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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의 화학 화학을 만든 250가지 이야기가 이 책 한 권에 다 들어있다. 화학의 역사는 우리 인류의 발전에 많은 공헌을 했고,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서 많은 일들을 하게 될 것이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과학을 떼고 생각을 할 수 없으며, 특히 화학은 다른 과학 분야에 못지 않게 많은 이바지를 했다. 이 책의 재미있는 점은 바로 년도에 따라 각 페이지 별로 한 가지씩 이야기가 나온다는 것이다. 기원전 50만 년경부터 아직 미래인 2030년까지의 년도가 순서대로 나열되어 각 다른 이야기들이 실려있다. 페이지 별로 좌측에는 글이 쓰여있고, 우측에는 컬러 그림과 사진이 전체로 크게 나와있다. 상당히 두꺼운 책이기 때문에 이 책에 그림이 없이 글만 나와있었다면 끝까지 읽기 힘들었을 것이다. 그림을 함께 보면서 글을 읽으니 이해도 더 쉽고 읽기도 수월하고 재미있다. 화학적 지식을 깊이 파헤치는 책이 아니라 누구라도 화학에 관심이 있다면 재미있게 읽어갈 수 있을 것이다. 수소, 산소, 황산 등과 질량 보존의 법칙, 돌턴의 원자론, 아보가드로의 가설 등 잊고있던 학창시절에서 배원던 내용들이 떠올랐다. 좌측에 돌턴과 원자론에 대한 간략한 내용이 나오고 우측에는 돌턴이 주인공인 판화 작품이 나와있는데, 어떤 분위기의 어떤 사람일지 상상을 하게 되어 그의 이론에 대해 다시 생각을 해 보게 됐다. 국내 저자의 책이 아니라 이 책을 번역한 옮긴이의 노고 또한 생각하게 만드는 두꺼운 책이다. 고등학생 시절에 이과반을 책하고, 화학을 선택과목으로 정하고, 그 시절 열심히 외웠던 화학 기호들과 이론들이 떠오르며 옛 생각에 젖어들게 만드는 책이기도 하다. 원소라는 단어를 처음 도입하고, 주기율표를 집대성, 원소들을 발견하고..그렇게 발전된 화학의 다양한 연구들이 아직도 진행되고 있다. 어쩌면 다른 학문들에 비해 등한시 되고있는 분야일지 모르지만, 과거에도, 현재도, 미래에도 화학의 발전은 인류와 함께 영원하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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