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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게임인생은 중학교에 진학하면서 끝났다. 그 당시 악명높은 마산연합의 고입에 합격하기 위해서,, 중학교 입학하자마자 조지는 시대였다. 1990년 마산은 마산연합이라는 핵에 휩싸였다. 그러나 나는 살아남았다. 뭔 소리냐? 북두의 권 흉내 내봤다. 본 서적은 한국에서 버튼 좀 연타했다는 분들의 눈물없이는 들을 수 없는 감동적인 수필부터, 그래도 게임을 좀 알아야 알아들을 수 있는 준전문가 수준의 글까지 다양하다. 나는 어릴 때 할아버지가 부자여서 갖고 싶은 물건을 큰 고통?없이 가질 수 있는 이른바 금수저였다. 지금은....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일기장에 의하면 87년 11월에 아이큐 2000을 구입했다고 나온다. 국민학교 4학년 때인데, 그 때는 한 반에 한 명도 안 갖고 있었던거 같은데, 나는 그 때 컴퓨터가 있었다. 89년에는 재믹스 수퍼V 경진대회까지 나갔다가 결승에서 떨어져, 대회장에서 정말 대성통곡을 한 기억이 난다. 90년 중학교 입학과 동시에 나의 게임경력은 달절됐다. 경력단절 28년 후 다시 게임의 세계로 돌아가지만, 무엇이든 어릴 때 해야한다는 대우주의 진리만 확인하였다. 플스3, 슈퍼패미콤 일본판, 닌텐도 3DS를 모두 중고로 구입하였다. 78년생 김성배씨 후배 81년생 마리오. 고맙다. 우리가 성은 다르지만, 니는 마씨 내는 김씨. 마리오 ! You are my brother from another moth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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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을 탑승할 때마다 나의 시선은 어색해지곤 한다. 저마다 폰에 얼굴을 파묻고 무언가 열중 중인데, 그 사이에서 책을 펼치기가 뭐한 것이다. 아직도 종이책을 읽는 사람이 있냐는 핀잔을 들을 것 같은 조바심을 느끼기도 몇 차례. 근 몇 년 사이에 세상 참 많이 달라졌음을 실감한다. 사실 스마트폰이라 하여 아주 색다른 기능은 없다. 전화를 걸고 받고, 문자도 보내고. 그보다 조금 더 긴 시간 동안 나는 폰을 갖고 인터넷 서핑을 즐기거나 SNS 를 한다. 한 때 미친듯이 게임을 즐기기도 했는데, 최근에는 조금 시들해졌다. 다른 이들도 나와 크게 사용 패턴이 다르지 않으리라 굳게 믿는다. 무엇이건 유행이라 하는 게 존재한다. 폰 사용법에도 이는 적용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