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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은 악역 선역을 떠나서 나오는 캐릭터마다 개성이 강해서 오랜만에 봐도 다들 바로 어떤 능력이었는지 생각나는 거 보면ㅋㅋㅋㅋ 한편으로는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서사없는 캐릭터들이 없다보니 다 눈에 밟히는 거 같아요. 후반부로 올수록 내용이 많이 무거워졌지만 그래도 중간 중간 가벼운 개그들이 있어서 그나마 웃으면서 볼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잘 봤어요. |
| 아라카와 히로무의 강철의 연금술사 완전판 16권. 엔비와 슬로스가 소멸하고, 지난권에 이어 센트럴에서의 교전이 계속되는 가운데, 북부의 브릭스가 지휘부를 장악했으나 킹 브레드레이가 복귀하면서 단숨에 다시 전세가 뒤집히고 맙니다. |
1. 각 세력의 동시 작전 개시
2. 머스탱 팀의 진입
3. 스카와 메이 창, 알폰스의 침투
4. 그리드(링)와 브리그스 병력
5. 슬로스와 브릭스 병사들의 격전
6. 브래드레이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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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큰 틀의 이야기를 구멍없이. 또 에드워드의 이야기 뿐 아니라 각자의 사정에, 각자의 위치에서 싸움을 이어나가는 점이 작가님의 대단한 역량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센트럴로 한데 모이는 점도요. 전개력이 너무 안정적이라 좋습니다. 각자의 시점이 어지럽지도 않구요. |
| 알은 현자의돌을 사용해 셀림과 싸우고 요키와 마르코 박사의 도움으로 센트럴로 피신한다. 브릭스의 군대가 이즈미 커티스의 연성술로 지하땅굴을 파며 센트럴로 입성한다. 엔비는 매스 휴즈의 살해범임을 알게된 머스탱 대령과 전투 끝에 다시 붙잡히지만 발악하듯 인간을 조종허고 싶어하는 엔비의 말에 에드는 오히려 엔비가 거부하고 있던 뼛속 깊은 질투를 알아차리고 처음으로 진심어린 동정 가득한 표정을 한다. 이해받은 기쁨과 굴욕을 동시에 느끼며 엔비는 현자의 돌을 스스로 망가뜨려 사라진다. 호엔하임이 현자의 돌에 사용된 혼과 하나하나 대화해 그들을 아군으로 만든 갓과 호문쿨루스들이 스스로 어쩔 수 없는 갈증과 결핍을 느끼다 현자의 돌을 소모하고 사라져가는 모습을 대조하면 참 묘한 기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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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romu Arakawa 작가의 강철의 연금술사 완전판 16권 리뷰입니다. 최강의 호문클라스가 등장하네요. 프라이드. 저 작은 아이의 몸에서 그렇게 강한 힘이 존재하다니. 어둠의 그림자로 모든것을 집어삼키는 프라이드는 정말 충격적으로 다가오네요. 그리고 엔비와의 전투에서 밀리고 있던 에드 일행에게 로이 머스탱 대령이 등장합니다. 역시 제 최애였던 분. 등장도 멋지세요. 전투에서 강력한 힘의 우세로 엔비를 때려눕힌 머스탱. 그리고 그의 돌발행동. 뭐 한시도 긴장을 풀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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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에서도 인형병사와 호문쿨르스랑 싸우고 지하에서 메이랑 다시 강해진 엔비와 전투중입니다 이제 거의 막바지라 전투가 많죠 머스탱은 드디어 휴즈를 죽인 범인 엔비를 만나게 됩니다 복수에 불타지 않게 스카가 신경쓰네요 인간을 질투한 엔비 자신을 이해해준 강철 치욕스러워 자살을 합니다 중앙에 주요인물들이 속속 모이고있네요 에드네 스승님도 도착입니다 아버지는 플라스크난쟁이와 싸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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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결말까지 한발자국을 앞에 두고 있네요! 개인적으로 완전한 악역이라고만 생각했던 캐릭터에게서 의외의 모습을 봐서 신선하기도 했고, 작가님이 참 캐릭터들을 입체적으로 그리려 노력했구나~ 싶었습니다. 그래서 주인공들도 응원하지만 그 외 조연들과 적(?) 캐릭터들도 은근히 매력이 있어서 그들에게 얽힌 스토리가 궁금해지는 면이 있어요. ㅎㅎ 강추하고 싶은 작품입니다! |
독두꺼비? 키메라와 가시멧돼지 키메라 간의 침이란 동음이의어를 활용한 언어유희인데 원문이 어떻길래 이렇게 찰지게 번역된건지 궁금하네요ㅋㅋㅋ
다시 읽어보니 1)남의 불행을 즐거워하니까 2)전쟁이 끊이질 않는거란 논리 비약은 조금 납득이 어렵긴 하네요. 남의 불행이나 어리석은 자가 바보짓을 하는 걸 보고 즐거워하는 것은 확실히 좋지 못한 태도이긴 하지만요.
이 대사 하나만으로도 상당히 이상적이고 낙천적인 묘사를 하는 작품인게 보이긴 하네요 ㅋ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를 읽어봐야겠어요. 미뤄두고 아직 못 읽어봤는데..ㅎㅎ
그렌라간 시몬의 "형은 죽었어, 이젠 더는 없어! 하지만, 내 등에, 이 가슴에, 하나가 되어 계속 살아가! " 라는 대사가 떠오릅니다
엔비의 최후와 그 대사까지의 과정도 꽤나 여운을 남기네요
그나저나 장이여코여 젠유도 그렇고 일본 여성 만화가들은 근육마초수염남에 뭔가 로망이 있나봅니다. 암스트롱 소령은 그렇다쳐도 연금술사도 아닌 이즈미 커티스의 남편의 무력은 대체..ㅋㅋㅋ
세대 간의 갈들이 점점 깊어가는 한국 사회에서는 참 씁쓸하기도 한 묘한 대사네요. 나이는 먹어가지만 후학들이 존경할 만한 어른이 되기는 어렵고 존경할 만한 어른을 찾기도 어렵습니다.
사막을 건너가는 연금술사.. 이 장면 꼭두각시 서커스에서도 본 것 같아요 꼭서도 다시 한번 봐야겠어요 킹 브레이드레이나 후 영감님 멋지게 노익장 과시하는 모습도 꼭서랑 닮았네요
이 대사, 이 태도를 가장 좋아하고 또 좋아합니다. 이 태도를 쭉 견지할 수 있다면 신이란 사기꾼이 있든 없든 상관이 없는 것 아니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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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강철의 연금술사 완전판 16권 리뷰 (스포주의)
표지의 인물인 킹 브래들리. 16권의 내용을 보면 왜 그가 표지 인물로 설정되었는지 납득할 수밖에 없다. 여러가지 반전과 이윽고 밝혀지는 흑막들이, 절정으로 치닫는 전투씬과 함께 미칠듯한 재미와 짜릿함을 느끼게 한다. 작화가 단순해도 역시 작품성을 결정하는 것은 설정과 서사다. 이번 권도 역시 너무나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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