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은은 자꾸 나타나는 상윤이 신경쓰이고 상윤은 지은이 살고 있는 집을 사들여 2층을 공사중이다 그 소음으로 지은은 신경이 예민해지고 집주인이 상윤이라는 사실에 경악을 한다 상윤은 다시 아이들과 지은앞에 나타나 당당해지고 싶다고 다시 시작하고 싶다며 지은앞에 나타나 계속해서 모습을 보이지만 오히려 지은의 화만 복돋울 뿐이다 우선 상윤은 자신에게 호감을 보이는 아민과 공감대를 형성한다 그리고 까칠한 아들 주민과 친해지려고 나름 노력을 한다 그리고 다시 지은과 잘해보려 지은을 열심히 설득하려 하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다 그리고 그들의 동거했던 시작점부터 헤어지기까지 그들의 과거가 상당수의 페이지를 자리잡는다 게다가 상윤의 어릴적 불우했던 과거까지... 상윤은 회사일이 끝나면 아이들보러가기가 바쁘다 아이들에게 잘 보이려고 하지도 않던 요리에 성북동 본가에도 잘 가지 않는다
이런사실을 모르는 상윤의 집 식구들은 어떻게든 상윤과 연주를 혼사시키려 하지만 상윤의 거절로 무마된다 한편 상윤의 사촌동생 유영은 상윤의 친구 성하와 이혼한 사이 그들이 자꾸 부딪치자 유영은 불편해하고 성하또한 어색해한다 그리고 유영이 사정이 생겨 상윤의 집에 놀러와 욕실을 쓰고 나오는 순간 지은이 보게 되고 오해를 하는 지은 어떻게든 해명하려 하지만 지은은 들은척도 하지 않는다
이 두사람 정말 화해할 기미가 보이는지... 어떻게든 지은과 아이들에게 잘 보이려 엄청난 트리까지 설치하고 아이들을 위해 장남감은 물론이고 유치원 데리러 가는건 기본이다 하지만 지은도 그렇게 매몰차지만은 않다 상윤이 아플때 지은이 간호해 주고 다시 두사람의 감정은 살아나나 싶었는데 지은은 선을 그으려 한다 연주와의 혼인일로 상윤은 부모님과 할머니에게 자신이 사귀는 여자가 있고 아이들까지 있다는 얘기를 하며 지은이 아니면 결혼을 하지 않겠다고 으름장을 놓는다 그일로 상윤의 할머니와 어머니는 지은이와 아이들을 보러간다 그리고 지은은 상윤의 어머니로부터 상윤의 살아온 이야기를 듣고 놀라워한다
지은은 다시 마음을 돌릴까... 언제까지고 위층아빠 아래층 엄마로 살수는 없을터 지은과 상윤의 러브스토리가 참으로 롤러코스터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