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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사회에 나왔을 때 나는 아는 것이 없었다. 대학을 졸업했으니까 이젠 일을 해야한다는 생각만 했을 뿐 뭘 해야하는지도 뭘 잘할 수 있을지도 전혀 몰랐다. 아르바이트도 했었지만 정말 잠깐이라 얻은 것은 많지 않았다. 지금 떠올려보면 꽤 고민스러운 시간들을 보냈던 것 같다. 뭔가를 하긴 해야겠는데 내가 나온 과는 직업과 연계되어 일할 수 있는 곳이 아니었고 학교에서 추천해주는 일자리라는 건 아예 없었다.
워크넷, 인쿠르트 등 구직사이트를 기웃거려봐도 딱히 일할 만한 곳은 찾지 못했다. 그러다가 여행사 일자리에 눈이 갔다. 여행에 관심이 많은 때라 여행사에 취직해서 일하면 좋을 것 같았다. 자연스레 여행도 가게 되겠지... 그런 생각을 했던 것 같다. 하지만 막상 이력서를 들고 찾아가 면접을 봐도 연락이 오는 곳은 한 군데도 없었다. 관련과를 나온 것도 아니고 소위 말하는 스펙도 없었으니 당연한 결과였다. 그러던 중 여행상품 비슷한 걸 판매하는 여행사 한 곳에서 연락을 받았다. 여행사긴 한데 엄밀히 말하면 여행 관련 업무가 아닌 영화관이든 펜션이든 이용을 많이 해야 조금 이득을 볼 수 있는 상품을 판매하는 텔레마케팅이었다. 실적 위주라 고객을 한명이라도 해당상품에 가입시키면 급여를 조금 더 좋게 받을 수 있는 일이었던 것 같다.
이십대 초반... 뭔가를 알기엔 한참 어린 나이니 한달은 열심히 했었던 것 같다. 하지만 차츰 적성에 맞지 않는다는 걸 알았다. 하지만 그만두기엔 다닌 게 아까웠었다. 면접도 세번이나 봤었고... 그땐 절실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참 씁쓸하다. 전화 응대로 사람을 대하는 게 어려웠고 같이 일하는 상사도 실적을 못내면 얼굴색이 바뀌는, 결코 편한 사람이 아니었기에...
헌데 이 책을 읽으니 그런 생각이 든다. 그땐 주위의 여건이 만만치 않은 것도 있었겠지만 몰랐던 게, 알지 못했던 게 너무 많았던 것은 아닌가 하고... 그리고 지금도 좀 그렇지만 매사에 당당하고 적극적이지 못했던 것 같다. 억지로 끼워 맞추려고 하고 대충 넘어가려고 하고 그 순간만 피하면 어떻게든 되겠지...
거길 나와서도,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는 것 같지만 적어도 그때보단 조금 더 부딪히고 있는 나를 발견할 때가 있다. 이 책을 그때 읽었더라면 더 좋았을까? 물론 조금 더 일찍 만났으면 좋았겠지만 지금이라도 만나 다행이라는 생각도 든다. 한 곳에 자리잡아 몇 년째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지금도 이런저런 상황에 휘말리곤 하는데 꽤 도움이 될 것 같다. 책 마지막장에는 33가지의 책 목록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있어 한 달에 한 권씩 만나봐도 좋을 것 같기도 하다.
네 개의 장으로 구성된 이야기는 '직장, 나아가 인생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어려운 문제에 대한 독서 처방전이다'라는 저자의 말처럼 하나의 책안에 경험담과 이야기가 곁들여져 33가지의 멋진 조언이 되어 직장인인 내게 한 장 또 한 장 그렇게 와닿았다.
[ 하루하루가 즐겁고 다음 날이 기다려지는 삶, 그 삶을 살고 있다면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 ]p251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그런 삶을 살아가고 싶다. 다음 날이 자꾸만 기다려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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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머리글에서도 설명한 25년의 직장생활을 경험한 노련한 다독가가 서른 즈음의 당신에게 전하는 33가지 상황별 독서처방전...... 아무런 준비 없이 떠밀리듯 직장생활을 시작한 사회초년생, 힘겨운 직장생활에 인생 멘토가 절실한 서른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첫 머리만 보아도 끌리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회생활 속에서 터닝 포인트에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생각했던 사회생활을 찾아 떠나야 하는 초년생... 미래의 나의 설계, 나의 목표 불확실함 속에서 도움을 요청하고 싶다면 저 또한 추천하고 싶은 도서 중에 하나입니다.
한 가지의 내용으로 나는 이렇게 했다는 라는 내용이 아니며, 이 책은 “일과 인생, 소통, 열정, 성과”라는 4가지 주제를 통해서 추천할 만한 다양한 서적들의 이야기 속에 저자 자신의 경험과 사유를 들어 진솔하게 설명하고 있다. 나 또한 33가지의 책 중에서 몇 권의 책을 읽고 도움을 받았을지 찾아보았다. 그 중에서 내가 본 책은 1장 일과 인생에서 중요한 선택이나 의사결정의 순간이 올 때 나에게 도움을 준 「CEO 안철수,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안철수 지음] 이다. 평생 한 직업 한 직장만 생각하고 평생 안정적인 인생을 사는 것이 행복이라고 생각했지만, 책 속에서 나는 우물 안의 개구리라는 느낌을 받았다. 우리 지구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존재한다. 그 중에 한 사람이 몇 가지의 일을 할 것이며, 그 자리에서 최고의 자리까지 올라 다른 일을 한다는 것은 얼마나 될 것인가. 지금 이 순간에도 안철수는 새로운 도전을 한다. 일과 인생은 항상 같은 곳에 존재한다. 인생은 변화 하 듯 일 또한 변화는 것이 이치일 것이다. 33가지의 책 속에서 1가지의 서적으로 나의 변화를 시작했다. 서른, 조금은 서툰 당신을 위한 33가지 독서처방전 [서른의 독서]에서 이제 32가지를 보게 된다면 나의 인생의 큰 변화의 시점을 맞닿을 것이라 생각한다. 지금 나의 나이는 37살 아직 인생의 절반도 살지 않았다. 목표는 32가지의 추천도서를 읽는 것이다. 37년의 살면서 추천도서 1가지를 얻었다. 얼마나 걸릴 것인지는 미지수 하지만 노력하고 나의 삶 속에 일부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다음 목표 서적은 2장에서 추천하는 소통, 진심으로 말이 통하는 내 편을 만들고 싶을 때 라는 서적을 읽어보려 한다. 나의 주장을 앞세워 생활하려 했던 내 자신을 돌아보기 위함이다. 소통 속에 진심을 묻어나올 것이라 생각한다. 지금 서른의 독서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며 내가 읽지 않은 32가지의 서적을 읽는 것을 목표로 살 것이며, 책을 무작정 읽었던 내 자신을 돌아보게 한 서적으로서 서른의 독서를 모든 이에게 추천하려고 합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고 항상 ^^ 이렇게 미소 잃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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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을 위한 독서... 어떤 책이든 책 속에서 또 다른 책을 만나는 일은 나에게 항상 유쾌하기만 하다. 또한 삼십대이다보니 내가 아직 읽지 않은 어떤 책이 소개되어 있을까 떨리는 맘으로 읽어나갔다. 아무래도 나이 서른이라고 하면 보통 직장에 다니고 있는 나이여서 그런지 그냥 주부보다는 직장인들에게 더 적합한 책이다. 마치 예전에 직장인을 위한 독서에 관한 책을 읽었을때와 느낌은 비슷하다. 하지만 더 구체적이고 다양하고 현실적인 주제들이 마음에 와닿는다. '아침, 6시 눈뜨기가 죽기보다 싫을 때'라는 제목부터 마음에 확 와닿는다. 직장인이라면 오전에 어쩔 수 없이 일찍 일어나야만 하기 때문에 나처럼 이런 생각이 드는 사람이 한 둘이 아닐 듯 싶다. 주제들이 직장인으로서 내가 많이 공감하는 내용들이다. 나도 하루 하루 재미있게 살도록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해 본다. '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를 보며 각오를 새롭게 하고 다시 공부에 매진해야겠다는 생각을 강하게 먹었었던 지난 날을 떠올려 보기도 하고, 직장 생활에서 말 안 통하는 사람들과 일을 할 때라든지 좀 더 나에 대해 돌아볼 수 있도록 한다든지... 여러 면에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 이제 내가 할 일들은 여기에 소개되어 있는 책들 중 나에게 우선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책들을 선별해서 그 책들을 만나보는 일일 것이다.
책을 다 읽고 제목을 다시 들여다보니 독서처방전이란 작은 글씨가 눈에 들어온다. 처음엔 그냥 책 속에서 어떤 책들을 다루고 있을지 기대감에 잘 눈에 띄지 않았던 글씨다. 상황에 따라 어떤 책을 읽는 것이 도움이 되는지 처방을 내려주고 있는 책이 분명 맞았다. 한 가지 주제에 대한 내용이 길지 않아서 본인이 공감하는 내용들을 먼저 찾아서 읽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 될 것 같다. 당신이 직장인이고 독서를 하길 원한다면 꼭 한 번 읽어보는 것도 색다른 재미와 많은 도움이 되어줄 것이다. |
![]() “오늘보다 나은 삶을 살기 위해 나는 지금 무엇을 해야 할까?”
33가지 상황별 독서처방전이다.
뭐,,, 어찌됐든 상황별로,,, 자신 또는 지인이 겪었던 일을 토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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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자숙│라이온북스│2011.10.05│p.252
책을 고르는 일에는 다양한 이유들이 보태어집니다. 표지의 디자인이 시선을 끌거나, 종이의 재질이 마음에 들기도하고 베스트셀러라고 하면 나도 읽고 대중의 이야기에 한마디 거들고 싶기도 하고 - 그러나 마음뿐이고 베스트셀러에는 쉽게 손이 가지 않습니다 - 이 책처럼 제목이 나의 꼬랑지를 움켜쥐고 흔들기도 합니다. '서른'에 한번, '독서'에 한번 더 나는 주저합니다. 흔들리는 마음만큼 마주하는 것이 두려운 마음을 당신은 이해하시는지.
흔들리고 주저했던 마음이 겸연쩍을만큼 <서른의 독서>는 생각보다 가볍게 읽힙니다. 의심도 없이 나는 이 책을 에세이라고 생각했는데 자기계발서입니다. 커다란 풍선에 불어 신나게 갖고 놀다가 그 존재를 까맣게 잊고 지낸 며칠 후 문득 '아, 풍선!' 이 떠올라 찾아보니 방 구석에 쪼글쪼글 바람이 빠진 풍선을 발견한 기분이랄까. 어딘가 좀 허탈합니다. 아마 나는 조금 더 보드라운 위안을 바랐나봅니다. 저자는 25년의 직장생활을 바탕으로 독서멘트로 활동하며 얻은 노하우로 서른쯔음의 제 빛깔을 찾아 익어가는 청춘들에게 직장과 사회생활에서 맞닥드리게 되는 다양한 상황에서 조금 더 지혜롭게 헤쳐나가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그리고 그 이야기마다 한 권의 책을 소개하는 형식인데 그 책들은 읽어봤거나 들어봄직한 책들이라서 반갑기도 좀 시시하기도 합니다. 눈 앞의 상황이 먹먹해서 어떤 걸음도 차마 내딛지 못하는 이들에게, 책을 읽어보고는 싶은데 매일매일 어마어마하게 쏟아지는 책들안에서 어떤 책을 먼저 집어야할지 망설이는 이들에게 필요한 도서추천 요점정리 노트랄까.
하지만 시험 전 요점정리 노트만으로 백점을 얻기란 불가능하지요. - 물론 요령이 좋아 친구노트 빌려다가 벼락치기 공부로 좋은 점수를 얻은 여우같은 친구들도 분명 있었습니다. 괜히 얄미워! - 한숨만 가득한 순간, 주옥같은 삶의 진리를 전해 줄 한 권의 책이 필요하다면 이 책으로 자신이 원하는 독서의 가닥을 잡고 시작해보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시간과 시행착오라는 양념이 잘 버무려져야 맛있는 독서가 되겠지요.
* 마음닿는곳에밑줄.
p. 56 우리는 많은 일을 동시에 훌륭하게 해낸 사람들의 얘기를 자주 듣는다. 빌 게이츠가 그렇고 미국의 전 대통령 빌 클린턴이 그렇다. 빌 게이츠는 머리감는 일이 제일 싫다고 말했는데 그것은 한 번에 한 가지 밖에 할 수 없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은 한 번에 몇 가지의 일을 동시에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런 사람들은 동시에 많은 일을 잘 해내기 때문에 많은 성취를 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p. 147 세상에는 온도계와 같은 사람들이 많이 있다.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어떻게 평가하느냐에 따라 수은 대신 그들의 자존심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한다는 것이다. 자기 자신에 대해 느끼는 감정이 주변 사람들의 평가에 따라 좌지우지해서는 안 된다는 뜻이다. 자신에 대해 어떤 판단을 내리는 것은 백 퍼센트 자신의 몫이어야 한다.
p. 191 아이슈타인의 말처럼 우리가 직면한 중대한 문제들은 그 문제들이 발생한 때 갖고 있던 사고방식으로는 결코 해결할 수가 없는 것이다.
종이책읽기를권하다. copyright ⓒ 2012 by. Yuj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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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를 통해 제공 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본 서평은 간서치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서른의 독서라고 하기에 이 책이 서른이라는 독자를 한정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조금은 머뭇거렸다. 하지만 아직 그 나이에 차오르지 못한 나이임에도 서슴없이 나는 이 책을 꺼내 들었다. 저자는 일과인생, 소통, 열정, 성과 등으로 나누어 관련된 자기계발서를 이야기한다. 저자의 오랜 회사경력속에서 묻어나오는 이야기와 함께 어우러진 책은 여기서 소개된 이 모든 책을 읽고 싶은 기분마져든다. “나는 우리 직원들의 판단을 전적으로 믿습니다.” 잘 나가는 회사는 정말 뭔가 다른 것이 있었다. 직원은 경영자를 신뢰하고 있었고, 경영자 역시 직원이 회사의 가치에 따라 행동해주리라고 믿었던 것이다. 이후 나는 여러 번 담당직원을 만났는데 회사에 대한 그녀의 열정과 자신의 일에 대한 자부심은 무척 남달랐다. - p176 저자와 계약을 하고 싶었던 한 출판사의 직원이 있었다. 저자가 다른 곳에서 먼저 책을 내기 전에 우리 출판사에서 먼저 냈으면 좋겠다고 사장님께 말했고 사장님은 직접 저자를 찾아온 이야기를 하고 있다. 자신의 결정을 믿고 따라주길 바라는 것보다 사원을 믿고 그 결정에 따라주는 것이 진정한 CEO의 자질이 아닐까. 신입사원이라고 하면 일을 맡기기보다는 아무거도 할 줄 모르는 풋내기를 지칭하는 것처럼 들리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그들을 아이디어 뱅크라고 본 적이 있던가? 그들은 우리의 사고와는 다른 더 유연한 생각을 할 수 있음에도 말이다. 어떠한 위험도 감수하지 않으려고 하는 사람은 역설적으로 항상 뭔가 잘못되고 있다는 두려움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들은 무엇보다도 안정을 바라겠지만 얻는 것은 결국 병적인 불안뿐이다. 그보다는 차라리 새로운 일을 시도하는 편이 훨씬 삶을 풍족하게 한다. 우리의 삶에 더 많은 도전을 받아들이겠다는 결심은 오히려 안정감을 가져다준다. 비록 성공하지 못한 일일지라도 모든 경험을 밝고 행복한 눈으로 바라볼 수 있다. 즉 시도 자체가 절반의 성공이나 다름이 없다. -p171 나는 시도하기 전부터 겁을 내고 공모전 마감날짜가 다가오면 쓸데없이 조마조마하다 아무것도 못하고 지나갈 때가 많았다. 그러다보니 이제는 시도하는 것만으로도 그 마라톤의 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들은 무슨 일을 시작하기 전에 이 같이 불안해하고 두려워져 자신감을 잃고 시도라는 그 문 앞에서 멈춰서고 만다. 시도라는 그 문을 열고 들어가면 또다시 시도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을 텐데도 말이다. 이처럼 저자는 삶에 있어서 우리 안에 작은 씨앗이 싹을 띄우기를 소망하고 있다. 자기계발서를 읽고 그 순간에 반짝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닌, 이제는 정말 실행해보자 하는 응원의 메시지가 있었다. 그래서 읽으며 내내 서른이라고 한정하기에는 무척 아쉬운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 다른 나를 만나고 싶다면 청소년이든 20대든, 30대든 누구든지 읽고 같이 변화자고, 이젠 날아보자고 이야기 하고픈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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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본부 프로그램을 보다보니 출연자들이 궁금해하는 것에 대해 시원한 해답을 주는 책이 있었다. 신기하게도 그들이 알고 싶어하는 부분을 긁어주고-아니 어쩌면 꿈보다 해몽이라고 시원하고 명쾌하게 풀이를 잘 해주는 MC 유재석의 재치 때문에 돋보였는지도 모르겠다-알려주어 내가 봐도 신기하고 갖고 싶은 책이었다. 그러고보니 내가 읽고 싶어 선택했던 책들도 그런 신비한 힘을 가지고 있었음을. 당면해있는 어떤 상황이나 고민을 알고있었던 듯 책을 읽다보면 내가 풀지못해 답답해하고 때론 나마저도 알지못했던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은적이 있었다. 이번에도 책을 받아들고서 찔끔~ 그동안 내가 늘 생각하고 그려보던 모든 꿈들이 한낱 '희망사항'이 아니라 하나씩 차근차근 현실에서 이루어지고 성과로 나타나야 할 시점이건만 여전히 한낱 모래탑같은 청사진만을 그리고 있는건아닌지 돌아보며, 그동안 너무도 익숙해져서 이젠 뻔한 일상이라 긴장감마저 놓치고 있었던건 아닌지 반성모드로 시작을 한다.
훌륭한 질문이 훌륭한 인생을 만든다. 지금 우리는 자신에게 어떤 질문을 던져야 하는가.
오랫동안 나의 마음을 부여잡고 뒷장으로 넘기지 못하게 한 글이다. 내가 있는 자리, 내가 하고 있는 일, 내가 있어야할 곳, 앞으로 내가 해야 할 일... 위태위태 아슬아슬하게 디디고 건너고있는 징검다리마냥 흔들리는 마음을 다스리지 못해 힘든 요즘이다. 지금 내게 필요한건 변화와 열정! 그동안 읽었던 책들이 많아서 고맙고 반가웠다. 그리고 그 당시에 은사님이나 인생의 선배로 그들이 들려주었을 진지하고 소중한 이야기를 미처 알아듣지못하고 지나쳐버렸던 것들이 많았음을 깨달았다. 지금 다시 찾아읽는다면 이번엔 제대로 알아들을 수 있을런지 궁금해진다. 정신없이 앞만 보며 달려가다가 문득 제대로 잘 하고 있는 지, 잘 살고 있는지, 고민되고 흔들릴때, 길을 잃었다고 생각될 때 책을 펼쳐보자. 바로 내 곁에 있으면서 언제든 나를 위해서 기꺼이 손을 내밀어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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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의 독서 :D -서른, 조금은 서툰 당신을 위한 33가지 독서처방전
왠지 처음부터 제목만 보고도 너무 궁금했다 서른의 독서!! 거기엔 뭐가 들어있을까? 나도 언젠간...서른이 되기에 2 에서 3으로 넘어가면 그때는 어떤 모습으로 어떤 책을 읽고 있을까? 가끔씩 생각해 볼때가 있다.
이 책은 25년의 직장생활을 경험한 노련한 다독가가 서른 즈음의 당신에게 전하느 33가지 상황별 독서처방전이라고 할 수 있다. 뭔가~~ 특별한 처방전이 아닐까? 라는 기대해 본다. 책 제일 처음에 오늘보다 나은 삶을 살기 위해 나는 지금 무엇을 해야 할까? 저 문장 만으로도 굉장히 많은 생각에 빠지게 만든다... 나는 무엇을 해야하지???? 저자는 나보다 훨씬 많은 사회경험이 있으신 분이니 책을 통해..생각을 정리해 봐야겠다. 아마 그래서 제일 처음에 저렇게 의미 심장한 문구를 넣지 않았을까? ㅎㅎ
총 4장의 큰 주제로 책이 구성되어 진다 1장 - 일과 인생 2장 - 소통 3장 - 열정 4장 - 성과 직장생활 뿐만아니라 우리가 그때 그때 마주치는 문제들까지~ 한 부분 한 부분 읽을 때마다 공감되고 아...이런 상황에서 이렇게 대처 하면 되겠구나 이럴땐 이런책을~ 마치 내가 끙끙 앓고 있었던 것들을 누군가도 그렇게 느끼고 거기에 해결 방법까지 제시해 준다면!!!! 서른의 독서 책이 바로 그런 책이다. 아~ 작가분도 이렇게 느끼 셨구나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그 사실을 아는 것만으로도 왠지 동질감이 생기고~ 다시 한번 책은 우리에게 많은 것들을 알려주는 거구나... 독서는 살아가는데 있어서 꼭 필요한 것중에 하나이구나 라는 걸 느꼈다 33권의 책중에서 읽어 보았던 책도 있고, 제목만 알았던 책도 있고, 처음 보는 책도 있었다 앞으로 나의 책 위시리스트에 33권의 책을 담고 앞으로 무언가 알고 싶고 주위에서 해답을 찾지 못해 혼자 끙끙거리지 않고 책을 읽으면서 조금더 성장해 나가고 싶다. 서른의 독서 덕분에 앞으로 어떻게 해결해 나가야 할지 방향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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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서 이책 저책 손이 가는대로 사다보면 생각보다 별로여서 책장에 바로 꼿아두는 책이 있고..기대보다 괜찮아서 끝까지 읽은 책이 있기 마련이다. 날씨가 제법 추워져서 올 겨울에는 어떤 책으로 허전한 마음을 채워야 하는지 고민이었는데 이 책은 서른 살 무렵의 내가 인생과 직장, 인간관계, 나의 꿈 등에서 겪을 수 있는 숱한 고민과 질문들 속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는 책들을 제시하고 있다. 몸이 아픈 사람에게 의사가 처방을 내리듯이 저자는 서른 세 권의 책을 처방해주며 내가 그토록 찾아헤매던 삶에 대한 해답이 그 속에 있음을 넌지시 이야기한다. 이제 막 서른이 된 사람이나 막 서른을 지나온 사람들이라면 인생길에서 다치고 아팠던 실패와 절망의 순간들을 이겨낼 수 있는 지혜를 얻는 데 큰 도움이 될 듯하다. 곧 서른을 바라보는 나 역시 이 책들이 던지는 질문들에 절실히 공감하며 큰 위안과 힘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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