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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저 11권 시작 이제 곧 봄이 온다. 에조노의 기숙사를 떠날 날이 다가왔다.... 지친 몸을 끌고 진흙처럼 퍼져서 잠들던 침대.... 실습과 특활로 텅 빈 위장을 채워주던 식당.... 좋은 일도 나쁜 일도 서로 나누던 친구들.... 그리고 풍성한 온갖 추억들 에조노의 1년은 진하디 진한 맛이 났다. 기숙사에서 나가게 되는 이야기가 주를 이루고 또 한 번 하치켄이 성장해서 또다시 뿌듯했다. 상급생 기숙사가 따로 있기는 하지만 자율이어서 그런지 각자의 선택이 어떤 결과를 마주하게 될지 사실 아무도 모른다. 지금 내가 이 책의 리뷰를 쓰는 상황 때문에 뭔가 다른 일이 일어날 수도 있으니, 미래를 모르기 때문에 살아갈 수 있지 않나 싶은 마음이 갑자기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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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카와 히로무] 작가님의 [은수저 11권] 리뷰입니다. 11권에서는 하치켄이 사고로 입원한 아버지와 마주하며, 가족이라는 주제와 한층 깊이 있는 갈등을 마주합니다. 자립을 향한 고민과 미래에 대한 불안이 현실적으로 묘사되며, 친구들과의 우정과 협력도 따뜻하게 그려집니다. 아라카와 히로무 작가는 농업이라는 무대를 통해 성장과 책임이라는 묵직한 주제를 경쾌하고 진솔하게 풀어냅니다. |
| 강철의 연금술사 작가인 아라카와 히로무가 쓴 성장만화이다. 홋카이도 오오에조 농업고등학교에 도피성으로 입학한 주인공 하치켄 유고. 그의 입학 동기들은 북해도 대자연에서 다양한 가축(말, 젖소, 닭) 목장을 운영하거나 치즈 공장이나 농사를 짓는 등 농축산업에 종사하는 집안의 자녀들이다. 아무런 목적도 없이 삿포로에서 떠나 오오에조에 온 유고. 그가 반 친구들과 어울리며 점차 성장해가는 스토리가 이 만화의 핵심 주제인 듯 하다. 유고는 그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을 하기로 결심한다. 부모에게도 스타트업을 위해 하숙하고 싶다고 말하며 초기자본을 투자해 달라고 설득하는데.. |
| 백성귀족과 함께 개인적으로 아라카와 히로무 작가님의 진가를 제대로 보여준 작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완결이 가까워져오면서 더 흥미진진해서 금방 다 읽었네요. 중간에 여러가지 일을 겪으셨다고 들었는데 끝까지 연재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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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카와 히로무' 작가님의 '은수저 11권' 리뷰입니다. 총 15권으로 완결된 작품입니다. 새해가 지나 새학년으로 진급하면서 하치켄도 여러 가지를 선택하게 됩니다. 처음 에조노 공고에 입학할 때만 해도, 그저 집을 떠나 기숙사가 있는 학교에 들어오고 싶을 뿐이라고 말했던 하치켄이 앞으로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 진지하게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 줘서 성장을 실감했습니다. 다음 권도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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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이긴다」라고 하는 과정 없이 소년의 성장을 그리는 소년 만화는,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각자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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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미카게에게서 발렌타인 초콜렛을 받게 된 하치켄에게 축하를~ 하지만 행복했던 것도 잠시, 하치켄의 아버지가 학교를 방문하게 되는데~ 우와~! 모든 동물과 학생들이 길을 비치고 고개를 조아리는 아우라! 대단하십니다!!!! 이런 아버지와 계~속 살아왔던 하치켄도 대단하네요. (개인적으로 어머니가 최강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런 아버님과 결혼하시고, 지금도 잘 지내신다니;;;;;) 마지막 묻지마 전골은 저도 먹어보고 싶다가도...용기가 안날듯하고... 폭파된 자취방에 저도 모르게 눈물이...ㅠㅠ 힘내어라! 하치켄! |
| 조만간 신입생이 들어와 상급 기숙사로 옮길지 하숙을 할지 고민하는 하치켄. 창업에 관심을 가지면서 하숙 쪽으로 기울지만 돈 문제로 엄격한 아버지를 설득해야 하는 벽에 부딪힌다. 아버지에게 무시받는다고 생각했던 하치켄은 자신이 허술한 계획으로 설득하려 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나서야 진지하게 임한다. 기숙사를 떠나는 것 뿐인데 졸업식 같은 진지한 분위기의 교장 선생님 말씀으로 은수저에 대한 다른 관점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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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카와 히로무(강철의 연금술사, 백성귀족의 작가)가 그린, 은수저 11권입니다. 오오에조 농업고등학교의 2학년생들이 이제 3학년으로 올라가는 겨울이야기. "직업으로 삼는다면 농업이 촤고지" "참 언제 봐도 너무 하네. 사람을 몇 번 죽이는 거야" "단칼에 죽여주질 않아요" "이 녀석들 괜찮으려나" 두 파트는 서로 상관없(?)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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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의 연금술사라는 대표작이 있는 아라카와 히로무 만화가의 은수저는 동물 그림도 있고 농업 고등학교가 배경인 농업 소재의 만화라는 점이 매우 신선하고 평도 괜찮길래 구매를 했답니다. 그런데 이 만화가는 논란이 꽤 많더군요. 욱일기나 역사 인식 후쿠시마 관련 등등. 그래서 작품은 작품으로만 보자고 해도 몰입이 쉽진 않았어요. 그래도 만화를 샀으니 리뷰를 써야겠죠. 일단 소재는 정말 신선하고 새로워요. 농업 고등학교에 입학한 주인공을 중심으로 농촌 생활을 체험하는 만화거든요. 그래서 동물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동물을 좋아하면 잘 볼 수 있어요. 11권 역시 흥미진진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