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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검은 화면 설명으로 시작한다. 도스 운영체제가 연상되는 화면 속 메시지. 이런 메시지를 보면 안심 되다가 긴장되기도 한다. 현재 위치나 온도 파악이 불가능 하지만 안정화 모드는 가동된다. 음성 모드로 전환해 기계와 대화해도 달라지는 건 없다. 여긴 탐험하는 우주선이고 사람은 혼자다. 제이콥이란 남자는 우주의 생명체를 탐사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프로젝트의 시작이 2030년대지만 지금은 40**년. 꽤나 오랜 시간이 걸렸다. 그러니까 제이콥도 진짜 사람이 아닌 인공지능 휴머노이드 로봇이다. 이런 걸 알고나니 처음 검은 화면은 제이콥의 일부분 이었던 것이다. 드디어 생명체로 보이는 유기체가 발견하나 싶었지만 같은 프로젝트에 투입된 탐사 우주선을 발견하고 동료인 세제스를 리부트 시킨다. 이 과정에서 프로젝트가 우선인 보조 프로그램 세티와 동료가 우선인 제이콥의 갈등이 생긴다. 둘은 인공지능이지만 기계 모습과 인간의 모습을 한 로봇의 갈등이라는 점에서 흥미롭다. 이런 과정 끝에 살려낸 세제스는 제이콥 보다 더 감성적이다. 또 다시 의견차이가 발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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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멸망하려 하자 인류가 실행한 프로젝트 그런데 굳이 이런 프로젝트를 진행할 필요가 있나 싶은데 짐승은 죽으면 가죽, 사람은 이름 이런 걸 목표로 두고 산다면 할 만한 프로젝트다 싶어요 중요한 건 그게 아니라 이야기엔 나름 반전이 있긴한데 읽다보면 촉이 있는 사람은 어느정도 결말을 예상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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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은 적은 글이지만 소재가 흥미로워서 재밌게 읽었습니다. SF장르가 한국에서 흥한 소재는 아니지만 그래도 한번 읽게 되면 계속 찾아보게 되는 매력이 있는 장르인데 단권이라서 분량도 적어서 부담없이 읽기 좋은 소재의 글이에요. 잘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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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사 작가의 스페이스 일루전 를 읽고 쓰는리뷰 입니다. 문체가 약간 특이하다. 연극 무대의 지문 처럼 느껴져서 좀 어색하게 느껴졌다. 그치만 읽다보니 익숙해 져서 괜찮았다. 오로지 인공지능 2명만이 존재하는 삭막한 공간에서 일어나는 이이갸이디ㅏ. |
| 살인 바이러스로 인해 인류가 멸종 위기에 처한 어느 근미래에 인류의 여러 관련 정보들을 다른 생명체에 전하고자 우주 탐사선을 보내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겪게 되는 생각지 못한 사건들과 이야기가 잘 그려져 있습니다. 짧지만 흥미롭고 재미있었습니다. |
| 인류 멸망 이후를 그리고 있는 점이 독특하네요. 인간은 등장하지 않고 고도의 인공지능을 탑재하고 있는 탐사 우주선이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주체입니다. 탐사우주선의 이름은 제이콥. 설정도 독특하고 나름 반전도 있고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 이 시리즈의 책들이 가격이 매우 저렴한 편임에도 불구하고 모두 스토리가 탄탄하고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들이라 꾸준히 구매하여 읽고 있습니다. 인류가 우주 탐사를 시작하려는 때에 통제할 수 없는 살인 바이러스가 퍼져 나가고, 인류의 멸종이 눈앞에 다가옵니다. 이에 인간들은 수백여 대의 소형 우주 탐사선을 만들어서, 인류의 미래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미지의 생명체를 만나서 그 정보를 전송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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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소설 읽는 재미가 솔솔하다. 미래를 예견하는듯 첨단 기술들을 보여주는 장면들이 나오면 왠지 인류의 미래를 보는 듯하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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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일루전>은 줄거리와 도입부만 보면 전형적이고 뻔한 작품인 것 같다. 하지만 재미있는 작품이다. 이런 경우에는 전형적인 소재와 설정으로 재미있는 작품을 만들어낸 경우와, 뻔해 보이는 이야기로 시작하면서 사람들이 흔히 예측할 법한 전개가 아닌 색다르고 놀라운 줄거리를 펼쳐내는 경우가 있는데, 이 책은 두 번쨰에 해당한다. 뻔해 보이던 이야기가 기발하면서도 독특하고 흥미진진하게 흘러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번역도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