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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종합 예술임을 입증하는 좋은 예다. 소설을 읽고 ost를 듣고 영화와 관계된 굿즈들을 사고 하물며 청동상에 관련된 정보마저 찾아본다. 콜바넴은 오감 모두를 자극하지만 그 중 시각과 청각의 자극이 가장 강렬했다.
귀에 쏙쏙 박히는 sufjan stevens의 음악들외에도 80년대를 떠올리게 하는 팝이 마음을 들뜨게 만들어 오랜만에 LP로 love my way도 들어본다. 그 중에서도 영화속에서 희미한 배경음으로 나온 marco armani의 è la vita는 향수를 자극하는 애잔함이 느껴지는 노래였다. 연주음악도 좋고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ost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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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먼저 주문하고는 음반을 기다리는 일주일내내 얼마나 두근거렸는지 모르겠네요. 방금 잘받았습니다. 배송 꼼꼼하고 결제 다음날 받아볼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귀에 익은 옛 멜로디도 포함되어 있고 영화가 앞에 쫘악 그려지는 음악도 있습니다. 10번 류이치 사카모토 음악도 좋네요. 12번도 13번도 너무너무 감동입니다. 특히 마지막곡은 우아... 영화 전체가 필름처럼 눈앞에서 돌아가네요. 작년 여름에 보고 1년을 흔드는 영화.소설.음악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 느낌을 오래 간직하고자 음반을 일부러 뒤늦게 주문하게 되었습니다.오래 여행을 마치고 집에 돌아가기 전에 손에 쥔 마치 기념품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더 좋은 영화음악이 나오기를 희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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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도 깨끗하게 잘 왔고 맨날 멜론으로 듣다가 너무 좋아서 구매했어요! 영화를 너무 산뜻하게 봐서 개인적으로 Germination이 너무 좋네요ㅎㅎ cd사니까 lp도 구매하고 싶어요ㅜㅜ 잘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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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화의 중반부부터 매우 몰입하다 후반부에는 눈물이 나고 말았는데, 오래 지난 지금 문득 책 정리를 하다 《그해, 여름 손님》을 보니 다시 생각이 났습니다. 이루어지지 않는 첫사랑은 모두에게나 슬프지만 이들에게 주어진 추가적인 리스크가 마지막 장면을 충분히 예상할 수 있게 만들었지요. 동성애라는 타이틀로 인기를 얻어가려는 수많은 작품들이 있었기에 걱정반 기대반으로 보았는데 그저 인물들의 로맨스 영화일 뿐 이것을 마치 오락처럼 다룬 영화가 절대 아니란 것에 안도했고, 배우들의 신들린 연기에 감탄했습니다. 어찌보면 주인공 두 인물이 굉장이 구질구질하고 유치하다고 생각할 순 있지만 현실에서는 여느 영화처럼 아름답고 애처롭게 사랑하는 모습보다는 서투르고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이 더 보편적이니까요. 아마도. 공감하고 몰입하다 후반부에는 영화와 같이 눈물이 나더라고요. 참 잘 만든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모순된 가정이지만 이것이 주인공이 동성이 아닐지라도 이만큼 울었을 것 같습니다. 연기와 구성, 연출, 영상미 모든 것이 합쳐져 만들어진 이런 영화야말로 진정한 작품 같습니다. 그래서 생각날 때, 이 영화 속 풍경처럼 마음이 편안했으면 할 때 틀기위해 cd를 구입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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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후 꽤 늦은 후기입니다. 영화 보구 내용도 좋았지만 브금이 진짜 예술이라서 꼭 사고 싶었던 음반이었어요. 게다가 음원사이트에서 막혀서 못듣는 음원이 많아서 더더욱 사고 싶었습니다. 소장가치가 있는 음반이 될 거라고 생각했어요. 음악이 영화의 스토리에 그대로 녹아들면서 하나가 되었던 그런 곡들이 가득 담겨있어서 좋아요. 그리고 음반에 영화 장면장면이 있어서 음원 들으면서 다시 보기도 좋은 것 같구요. 그리구 색감이 진짜 존예에요... 콜바넴 보신분들 다들 앓이 하실텐데 이 음반두 꼭 사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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