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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이 되면 어김없이 밀려오는 피로감. 그럴때 나 스스로에게 주는 피로회복제가 있다면, 어떤날은 음악, 또 어떤날은 책속 한문장이 되겠다. 이 책은 그렇게 지치고 힘든날 나에게 주고 싶은 명약 같은 책이다.
작가의 기발한 상상력과 세심한 관찰력이 빚어낸 문장과 일상의 에피소드를 읽다보면, 어느새 우울한 일은 잊고 깔깔 웃으며 즐기는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어쩜 이렇게 엉뚱한 상상을 할까. 어쩜 이렇게 맥주를 좋아할까. 어쩜 이렇게 재밌는 문장을 쓸까
책을 읽다보면 작가에 대해 궁금한 점이 한두개가 아니다. 작가에 대해 더 알고 싶고, 이 작가가 쓴 글을 더 읽고 싶게 만든다.
지치고 우울한 내 주변 친구들에게 이 책을 강력 추천해주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