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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어 교재를 찾다가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요. 다른 책과는 달리 러시아어 자체에 대한 내용은 많이 없습니다. 그보다는 러시아어라는 혹은 어떤 외국어를 배울 때 어떤 마인드로 공부를 해야하는지 그리고 저자분이 직접 국내에서 다양한방법으로 러시아어를 배우면서 겪었던 이야기와 에피소드 위주라 공감도 하게 되고 동기부여도 되는 책입니다. 전공자라면 한번쯤 읽어도 도움이 될만한 책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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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러시아어에 관심이 있던 저는 작년 11월부터 러시아어를 독학으로 조금씩 배워보고 있는데요. 일본어 학습은 고등학생 때 교과 과정으로 배워본 적 있어 그런지 적응이 잘 되는데, 러시아어 학습은 알파벳 외우는 것부터가 어렵게 느껴지더라구요. 생각만큼 진도가 나가지 않아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하고 있던 찰나에 『이진주 러시아어 정복기』 라는 책을 만나보게 되었답니다! 러시아어를 익히는 노하우를 배워보고 싶기도 했고, 특히 '이젠 돈 쓰는 러시아어 졸업!'이라는 권두 표지의 문구에 이끌렸달까.ㅎㅎ
시작하는 말에서 저자가 러시아학교를 세운 계기를 읽어볼 수 있었는데요. 20살부터 '통번역사'라는 꿈을 정했다는 그녀. 나는 20살 때 어떤 미래를 그리고 있었을까 하고 떠올려본다면 꿈을 확고히 했던, 실패를 겪으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꿈을 이룬 그녀가 참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이진주 러시아학교에서 만난 고객들의 사연을 읽은 후 이진주의 외국어 정복기, 러시아어학습 노하우, 러시아어 Q&A, 통번역이야기, 러시아학교 이야기 -총5개의 파트로 된 본문 내용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애용하던 디즈니 채널이 귀를 뚫는 데 도움이 되었고 용기를 내어 들어간 프리토킹 반 덕분에 실력도 늘었다고 해요. 러시아 만화와 영화 때문에 러시아어에 관심이 생겼고 특별한 외국어를 배우고 싶다는 생각에 러시아를 정복하게 되었다고. 발음이 맞든 틀리든 느낌과 표정, 억양만 그냥 듣고 따라 하는 '아이처럼 말하는 법'도 외국어 공부에 도움이 된다는 점, 계속해서 원어로 듣는 것도 큰 힘이 된다는 점도 배워볼 수 있었습니다.
저자를 처음 중도포기하게 만들었던 '격'변화 파트. 아직 전 거기까지 진도가 나가지 못했는데, 긴장하고 있어야 할 것 같아요!ㅎㅎ 학원에서 만난 선생님의 설명으로 이해를 돕고 있는데, 후에 '격'변화 파트를 배울 때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영어와는 다른, 한국어와는 유사한 러시아어의 특징과 러시아어의 의문사, 운동동사, 접두사 등에 대해 배워볼 수 있었습니다. 러시아어학습 노하우를 담은 2강의 경우 러시아어 문장, 문법에 관한 내용이 여럿 등장하기 때문에 러시아어를 배우면서 참고하기 가장 좋은 파트가 아닐까 해요.
5개의 파트 중 가장 인상깊었던 게 '러시아어 Q&A'였는데요. 왜냐, 제가 평소 궁금해했던 내용이 다 들어가 있었거든요.ㅎㅎ 유튜브에서도 알기 힘들었던, 물어볼 곳이 없어 막막했던 내용들에 대한 답변을 들으니 답답했던 속이 뻥 뚫린 느낌이랄까. 한국어와 러시아어만 제대로 배워도 러시아어를 잘 할 수 있다거나 학습 초기엔 러시아어 받아쓰기가 도움이 된다는 것도 알 수 있었고, 들리지 않는 이유를 지적당했을 땐 내 학습 태도가 어떠했는가 되돌아보고 반성도 할 수 있었습니다. 내게 맞는 학습법에 대해 생각해볼 수도 있었죠.
러시아어 학습에 도움을 받고자 읽어본 책,『이진주 러시아어 정복기』. "더 많이 틀리고 더 많이 배워라." 라는 말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남들 눈치 보지 말고 외국어를 끄집어 내는 것! 어쩌면 제게 가장 필요한 게 아닐까 해요. '발음규칙? 우리나라 발음규칙도 잘 모르는데…' 와 같이 센스있다고 느껴지면서 공감도 되는 주제도 만나볼 수 있었고, 러시아어 학습에 필요한 노하우들을 많이 알게 됨과 동시에 앞으로의 학습에 희망과 용기가 되는 말을 많이 읽어볼 수 있었습니다. 러시아어를 배우며 내가 잘 하고 있는지 회의감이 들거나 러시아어 학습을 중도포기 할 위기에 놓인 분들께 추천해봅니다!!
※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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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되면 사람들이 하는 대표적인 결심이 외국어 공부일 것입니다. 취업이나 승진, 시험을 위해서 공부하기도 하고 해외 여행을 갔을때 현지인들과 간단한 대화를 해보기 위해 공부하기도 하네요. 영어 뿐만 아니라 제 2외국어인 중국어, 스페인어, 아랍어 등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중에 러시아어는 영어 알파벳과는 다른 키릴 문자를 쓰고 있어서 처음에 글자를 배우는 과정부터 쉽지 않지만 우리나라의 많은 기업들이 러시아에 진출해 있고 통일이 되면 우리의 바로 이웃 나라가 되기도 해서 관심을 갖고 있었습니다.
러시아어 기초에 대한 책을 몇 권 보기는 했었는데 처음에는 열심히 공부하다가 한두번 쉬다보니 어느 순간 알게 모르게 중도에 포기하였었네요. 그러다가 '이진주 러시아어 정복기' 라는 책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제목을 보면 저자가 어떻게 러시아어를 시작하게 되었으며 공부하면서 어떤 어려움이 있었는지, 이렇게 저렇게 공부하면서 시행 착오를 겪으면서 러시아어 실력이 늘었다던지 하는 내용으로 생각했습니다. 저자는 처음에 러시아어를 전공하지 않았지만 늦은 나이에 우연히 시작하게 되었고 지금은 러시아어 전문가로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제목은 러시아어 정복기이지만 실제 내용을 보면 일반적인 외국어 학습 방법으로 본인의 경험을 이야기하고 있으며 러시아어 문법이나 특징에 대한 예는 몇 페이지 되지 않습니다.
앞 페이지 저자 소개를 보면 본인을 진주그룹 회장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저자가 운영하고 있는 사이트 주소가 나와있는데 들어가보니 네이버 카페로 연결이 되네요. 여기에 러시아어에 대한 자료를 올리고 저자가 만든 강의 자료를 판매하기도 하는것 같아요. 전화번호도 회사 번호가 아니라 010 으로 시작하는 번호인데 언제든 러시아어에 대한 궁금증이 있거나 강의 자료에 대한 문의를 하면 빠르게 대응해 준다고 합니다.
책을 읽으면서의 전반적인 느낌은 어학 분야보다는 자기 개발이나 성공 스토리 쪽이 더 맞는것 같습니다. 러시아어를 공부하기 전에 영어, 스페인어, 일본어 등 여러 언어를 공부했었고, 대학에서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하면서 전과와 편입을 한 다음에 대학원까지 진학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회사를 다니다가 프리랜서로 일을 했었는데 본인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지금은 스스로 마케팅과 출판사를 만들어 운영하면서 러시아에 가지 않고 우리나라에서만 공부해도 러시아어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생각했던 내용과는 조금 다른데 실제 법인으로 존재하는지 모르겠지만 스스로를 그룹 회장으로 소개하는 것을 보면 자신감이 대단한 것 같아요. 내용은 존댓말로 쓰고 있지만 자신을 지칭할때는 모두 '나' 로 쓰고 있어서 조금 어색하네요. 저자가 살아온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 출판사에서 보내준 책을 읽고 서평을 썼습니다.
#외국어 #이진주러시아어정복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