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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느껴지는 명화들을 조금은 쉽게 대중에게 다가서게 하기 위해서 책을 펼쳤는데, 한그림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다른 여러 그림을 함께 이야기 하는 방식으로 전개했어요.
인생의 한작품을 만나기 위해서 미술관을 많이 가봐야 한다고해요. 맘에 드는 작품을 만나기 위해서라도, 미술관 경험을 많이 해야해요. 간접적이나 직접적으로 많이 가봐야 미술의 "미"자라도 알게 된다는것이죠.
그러나 지금의 나의 현실은 미술관 문턱도 넘기 힘들어 하는 소심녀이라고 생각해요 고상한 사람들이나 가는것이 미술관이 아니던가 학창시절 미술이라는 교과과목에서만 보는 작품들이 아니던가요
그러나 이책을 읽다보면, 내가 알지 못했던 미술작품들 그 작품속에 숨어 있는 화가들의 생각을 조금이나 이해할수있는 계기가 될수있을것같아요 그 화가들의 생각들을 읽다보면, 예술작품이 그렇게 힘들게 느껴지지 않아요
아주 친한 친구가 아니더라도 한발짝 옆으로 다가서는 느낌을 들게 되더라구요.
156페이지 낡은 소매와 구두, 하지만 눈빛만을 빛났다라는 대목에서 르파주의 런던의 구두닦이 소년을 소개했다. 화가들의 개성있는 작품을 소개하면서 르파주를 소개했는데, 르파주는 눈을 개성있게 그리는 화가라고 소개했다. 그러니, 그의 작품을 보게 되면 제일 먼저 눈을 보게 되더라구요.
강렬한 눈빛을 가진 [런던의 구두닦이 소년] 초라하지만, 한낮의 따스로움이 전해지는 [눈먼거지] 애절한 눈빛을 가진 [양치기 소녀]
이렇듯 비슷한 그림들을 나열해서 보이니, 작가의 생각을 더 깊이 알게 되었어요
고전화부터 현대미술화 까지 시대를 넘나들면서 그림을 소개 하는 세상을 읽어내는 화가들의 수다를 읽으면서 미술관에 들어서기가 겁이나서 한번도 들어가 보지 못했던 나 자신을 뒤돌아 보게되었습니다.
그림 한작품에 실린 예술가의 영혼과 열정과 사랑을 간접적이나 느낄수있었던 계기가 되었으며, 무심코 지나쳐버린 잘그려진 작품이 아닌. 이 작품이 말하고자 하는 생각을 조금이나마 느낄수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세상을 읽어내는 화가들의 수다를 읽으면서, 우리와는 다른 영역의 미술관이 아닌, 아주 가까이에 접해있는 미술, 예술의 영역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번더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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