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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도 희망도 없는 미적분1. 수2를 풀고, 확률과 통게를 풀고 나면 지쳐서 풀 수는 있을까 생각이 든다. 문과 수학(수학 나형)에서 필요한 3권을 한 번에 모두 산 사람이 충고 하자면 당장 그만둬라... 한 권 씩만 사는 게 의지를 잃지 않는데에 도움을 줄 것이다. 물론 더 큰 성취감도 주겠지. 한 권을 풀고 나면 한 권이 또 있고, 한 권을 풀고 나면 극악의 미적분이 기다리고 있는 내 책장과 달리 말이다. 수능 기출이라니. 3점, 4점 문제가 수두룩한. 너무 어려운 걸 고른 건 아닐까 고민했는데 일단 수2를 풀어보니 문제가 난이도에 따라 아주 잘 나뉘어져 있어 조금 안심했다. 약 19000원의 가격 만큼이나 문제가 많으니 나를 포함한 전국의 정시, 최저러들이여... 힘낼 것... 앞서 쓴 확률과 통계 문제집보다 약 1cm 더 두꺼운 두께를 자랑한다. 현기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