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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범상치 않은 전자책을 만났다. vs. 로 시작되는 제목에 보통남녀 교양인문학 이라니. 인문학 하면 왠지 전문적이고 어려울 것 같다는 선입견이 드는데, 보통남녀들을 위한 것이라니.
그렇다 실제로 이 책을 읽어나가다보면 나 뿐만 아니라 성인 남녀 누구나에게나 이 책은 공감을 사기에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 법하다.
평소 대화할때나 하다못해 라디오, TV에서 나오는 소위 '전문가' 게스트나 패널들의 얘기를 못 알아들을 때면 상식의 부재에 대해 한탄스러워 했을 법한데, 이 책은 웬만한 상식들로 나를 무장시켜 줄 만하다.
뭐랄까 상식에 있어서의 일종의 '가정교사' 격이라고나 할까. 여하튼 편식하지 않고 다양하게 책들을 접해보고자 나름 노력하는 나로써는 이 책 <VS. 보통남녀 교양인문학>이 의미있는 발견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