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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도 봤었다. 서프라이즈. 사이코메트리를 통해서 연쇄살인범을 찾은 이야기. 경찰이 못 밝혀낸 진범을 찾아낸 그 여자가 대단해 보이기도 하고 실제로 있었던 일이라고 하니 더욱 신기하기도 하고. 지난번 [사건편]으로 읽은 후 이번에는 [우리나라 편]이다. 셰계의 여러나라에서 일어나는 일보다도 훨씬 더 관심가고 궁금한 이야기들이 가득 들어있는 한권의 책이다.
이미 우리가 국사시간이나 역사서적들을 통해서 알고 있는 이야기도 있지만 모르고 있었거나 또는 잘못 알고 있었던 부분들이 있어서 더욱 흥미로운 부분이 있는 책이었다. 특히 요즘 몇분의 서평에서 읽었던 [한중록]의 이야기가 있어서 관심있게 읽혀졌다. 한중록은 사도세자를 잃은 혜경궁 홍씨의 기록으로 교과서에 수록 되면서 대중들에게는 역사적 사실로 인식되어 왔지만 한 사학자는 한중록이 역사적 사실이 아닌 단지 저자의 의도가 담긴 기록이라고 주장했다고 한다.
실제로 한중록에서는 사도세자가 정신병이 있었고 정신이 혼미했다고 나와 있지만 실록에 따르면 그때 당시 사도세자의 정신은 멀쩡한 상태였으며 경연을 열고 학문에 정진했고 영조가 보고를 받고 세자의 열정에 감탄하기도 했다고 나와 있다. 실록과 한중록 어느 것이 사실일까. 한중록이 단지 그녀의 생각을 기록한 글이라면 그녀는 왜 멀쩡한 사람을 정신병자로 몰아가면서까지 그런 기록을 남기려고 했던 것일까.
학자들은 혜경궁 홍씨의 아버지가 사도세자의 죽음에 직접적으로 관여한 사실을 은폐하고 영조의 짓으로 몰아가려는 의도로 그랬을 것으로 주장하고 있다. 사도세자의 비문에도 영조가 그를 아끼는 마음이 가득 들어 있고 그를 죽일 마음에 애초에 없었다고 볼 수 있는 글인 만큼 영조가 세자를 미워해서 일부러 가둬죽이고자 한 것은 아니라는 결론이다.
아들에 대한 사랑이 깊었던 영조는 서인으로 폐했던 아들을 다시 세자로 봉했고 '생각할수록 서럽다'라는 뜻의 '사도'라는 이름을 부여햇다고 한다. 흔히들 '사도세자'라고 하면서도 그 의미가 무엇일까는 전혀 생각지도 못했는데 이런 깊은 뜻이 있었을 줄이야. 그냥 대충 사극으로만 수박 겉핧기식으로 사건들을 알고 있었는데 이런 책을 읽음으로 인해서 한 사건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알수 있게 되는 계기가 된다.
그 외에도 정몽주와 정도전의 이야기는 너무나도 잘 알고 있지만 다시 한번 더 확인할 수 있고 이미 잘 알고 있는 조선시대 외에도 다른 시대의 이야기들이 있어서 눈여겨 보게 된다. 또한 한국 전쟁이나 일제침략기 등 근,현대기에 일어났던 일들은 알지 못했던 부분이 더 많아서 더욱 유심히 읽게 된다. 신경숙 작가의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던 [리진]의 이름을 볼 때면 반갑기도 했고 지금 열리고 있는 [이중섭 ]화백의 '은지화의 비밀'을 밝힌 글을 보면 그렇게 해서 이런 그림들이 나오게 되었구나하는 유래를 알게 되어 나중에 전시회를 가서 조금 더 유심히 살펴보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소설 [경성탐정이상]에 보면 주인공은 이상과 구보이지만 그들의 이야기 중에 자전거를 잘타는 사람으로 나왔던 '엄복동'이라는 이름이 언급된다. 이 책에서도 같은 사람이 나온다. 동양의 자전거 대왕이라는 타이틀로 나오는 엄복동. 그저 소설속의 한 사람인줄로 알았지 실제인물일 것이라는 생각은 전혀 하지 못했는데 소설 자체가 새롭게 읽힌다. 이상과 구보 또한 실존하는 인물이었는데 그들과 함께 실존하는 인물이 또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니 그 책에서 다른 인물들 역시 실존했던 인물과 그들의 캐릭터를 그대로 가져다 쓴 것이 아닌가 생각되어지기도 한다. 어떤 이들이 존재하고 그들의 노력으로 우리나라가 이만큼이라도 살게 되어서 고마운 마음이 드는가하면 한편으로는 또 어떤이들이 그때 그런 짓을 하지 않았더라면, 그들이 좀더 자기 자신보다는 나라와 민족을 생각해서 행동했더라면 지금의 우리나라는 또 어떤 모양일까를 상상해보게도 된다.
역사란 바뀌지 않기 때문에 더욱 공부할 가치가 있는 것이고 현재의 우리를 존재하게 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소중한 것이다. 그런 역사의 알지못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엿보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서프라이즈 우리나라편이다. 서프라이즈가 끝났으니 이제 일요일도 끝이고 내일은 월요일이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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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곁에 아주 오랜시간동안 사랑받고 있는 서프라이즈가 책으로도 나왔습니다^^ 서프라이즈 인물편이나 사건편도 아주 재미있게 본 1인이라서, 우리나라편도 넘 기대가 컸어요 ^^ 우리나라편은 늘 서프라이즈에서 서양쪽 관련된것보다 비중이 적은? 느낌이었고 우리나라라 그런지 매우 쇼킹한게 없을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책을 읽다보니 내가 놓친 우리나라의 역사나 뒷이야기가 정말 매우 많다는것을 느꼈습니다.
조선시대에 관한 이야기뿐 아니라 삼국시대, 고려등등.. 우리나라의 모든 역사에관한 서프라이즈하고 신비한 이야기들을 두루두루 다루고있는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야기도 아주 간략하고 흥미롭게 서술되어있어서 쉽게 읽을수있었구요, 또 더 좋았던게 역사를 알게돼면서도 재미를 찾을수있는 책이라는점에서 더 좋았습니다.
특히 인상깊었던 몇개를적어보자면, 얼마전 육룡이 나르샤로 화두에 올랐었던 정도전과 정몽주의 이야기가 참 재밌었습니다. 육룡이 나르샤는물론 드라마이기 때문에 실제역사와는 다른 부분이 많았지만 서프라이즈에서는 사실위주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이방원의 삐뚤어진 권력욕이 헛된 죽음을 불러일으켰다는 식의 묘사가 컸죠. 실제로도 이방원은 형제를 죽이고 권력욕때문에 많은 피를 불렀지만 실제로 정치쪽에선 아주 훌륭했다고 합니다. 정도전과 정몽주의 나라사랑도 방식이 달랐을뿐이겠지요 ?
또한, 우리나라 역사에서 비중있게 다루지 않았던 부분들을 서프라이즈에서 새로 발견해주고 알려줘서 굉장히 상식에도 큰 도움이 된것같았습니다.
조선시대의 여성의 인권이나 지위는 바닥과도 같았던 시기인데, 이황 선생께서는 며느리를 재혼을!! 시키셨습니다. 그당시에 여성이 재혼이라니 정말, 말도 안돼는 이야기죠 ?;; 진심 서프라이즈 했어요 ㅋㅋ;;; 그당시엔 열녀문이라는 개념까지 있을정도로 여자들은 정조와 절개를 지켜야 했습니다.
그런데 이황 선생은 며느리의 인생과 미래를 위해 재혼을 허락해주셨습니다. 정말 놀라운일이었죠?
역사책에는 잘 나오지않는 이러한 역사의 뒷이야기들을 볼수있어서 정말 좋은 서프라이즈 였던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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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아침마다 즐겨보던 서프라이즈의 내용중에서 우리나라와 관련된 이야기를 중심으로 역어낸 책입니다. 총 8개이 장에 63개의 이야기들이 나뉘어져 있습니다.
가족들고 함께 진실일까 거짓일까를 생각하며 텔레비젼과 정답찾기를 고민하던 시간이 즐거웠기에 이 책에 실린 내용들도 생각을 하면서 읽어 나가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아이에서 부터 부모까지 함께 일고 함께 이야기 할 수 있는 가족 교양서로 활용할 수 있는 책이어서 각 가정에서 온 가족이 함께 읽어 볼 수 있는 좋은 책이라 생각되었습니다.
우리가 몰랐던 조선시대부터 다루고 있기 때문에 역사 공부를 재미있게 할 수 있게 되는 보너스도 얻게 된 책이었다 생각됩니다. 시대적 사실이 담기 사진이 함께 실려 있어서 책의 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며, 역사적 사실을 기억하는데 좋은 구성이라 생각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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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tv에서 늘 찾아서 시간 맞추어 보던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를 책으로 엮은 것으로서
우리나라 역사중에서 다양한 인물과 사건들의 경이롭고 흥미있는 내용을 다루어 재미있게 보았다.
무거운 주제가 아니라 에프소드 성격의 책이니,
tv에서 놓친 부분이 있다면 찾아서 보는 것도 좋다.
편집도 깔끔하고 크기도 적당하여 휴대하기도 편한 편집이다.
역사공부에도 도움이 된다. |
서프라이즈가 책으로 나오는 건 인물 편, 사건 편 두 권으로 끝나는 건 줄 알았는데. 이번에 우리나라 편도 새로 나왔다고 집머글님이 도서관에서 빌려다 주었다. 우리나라 역사는 암울한 이야기들이 많아서 재미로 단숨에 읽을 수 없는 부분들도 많았다. 앞으로는 우리나라 역사가 밝고 재미있는 이야기들로 채워졌으면 좋겠다.
조선의 실학은 당대 다른 나라와 비교해 봐도 정말 뛰어났던 것 같다. 그런 지식들이 식민지배와 전쟁으로 맥이 끊겨서 아쉽다.
이때의 조선인들은 자신들의 이익과는 전혀 무관한 일에 강제 동원되어 죽도록 고생하고서도 해방 후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조차 허락되지 않았다. 식민지배 시절 이야기들을 읽다 보면 사람이 어디까지 악랄해질 수 있는 것인가 싶은 생각이 든다.
나라를 잃은 설움을 평생 겪어야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 해방은 그들에게는 오지 않았다. 사형에 처해지는 순간까지 그들은 조국을 그리워했다.
전쟁은 노인이 일으키고 전쟁터에서 죽는 것은 젊은이다. 이런 말이 떠오르는 이야기였다. 너무 가슴 아픈 이야기.
낡은 자전거 한 대로 조선인들에게 희망을 선사했던 '동양의 자전거 대왕' 이런 이야기들을 많이 소개해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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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우리나라편 서프라이즈라 하면 무엇보다 생각나는건 그 내용보다 나래이션 목소리가 아닐까 한다.
남자도 있지만 나에게 가장 유독 남는건 여자의 목소리이다.
목소리 주인공이 누굴까 갑자기 궁금해진 지금...
이 책을 읽으면서도 그 나래이션의 목소리로 읽혀지면 얼마나 더 실감날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ㅋㅋㅋㅋ
어쩌면 내용은 별거 아닌데도 나래이션 목소리 때문에 더 기다려지고 재미있었던 서프라이즈가 아니였을까 싶은데..
솔직히 말하면..
책으로 읽으니 그 흥미가 너무 덜했다.
분명 움직이는 동영상과 나래이션 목소리로 인한 서프라이즈를 기대했던 나 자신이 너무 기대가 컸던게 아닐까?
그렇다고 이 책이 재미 없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단순한 소재만으로 이 서프라이즈 책의 재미를 온전히 느끼기엔 부족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무슨 얘기냐고?
책의 내용은 모두 방송에 방영되었던 것이다.
몇회에 나왔는지 알 수 있으므로 해당 방송을 먼저 보고 이 책을 보면 어떻까 싶다.
그러면 머릿속에 더욱 사건 사고가 더 잘 기억될지도...
미처 방송에서 다 상세히 언급하기 힘들었던 내용까지도...
사실..
단순한 사실만으로 언급을 한다면 분명 서프라이즈 내용은 재미 없을지 모른다.
책의 서두에서 밝혔듯이 분명 사실이 아닐수도 있다는 것...
그러기에 더욱 재미있는게 아닐까 싶기도...
하지만 기대보다는 조금 못 미쳤던 책 내용에는 감출 수 없는가보다.
방송만큼의 흥미를 기대했다면 사람이라면 조금 실망이 있을지도...
그렇지만 나름대로의 짜임새 있는 스토리는 재미있게 읽은 것 같다.
방송에서만 그치지 않고 책으로 나온것만 보면 더욱 환영할 일 !!
자주 볼 수 있으면 좋겠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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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인물편을 얼마전에 재미있게 읽었다 이번에는 우리나라편인데 한국사에 관심이 많다보니 그동안 읽었던 이야기들도 있었고, 조선시대에 이름을 남긴 분들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읽게되니 더 재미있고 또한 놀랄일도 있고 가슴따뜻한 이야기들도 있고 슬픈이야기들도 있다. 두분불출과 태조왕에 함흥차사에 얽힌 이야기, 세종대왕때부터 요도(독도)는 우리나라 영토였다는것, 일본은 어떤게 독도를 지금까지 자기 땅이라고 하는지 그 원인을 알게되었다 독도강치잡이 독점권을 차지하려고 독도를 일본 땅으로 편입을 시켰다니 어처구니없가 없었다. 정조왕에 숨결이 깃든 수원화성은 세게문화유산에 등재되었고, 정조의 효심으로 지어진 든 수원화성에 얽힌 비화 안타깝기하고 가슴 따뜻하기도 했다. 정조의죽음에 대한 미스테리는 왜 밝혀질수 없었던 것인지도 생각해 볼수 있었고, 특히 무심코 돈을 쓰기만 했던 만원지폐속에 그림과 상징들을 이 확실하게 알게되었다
말모이 사전에 비화는 우리말이 얼마나 소중한지도 알게된다. 조선의 스물일곱 왕들에 하루 일과표를 보고 너무 놀라웠다. 새벽5시에 일어나서 저녁 11시에 하루 일과를 마친다고 하니 조선의 왕들이 일찍 단명할 수 밖에 없었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영조는 가장오랫동안 집권하고 장수했지만 어머니의출신에대한 컴플렉스,정종을 죽게했다는오해도 받게되었지만 최악은 어떻게 아들을 뒤주 에서 죽게 하고 장수할수있었는지? 정말 이해가 안갔다.
이책은 주로 조선중기와 말기 일제 강점기 때에 활동했던 인물들이다. 지루하지 않고 역사 속에서 이름을 남긴 인물들에 대한 평가와 업적등 역사공부를 다시 할 수 있는 내용이다. 조선중기에 시인 허난설헌의 27살에 임신한채로 요절하게된 기구한 운명은 시대를 잘못태어났다는 생각에 가슴이 아팠다. 그외도 사랑으로 인해 사라져간 인물들에 이야기들로 책을 손에서 놓을수가 없었다. 고종이 무능해서 나라를 일본에게 빼앗겼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외로 고종은 나라를 지키려고 역대 그 어떤 왕들보다 노력했었던 점을 공부할 수 있었다. 어제 신문에 고종의 아관파천 120주년을 맞아서 "고종의길"이 복원된다는 기쁜 기사를 접했다. 고종은비자금 을 독립자금으로 내어놓았고 그 자금이 나라를 위해서 다 쓰여지지 못한것은 안타깝지만 고종이 일제치하에 넘어간 나라를 되찾기위해 많은 노력들은 재 평가되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책 p260 페이지 <작적명 174, 그날의 학도병을 기리며> 를 읽으면서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으로 이끈인물은 맥아더 장군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 작전을 성공시킬수 있었던 것은 우리나라 학도병들중에는 초,중,고 학생도 있는 장사상륙작전 이였고 그 배는 문산호 였고 그 작전으로 희생당한 학도병이 2464명이였다는 것에 놀라웠다. 그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맥아더의 인천상륙작전이 성공 할수있었다는 것은 지금이라고 역사속에 기억되어야 할것이란 생각을 하게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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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TV서프라이즈>
난 TV를 즐겨보지않는다. 안본다는게 맞을 듯 하다. TV를 보고있다보면 깊이 빠져들어 너무많은 시간이 지나가버리기 때문이다. 물론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자 안보려고 했던것도 있다. 이런 나의 노력들 덕분인지 아이들 또한 많은 프로그램을 보지 않는다. 보는 프로그램들 중 만화를 제외하면 한손에 꼽을 정도이다. 그중하나가 서프라이즈다. 아이들이 방송을 시청할때면 집안일을 하며 가끔 한두개씩 보곤 하는데 정말이야? 라는 궁금증이 생긴다. 하지만 난 TV를 통해 보는것 보다 「서프라이즈 : 우리나라편」 이런 책을 통해 상상하며 보는것을 더 좋아한다. TV는 잠시라도 한눈을 팔게되면 장면들이 지나가버려 제대로 보지 못할 때가 더 많다. 하지만 책은 내 시간에 맞춰 내 스타일대로 골라보기도 하고, 장면장면들을 상상하며 재미난 그림들을 머릿속에 그려보기도 할 수 있어 더욱 좋다.
이 책은 (우리나라편) 이다. 봉숭아물 들이기와 사자성어와 관련된 다양한 유래에 관한 이야기들, 왕들과 관련된 이야기들, 잘 알려지지 않은 왕실의 여인들에 관한 이야기, 영웅들의 이야기 등 우리나라 곳곳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찾아 모아둔 책이다. 물론 TV로 방송됐던 이야기들 중 우리나라와 관련된 이야기들을 잘 정리해 묶어둔 책이다. 이 이야기들은 역사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들은 아니었다. 하지만 우리가 놀랄만한 역사적인 사건들과 가슴짠한 이야기들이라 더 재미있고 감동적이었다.
방송을 보면서도 이런 내용들을 도대체 어디에서 찾아서 이렇게 재미나게 엮는지 궁금했었다. 이런 숨은 이야기들을 찾기위해 얼마나 고생했을지 상상도 할 수 없지만 덕분에 난 사무실 한켠에 앉아 나의 자투리 시간들을 즐겁게 보낼 수 있었다. 한편한편 내용이 길지 않아 자투리시간을 활용하기엔 최고인듯 하다.
역사에 관심은 있지만 많은걸 알고있지 않은 나도, 역사에 관심이 무척 많지만 아직 어린 초등학생 아들녀석도, 중학생 딸 아이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내용도 길지 않고 한편한편 짧게 정리되어있어 많은 시간을 잡아먹지도 않는다. 특히 거북선과 관련된 이야기를 보며 아이들은 자신들이 알고있는 내용들을 나에게 말해주느라 정신이 없었다. 단 한번도 생각해 보지 않았던 3층거북선의 모습을 보며 내가 알고있는 역사들이 사실과 다른것들이 많을거란 생각을 하기도 했다.
어렴풋이 알고있던 내용들도 전혀 몰랐던 이야기들도 모두 우리나라의 이야기라 더 재미있게 느껴졌다. 공부로 접하게 되는 역사도 중요하겠지만 이런 이야기들을 통해 역사에 대한 부담감을 덜 수 있어 아이에게도 큰 도움이 될 듯 하다. -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된 책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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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고 했던가?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인물들 중에서 역사에 이름을 남긴 이들이 많다. 일요일 간만에 여유를 부리고 늦은 아침을 먹고 서프라이즈를 보는 날은 비가 오거나 날씨가 추워서 밖에 나가기 싫은 날이 많다. 이럴때 MBC에서 방송하는 서프라이즈를 보면서 여유를 부린다. 성우의 목소리도 긴장감을 느끼게 하기에 충분하지만 나오는 이야기들도 모두가 흥미롭다. 때로는 책에서 이미 읽었던 내용이 소개되기도 하고 누군가한테 들었던 이야기들도 소개가 된다. 내가 몰랐던 사실에 대해 누군가 이야기를 할때 놀라움을 금치 못하다가도 우연히 다시 보기를 통해 서프라이즈 XX화에 소개된 내용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때 혼자서 실소를 금치 못할때가 많았다. 우리가 모르는 이런 이야기들을 소개하기 위해서 제작진들은 얼마나 많은 자료들을 찾아야 했을까? 우리는 상대적으로 쉽게 몰랐던 사실에 대해 쉽게 접할 수가 있다. 누가 TV를 바보 상자라고 했던가? 물론 예능 프로들을 보고 있노라면 생각없이 낄낄거리는 모습을 보면 바보상자 속으로 들어갈 것만 같다. 그래서 유익한 정보를 주는 TV만 보는 편인데 그중 하나가 서프라이즈이다. 역사에 관심이 많아서 역사책을 많이 읽는 편인데 야사에 나올 법한 이야기는 책에 잘 소개되지 않는 편인데 책과 TV를 통해 함께 접할 수 있다면 즐거움이 배가 된다. 물론 이번에 책을 통해 읽은 내용이 TV에 소개된 내용을 벗어나지 못했다는 한계는 있다. 하지만 내가 못봤던 서프라이즈를 돌려보기 해서 다 볼수도 없고 TV를 통해 봤지만 잊어먹은 내용들도 상당히 이다. 그런 내용들을 다시 상기시켜준다는 차원에서 복습을 하였다. 스토리마다 방송되었던 년도와 일자를 보여주어서 당시에 본 내용을 상기하면서 당시에 있었던 일을 떠올려 보았다. 저 내용을 보았을때 나는 당시에 OO책을 읽고 있어다거나 저 내용을 보고 나서 아이들이랑 놀이동산에 갔던 일 등이 생각났다. 지금도 우리 주위에 보면 남들 모르게 선행을 베푸는 사람들이 많다. 이름을 알리려고 하지 않았지만 본의 아니게 이름이 알려지게되는 경우도 있고 자칫 악인으로 오해 받을 수도 있지만 누군가가 그런 억울한 누명을 풀어주기도 한다. 현존하는 정치인들에 대한 평가도 사람에 따라 다르게 평가된다. 현존하는 인물이고 과거에 비해 훨씬 다양한 기록들이 존재하고 언론을 통해 쉽게 보도가 되는데도 이렇게 평가가 달라지는데 오로지 사관의 기록에만 의존했던 조선 왕들에 대해서는 평가가 극명하게 갈라지는게 당연한 것인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서프라이즈의 가장 마지막에 OO은 아니었을까? 혹은 OO인지 XX인지 아직도 밝혀지지 않고 있다라고 여운을 남긴다. 시청자들에게 판단을 넘기는 배려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자칫 작가의 주관이 포함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반영되었는지도 모르겠다. 서프라이즈에 소개돈 내용만으로도 흥미를 끌지만 TV에 소개된 장소나 영화의 한 장면을 보고나서 그곳을 찾아가보거나 영화를 찾아서보기도 한다. 그러한 연유로 인해 서프라이즈를 보고나서 견문이 넓어지고 상식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다고 감히 말할 수 있게 되었다. TV에서 10분 가량 분량을 보거나 몇 페이지 되는 책 내용 읽었다고 역사에 대해 많이 알게되는 것은 아니지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충분한 계기를 마련해줌에는 틀림없다. 유네스코에 등재된 수원화성 역시 웅장함을 자랑하는 자금성이나 사치스러운 베르사이유 궁전 못지 않게 훌륭한 유산이다. 우리가 역사를 모르면서 중국이나 일본이 역사 교과서를 왜곡한다고 열낼 것이 아니라 우리가 먼저 우리의 역사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서프라이즈는 충분히 시청자들이나 독자들이 역사에 관심을 가지게 하기에 충분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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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전 시간대를 오랫동안 지켜온 <신비한 TV 서프라이즈>는 즐겨보는 프로그램 중 하나다. 그 이유는 동·서양의 역사와 인물 중 미스터리한 사건의 진실 여부를 흥미로운 재연을 통해 밝혀주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제껏 알지 못했던 사실이나 비하인드 스토리를 알게 되었을 때 지적 충만감을 느끼게 된다. 역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열광할만한 프로그램이다. <서프라이즈 : 인물편>, <서프라이즈 : 사건편>에 이어 <서프라이즈 : 우리나라편>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주로 조선시대만을 중심으로 다루고 있어 아쉽긴 하지만 책으로 만나도 재미를 느끼기엔 충분했다. 그 이유는 나래이션을 하는 성우 목소리가 들리는 것처럼 재미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역사를 배우면서 의문점을 갖는 부분이 많은데 <서프라이즈> 덕분에 새로운 사실을 많이 알게 될 수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도 모르고 있던 부분이 얼마나 많은 지 알게 되었고 역사에 깊이 빠져들 수 있는 시간이었다. <서프라이즈>가 갖는 힘은 바로 이야기에 있는 것 같다. 사람들은 진실 여부와 더불어 어떤 사건의 전말을 알고 싶어한다. 특히나 증거자료를 함께 보여주면 궁금증이 생기기 마련이다. 대부분 다루는 내용은 실화를 바탕으로 밝히기 때문에 호기심이 강하게 든다. <서프라이즈 : 우리나라편>는 그런 면에서 모든 면을 충족시켜 주었던 책이다. 진실에 접근하면 할수록 기존에 알던 지식이나 정보가 겹쳐져서 옳고 그름을 판단할 근거가 생긴다. 아니 모든 것을 제쳐두고라도 이 책은 역사를 흥미롭게 알 수 있는 책인 것만은 분명하다. 그 중 흥미로웠던 부분은 거북선의 원형에 대한 것이었다. 우리가 익히 아는 거북선은 2층 구조에 지붕은 철갑으로 두르고 날카로운 징을 박은 모습인데 원형은 3층 구조로 분리되어 있으며 지붕은 철갑이 아닌 목재로 만들어졌따는 주장이다. 17세기에 그렸을 것으로 추정되는 거북선 그림을 보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 갑판이 없는 거북선의 경우 3층은 노를 젓고 2층은 포를 쏘며 1층은 백병전에 대비해 병력이 배치되었을 것이다. 철판보다는 가벼운 목재가 기동력을 높일 듯 싶다. 이렇듯 기존에 우리가 알던 사실이 진실이 아닐 수 있음을 <서프라이즈>는 우리들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독자들이 스스로 알아볼 여지를 남긴다. 가독성이 뛰어난 이 책을 통해 역사를 다른 이면을 알게 되어서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