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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 도쿄에 다녀왔습니다. 유명한 도쿄 관광지를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한국으로 돌아오니 도쿄에 또 가고 싶더라고요. 내년에는 엄마를 모시고 도쿄를 한 번 더 가볼 생각인데, 다시 도쿄에 가면 유명 관광지 외에 현지인들이 아는 장소들을 가고 싶은 마음이 생기더라구요. <플레이스@도쿄>는 그런 장소를 선별하기에 알맞은 도서입니다. <닛케이 아키텍처>라는 일본의 대표적인 건축 종합 잡지에서 쓰고, 편집한 책이라 더 흥미롭게 읽은 것 같습니다.
도쿄를 북부, 동부, 서부, 중부로 크게 나누고 더 세분화 하여 목차를 구성하고 있고 해당 지역에 유명한 장소를 소개하는 방식입니다. 장소에 대한 정보를 주는 방식이 호기심을 자극했어요. 설계자나 건설에 대한 비하인드 및 정보를 함께 소개해주니 어떤 장소를 가봐야할지 취향별로 고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랜드마크, 매력적인 장소, 숙박이나 음식 섭취가 가능한 장소인지도 함께 표시해주니 여행 계획을 짤 때 참고하기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선별해서 뽑은 장소들이라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장소들이 정말 특색있고 매력적었습니다. 시간만 많다면 한 군데씩 다 가보고 싶어지더라구요. 장소의 사진들이 매력적으로 찍혀서 그런 것일 수도 있지만, <플레이스@도쿄>에서 소개하는 장소들은 관광지와는 또 사뭇 다른 일본의 정취가 묻어납니다. 일본 여행을 자주 하셨던 분들이라면 이 책을 보면 새로운 장소를 찾아볼 수 있다는 매력에 좋아하지 않으실까 싶네요.
특이했던 건축물 중 하나는 에코인 염불당입니다. 현대적인 건물에 에코인염불당이라는 이름이 붙어서 굉장히 의아했어요. 이런 스타일의 불당은 처음이라 더 신기했습니다. 전통적인 의미에 현대적 느낌이 나는 건물을 결합하니 새로운 문화를 접하는 기분이었습니다. 온갖 생명을 공양하는 장소라는데, 그래서 동물을 위한 위령비와 묘지도 있다네요.
도쿄 스테이션 시티는 어렸을 적 갔던 차 서울역 느낌이 나서 괜히 정겹게 느껴졌습니다. 롯폰기는 저번 여행에서는 시간이 부족해서 못 갔는데 사람들이 앉아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롯폰기 힐즈가 있다고 하네요. 또한 국립신미술관이라는 일본 최대 크기의 전시 공간이 있다고 하는데, 다음 여행에선 롯폰기를 루트에 미리 넣어놓고 꼭 보러 가고 싶어졌어요.
멋졌던 장소는 T.Y. HARBOR입니다. 바다와 어우러진 모습이 멋졌습니다. 야경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식당에서 바다 야경을 보며 식사를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곳은 랜드마크로 체크되어 있습니다. 유명한 곳인가봐요! 사실 멋진 장소는 더 많지만 개개인의 취향도 있고, 책을 읽어보는 재미도 함께 있기 때문에 <플레이스@도쿄>를 직접 읽어보며 가보고 싶은 일본의 장소들을 체크하는 게 더 좋을 듯 합니다. 장소는 많이 체크해놨는데 과연 얼마나 갈 수 있을 지는 모르겠네요. 그래도 책을 읽으며 미리 여행을 떠난 듯한 느낌도 느끼고 여행준비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본 잡지 기자들이 소개하는 일본의 장소이기에 더 의미 있는 도서이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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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스 @ 도쿄> 이 책을 펼쳐보면서 드는 첫 느낌은 '건축 인테리어 책' 같은 느낌이 든다. 하지만, 좀 더 자세히 들여다 보면 '도쿄의 특별한 일상'이 보인다. 도쿄의 특별한 장소 96곳의 일상을 보여 주면서 도쿄의 이모저모를 두루 살퍼 볼 수 있었다. 물론 직접 찾아 갈 수 있도록 주소, 운영자, 건축, 설계, 인테리어, 내부 외부 진열모습등 직접 적인 정보까지 제공해 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맨 앞에 나오는 도쿄 전도를 통해서 각 명소들을 위치 포인트까지 확인 해 볼 수 있기 때문에 여행 루트를 선정 하기에도 편하다. 일본의 수도라는 이름만큼 도쿄는 정말 크고 도시적인 느낌이 강한거 같다. 하기야 우리나라 수도 서울도 고층 빌딩이 빼곡하고 주요시설이 집중해 있다보니, 이국적인 느낌 보다는 도시적인 느낌이 강한게 사실이니까.... <플레이스 @ 도쿄> 이 책에서는 새롭게 목적에 맞게 만들어 지거나 기존에 있던 건물을 리노베이션 곳이 많았다. 도시마 미술관을 작업했던 건축가, 니시자와 류에가 설계한 카와이 브레드앤 커피는 인쇄 공장이었다가 차고로 사용 되었던 곳을 리노베이션하였다. 강가에서의 휴식을 즐기기에도 좋은 공방 겸 빵과 커피 가게로 재 탄생한 것이다. 편안하고 따뜻한 휴식처 같은 느낌이 드는 곳이다.
시부야 역 스크램블 교차로의 랜드마크 QFRONT ... 이곳의 6~7층 북스토어는 벽면에서 천장까지 닿는 책장이 둘러싸여 있고 중앙 원형 카운터와의 조화가 멋진 곳이다. 카페와 레스토랑이 서점과 구분없이 펼쳐져 있는 것이 참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JR 요요기 역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있다는 코드 쿠르쿠 레스토랑(요요기 빌리지 바이 쿠르쿠)~ 이곳은 나무 데크를 따라 레스토랑 앞은 세계각국에서 들여온 식물이 심어져 있어서 마치 공원 같은 느낌이 들었다. 도시 속 녹음이 우거진 레스토랑~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그런 곳인거 같다. 요요기 빌리지 바이 쿠르쿠를 좀더 알고 싶어 검색해보니~ 그곳에 비오밥 나무도 있고 100년에 한번 꽃 친다는 식물 사진도 눈에 들어와서 신기 했다. <플레이스 @ 도쿄> 이 책 속에는 제한한 지면안에 도쿄의 특별한 장소 96곳을 담고 있어서 대부분 정보 소개 수준이라 좀 더 구제적이고 상세하게 알고 싶은 욕구를 채워 주지 못한 점이 다소 아쉽다. 좀 더 알고 싶은 장소인 경우에는 다시 인터넷 검색으로 재확인 해야 하는 번거로움은 있었지만 그래도 새로운 여행지를 알아가는 재미는 쏠쏠했다. 도쿄라는 도시 속 소소한 일상을 찾아가 보는 시간을 주는 <플레이스 @ 도쿄>~ 도쿄 여행시 좋은 가이드가 되어 줄 수 있을거 같다.
" 출판사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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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가 감각적이네요. 파릇파릇한 자연과 어우러진 멋진 건물이 눈에 들어옵니다. 부제인 '수준 높은 도쿄의 일상을 누려볼 수 있는 특별한 공간 96'과도 잘 어울리는 표지입니다. 도쿄의 공공시설 96군데를 소개하는 책인데 건축, 인테리어, 공원 등의 다양한 장소들을 알려줍니다. ![]() 건축의 디자인과 건물 운영은 하나의 사이클을 이루며 돌아간다고 합니다. 건전하고 지속적으로 서로 맞물려 돌아갈 때 주목받는 핫 플레이스가 될 수 있으며 지역의 번영을 가져오게 됩니다. 그런 관점에서 이 책에서는 건물 디자이너나 운영에 관여하는 사람들은 공공에 헌신하는 마음으로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런 공공의식으로 만들어진 많은 장소들을 '공공장소'라고 부르며 카페, 술집, 공원, 호텔 등도 이 범위에 포함시킵니다. 이 책에 나온 많은 장소들을 공공장소로 보며 소개한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보면 출판사의 의도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 이 책에서는 도쿄를 7개 구간으로 나누어 안내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전통 목조건물을 활용한 카페와 갤러리, 옛 건물을 복원한 미술관, 의자와 테이블이 있는 광장 등 깔끔하고 멋진 장소가 많이 나옵니다. 도쿄를 여행할 일이 있으면 지도를 보면서 이 책에 나온 장소들을 찾아가보고 싶어요. 멋진 장소를 만들고 활기차게 활용하고 잘 보존해나가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일본여행에서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관광명소 외에도 이런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멋진 장소들을 들러서 현지 분위기에서 그들의 일상생활을 느껴보고 싶네요. 일반 여행 가이드북과는 차별성이 있는 책입니다. 이 책을 들고 마음에 드는 몇 군데를 찾아다니는 테마여행을 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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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3번째로 읽은 도서는 도쿄를 소개하는 플레이스 @도쿄라는 책입니다. 요즘 여행관련 책을 읽을 기회가 주어지면 도서관이든 서평 신청이든 가급적 책을 통해서라도 여행에 대한 간접체험이나 대리 만족을 느끼는 중인데 그러다보니 요즘 여행관련 책에 다소 특이한 방식의 책들이 종종 보이는 것 같습니다. 기존의 백과사전식의 여행지나 도시를 소개하던 책자와 달리 일러스트와 손글씨와 같은 모양의 귀여운 폰트로 마치 일기를 써나가는 것 같은 형태의 여행관련 에세이나 오늘 소개할 책처럼 유명 관광지보다는 그 도시에서 만날 수 있는 색다른 박물관이나 까페 같은 문화공간을 소개하는 책들입니다.
이 책의 저자(?)인 닛케이아키텍처는 일본의 건축잡지 이름입니다. 건축잡지에서 소개하는 도쿄라..왠지 이상하고 독특한 건물을 소개할 것만 같은데 여기서는 공공시설들을 소개 합니다. 즉 인테리어나 건축 가이드보다는 앞서 말씀 드린것처럼 도쿄를 여행하는 분들께 뭔가 색다른 도쿄를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그런 도쿄의 특별한 장소를 소개하는 책에 그 성격이 가깝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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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의 깔끔한 건물과 거리의 모습이 포근하다. ‘수준 높은 도쿄의 일상을 누려볼 수 있는 특별한 공간 96’이라는 부제가 말하듯이 이 책은 도쿄의 카페, 레스토랑, 광장과 숙소 등 도쿄의 색다른 매력을 소개하는 책이다. 도쿄에서 누려볼 수 있는 공공장소 96개를 소개한다. 이 책에서 추천하는 도쿄의 특별한 장소를 방문하면, 그 장소에서만의 가능한 서비스를 받고, 같은 공간에서 함께 있는 사람들, 주위를 오가는 사람들을 바라보며 자신만의 멋진 시간을 보내라고 권유한다. 지역주민이나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 받을 수 있는 장소를 추천했기 때문이란다.
이 책은 건축 잡지 《닛케이 아키텍처》에 게재된 정보를 발췌하거나 재구성하거나 새롭게 취재한 것으로 도쿄를 7개의 구역으로 나누어 몇 번을 찾아도 새로운 매력이 발견되는 도쿄의 곳곳을 소개한다. 도쿄의 7개 구역은 오래된 민가와 연립 등이 많이 남아 있고 개발의 파도에 휩쓸릴지, 아니면 지금의 모습을 유지할지 선택의 기로에 서 있는 야네센 북부지역, 하천 활용과 배편의 정비에 박차가 가해지면서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동부 리버사이드 지역, 일본을 대표하는 비즈니스 지역과 상업 지역인 도쿄 현관에 위치한 동부 중앙 지역, 롯폰기와 도라노몬의 대규모 개발로 2000년대부터 2010년대 사이에 크게 변화를 겪은 후 지금도 아카사카를 포함하여 계속 변하고 있는 서부 중앙지역, 2000년대부터 일본 국내외를 대표하는 건축가가 큰 길의 건물 디자인에 힘쓰고 패션 브랜드의 플래그십 스토아가 늘어가고 있는 서부 도심지역, 차분한 주택가의 분위기 속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하는 공간이 늘고 있는 서부 근교 지역, 도쿄의 또 다른 현관문으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남부 워터 프론트 지역이다.
책장을 넘기면 7개 지역은 각각의 개성들을 갖고 있으며, 새로운 변화를 꾀하는 모습들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새로운 거리와 상점의 모습들과 동시에 고유의 정서와 문화를 계승하는 마음도 건물 속에 담겨져 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96곳의 가게들을 살펴보며, 도쿄여행은 이 책에 나온 가게를 중심으로 계획을 세워 보아야겠다고 생각된다. 색다른 도쿄여행을 꿈꾸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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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쯤에 도쿄 여행을 가게 되지 싶다. 아직 계획이 있는건 아니다. 아이가 좀더 크면 가볼까 싶다가도 지금까지 일본을 세번 다녀와놓고 아직 도쿄를 가보지 않았다는 게 늘 마음에 걸리더라. 그래서 나를 도쿄로 끌어당길만한 책을 한권 골랐다. 일본 사람이 직접 쓴 일본 여행책은 언제나 옳다. 플레이스@도쿄는 지금 도쿄에서 가장 핫한 플레이스 96곳을 고새하는 책이다. 카페, 레스토랑, 광장, 숙소 등 끊임없이 변하는 도쿄의 최근 모습을 볼 수 있는 책이다. 이책은 도쿄를 7개 구역으로 나눠 소개한다. 야네 센 북부, 동부 리버사이드, 동부 중앙, 서부 중앙, 서부 도십, 서부 근교, 남부 워터프런트 이렇게 7개 구역이다.
도쿄 전도와 7개 구역별 상세 지도도 실려 있어서 이책 한권으로 도쿄 여행도 가능하다. 지도만 봐도 도쿄, 서울 만큼이나 꽤 큰 도시라는게 느껴지더라. 일본 소설 무지 좋아해서 일본 문화도 낯설지 않고, 도쿄도 낯설지 않지만 그건 언제까지나 소설 속 도쿄다. 이야기를 통해 듣는 도쿄와 생생한 사진으로 보는 도쿄 역시나 너무 차이가 있더라.
일반적인 도쿄 여행 가이드에서 이야기하는 꼭 가봐야할 장소를 나열한 게 아니라, 일본인들도 꼭 가볼만한 핫플레이스 96군데를 사진과 함께 소개하고 있어서 정말이지 당장 도쿄로 달려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역시나 탁월한 책선택! 물론 내년이면 3살이 되는 우리 아이를 데리고 이런 근사한 장소의 매력을 얼마나 느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어쨌튼 그것도 도전이니까. 이 책에서 소개하는 핫플레이스를 모두 가보진 못하더라도 3박 4일 정도 일정으로 5군데 정도는 꼭 들러보고 싶다.
특히 이책이 일본의 대표적인 건축잡지에 실린 내용을 한데 모은책이다보니 사진이 정말 예술이다. 이책이 소개하는 공간이 더욱 특별하게 보이는 이유는 요 사진탓도 큰거 같다. 지금 당장 도쿄로 날아가도 망설이지 않고 당장 들르고픈 장소가 한가득이다. 역시나 도쿄도 3박 4일 일정의 여행으로는 부족하겠지. 그리고 역시나... 여행전 특별한 여행책 읽기는 소중하다. 내년 봄엔 도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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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 높은 도쿄의 일상을 누려볼 수 있는 특별한 공간 96. 도쿄의 다양한 건물들과 분위기를 전해 주는 책이다. 쉽게 이야기하자면 도쿄의 가볼만한 눈길을 끄는 건물들과 인테리어가 잘 된 공간들을 소개한다고 하겠다. 그 공간, 장소를 설명하는 내용은 그렇게 길지 않다. 대신 그 곳을 가본듯 느껴지게 많은 사진들이 실감나게 담겨있다. 사진들 많은 것이 좋긴 하지만 내용이 살짝 아쉬운 느낌이다. 책속으로 들어가게에 앞서 <이 책을 보는 법>이 나온다. 좀 독특하다. 정보에 주소, 개업.개설연도, 설계자 및 건설설계.내장설계.인테리어 등등에 대한 것도 담고 있다는 것. 체크박스가 있어 주변의 기억하고 가볼곳, 공원이나 광장, 구역의 매력적인 포인트, 예술.문화같은 감상 기능이 있는 곳, 숙박시설 등등 도 담았단다. [야네센.북부] [동부.리버사이드] [동부 중앙] [서부 중앙] [서부.도심] [서부.근교] [남부.워터프런트] 이렇게 지역을 구분해서 소개한다. 만약 그 지역을 가게 된다면 이 책에서 소개한 곳들을 찾아가기 쉬울 것이다. 지도에 표기도 되어 있고 몰려 있는 곳들이니까. 지역마다 특색이 있어서 인테리어나 규모등에서 다양한 느낌으로 변화가 느껴진다. 화려하기도 하고 심플하고 밝고 묵직하고 등등 나름의 멋과 깔끔함이 있다. 눈길을 끄는 곳도 있고 너무 화려하다 느껴지는 곳도 있고 가보고 싶은 곳도 있지만 그냥 사진으로 보고 말자 하는 곳도 보인다. 어떤 건물, 인테리어든 어느 나라에서든 느껴지는 느낌들은 그 사람의 성향과도 반응이 갈리는 것이니까 다양하게 소개된 장소들이 끄는 느낌은 그만은 다양성을 갖게 된다. 그래도 그 속에서 부분적으로 적용해 보고 싶고 응용해 보고 싶은 것들이 눈길을 끈다. 내가 도쿄를 여행하게 된다면 아.마.도... 난 [야네센.북부]를 먼저 찾아갈것 같다. 가게들도 분위기도 과하지 않은 인테리어와 크지 않고 작은 가게들이 갖는 안정감, 공간이 주는 따뜻함과 소소한 사람들의 일상이 느껴진다. 너무나 도시적이지 않은 시골같은 분위기 때문일 것이다. 왠지 서울에서 북촌, 인사동길을 지나다가 만나게 되는 소소한 가게를 찾아드는 기분일것 같다. 그 지역이 갖고 있는 분위기, 건물의 규모등이 그곳에 위치한 가게들과 어울려야 하니까 그곳의 인테리어가 그냥 사진으로 보는 것과 그 지역에서 그 건물에 들어서며 느껴지는 것은 다를것 같다. 우리나라는 주변이 산과 강이 가까워서 그것이 매력인데 일본은 곳곳에 공원을 만들어 자연과의 자연스러운 어울림을 잘 살리고 있는 것 같다. 아는 동생이 얼마전 1년간 일정으로 도쿄에 갔는데 내가 본 책속의 그곳들중 어느곳을 보고 올지 모르겠다. 책속의 궁금한 곳들을 카톡으로 가봤냐고 물어봐야겠다. 안갔다면 가보라고 권유도 해주고 ㅎㅎ 서울에서 도쿄의 동생에게 정보를 역으로 전해줄수 있을것 같아 즐겁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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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스@도쿄 닛케이 아키텍쳐 지음│이진아 옮김│꿈의 지도 刊
인정하긴 싫지만 도쿄는 동북아시아의 중심이며 세계 흐름의 큰 가닥이다, 그들의 문화
서울과 도쿄는 극동의 첨단을 가는 도시들이며 메트로폴리스다. 외국 대도시 중에서 오
얇지만 빈티지가 팍팍 풍기는 책은 은근히 즐겁다. 독서로도 한결같은 맥락이다. 도무지
일본은 그저 가까운 이웃으로만 치부하기엔 껄끄럽지만 우리가 극복해야 하는 隣邦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