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나리오란 무엇인가 시드 필드/유지나 민음사/2020.9.28. sanbaram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이 제한되다보니 집에서 영화를 보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요즘 뉴스에서는 <오징어 게임>이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한류 붐에 대해 보도하고 있다. 영화나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것이 시나리오다. <시나리오란 무엇인가>는 좋은 시나리오를 쓰기 위해서 알아야 할 것들을 기본적인 개념부터 하나씩 설명해준다. 저자 시드 필드는 폭스, 유니버설 등의 스튜디오에서 시나리오 컨설팅을 했고, 장 르누아르 등 많은 유명 영화감독들과 작업하며 후학을 양성했다. 미국 살리우드 시나리오 업계의 전설적인 인물로 <시나리오란 무엇인가>, <시나리오 워크북>을 비롯해 시나리오 작법에 관한 책 여덟 권을 집필했다.
<시나리오란 무엇인가>에서는 “시나리오란 대사와 묘사를 이미지로 이야기하는 것이며, 극적 구조의 맥락에서 설정된다.(p.11)”고 하며, 시나리오란 시각적으로 이야기하는 예술이라고 한다. 전체 내용을 18개 주제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이야기를 액트1, 2. 3으로 나눠 각 부분의 성격 및 각 부분에서 다루어야할 것이 무엇인가를 설명한다. 특히 시나리오를 상업적 관점에서 접근하여 한 신 한 신이 모두 돈과 관련 되어 있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군더더기가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강조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 주제를 설정하여 로그라인을 완성하고, 주인공을 창조하며, 알맞은 배경을 설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야기를 시작하는 것부터 구성점 1과 구성점 2의 전환단계에 대해 플롯을 어떻게 구성하고 각 신과 스퀸스를 완성해 가야 하는지 자세히 설명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 독자들이 전문 시나리오를 쓰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설명한다. 재능이란 신의 선물이다. 그러나 ‘글쓰기란 당신이 하거나 하지 않거나 당신 책임’이라고 강조한다.
액트 1은 설정이다 : “액트 1. 시작은 극적 행동의 단위로 대략 20-30쪽에 해당하는 데, 여기서는 ‘설정’으로서 극적 배경을 보여주어야 한다. 배경이란 뭔가, 즉 내용물을 담아내는 공간을 말한다.(p.38)” 액트 1에서 시나리오 작가는 이야기를 설정해야 한다. 인물을 소개하고 극적 전제인 무엇에 관한 이야기인가를 도입하고 상황인 행동을 둘러싼 주위 상황을 드러내고 각자 자신의 세계를 가진 주인공과 다른 인물들의 관계를 창조해야 한다. 작가로서 당신은 10여분 안에 이것을 설정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액트2는 대립이다 : “액트 2는 액트 1의 끝, 즉 20-30쪽 정도부터 액트 2의 끝, 즉 85-90쪽에 이르기까지 대략 60쪽에 해당하는 극적 행동의 단위로, 대립으로 알려진 극적 배경을 다룬다.(p.40)” 이 두 번째 단위에서 주인공은 자신의 극적 요구 충족을 방해하는 장애물을 거듭 만나는데, 그것은 시나리오 흐름 속에서 주인공이 이기거나 피하거나 성취하고자 하는 것으로 정의된다. 액트 3은 해결이다 : “액트 3는 85-90쪽에 해당하는 액트 2의 끝부터 시나리오의 마지막에 걸친 20-30쪽 분량에 달하는 극적 행동의 단위다. 이 부분은 이른바 해결로, 극적 전후 사정을 봉합한다.(p.42)” 시나리오 1쪽은 상영시간으로 대략 1분에 해당한다. 모두 행동이나 대사 혹은 이 두 가지의 결합으로 이루어졌든 그렇지 않든 1분이다. 이것은 따라야 할 경험적 규칙이라고 말한다. 모든 드라마는 갈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갈등이 없으면 행동도 없다. 행동이 없으면 인물도 없다. 인물이 없으면 이야기도 없다. 이야기가 없으면 시나리오도 없다고 시나리오에서의 갈등을 강조한다.
주제 만들기 : “당신에게는 아이디어를 극화하고 구현할 주제가 필요하다. 주제란 행동과 인물로 정의 된다. 행동이 무엇에 관한 이야기 인가를 보여준다면, 인물은 누구에 관한 이야긴가를 말한다.(p.52)” 모든 드라마는 갈등이다. 인물의 요구를 알면, 그 요구를 실현하기까지 장애물을 고안해 낼 수 있다. 인물이 그러한 장애물을 어떻게 극복해 내는가 하는 것이 이야기다. 내적으로나 외적으로 갈등하고 투쟁하고 장애를 극복하는 것이 모든 드라마의 기본 요소다. 코미디에서도 마찬가지다. 관객이나 독자가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만한 충분한 갈등을 만들어 내는 것은 작가의 책임이다. 이야기는 항상 해결을 향해 전진해야 한다.
인물을 창조하라 : “사건은 ‘특별한 일의 발생 혹은 무엇인가와 관계되거나 연결되어 발생하는 이벤트’를 뜻한다. 시나리오는 흔히 핵심 사건에 관한 것이며, 이야기는 인물이 그에 대해 행동하고 반응하는 것이다. 그것이 모든 행동과 모든 인물의 주된 원천이다.(p.70)” 흔히 영화에 나오는 다양한 인물처럼, 인생길이 내리막일수록 그들은 진정으로 자신이 누구인지 발견하게 되고 자신을 믿어야만 하며 자신의 삶과 행동에 전적으로 책임을 져야 한다. ‘무엇 때문에 인물이 그런 방식으로 대응했는가? 이 신의 목적은 무엇인가?’ 질문을 만드는 데 시간이 좀 걸릴 것이며, 그 답 또한 원하는 만큼 빨리 나오지 않겠지만 그런 과정을 신뢰하라. 그 과정은 생각보다 더 길 것이다. 바로 그 때문에 인물 전기를 창조적 연구 과정이라고 부르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최선의 방법은 인물들을 기본적인 세 차원으로 분리하는 것이다. 즉 직업적 삶, 개인적 삶, 내밀한 삶이다. 인물들의 여러 차원의 삶이 시나리오를 통해 수월하게 극화될 수 있다고 한다.
사건 만들기 : “자극적인 우발적 사건은 늘 열쇠가 되는 우발적 사건을 끌어들인다. 이것이 바로 이야기 진행의 축이며, 이야기를 추진시키는 엔진이다. 열쇠가 되는 우발적 사건은 이야기가 무엇에 관한 것인지 우리에게 알려준다.(p.193)” 우선 당신은 주요 인물의 극적 요구가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주요 인물이 무엇을 얻고 달성하고자 하는가? 그 답이 각 신에 적용될 수 있다. 일단 인물이 극적 요구가 있으면 당신은 그 요구와 대립하는 장애물을 만들어 낼 수 있다. 구성점은 이야기의 필요에 의해 지시되는 사건, 에피소드 우발적 계기다. 신의 목적은 두 가지다. 즉 이야기를 앞으로 진전시키거나 또는 인물에 대한 정보를 드러낸다. 만약 신이 그 둘 중 하나를 만족시키지 못하거나 이 둘 다를 만족시키지 못하면 그런 신은 시나리오에서 의미가 없다는 것이다. 모든 신은 시퀸스와 마찬가지로 명확한 시작, 중간, 결말이 있다. 배경을 창조함으로써 신을 만들어 내고 내용을 만들어라. 신의 목적을 찾아라. 그리고 그 신의 목적에 맞는 장소와 시간을 찾아라. 드라마를 만들어 낼 내적, 외적 갈등을 만들기 위해, 신 내부의 내용물과 요소를 찾아라. 드라마는 갈등이라는 것을 기억하고 찾아내보라고 한다. 시퀸스는 시나리오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한다.
묘사 : “묘사란 우리가 보는 것을 쓴다는 뜻이다. 많은 경우, 시나리오의 작가 지망생들은 독자가 인물의 감정과 생각을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는 듯, 인물에 대한 다양한 생각이나 느낌을 무대 묘사란에 적는다.(p.313)” 만일 우리가 손짓이나 얼굴 표정을 통해서 볼 수 없고 대화를 통해 들을 수 없는 것이라면 굳이 쓰지 말아야 한다. 독자에게 인물의 머릿속에 무슨 생각이 흐르는지 알려 줄 필요는 없다. 인물은 소리 지른다. 눕는다. 화가 나서, 주저 않으며, 행복해하며, 슬퍼하며, 체념한 듯 등 이모든 용어는 인물이 대사를 어떤 느낌으로 표현할지 묘사한다. 그리고 그것들을 괄호 안에 쓰면 된다. 시나리오를 쓸 때, 저자는 괄호 안에 여러 가지 무대 지시를 사용하는데, 인물이 어떻게 반응하길 원하는지 알리기 위해서라고 한다. 그러나 원고가 완성되고 시나리오를 검토하면서 이 모든 무대 지시 사항을 제거한다. 배우들은 작가가 그들에게 그렇게 하길 원하는 방식이 아니라. 그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연기하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대사 : “대사는 페이지 가운데 행을 이어 쓴다. 대사란 인물이 말하는 것이다.(p.313)” 시나리오를 쓸 때 가장 의미 있는 것은, 글로 표현되지 않은 신의 숨은 의미가 가끔 표현된 것보다 더 중요하다. 대사는 시나리오에서 두 가지 기능을 한다. 그것은 이야기를 진행시키거나 인물에 대한 정보를 준다. 이밖에도 독자에게 필요한 사실과 정보를 전달하며, 인물의 관계를 수립하고, 인물을 현실적으로 만든다. 인물에게 깊이와 통찰력, 그리고 목적을 부여하기도 한다. 또한 이야기와 인물의 갈등을 드러내거나 인물의 감정상태를 드러낸다. 그리고 행동에 대하여 언급하기도 한다.
“좋은 시나리오를 만들어내는 요소는 무엇인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좋은 드라마 글쓰기의 기초가 갈등이라는 점을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p.348)”고 말한다. 갈등은 이야기의 중심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강한 행동과 강렬한 인물의 핵심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당신의 이야기를 묘사하는 데 120쪽 정도의 분량만이 주어져 있다고 하자. 당신은 이야기 속에서 시각적이고 극적인 내용물로 드러나고 밝힐 수 있는 사건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시나리오는 이야기의 극적 요구 조건에 기초해서 써야 한다. 읽을 수 있는 만큼 많은 시나리오를 읽고, 할 수 있는 만큼 많은 영화를 보고 분석하라고 권한다. 적어도 일주일에 두 편 정도는 보고 분석한 후에 시나리오를 쓰라는 것이다. 이 책에서 안내하는 대로 시나리오 쓰는 방법을 익히고 연습한다면 훌륭한 시나리오 작가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므로 시나리오 작가가 되고 싶은 사람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
|
시나리오란 무엇인가 시드필드/유지나 민음사/2017.12.10. sanbaram
인터넷이 발달한 요즘은 영화를 보기가 참으로 쉬워졌다. 특정 영화관뿐만 아니라 넥플릭스 등을 통해 세계의 수많은 영화를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영화를 만들기 위한 첫 번째 작업이 시나리오 쓰기다. 좋은 영화를 만들 수 있는 시나리오 쓰는 방법을 18개 주제로 나누어 설명하는 <시나리오란 무엇인가>는 “‘모든 이가 작가가 될 수 있다.’라는 희망을 일깨워 준다. 또 실용적인 패러다임과 더불어 시나리오 쓰기 여정의 방향성을 일깨워준다.(p.441)”고 옮긴이는 말한다. 시나리오 쓰기 과정은 멀리 떠나는 걷기 여정과 같다. 창작은 의미 있는 재미를 찾아가는 인간과 세상에 대한 탐구의 여정이다. 이 책은 “시나리오 쓰기의 토대를 설정하는 드라마 구조의 원칙을 제시해 보여 주었다. 또한 영화용 각본 작법을 보여주기 위해 당대 유명 영화들을 활용한 최초의 책이었다.(p.9)” 그렇기에 40쇄를 찍었고, 여러 출판사를 통해 22개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이란, 중국, 러시아 등에서는 해적판이 있다고 한다. 세상의 모든 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집필했다는 저자 시드필드는 미국 할리우드 시나리오 업계의 전설적인 인물로 <시나리오란 무엇인가>, <시나리오 워크북>, 을 비롯해 시나리오 작법에 관한 책 여덟 권을 집필했다.
“이야기의 핵심은 항상 주인공에게로 돌아간다. 이야기란 주인공에 관한 것이다. 소설에서 행동은 인물의 머릿속, 극적 행동의 심상 안에서 벌어진다.(p.34)” 시나리오 1쪽은 상영 시간으로 대략 1분에 해당한다. 모두 행동이나 대사 혹은 이 두 가지의 결합으로 이루어졌든 그렇지 않든 1분이라고 한다. “당신은 독자나 관객에게 10쪽(약 10분) 안에 세 가지를 알려 주어야 한다. 첫째, 누가 주인공인가? 둘째, 극적 전제는 무엇인가? 즉 무엇에 관한 이야기인가? 셋째, 극적 상황, 즉 이야기를 둘러싼 배경은 무엇인가?(p.134)” 시나리오 작가는 독자가 페이지를 계속 넘기도록 만들어야 한다. 시나라오의 처음 10쪽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처음 10쪽에서 독자들은 이야기가 잘 진행되는지 아닌지, 이야기가 잘 구성되었는지 아닌지 알게 될 것이다. 결말에는 개념을 요약하고 나서 반드시 기억해야 할 가장 중요한 명제가 있다. 결말은 시작으로부터 나온다. 누군가 혹은 뭔가 행동을 시작하면, 그 행동이 해결되는 방식이 곧 이야기 흐름이 된다.
“종이 위에 숏 하나, 대사 한 줄을 쓰기 전에 당신은 네 가지를 알아야 한다. 그 네 가지는 시작과 결말, 그리고 구성점 1과 구성점 2이다.(p.147)” 바로 이 순서대로다. 이 네가 지 요소. 이 네 가지 우발적 사건이나 에피소드 또는 이벤트는 시나리오의 추춧돌이자 토대다. 시작과 결말은 얼음 조각과 물처럼 서로 연관되어 있다. 신의 목적은 두 가지다. 즉 이야기를 앞으로 진전시키거나, 또는 인물에 대한 정보를 드러낸다. 만약 신이 그 둘 중 하나를 만족시키지 못하거나 이 둘 다를 만족시키지 못하면 그런 신은 시나리오에서 의미가 없다. 신은 원하는 만큼 짧을 수도, 길 수도 있다. 그것은 기본적으로 이야기의 박자이고 이야기를 나아가게 하는 힘이다. 또 신은 장소가 시간 요소를 옮기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글쓰기는 배워 나가는 과정이다. 더 많이 쓸수록 더 쉽게 쓸 수 있다.(p.345)” 시나리오 쓰는 것은 수영을 배우는 것과 같다. 물속에서 허우적거리기만 해도 시간이 지나면 차차 익숙해지게 된다. 대사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마라. 그저 계속 글을 써라. 대사는 언제든지 수정 가능하다. 스튜어드 비티는 이렇게 말한다. ‘당신이 시나리오 작가로서 할 수 있는 가장 훌륭한 일은 쓰고, 쓰고, 또 쓰는 것이다.’ “글을 쓰는 것은 자신에게 질문을 던지고 답을 얻어 내는 과정이다.(p.351)” 시나리오를 쓰기 위해서는 이야기의 결말을 알아야 한다. 여기에서 결말이란, 시나리오가 실제로 어떻게 끝나는가. 즉 특정 숏이나 신 혹은 시퀀스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해결을 말하는 것이다. 해결이란 답을 뜻한다. 여행은 어딘가로 떠난다는 뜻이다. 즉 방향이 있다는 의미다. 어떻게 그곳에 도착할 것인가는 선택의 문제다.
“은빛 스크린은 거울과 같다. 그것은 우리의 생각과 희망과 꿈과 성공과 실패를 비춘다. 시나리오를 쓰는 것과 영화를 보는 것은 지속적인 여행이며, 인생의 모험이다.(p.436)” 종이 위의 영상과 거대한 스크린 위에서 춤추는 빛의 그림자는 우리의 삶을 반영한다. 거기서 끝은 시작이고, 시작은 끝이다. 어두운 영화관 안에서, 영화 속에 그려지는 도전과 싸움, 마주한 위기 상황이 내 경우가 아니라는 점에 감사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그 반영된 이미지 속 어딘가에서 나는 내 삶의 개인적 의미를 감싸고 있는 희망과 지식, 그리고 통찰력을 수확하고 있음을 알고 있다. 시나리오 쓰기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이 이 책을 꼼꼼히 읽고 자기의 이야기를 쓰고 또 쓰며, 자기가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다.
|
| 현대 시나리오 작법의 기초를 다진 필수 지침서로, 영화 시나리오 구조와 작성법을 체계적으로 설명합니다. 필드는 '3막 구조' 이론을 통해 이야기 전개, 갈등, 클라이맥스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실전 적용 방법을 제시합니다.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시나리오 작가들이 참고할 수 있는 실용적 조언이 가득합니다. 창작의 기초를 탄탄히 다져주는 이 책은 영화뿐 아니라 다양한 스토리텔링 분야에도 유용한 지침서로 평가받습니다. |
|
쓰신 분이 연기 경력이 있는 모양이었습니다. 초반부에 이런저런 과거사가 나오는데, 의외로 연기 쪽으로 경력 이야기가 계속 나와서 놀랐습니다. 초반부는 이런이런 일로 영감을 얻었고, 이런이런 일로 가치관이 바뀌었고, 이런이런 일로 전화점을 맞이했단 이야기가 나와 있습니다. 술술 잘 읽힙니다. 그리고 저자분이 정말로 영화를 좋아한다는 게 문자 곳곳에서부터 뿜어집니다. |
|
워낙 영화작법서로 유명한 바이블이라 사봤습니다. 아직 초반이라 자세하겐 모르겠지만 확실히 번역본이라 그런지 바로바로 와닿진 않더라구요. 이건 좀 개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것 같습니다 워낙 작법서를 많이 구매해본지라 내용은 다른 작법서와 비슷비슷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네요. 엄청난 깨달음을 주진 않습니다. 기본 정도 하는 작법서에요. 무난하게 작법서 구매하실 분들께 추천합니다 |
| 영화를 관심 있게 보게 되면서 문득 시나리오는 어떻게 쓰는 것인지 궁금해져서 구입하게 된 책입니다. 시나리오에 관한 기초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때문에 읽는 데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다만 아무래도 번역된 책이다 보니읽으면서 내용이 좀 어색하다거나 약간 아리송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긴 했습니다.) 중간중간 실제 시나리오를 예로 들어 설명해준 점이 좋았습니다. 해당 영화를 알고 본다면 이해가 더 빠를 것 같아요. 작품의 내용 같은 경우에는 시나리오 작가의 몫이겠지만, 그것을 좀 더 효과적으로 배치시켜주고 짜임새 있게 만들어주는 것이 바로 이러한 기초의 역할이 아닐까 싶습니다. |
|
글쓰기를 해보고 싶어서 관련 책들을 기웃거리다가 우연히 이 책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장바구니에 담아두고 잊어버렸다가 뭐 살까 장바구니를 보다가 발견하고 구매했다. 내가 글쓰기에 재능이 있거나 없을 수 있지만 글쓰기는 내가 하거나 하지 않거나 내 책임이라는 구절이 와닿는다. 이책은 시나리오 쓰기의 교과서라고 할만하고 예술적인 여러 방면에서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
|
시나리오 작법에 관한 책은 크게 두가지가 있는데요. 이거랑 하나 더.. 하우 투 어쩌구, 그거 검색해보시면 더 상단에 나오는 책 하나 있어요 단순히 표지 디자인 하나 떄문에 이걸 골랐는데 필요한 내용은 다 있는 것 같습니다. 꽤 내용이 세세하고, 꼭 시나리오 작성에 관심이 없어도 영화를 더 재미있게 볼 수 있게되는 것 같아요. 영화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