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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글을 읽고 있는데 일본식의 대화가 귀에 꽂히는 이 느낌 무엇. 이 책의 가장 큰 장점 이다. 일본인 둘이 앉아 만담을 하는 것을 지켜보는 것처럼 술술 읽힌다. 살아가면서 이런저런 고민들이 생기던 중에 제목에 이끌려 샀다. (빨책 선정 책 중에서)
결론은, 실망이다. 이북이 있었다면 가볍게 그냥 후루룩 읽고 말았을 책인데 안그래도 요즘 책장에 자리도 없는데.. 다른 책들을 빼고 이 책을 꽂을것인가? 다른 책을 밀어내고 꽂힐만한 가치가 없다.
실물책을 사는 것보다는 이북으로 가볍게 보거나 빌려보기 좋은 책이다. 재미는 있다. 읽는내내 너무 가벼워 (내 돈이) 훨훨 날아간다. (크흡)
아. 다른 챕터들은 다 읽고 너무 결말이 허망해서 뭐하자는거지? 싶었는데, 마지막 챕터에 와이셔츠 밑에 런닝을 입을 것인가 말것인가 굉장히 진지하게 대담하는 것은 (그것도 무려 두 챕터를 할애해서) 빵 터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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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도전을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저하고 망설이는 이유는 누구나 마음속에 가지고 있는 일종의 '두려움' 때문이라고 할 수 있죠.어떠한 선택을 했을 때 어떤 결말이 나오더라도 그 책임은 자기 스스로가 져야하기 때문에, 조금의 '불안감'이라도 마음에 자리하고 있다면 결정을 내리기가 쉽지 않은 것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