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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요시카와 에이지의 삼국지 마지막 권이다. 유비가 죽은 후 공명은 출사표를 통해서 북벌에 힘쓰지만 성공하지 못하고 죽게 된다. 유비의 촉나라는 내부 분열로 촉나라에의해 멸망하게 된다. 고작 2대밖에 유지 못하는 허약한 나라였던가? 과연 중국 대륙의 민중들은 "한 왕실의 복위"를 간절히 원했을까? 쓸데없는 명분으로 인해서 얼마나 많은 민초들이 군대에 징집되어 어처구니 없을 정도로 허망한 죽음을 맞이하였는가?? 그 수많은 민중들은 정말로 "한 왕실의 복위"를 원했을까? 민중들이 원하는 것은, 부족하지만 가족들을 건사할 정도의 안전한 삶이 아니었을까? 수십만명의 쓸데없는 죽음들을 어찌할 것인가? 나는 삼국지를 읽는 동안 내내, 이들의 비참한 죽음이 못 내 피를 토할 정도로 아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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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카와 에이지의 삼국지 10권 (완결)...대단원의 막이.. 드디어 삼국지가 완결... 최후를 맞이하는 공명에 이르기까지... 길고 길었던...삼국지의 여정이... 일본에 유명한 고전 작가 요시카와 에이지의 시각으로... 보다 인물들의 사실적인 심리묘사로....가 일반적인 설명이라면... 가끔 삼국지에서 이문열의...황석영의...내용에서는 앞뒤 개연성이나 부연 설명에도 불구하고 아쉬운 이해관계의 부족을 느낀데 반해... 다소 과장된 이야기의 맥락을 요시카와만의 부드러운 연결은 이 작가만의 매력이 아닐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