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고 영어공부를 오랫동안 해온 사람입니다. 적재 적소에 쓰고싶은 표현들이 있는데 어떻게 말해야 할지 궁금했던 것들이 있었습니다. 이책을 보니 영어속담을 이용해서 다 할수가 있네요. 영어회화를 공부하는 학생, 선생님, 직장인 누구에게나 유익하게 이용할 수 있는 책같아요. 저도 구매해서 수업시간에 아이들에게 하루에 한문장이라도 가르쳐 줘 볼까 합니다. |
|
연노랑 표지가 예뻐서 장바구니에 넣어 구입했으나, 반신반의 했다. 영어 속담이라면 고작 학창 시절 배웠던 "흐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다" 정도가 전부였던 터이다. 정문 독해도 하기 힘든 실력에 비유와 축약으로 점철 되어 있을 것이 뻔한 영어 속담이라니...그런데, 그 속담으로 힘을 얻고, 쓰담쓰담 위로까지 받을 수 있다니...의심과 함께 궁금증도 생겼다. 그리고, 그 궁금증은 "어른의 문턱에 선 자신의 딸에게 속담을 통해 지혜와 교훈을 주고 싶었다는" 저자의 서문을 읽으며 기대로 바뀌었다. 주섬주섬 띠엄띠엄 그러나 결코 어렵지 않은 영어 문장들에 대해서 저자는 자상하고 배려심 깊은 문장들로 길잡이를 해준다. 친절한 안내자를 따라 가다보면, 새로운 속담을 알아가는 재미에 덧붙여 그 속에 담긴 오랜 세월 수많은 사람들이 전하고자 했던 지혜를 배울 수 있다. 마침내 책을 덮는 순간에는 책의 제목 그대로, 어딘지 모르게 든든한 기분, 위로를 맏은 기분마저 선물 받는다. 이렇게 즐겁게, 따듯하게, 격려 받으면서 하는 영어 공부라면, 조금더 열심히, 조금 더 즐거이 할 수 있으리라는 자심감이 생긴다. 소개하는 속담은 스승같고 친구같다. 그 것을 소개하는 저자의 문장들은 다감하고, 여느 에세이 못지 않게 깊이있다. 누구든 아하! 무릎을 치는 영어 속담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고, 그 힘으로 영어와 좀 더 친해질수 있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