오히려 ‘진화론을 설명하는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이야기’라는 설명이 오히려 잘 어울리는 책이라 생각합니다. 우리는 흔히 다윈하면 갈라파고스제도를 떠올릴 만큼 비글호를 타고 나선 탐사현장에서 진화론의 틀을 세웠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다윈의 개>에서는 다윈이 진화론을 세우기까지 오랜 세월에 걸친 연구활동 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영감을 얻었는지를 뒤쫓고 있습니다.
다윈이 진화론을 세우는데 기여한 것은 비글호를 타고서 갈라파고스 제도를 비롯한 남아메리카 지역을 조사한 결과가 핵심일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당시 조사과정에서 획득한 엄청난 분량의 자료를 각각 새의 분류작업은 존 굴드가 거대한 뼈의 분류작업은 리처드 오언에 맡아 진행하였고, 특히 굴드는 다윈이 갈라파고스에서 가져온 다양한 모습의 새들이 모두 피리새종류에 속한다는 사실을 밝혀냈고 이를 바탕으로 환경에 따라서 진화가 이루어졌을 것이라는 진화론의 꼬투리를 붙잡은 것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시조새가 파충류와 조류의 중간자적인 존재라는 사실을 그 화석이 발견됨으로써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오리너구리가 조류와 포유동물의 중간적인 존재라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사실 우리가 살고 있는 시점을 중심으로 같이 살고 있는 생물에서 변화가 일어나 다른 종으로 발전한다는 증거를 찾기가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만, 다윈이 진화론을 세우는데 결정적인 단초를 제공한 것은 지질학의 대가 찰스 라이엘 박사와 토마스 로버트 맬서스 목사였다고 합니다. 지질학 연구성과로부터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억겁의 세월을 통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진화는 그 억겁의 시간을 통하여 누적되어 왔을 것이라는 개념을 세울 수 있었으며, 맬더스의 인구론에서는 인구의 증가는 제한된 자원의 분배를 어렵게 할 것이라는 인구론의 개념은 더 우수한 자질을 가진 개체가 살아남을 수 있다는 개념을 세우는데 기여하였다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개육종 전문가인 존 하워드 골튼과의 교류에서 얻은 육종기술도 기여한 바가 있다고 합니다. 당시만해도 유전자는 물론이고 유전학에 대한 개념이 정립되어 있지 않던 시절이었지만, 우수한 품종의 동물을 만드는 기술로 육종학이 각광을 받던 시절이었습니다. 물론 육종의 결과물인 새로운 품종이 심각한 부작용을 낳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흔히 다윈을 과학자라기 보다는 박물학자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그것은 당시 대학에서 학생을 가르치고 연구를 수행하던 학자들과는 다른 형태의 연구를 수행하였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종의 기원>의 3분의 2는 히말라야 산맥으로부터 뉴질랜드 숲에 이르기까지 지구 곳곳에서 수집한 진화과정의 증거들을 토대로 과학계의 반박을 해명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윈은 스스로도 비글호를 타고 탐사에 나서기도 했지만,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의 인적교류를 통하여 다양한 정보들을 교류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만큼 엄청난 분량의 자료를 오랜 기간동안 꼼꼼히 정리한 끝에 진화론이라는 당시로서는 경천동지할 이론을 세상에 내놓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다윈이 만년에 했다는 “내가 읽고 요약한 수많은 책과 학술지, 보고서를 보니 나의 부지런함이 감탄스러울 따름이다.(74쪽)”라는 말이 마음에 충격으로 남게 됩니다. 또 한 가지 마음에 새길 점은 <진화론>을 세상에 내놓는 과정입니다. 1837년 7월 새 노트에 연구결과를 기록하기 시작하여 <진화론>의 초고가 완성된 것은 1842년, 그리고 초판본이 세상에 나온 것이 1859년말이니 20년이 넘는 세월이 흐르는 동안 꾸준하게 자신이 세운 가설을 가다듬어 나갔고, 그 과정에는 세상에서 보일 반박을 가정하고 치밀하게 답을 준비하였다고 합니다. 뭔가 새로운 것을 발견하면 곧바로 세상에 내놓아야 하는 요즈음의 조급한 과학자들이 참고할 점이라 생각합니다. 저자는 이를 “<종의 기원>은 20년에 걸친 심사숙고와 신중하게 고른 문장으로 창조의 아름다움에 대한 고찰과 함께 끝을 맺은 책이었다.(138쪽)”라고 표현하였습니다. 끝으로 꼭 인용하고 싶은 점은 ‘나는 아직도 인간은 인간으로 창조되었다는 낡은 믿음을 지키고 있다네’라고 말한 인스목사와 다윈의 긴밀한 관계입니다. 우리는 흔히 자신과 생각이 다른 사람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저만해도 그렇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윈은 인스목사에게 다양한 도움을 주었을 뿐 아니라 <진화론>에 관한 자신의 책을 보내주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인스목사는 그 책이 자신의 종교를 바꿔놓지는 못했지만 매우 재미있었다는 답장을 보내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네와 나는 서로의 견해 차이에도 불구하고 단 한 번도 다툰 적이 없었지. 그건 자네의 관대한 인내심과 뚝심 덕분일 거야(169쪽)”라는 편지를 보내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자신과 다른 견해를 가진 사람과의 교류는 때로 스스로 세운 논리에 허점은 없는지 돌아보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사족입니다. 개를 좋아했던 다윈이 개에 대한 다양한 실험을 통하여 세웠던 가설들 가운데는 지난 번에 소개해드렸던 스티븐 부디안스키의 <개에 대하여; http://blog.yes24.com/document/4873684>에서 읽은 내용과 다소 거리가 있는 점이 있었습니다만, 저자는 말미에 개에 대한 연구에서 새롭게 드러난 과학적 사실들을 따로 적어 참고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이 리뷰는 예24 이벤트를 통하여 출판사에서 제공한 책을 읽고 작성된 것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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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다윈은 동물을
참 좋아했다. 어렸을 적엔 딱정벌레를 좋아했고, 따개비와
지렁이 등을 연구했다. 물론 식물도 좋아했다. 난초와 식충
식물 등에 대해 전문적으로 관찰하고 논문과 책도 냈다. 그리고 다윈은 개를 무척 좋아했다. 다윈에게 개는 (지금 용어로 하자면) 반려동물이었을 뿐 아니라 중요한 연구의 대상, 진화의 증거이기도
했다. 다윈은 어렸을 적부터
개를 키웠고, 에든버러나 캠브리지에서 공부할 때도 고향의 개 소식을 무척 궁금해 했다. 비글호 항해 도중에 누나들이 보내온 편지에는 가족의 안부보다 개의 안부가 더 중요하게 적히는 경우도 있었다. 만년에도 개와 함께 있는 것을 무척 좋아했다(그런데, 이런 내용이 그 두꺼운 다윈 평전에는 잘 나오지 않는다. 재닛 브라운의
것이나 에이드리언 데스먼드와 제임스 무어의 것이나 다 그렇다). ‘다윈의 개’라는 첫 의미는 그런 것이다. ‘다윈의 개’라는 두
번째 의미는 첫 번째 것보다 훨씬 중요하다. 다윈은 비글호 항해에서 돌아온 이후 오랫동안 진화의 메커니즘을
구상하면서 정말 많이 관찰하고, 생각하고, 읽고, 전문가, 아마추어들과 교류했다. 지구상에서
자연선택이라는 현상이 벌어지기 위해서 필요한 시간은 라이엘의 저서로부터 그 근거와 확신을 얻었고, 맬서스의
<인구론>에서 메커니즘의 아이디어를 얻었다. 그러나 그걸 실험할 수는 없었다. 그래서 다윈은 주변을 살펴보았다. 바로 개와 비둘기가 있었다. 하나의 종(種, species)임에 분명한데 그 많은 변이가 어떻게 생겼을까? 개와 비둘기에 대해 사육사들이 특정 형질을 선택하는 과정과 그 결과들에 대해서 관찰하고 들으면서, 다윈은 그런 인위선택이 자연으로 확장되면 자연선택이 된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었다. ‘다윈의 개’는 다윈이 자연선택을 구상하고, 확신을 갖게 한 증거였다. ‘다윈의 개’는 세 번째
의미도 갖는다. 다윈은 『종의 기원』에서 인간의 진화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정말로 신중했다. 그러나 기왕에 진화와 자연선택에 대한 책을 내고, 그에 대한 논쟁을
촉발시켰다면 인간의 진화에 대해서 피할 도리는 없었다. 그래서 낸 책이 『인간의 유래』이고, 『인간과 동물의 감정 표현』이다. 『인간의 유래』에서는 인간이 하등
동물에서 유래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개를 등장시킨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특징을 개도 가지고 있다는 예를 통해서 인간이 동물과 다를 바 없다는 것을 보여주었다(이
설명이 너무 간략하긴 하다). 또한 『인간과 동물의 감정 표현』에서도 개도 감정을 가지고 있으며, 최소한의 의식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얘기한다. 특히 여기에서는 그가
가장 사랑했던 개인 폴리가 거의 모든 장마다 등장한다고 한다. 다윈에게 개는 사랑하는 동물이었고, 자신의 이론을 펼쳐나가고 증명해나가기 위해 필요한 중요한 증거이기도 했던 것이다. 『다윈의 개』는 얇다. 다른 진화론 책이나, 다윈에 관한 책에서 잘 다루지 않는 내용을
다루면서도 보편적인 진화와 자연선택에 관한 내용을 이끌어내고 있다. 쉽지만 알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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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과 함께 수많은 논란을 불러일으킨 것이 다윈의 진화론일 것이다. 그런 ‘진화론을 설명하는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이야기’란 타이틀에 맞게 진화론의 뒷이야기를 쉽게 풀어나간 책이었다. 비글호를 타고 세계를 돌아다니며 특히 갈라파고스제도의 새를 관찰하며 <종의 기원>의 영감을 얻었다는 이야기는 많이 다루어 졌으므로 다윈이 가장 가까이 그리고 가장 오래 동안 관찰했던 동물, 개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한다. 항해를 하는 기간을 제회하면 다윈은 평생 동안 개를 관찰하고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곁에 두고 살았다고 한다. 생존 가능한 수준보다 훨씬 많은 수의 개체가 태어나고, 그들이 각각 기본적인 생존을 위해 경쟁한다는 맬서스의 개념과 그전까지 생각했던 것보다 지구는 훨씬 더 나이가 많으며 지질학적 과정은 훨씬 더 천천히 이루어진다고 주장한 라이엘의 생각을 받아들이면서 발전했다는 다윈의 이론은 예상했던 대로 많은 비난에 직면한다. 5장 “해답”을 시작하기 전에 나온 ‘우리는 우리가 노예로 만들어버린 동물들을 우리와 동등한 존재로 생각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란 문장이 그가 비난받은 이유가 될 것 같았다. 하지만 다윈은 자신의 개들을 관찰하며 동물이든 사람이든 가지고 있는 감각을 통해 무언가를 정신적인 개념으로 지각하는 것은 양쪽이 다 똑같다(156면)며 자신의 주장을 이어나간다. 다윈이 살았던 시대에는 지금과 같이 유전자에 대한 지식도 없었고, DNA는 존재조차 몰랐으며 한 개체가 자신의 특질을 후손에게 물려주는 매커니즘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상황이었는데 이런 이론과 주장을 한 것이 놀라울 따름이다. 늘 자신의 옆을 지키던 개들을 관찰하며 위대한 이론을 정립시킨 다윈을 보면서 관찰의 힘을 새삼스레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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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라고 한다면 여러가지로 생각을 할것이 없이 인간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인생의 허기짐을 달래주는 동반자로 생각을 할수가 있는 분들이 많을것 같은데 종의 기원이라는 갈라파고스 섬에서 보고온 핀치새의 여러 형태의 부리의 모양을 보고 저술한 것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의 생각에서 꼭 멀리 있는 특이한 생물만이 학자의 마음을 자극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적으로 볼수가 있는 동물들도 그들의 연구에 많은 도움을 줄수가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다윈의 집안은 과거부터 애견인으로 유명한 집안인것 같은데 집안에서 기르는 개들에게 사람과 같은 수준의 애정을 가지고 그들의 행동을 관찰을 하고 말을 하였다는 증거들로 다윈이 가족들과 나누었던 서간이 증거로 제시가 되고 있는데 그정도로 자신의 옆에서 살고있는 동물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던 사람이 멀리 해외로 연구여행을 떠나고 집으로 돌아와서 그곳에서의 성과를 검증을 하면서 느끼게 된 점들이 역작인 종의 기원으로 등장을 하지만 많은 부분에서 주변에서 쉽게 볼수가 있는 동물들을 이용을 하여서 이론에 대하여서 설명을 하고 있고 자신이 모르는 부분들에 대하여서는 많은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서 집필을 하였다는 사실을 설명을 하고 있다. 필생의 역작으로 생각을 하고 그 당시의 주류학계의 의견과는 다른 학설을 제시를 하면서 일반적인 사람들은 모르는 부분만을 가지고 이야기를 하고 자신의 주장을 제시를 한다면 그 이론에 대하여서 반박을 하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연구성과를 알리는 일에 어려움이 많았을것 같은데 그러한 어려움을 생각을 하여서도 주변인들이 누구나 잘알고 있고 자신의 의견에 찬성을 할수가 있는 부분을 제시를 하기 위하여서 진화를 나타내는 동물로 개와 말과 같은 주변에서 많이 보이는 동물들을 인용을 하여서 사람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길러오던 개에 대하여서 그 당시에 유행을 하였던 새로운 품종을 개량을 하는 육종가들의 도움을 받아서 개가 어떠한 방법으로 조상과는 다른 모습을 하는 후손을 생산을 하는지에 대한 의문을 풀고 그러한 방식을 다른 생물로 전이를 하면 어떠 모습이 보일것인가에 대한 답변이 바로 종의 기원인것 같다. 종의 기원이라는 책을 발간을 하기 위하여서 많은 연구를 하였고 오랜 기다림의 시간도 보냈지만 그러한 시간들이 알차고 유익한 시간이 된 이유로는 자신이 사랑을 하는 개에 대하여서 다양한 방법으로 연구를 하면서 더욱 잘알게 되었다는 사실이 다윈의 마음에 인류가 놀라는 업적을 만들었다는 사실보다도 더욱 깊이가 있게 남았을것으로 보이는 내용들이 많은것 같다. 개가 인류와 함께 하면서 기존에 간직을 하고 있던 원형을 상실하고 현재의 모습을 가추고 있는것에는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필요 했는데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마음에 드는 모습의 개를 만들기 위하여서 교배를 하고 있을것 으로 생각을 한다. 개의 교배를 보면서 진화에 대하여서 알아내고 자신의 애견들을 관찰을 하면서 그들의 행동에서 사람과 유사한 점들을 찾아서 연구를 하고 그러한 생각을 책으로 발간을 할수가 있을 정도로 연구를 한 한 사람의 애견인으로 보이는 찰스 다윈의 개에 대한 사랑과 그의 안목이 잘 보이는 책인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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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작성및 발표 김정철 이 책을 요약하자면 다윈의 집 사람들은 개를 정말 좋아 했다. 그래서 각자 키우는 개가 따로 있을정도였고 특히 다윈이 기르던 개는 가족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아버지 다윈은 두 아들이 자신과 같은 의사의 길을 가기를 바랬다 그렇게 두 아들을 공부를 시키고 어느 덫 시간이 흘러 형인 이래즈머스와 같인 다윈은 학업을 위해 떠난다. 그래서 다윈이 키우던 개 스파크를 누이가 맡아서 키우는게 갑자기 스파크가 죽게 된다. 그래서 다윈은 크게 슬퍼하지만 누이의 위로로 점점 낳아진다. 열 여섯살 무렵 다윈은 방학이면 아버지를 따라 농촌을 돌아다니게 되고 가축과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유전에 관심을 보이게 되면서 아버지가 바라는 의사의 길이 아닌 유전 쪽으로 많은 관심을 보이면서 이야기가 본론으로 들어가게 된다. 책을 읽으면서 ‘아 나도 이런 경험 있는데’ 라고 느낀것도 있다. 찰스 다윈이 키우던 개 스파크를 누이인 매지엔이 잠시 맡아서 키워주는데 스파크가 갑자기 죽게 된다. 이 부분에서 누구나 애완 동물을 키우는 것을 좋아 한다면 개를 키워 봤을 것이다. 개는 다른 동물에 비해서 머리도 좋고 주인에 대한 충성심 그리고 애교도 많다. 그래서 인지 정이 금방드는데 언제나 같이 살수는 없다. 그래서 개가 죽는 경우도 있었고, 다른 사정 때문에 떠나 보내야한적도 있다. 그땐 정말 눈물이 나고 너무 나도 슬펐다. 그래서 요즘 같은 경우는 개를 키우면 정이 너무 쉽게 들어버린다해서 키우는 것에 대해서 집에서는 반대를 한다. 다윈의 개를 읽으면서 다윈은 인간을 포함한 모든 동물이 하나의 조상으로부터 뻗어왔고, 유전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이야기하고 있다. 내가 생각하는 유전도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경우가 있는데 바로 컵에 들어가는 작은 강아지가 있다. 이 강아지는 작은 종을 교배시켜 거기서 태어난 작은 종을 또 교배 시키고 이것을 계속 반복하여 조금더 조금더 작은 종이 태어나게 하는데 이러한 강아지는 몸이 너무나도 약하고 이러한 것은 옳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다윈이 주장하는 인간을 포함한 모든 동물이 하나의 조상으로부터 뻗어왔다는 말에는 공감을 한다. 아마도 아주 오래전 지구에는 생명체는 없고 단세포로만 이루어진 아메바 같은것들 많이 있었다. 하지만 이들은 시간이 흐르면서 진화하여 오늘 날에 이르게 되었다고 믿고 있다. 유전이라면 다소 딱딱하고 재미가 없을 경우가 있는데 이 책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들 보이고 정말 개를 싫어 하는 사람이 아니면 누구나 좋아하는 개의 내용을 담으면서 흥미를 끈다. 그리고 좋은 점은 쉽게 설명하고 있다. 예를 들어 1000마리의 한 종을 교배시켰을 때 다른 종이 나올 경우, 가까운 친척 끼리 교배시 태어난 개는 일반적인 경우보다도 빨리 늙는다는 경우 이렇게 근친상간의 잘못됨 등을 흥미롭게 쓰여있다. 하지만 아쉬운 점도 있다. 다윈이 어떠한 책을 읽고 영향을 받거나 이러한 책을 읽었다고 표기만 되어있지 어떤 내용인지는 설명해 주지 않는다. 책을 읽었다면 그 책을 간략하게 써줬으면 이해하는데 훨씬더 수월 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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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나가기를 기다리며 안절부절못하는 개의 표정을 본 적이 있는가.. 간절한 표정으로 주인을 바라보는 개가 마치 어린아이 같다는 느낌을 받은 적은 없는가? 사람과 똑 같습니다.. 개와 사람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정말 비슷한 부분이 참 많습니다. 엘리베이트에서 가끔 애완견을 만나는데 나와 눈을 마주치면서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어 댈 때는 마냥 이쁘던데요..그냥 어린아이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어요..아무 세상걱정없는 순진무구한 동심 가득한 어린아이의 눈과 같다고 느꼈습니다. 이 책은 진화론의 창시자 찰스 다윈을 모델로 하고 엠마 타운센드가 쓴 다윈의 개입니다. 찰스 다윈은 1809년 2월 12일에 슈루즈베리에서 태어났다.어머니 수잔나는 마흔네 살이었고.이미 찰스위로 여러명의 아이를 두고 있었다. 아버지 다윈박사는 두 아들에 대한 기대가 매우 컸다. 두 아들이 모두 에든버러 대학에서 자신이 밟았던 길을 그대로 따르기를 바랐다. 에든버러는 의학을 전공하기에는 굉장히 좋은 환경을 지닌 곳이었다. 이래즈머스는 이미 케임브리지에서 필요한 자격을 얻었기 때문에 수련의 과정을 밟을 수 있었고 찰스도 에든버러에서 해부학, 화학등 의학을 전공할 수 있었다. 당시 찰스의 나이는 겨우 열여섯살 이었다. 엠마 타운센드는 진화론 또한 갈라파고스 제도나 다윈의 연구실이 아닌 일상의 관찰과 발견에서 시작됐음을 보여준다. 즉 19세기 중엽 이래 인류의 세계관을 영원히 바꾼 진화론의 기초가 다름 아닌 개에 대한 다윈의 관심이었음을 주장하며, 다윈의 일생과 편지, 대표저서들에서 그 진화론의 실체를 드러낸다. 개 없이는 못 사는 찰스 가문의 문제아였던 다윈은 개가 충분히 삶의 의미였다.. 개는 다윈이 가장 가까이 그리고 가장 오래 관찰했던 동물이다. 비글호를 타고 항해한 기간을 제외하면 그는 평생 동안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개를 관찰하며 살았다고 할 수 있다.. 다윈 집안사람 모두가 개를 끔찍하게 보살폈지만 그렇다고 아무렇게나 버릇없이 내버려두지는 않았다 .다윈집안에서는 개가 엄격히 지켜야 할 몇가지 규칙이 있었다. 짜르라는 이름의 개는 사람을 물었다는 이유로 집에서 영구히 추방되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다윈 집안사람들은 애완동물에게 매우 다정했다. 찰스가 기르던 작은개 니나는 비글호를 타고 항해를 떠난뒤 가족들이 보살폈다..그때 말에게 물려 아주 심하게 다쳤는데 다윈은 안락사 시키지 않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도록 할만큼 애완동물을 사랑했다. 니나의 회복소식은 슈루즈베리를 덮친 콜레라 때문에 많은사람들이 죽었다는 소식보다 이 가족들에게는 더 중요한 소식이었다. 이렇듯 다윈은 일생동안 애완동물들에게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으면서 관심을 쏟았다. 그리하여 다윈의 진화론이 나온것이라고 생각되어진다. 다윈은 비글호탐험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자마자 기르던개가 5년이 지난뒤에도 자신을 알아보는지 실험해보기도 했다. 이러한 관찰과 실험은 성실히 기록되었고 훗날 진화론 창시의 중요한 기초가 되었다고 한다.이 책은 다분히 교과서적인 그러나 아주 재미있는 그런 책이어서 읽는 동안 즐거운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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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의 정해진 교육 시스템을 거친 사람이라면 다윈에 대해서 모른다고 시치미를 뗄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가 어떤 주장을 펼치고 어떤 책을 출판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는 귀동냥으로라도 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가 비글호를 타고, 갈라파고스 섬에서 토종 거북의 두꺼운 등딱지를 조사한 사람으로만 생각해서는 안 될 것이다. 적어도 이 책(『다윈의 개』)을 읽은 사람이라면 말이다. 책의 앞표지 디자인은 책의 내용들을 상징적으로 잘 그려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의 목차를 보면 ① 서문 ② 시작 ③ 기원 ④ 유사성 ⑤ 해답 ⑥ 찾아보기 이렇게 6개의 Chapter로 나누어졌다. 읽어보면 알 수 있겠지만 본문에 해당되는 ②~⑤까지의 내용은 크게 두 개의 부분으로 구분할 수도 있을 것 같다. ②~④까지의 본론과 ⑤의 내용은 결론에 해당되는 내용으로 나눌 수 있다. 삽화에 대하여, 사진에 대하여. 개에 대한 삽화가 대부분이지만 그 당시 다윈과 관련된 삽화가 있기에 조금 더 설명이 잘 이해가 되었다. 다윈이 관심을 갖고 관찰한 개에 대한 그림들, 늑대, 얼룩말 그리고 다윈을 조롱한 풍자만화가 눈길을 끌었다. 삽화뿐만이 아니라 사진도 있다. 사진은 그렇게 많이 있지는 않지만 중요한 사진이다. 특히 다윈 가족이 1860년 대 초에 찍은 사진은 중요한 자료가 아닐까 싶다. 서문에 있는데 사진 설명도 아주 잘 기술이 되어 있다. 서문에는 사진뿐만이 아니라 중요한 개에 대한 이야기도 들어 있다. “다원은 자녀를 얻은 후에도 개를 데려다 길렀다. 밥은 사진 속에 있는 얼룩개로 (…) 다윈의 아들 프란시스는 아버지가 가장 사랑했던 개는 폴리였다고 회상했다.” 나중에 ‘⑤ 해답’ 부분에 보면 폴리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p. 202에는 폴리에 대한 삽화도 있다. 그 삽화 밑에는 이런 설명도 곁들여져 있다. “테이블 위의 고양이를 노려보고 있는 폴리.” 라이엘의 경고, 다윈의 고민 라이엘은 앨프리드 러셀 윌리스라는 젊은 수집가의 글을 읽고 깜짝 놀랐다. 말레이 군도에 머물고 있던 월리스는 “모든 종은 만들어진 것이다” 라고 주장했다. 그의 주장을 자세히 살펴보면, 다윈이 비밀스럽게 털어놓은 이론과 위험할 정도로 유사했다. 그래서 그는, 여기서 그는 라이엘임. 그는 다윈에게 어서 서둘러 다른 사람이 먼저 책을 내기 전에 출판하자고 했다. 하지만…. 라이엘의 경고는 쇠귀에 경 읽기일 뿐이었다. 소용이 없었다. 그 후에 앨프리드 러셀 윌리스가 먼저 고지에 도착한 것을 나중에야 알게 된 다윈은 고민에 빠질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 - p. 111 참조. 다윈의 저서 중에 ≪인간과 동물의 감정 표현≫이라는 저서가 있다. 이 저서에는 다윈이 개를 기르면서 겪은 평생의 경험을 기록한 책이라고 한다. 이 책에 나오는 사례의 주인공은 대부분 폴리라고 한다. 그는 자신이 소유했던 모든 동물의 행동을 기록했다고 한다. 다윈에게 있어서 개는 필생의 역작을 일궈내는 데 결정적인 열쇠였다고 한다. 사소하게 생각할 수 있는 것을 유심히 관찰하고 연구했기에 가능한 일이 아닐까 생각한다. 다윈에 대한 다른 이야기들도(진화론 외에) 만날 수 있었다는 점에 있어서 이 책의 가치는 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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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에 일 년 가량을 영국에서 보냈었는데 이 책이 내게 그때의 독특한 경험을 상기시켜 주었다. 당시 나는 길에서 만난 신흥종교의 열렬한 신자인 할머니의 집에서 묵었었고, 매주 주말마다 그 종교 집회에 참석해야 했다. 기독교 계통의 종교이기 때문에 할머니는 당시 다윈의 진화론을 철저히 배격했었고 다윈이 영국의 화폐에 등장할 정도로 자랑스러운 인물임에도 이처럼 몇몇 영국인들에게는 환영받지 못하는 인물임을 깨달았다. 또 하나의 독특한 경험은 내가 몇몇 집에서 홈스테이를 했었는데 그 중 강아지나 고양이를 키우지 않는 집이 없었다는 점이다. 그 전에는 애완동물에 대해서는 관심도 별로 없었고 부모님이 좋아하지 않은 터라 나도 그 영향을 받았기에 비위생적으로만 생각했었다. 그 중에서 정말 비위생적이었던 집에서는 며칠 동안 목욕도 하지 않고 털도 너무 길어서 눈 앞이 보이지 않는 개가 부엌에 있어서 기겁을 했던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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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 또한 그렇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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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을 설명하는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이야기라는 부제에서 알수 있듯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