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e and You Anthony Browne Doubleday
우리에게 익숙한 앤서니 브라운의 영어 그림책 Me and You입니다. 중학생 큰 딸은 이 책을 보자마자, "문법적으로 틀렸어!"라고 합니다. 우리가 흔히 알기에 'You and Me' 가 맞는 것 같기는 한데, 아마 나늘 강조하고 싶었던 모양이지요?
'곰 세마리(Goldilocks and the Three Bears) 를 앤서니 브라운 식으로 표현한 것 같습니다.
표지를 잘 보면 곰 세마리 뒤로 후드점퍼를 입은 문제의 소녀, 현대판Goldilocks가 보입니다~ 곰 세마리가 사는 집은 바로 이 이층집입니다. 깔끔하고 단란한 가정의 모습입니다.
This is our house. 곰 세마리가 살아서 '3'번지 인가요?
There's Daddy Bear, Mummy Bear and me. 왼편에 보이는 소녀는 암울하고 쓸쓸해 보입니다. 같이 집을 나서는 사람은 아빠인 듯 하지만, 서로에게 큰 관심이 있어보이지는 않군요...
풍선을 따라 가다가 길을 잃은 듯한데, 결국 찾아간 곳은 바로 곰 세마리네 따스한 가정.
죽이 식었기를 바라면서, 돌아오는데, 이미 소녀가 아빠죽, 엄마죽을 맛보고 꼬마의 죽을 깨끗하게 먹어버렸네요~
아빠곰의 의자도, 엄마곰의 의자도 너무 크고, 꼬마 곰의 의자는 Broken! 아빠곰의 침대와 엄마곰의 침대는 불편해서, 꼬마 곰의 침대에서 잠들어 버린 소녀.
아빠 곰은 그리 용감하지 않나봐요~ 엄마에게 앞장서라고 하다니...
"Oh no,"라고 말하는 Daddy Bear의 표정도, "Oh!"라고 하는 Mummy Bear의 표정도 몹시 화가났는데, 꼬마 곰의 표정은 한결 부드럽네요. 그리고 꼬마 곰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I Wonder what happened to her?
그러나 걱정하지 말아요~ 소녀는 비를 맞고, 눈보라도 맞고, 그리고 어두워 진 가운데 길을 헤메이다 결국, 아빠를 만난답니다~
우리 집 꼬맹이는 책도 소리내어 읽고, CD도 틀어 듣고, 4학년이니, 영어는 좀 하니까... 앤서니 브라운과 진하게 만납니다~ 영어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