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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림이는 방학때 초등전집으로 읽었던 청소년평전 뿌시기를 하고 있습니다. 안읽었던 책을 다 읽고 가면 오죽이나 좋겠는가마는 그렇게 보다는 맘에 드는책을 두번보네요
혁명가 체 게바라를 또 보는건 이름이 맘에 들어서이랍니다. 뭔가 그의 생각과 신념 그리고 정의에 대한 사고방식이 우림이가 생각하기에 초등전집의 다른 책에서는 발견할 수 없었던 그 무엇이었던거 같아요
의사로서의 안정된 삶이 아니라 적극적인 행동으로 자신의 소신을 보여준 혁명가 체 게바라. 그는 살아있을때보다 오히려 죽고난뒤에 그 가치와 신념이 더 높이 평가된 사람이 아닌가 해요. 옳은것을 옳다고 말해야 하는 신념. 부조리한 것의 부정을 말할 수 있는 용기.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것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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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제가 다양하게 벌어지고 있지만 #초등전집 책 읽는 우리 아이들에게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야 하고 4차혁명 시대에 우리 아이가 주도적으로 자신의 앞날에 대한 고민과 선택을 해야 하는 시기를 살아가야 하는데요 자신의 신념을 추구했던 #아름다운혁명가 #체게바라 를 보면서 좀 더 많은 생각과 배움이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아이에게 보여준 책이랍니다 ![]() 붉은색에 검은색 베레모 어디선가 분명 본듯하다고 하는 중학생 아들. 정확하게 뭐 하는 사람인지 잘 모르겠다고 ㅎㅎ 그래그래 나도 중학교 때는 몰랐던 것 같아~ 이번 기회에 알면 되는 거지~~~ 체 게바라가 누구지? 혁명가 어떤 혁명가일까?
#청소년평전 인물의 업적보다는 체 게바라 인간적인 면이나 삶을 통한 생각에 관한 내용들이 좀 더 많았던 것 같아요
천식으로 고생했지만 책을 좋아하던 그는 엄마 셀리아에게 불어를 배우고 책을 가까이했기 때문에 다양한 간접 체험이나 사과의 확장을 할 수 있던 것이 아닌가 싶어요
프로이드 책도 읽고 보내던 그였지만 한때 정치에 정말 냉소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던 체 게바라~
에르네스토가 남아메리카 전역을 여행하겠다는 폭탄 같은 선언을 시작으로~ 1년 정도 여행 계획을 잡고 떠났는데요 체 게바라가 알베르토의 영향도 많이 받았지만 여자친구였던 치치나 집안에 대한 반항심은 아니지만 상류층 사람들에 대한 반감을 느끼며 노동에 대한 천대나 자신보다 낮은 계급 사람들에 대한 편견에 대해서는 거의 본능적 반감을 표시할 수밖에 없었고 앞으로 서민들을 위해서 의료 활동을 해야겠다는 생각까지 하게 된 생각을 하게 된 것도 치치나 부모님이나 그들의 지인들에 영향도 있었던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체 게바라로 불린 것은 특별한 의미를 갖는데 과거의 에르네스토가 아르헨티나 중산층 출신의 의사를 지칭한다면, 체 게바라는 새롭게 태어난 아메리카 대륙의 혁명 전사를 지칭하는 이름이 되기 때문이랍니다.
아르벤즈 정부를 지지했던 그는 아르벤즈 정부가 cia 사주를 받은 카스틸로 아르마스 대령이 이끈 군대에 투항하고 말았기 때문에 불법 체류자 신세가 되어 도피해야 할 운명이 처하자 더 이상 의자 에르네스토가 아니라며 그의 결심을 어머니에게 편지로 알렸다고 해요
체 게바라는 자신의 의술을 베풀고 농부에게 불어도 가르쳐주며 게릴라군을 이끄는 리더이지만 위에 선 사람이 아닌 함께~ 이끌어 가고 자신에게는 좀 더 엄격한 모습으로 생활했기 때문에 더욱더 대중의 지지를 받고 신뢰를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볼리비아에서 게릴라전을 수행하던 도중 사로잡혀 미국 CIA 사주를 받은 볼리비아의 바리엔토스 대통령에 의해 10월9일 처형됨으로 생을 마감했지만 그를 더 멋진 혁명가로 기억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해요 초등전집이지만 초등부터 중학생 아들까지 책 읽고 독서록 쓰기에도 멋진 사람이라고 말하는 아드님~ 이번 겨울 방학에는 #청소년평전 더 많이 읽을 수 있도록 응원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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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때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이 독서교육이라는 것에 이의를 제기하는 부모님은 안계실거에요. 최근에 ebs 문해력 관련 프로그램이 이슈가 되면서 우리 삶에 있어서 '문해력'의 중요성이 한층 부각이 되었는데요. 이 문해력을 키우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독서와 체험'이죠. 코로나 19로 인해 체험의 기회들은 오히려 줄어들어, 어느 때보다도 '독서'의 중요성이 절절하게 와 닿는 요즘입니다.
자음과모음, 세계위인전집, 청소년평전을 중학생 아이와 함께 읽고 있는데요, 기말시험대비로 바쁜 요즘이라 아이와 함께 이야기 나누는 것이 쉽지는 않은데, 그래도 또 독서가 주는 즐거움에 빠져 책을 들게 되는 것 같아요. 결국엔 이런 독서습관들이 아이의 문해력을 키우고, 문해력이 좋은 아이들이 학습에 있어서도 상위권을 차지하게 되더라구요.
중학생 아들녀석이 체 게바라를 알고 있다는 게 신기했어요.^^ 내가 중학생일 때 이 사람을 알지 못했었던 것 같은데 말이죠. 나중에야 알게 되었지만, 쿠바 혁명을 이끈 혁명가. 많은 젊은이들의 우상이기도 했지요.
베레모에 수염이 트레이드 마크로 옷이나 가방 등에 자주 등장하는 인물이기도해요. 혁명가, 개혁가로서의 그가 천식으로 병약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어요.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면서 엄마도 많은 부분을 알아갑니다.
세계위인전집, 청소년평전은 인물의 업적에 촛점을 맞추기보다는 인물의 인간적인 면이나 인물의 삶 전체를 통해 흐르는 그의 이상과 생각, 실천의 모습들을 다루고 있어요. 그래서 그리 중요하게 부각되지 않았어도 그의 삶에 영향을 준 것들은 알차게 알려줍니다.
학교에 가지 못할 정도로 천식으로 고생했지만, 집에 있는 동안 그는 책을 손에서 놓아본 적이 없고, 어머니 셀리아에게서 불어를 배우기도 했어요. 이 때의 독서습관은 그가 살아있는동안 늘 책과 함께 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고개가 절로 끄덕여집니다. 책을 통해 넓은 사고와 다른 사람에 대한 이해를 키울수 있었고, 이런 것이 문해력에 도움을 줘서 혁명가로서, 리더로서의 삶에서도 민중을 이해하고, 리더로서 폭넓은 생각과 시야를 가지게 해주었지요.
사람은 고난이 닥치면 두 가지의 형태를 띤대요. 하나는 그 고난에 굴복하고 안주해버리거나 피해가려하는 것과 힘들어도 고난을 극복하고자 불굴의 의지를 보이고 실천하는 것. 에르네스토 게바라는 어려서부터 고난이 많았음에도 이를 극복하려는 자세로 혁명가로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을 가지고 있어어요.
체 게바라의 엉뚱함은 가끔 가족들을 놀라게하기도 했는데요, 학습에 있어서 뛰어났던 그는 근처 좋은 학교에 진학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었지만, 집을 떠나 의대에 지원서를 낸 걸 가족들에게 나중에 알리기도 했어요. 의학을 공부했고, 그의 의사로서의 직업이 나중에 혁명가로서의 삶을 살 때도 민중들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반이 되기도 했었답니다. 그가 살았던 당시 남미에서 민중들이 의사에 진료를 받는다는 것은 매우 비용이 많이 드는 일이었거든요. 나병환자들을 돌보는 일을 한 것이 그의 일생에 큰 의미가 있었던 알베르토와 여행하는데도 큰 도움이 됩니다.
친구의 형이었던 의사 알베르토와 7개월간의 남미여행을 하면서 그는 원주민인 민중의 어려운 삶을 목격하게 되고 이들을 착취하는 권력과 백인문화에 대한 반감을 키우게 됩니다.
남미를 여행하면서 멕시코와 페루 등의 남미 나라들이 따로 따로 다른 존재가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하나의 메스티소 민족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고, 가는 곳마다 핍박받고 착취당하는 사람들에게 더 공감하게 되지요.
혁명가로서의 '체 게바라'로 불리게 된 것은 과테말라에서 머물를 때에요. 남미의 상황을 공감하면서 바꿔보겠다는 생각을 가진 젊은이들이 과테말라 모여들었죠. 왜냐하면 그 당시 정권을 잡고 있던 아르벤즈 정부의 급진적인 노선이 이들의 생각과 공감하는 측면이 많았기때문에 이런 이들에게 과테말라 정부가 우호적이었기때문이에요. 여러나라에서 모여든 젊은이들 사이에서 게바라는 아르헨티나에서 온 걸 의미하는 '체'로 불리었다네요.
혁명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체 게바라이지만, 공산당 가입은 거부했었다고해요. 마오쩌둥과 마르크스 사상을 좋아했지만, 공산당이 그것들을 그대로 실현한다고 생각지는 않아서였는데, 쿠바 상륙 작전을 계획하고 있던 피델 카스트로를 만나면서 그의 혁명가로서의 삶은 꽃을 피우게 됩니다.
혁명가 '체 게바라'를 떠올리면 민중의 사랑을 받던 게릴라가 금방 떠오르는데요, 사실 게릴라들이 대중을 자기 편으로 만들기는 쉽지 않아요. 쿠파 혁명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가 이런 대중의 지지를 받았던 것이 아주 큰 데, 게바라는 자신의 의술을 베풀고, 심지어 농부에게 불어를 가르쳐주기도하고, 게릴라군을 이끄는 리더라고해서 다른 사람들보다 더 좋은 대우를 받기를 겁했던 그의 인간적이고 리더로서 자신에게 엄격한 모습이 이런 대중들의 지지를 받는데 일조를 했어요. 함께 쿠파 혁명을 이끌었던 피델 카스트로는 또 언론을 잘 이용해서 대중의 지지를 받는데 성공했지요.
역사상 많은 혁명가들이 있었지만, 죽음 이후에도 오랜동안 칭송받고 사람들의 기억에 리더로써 기억되는 것은 리더로서의 특별대우나 인간의 서열화를 가르지 않고, 혁명 성공 후 쿠바의 높은 자리에 올라서도 오히려 자신에게 더 엄격한 잣대를 가지고, 다른 사람들과 '평등'에 더 무게를 두고 실천했던 체 게바라의 모습들 때문일 거에요.
세계위인전집, 청소년평전, <아름다운 혁명가 체계바라>에는 이렇게 인물의 연보가 뒷쪽에 들어있어요. 먼저 읽어봐도 좋고, 또 나중에 쭉~ 시간순대로 따라가면서 읽었던 책 복기해도 좋겠지요. 요 책 읽으면서 아이는 체 게바라의 활동영역이 어떻게 되는지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남미 지도가 있었으면 더 좋았겠다고 얘길하더라구요. 아무래도 남미쪽 도시나 지역이름은 아이에게 다른 지역보다는 낯설어서인 것 같아요.
초등전집이라지만 중등에서 더 재밌게 잘 읽을 수 있는 세계위인전집, 자음과모음 청소년평전. 기말시험공부하는 도중에도 꾸준히 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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