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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권 연속발매로 숨 가쁘게 1기가 완결되었습니다. 전용전 애니분량이 이 11권만큼의 분량이었습니다. 11권짜리들 내용을 2쿨 24화에 압축했는데 굵직굵직한 왠만한 사건들은 다 넣어졌더군요. 1권에서 훈남훈남ㅋㅋ 절친ㅋ 후반에도 훈남이 한번 더 나왔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래도 평이하다고 생각할정도의 번역은 해주신 것 같습니다. 라노베에는 좀 더 상세하게, 그리고 애니에서 약간 어리둥절한 장면들이 아 그랬구나 하고 알 정도로 써져 있습니다. (암흑마법,침묵마법등등) 애니를 보고 전용전을 살까말까 고민하시는 분들은 대전용전부터 사셔도 될 것 같습니다.
다음 대전용전부터는 더욱 더 재밌어질 것 같습니다. 전용전에서 남겨놨던 떡밥들은 대 전용전에서 풀을 것이고 전용전은 상세하게 인물들의 묘사에 치중했다면 대전용전부터는 사건 중심으로 나가겠다고 써져 있었기 때문에 더욱 기대되네요. 사실 지금도 그렇게 재미 없지는 않은데 진지하게 내용이 이어나가다 페리스 일행의 억지 경단개그 하는 것이나 연애개그 하는 것을 보면 읽다보면 가끔은 책을 집어 던지고 싶더군요. 그런면에서 보면 페리스의 대사를 줄여버린 애니가 더 나았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대전용전 1권에서 더욱 재미있어 질지 아니면 저질스런 개그중심으로 갈지로 책을 읽나 말나를 결정해야 겠습니다.
잘 몰랐는데 11권 후기를 읽어보니 11권 시기에서 외전편이 8권이나 발매가 되었다는군요. 그리고 캐릭터 순위에서 1위가 외전편 캐릭터더군요. 솔직히 작가의 일상 개그에서는 매우 저질스럽다 보니 나와도 안사 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저걸 보니 왠지 마음이 갈팡질팡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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