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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 영의 악의 기원 1~3권 까지 다 읽고 적는 리뷰 입니다. 리뷰를 작성하기 전에 스포일러가 될수 있다고 밝히고 싶습니다.
처음 다윈 영의 악의 기원을 읽었을때 제목에서 오는 느낌과 책 초반부의 느낌은 달라서 여타 다른 유행하는 장르소설 마냥 허세가 실린 제목이 아닌가 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책은 다 읽어야 비로소 제목의 뜻을 본질적인 의미를 알게됩니다. 책을 읽다보면 종종 장르가 변한다고 느낄때가 있는데 이 책이 바로 그렇습니다. 요약하자면 추리물의 탈을 쓴 성장물 입니다. 이게 무슨 말인가 싶으시면 책을 읽기를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작품내내 추리하는 내용은 친절하게 복선을 깔아줘서 사건의 진실에 독자도 어렵지 않게 다가갑니다. 하지만 본질은 추리물이 아닙니다. 사건에 의한 성장물입니다. 캐릭터도 초반부의 인상과 중반부의 인상과 완독 후의 인상이 전혀 다른데 이것이 주인공의 성장점에 맞춰 인식되는 개개인의 시간의 흐름과 성장 속도에 따라 달라진다는 사실을 완독 후에나 발견할 수 있을 정도로 초반부의 사건의 추리에 인상깊게 홀리도록 구성되어있습니다. 후반부의 캐릭터의 이미지를 설명하면 스포일러가 심하게되니 작중 초반부의 이미지만 묘사하자면 루미: 삼촌의 죽음에 얽매여있는 지적이고 매력적인 소녀 다윈: 그런 루미헌터를 좋아하는 비뚤어진 엘리트 집단 소속의 감정표현이 풍부하고 바른소년 레오: 비뚤어진 엘리트 집단에서 만난 약간 이질적이지만 참된 우정을 나누는 친구 이 이미지는 후반부에 싹다 바뀌게 되는데 궁금하시면 직접 읽어서 확인 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완독후에 바로 막 떠오른 노래가사 한구절을 적고 마치겠습니다. 사라져라 비밀이 되어라 뮤지컬 사의 찬미 中 죽음의 비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