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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취업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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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잘 모른다는 그 단 한가지 이유만으로 폭력을 행사한다. 그것이 물리적인 형태이던, 언어적인 형태이던 말이다. 유난히 도드라지는 대한밍국 사회에서 직업에 대한 차별적인 인식, 감정적인 노동자라는 개념이 생기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사회적으로 낮은 위치에 있는 직업을 가진 이들, 대중적인 직업을 가질수록 그들에게 가하는 언어적인 폭력은 상상을 초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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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잘 모른다는 그 단 한가지 이유만으로 폭력을 행사한다. 그것이 물리적인 형태이던, 언어적인 형태이던 말이다. 유난히 도드라지는 대한밍국 사회에서 직업에 대한 차별적인 인식, 감정적인 노동자라는 개념이 생기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사회적으로 낮은 위치에 있는 직업을 가진 이들, 대중적인 직업을 가질수록 그들에게 가하는 언어적인 폭력은 상상을 초월할 수 있다. 특히 전문직이면서 , 환자를 돌보고, 의사와 환자의 중간 다리 역할을 하는 간호사에 대한 시선은 상당히 낮으며 열악하다. 의사에게 분풀이 하지 않고 , 간호사에게 분풀이 하는 모습이 자주 발생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하지만 이 책을 읽는다면 감히 간호사에게 분풀이 욕을 하고 분풀이 할 수 있을까 생각하게 된다. 매순간 환자와 마주하면서 대학병원에서 일하는 간호사는 항상 전쟁터의 중심에 놓여져 있으며, 죽음과 삶 경계선에 서 있었다.그들은 점심 식사 제대로 못할 때가 많다.


저자는 송세실님은 간호사이다. 10년 경력을 가진 간호사지만, 처음 간호사가 되고 싶은 마음이 없었다. 건축가와 심리학 복수전공을 꿈꾸었던 저자는 아버지의 강요에 의해서 간호학과에 입학하게 된다. 그리고 간호사가 되었을 때 주변 반응은 '축하한다'와 '간호사가 될 줄 몰랐다'는 두 가지 반응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그건 저자 스스로 책에서 밝혔듯이 외동딸이 무한 이기주의였으며, 온전히 자기만 아는 아이였기 때문이다.즉 대한민국 사회에서 모난 돌이었다. 하지만 저자는 간호사가 되면서 환자와 만나고 소통하면서 모난돌이 점점 더 둥글 돌이 되었다. 환자들에게 혈관 주사를 놓치 못해서 매순간 혼나고 울어야 했던 지난날을 버틸 수 있었던 건 오기와 깡다구였다. 하루 하루 버티는 그런 삶을 지속해갔던 저자의 10년간의 간호사 생활에서 우리가 생각하는 간호사의 직업이 실제보다 더 힘든 직업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간호사는 전문직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간호사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책에는 간호사는 이런 일을 한다는 것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하고 있으며, 자신의 경험을 들려주고 있다. 신입 간호사로서 간호사 프리셉터 선생님과 함께 하면서 혼나고 실수하고 때로는 환자들의 보호자에게서 정을 느꼈던 그런 지난날의 기록, 좋은 알도 있었고 힘든 날도 분명 존재했다. 혈관 주사를 제대로 놓지 못해서 7번 주사를 찔러야 햇던 기억, 병원에서 환자가 자신에게 건네준 족발은 저자 스스로 간호사로서 책임과 임무가 무엇인지 느끼면서 살아오게 된다. 신입때 만났던 환자와 다시 마주치면서 자신의 과거의 기억들을 꺼낼 수 있었고, 주사 못 놓았던 신입 간호사는 그렇게 10년의 세월이 지나 주사를 잘 놓는 고참 간호사로서 거듭날 수 있었다. 


저자는 10년동안 5번 인사 이동을 했다. 그중 5년동안 4번 이동하였고, 그 시간이 가장 힘들었을 것이다. 특히 책에는 모아병동과 암환자가 있는 암병동에에서 일했던 이야기가 눈길이 갔다. 미혼이면서 아이를 돌보지 못했던 저자는 모아병동에서 시니어 선생님을 통해 아이를 돌보는 법을 찾아 나가게 된다. 암 병동에서 마주쳐야 하는 죽음과 삶의 사투, 약을 믹스하다가 자신의 과오로 인해서, 자신의 단순한 실수로 인해 누군가 죽을 수 있다는 사실을 이 책에서 말하고 있다. 우리가 잘모르는 약에 대한 생각과 가치관은 일반인과 간호사의 차이는 분명 다르다.


일반인은 주사기를 무서워한다. 그리고 간호사도 주사기를 무서워 한다. 암병동에서 환자들에게 모르핀을 넣기 위해서 앰플을 수십개 까면서 피가 나는게 다반사였고, 자신이 아파도 참아야 했다. 그런 그들의 고충을 우리는 잘 알지 못한다. 매순간 전쟁터나 다름 없으며, 항상 대기 상태에 놓이게 되면서, 점심을 먹는 시간도 10분이내였다. 라면에 찬물을 부어서 먹을 수 밖에 없는 현실, 출근 후 퇴근까지 화장실을 갈수가 없어서 물을 먹지 못하는 모습, 간호사의 직업병은 방광염과 위장병이다. 그런 이야기 하나 하나 읽으면서 고마운 마음과 안스러운 마음이 교차될 수 밖에 없었다.

k*******2 2018.01.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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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취업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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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0년 넘게 꾸준히 한 자리에서 일을 하고 있는 현직 임상간호사가 집필한 책이다.그래서인지 더더욱 객관성있고 그 자리에서 오랫동안 일을 해 온 분의 책이라 믿음이 갔다. 몇년째 나 또한 간호사로 일을 하면서 무료해질 무렵 이 책이 다시한번마음을 가다듬게 만든 책이다. 그럴만큼 이 책은 현직 간호사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며책을 읽는내내 공감을 갖기 충분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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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0년 넘게 꾸준히 한 자리에서 일을 하고 있는 현직 임상간호사가 집필한 책이다.
그래서인지 더더욱 객관성있고 그 자리에서 오랫동안 일을 해 온 분의 책이라
믿음이 갔다. 몇년째 나 또한 간호사로 일을 하면서 무료해질 무렵 이 책이 다시한번
마음을 가다듬게 만든 책이다. 그럴만큼 이 책은 현직 간호사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책을 읽는내내 공감을 갖기 충분했다. 또한 간호사 선배가 들려주는 이야기들 하나하나가
주옥같았고 힘든 요즘 많은 위로가 되었다. 내 직업에 자부심을 느끼며 힘낼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해주는 간호사를 꿈꾸는 후배들이나 현직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꼭 한번쯤 읽어봤으면
좋겠는 그런 책이다. 간호사로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이라면 더더욱 읽어보기를 강력 추천하고싶다.
넘쳐나는 병원에서 나에게 가장 잘 맞는 병원은 어디일지. 일반 기업들도 그렇겠지만 병원또한
원하는 인재상이 있다고 한다. 내가 그 병원에 맞는 인재인지 그 병원에 맞게 바뀌어야 할 것이다.
미리미리 면접 연습도 해 보고 원하는 인재상인지 부터 파악하는것이 현명하고도 시행착오를 겪지 않을 수 있는 취업 비법이다.
병원 문앞에 진입하면서 나의 테스트는 시작된다고 생각해도 된다고 알려주고 있다.
명심해서 내가 꼭 가고싶은 병원에 이직을 꼭 성공해야겠다.
이렇게 이 책은 간호사로서 병원에 취업할 수 있는 핵심부분을 콕 집어 명쾌하게 알려주며 병원 취업에 있어서 헛걸음을 하지 않도록 잡아주는 길잡이 역할을 톡톡하게 해주어 병원 취업시에 참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이직에 미련이 많이 남고 갈팔질팡 하고 있던 시기였는데 이 책을 통하여 자신감을 갖게 되었고
더 나은 병원에 이직을 성공할 수 있을 것만 같은 확신이 강하게 든다.
모든 간호사들이 함께 웃고 행복하고 함께 취업이 잘 되어 이 직업에 자부심을 느끼면서 하루하루 보람된 삶을 만들고 싶다.  

l*****4 2018.01.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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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취업비법-간호학생/신입간호사들을 위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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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취업비법'에서는 간호사로 살아가는 이야기와 병원 취업 노하우, 새내기 간호사들에게 보내는 조언들을 담고 있다.저자'송세실'은 11 년차 임상간호사면서, 간호사들을 위한 간호사 선배가 되고 싶다는 소명을 가지고'한국간호사코칭협회'를 설립하여 프로그램을 진행과 상담을 하고 있다고 한다.  저자는 솔직하고 과감없이 간호사의 현실을 말해준다.본인은 독립적인 성격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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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취업비법'에서는 간호사로 살아가는 이야기와 병원 취업 노하우, 새내기 간호사들에게 보내는 조언들을 담고 있다.

저자'송세실'은 11 년차 임상간호사면서, 간호사들을 위한 간호사 선배가 되고 싶다는 소명을 가지고

'한국간호사코칭협회'를 설립하여 프로그램을 진행과 상담을 하고 있다고 한다. 

 

저자는 솔직하고 과감없이 간호사의 현실을 말해준다.

본인은 독립적인 성격이라 처음부터 간호사에 맞지 않았다고 얘기하기도 한다.

과거, 주변 사람들 모두 간호사를 하겠다는 저자에게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그러나 지금은 모두가 인정하는 11년차의 프로패셔널 간호사가 되었는데 

자신의 인생을 멋지게 살아낸 느낌이 들어서 멋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생사의 기로에서 가장 가까이 있는 의료인 중 하나가 간호사이지 않을까

저자는 간호사로서 보람을 느꼈던 경험과 더불어 힘들었던 경험들도 늘어놓는다.

그리고 경험이 쌓이면서 자신이 겪은 여러 상황들에 대응하는 방법들까지 말해준다.

자신이 겪었던 병원에서의 태움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신입 간호사였을 때의 본인의 마음가짐과 

자신이 중년 연차의 간호사가 됐을 때의 입장이나 마음을 말하기도 하는데,

제 3자의 시선으로 바라보니 두 입장 모두 이해가 됐다.

간호학생들을 위해 취업에 대한 조언과 추천, 면접 볼 때의 팁과 

병원에서 원하는 인재에 대한 예시도 들어가여 병원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되어있었다.


최근 간호 포괄수가제의 시행으로 간호사가 맡아야 하는 일의 범위가 더 늘어났다.

그래서, 많은 간호사들이 추가된 일 때문에 정작 중요한 자신들의 임무를 하지 못하고 시간에 쫓긴다.

저자는 그 점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3D업종으로 여겨지며 3교대 업무,근무환경 등 복합적으로 간호사들의 처우가 개선되지 않고 있어

많은 이들이 병원을 떠나거나 해외로 나가는 것이 진실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하지만, 저자는 그래도 내 나라라서 좋다고 말한다.  

힘든 점도 많은 만큼 정도 많은 곳이 한국이라고 말하며

무엇보다 제도적으로 고쳐야 할 것들이 많다지만 

간호사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움직임이 예전부터 꾸준히 진행되고 있어서

비록 지금은 힘들지만 조금씩 더 나아지고 있다고 이야기하며, 

대한민국의 간호사들이 조금 더 힘을 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점에서

저자가 간호사란 직업에 대해 가지고있는 자부심과 애정어린 진심을 느낄 수 있었다. 

힘든 일에서 벗어나려고 하지않고 바꾸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진심으로 그 일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게했다..

 



보통 어느정도의 위치에 오르면 과거 자신의 실수를 굳이 드러내고 싶어하진 않는데,

저자는 신입 시절의 자신을 포장하지 않고, 허심탄회하게 일하면서 힘들었던 일, 신규 때 몰라서 혼났던 일, 

자신이 실수했던 일들을 숨기지않고 이야기해줘서 참으로 진실하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공감가던 저자의 말. 


" 임상에서 간호사로 3년 이상 버티는 사람은 

성격이 진짜 좋거나 진짜 독하거나 둘 중 하나라고 말이다. "

p17


모든 조직생활에서 그러하겠지만, 병원에서도 개성이 강한 이들은 살아남기 좀 더 힘들다는 말을 한다.

아무래도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기 때문이다.

저자는 그럴 때 조직에 녹아들 것인지, 뒤돌아 나갈 것인지 선택해야 하는데 

자신은 그냥 조직에 녹아드는 것을 선택했다고 한다.

그리고,그 끝이 어딜지 고민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집단의 텃세는 

대체로 그 사람이 한 명의 몫을 해냄과 동시에 사라진다고 이야기한다.

일이 내 손에 익을 때까지의 시간, 그 시간을 견뎌 내야만 동료로 인정받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자신이 조직에 녹아들 수 있었던 비결과 사람들의 뒷담화를 해결 했던 방법을 책 속에서 말해준다.

그것은 아주 쉽고도 간단하지만 우리가 하고있지 않는 행동이었다.

 

'시련은 변형된 축복'이라는 말이 있듯이 그 순간에는 견디기 힘들지만 그 때의 경험들은

깨달음으로 남는 다는 것을 이야기하며 읽는 이들을 위로하기도 한다.

 

그리고, 분란이 생기면 비난에 대응하지 말고, 자신에 대한 비난이 아니면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고 잠깐 자리를 피하는 것도 때로는 방법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병원에서는 항상 조심해야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면 모른다고 말하는 게 왜 중요한지, 센스 있게 행동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신규라면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좋은지 , 일이 너무 힘들 때는 어떤 마음을 먹고 이겨냈는지,

간호사 생활 전반에 대해 말해주는데, 모두 귀담아 들을 만한 조언들이었다.

 

 

"내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나를 사랑해 줄 사람은 부모님뿐이다. 그러니 내가 더 사랑받고

인정받고 싶다면 노력해야 한다. 그리고 그 노력이 타인에게 전해져야 한다." p211

 

저자는 자신이 살갑게 부대끼고 다가가는 성격이 아니라 무뚝뚝하게 할 일만 하는 타입이어서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빠르게 흡수되지못해 힘들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자신과 같은 성격의 후배들에게 조언하는 말들이 담겨있는데 내용을 보면, 많이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한다.

성격 때문에 적응한 곳에서 또 다시 병동 로테이션이 되는걸 너무 힘들어했는데, 

그럴 때 저자가 스스로 다짐한 내용과 견딜 수 있었던 방법도 나온다.

 

간호사 취업에 대한 이야기 뿐만 아니라,

임상에서의 고민, 자기계발, 병원생활 팁과 노하우, 선배의 조언이 들어있어

신규간호사들, 현재 일하는 신입간호사들이 한 번쯤 읽어볼만한 좋은 책이라 생각된다.



d******3 2017.12.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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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취업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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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위닝북스의 책들을 보면 한분야를 깊게판 이의 자기계발서+인생이야기가 많다. 이번에 만나본 책 역시 간호사라는 직업으로 십수년간 일을 하는 저자가 자신의 삶의 발자취와 간호사를 준비중인 이들에게 해주는 조언, 간호사가 직업이 아닌 이들의 호기심을 해결해주면서 자신도 한층 성장하고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도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있는 시간이었다. 간호사라는 직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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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위닝북스의 책들을 보면 한분야를 깊게판 이의 자기계발서+인생이야기가 많다. 이번에 만나본 책 역시 간호사라는 직업으로 십수년간 일을 하는 저자가 자신의 삶의 발자취와 간호사를 준비중인 이들에게 해주는 조언, 간호사가 직업이 아닌 이들의 호기심을 해결해주면서 자신도 한층 성장하고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도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있는 시간이었다.

간호사라는 직업은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숭고한 직업으로 의사와 더불어 그 책임감과 사명감이 막중할텐데 현실은 그렇지않음을 아는 경우가 많아 씁쓸했었는데 과연 저자는 어떠한 사람이고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환자를 대하는지, 미래의 간호사들을 위해 어떠한 조언과 질책을 해줄지 읽기전부터 상당히 궁금했었다.

읽으면서 저자는 상당히 솔직한 사람임과 동시에 자신의 일에 대한 자부심이 강한사람 같았다. 그러면서 그녀가 들려준 여러가지 일화들을 보면서 우리가 당연하다고 여기던 서비스들을 간호사들은 생각하기에따라 무례하다고 생각할수도 있다라는 사실에 놀라는한편 이해가면서 섭섭하기도 했었고, 그말이 마냥 틀린것은 아니기에 반박할수 없었다. 내가 가지고있던 간호사에 대한 인상은 아이의 소아과에서 아픈 엄마들을 상대로 상냥하게 대해주던이들과 간호조무사 실습인 지인의 부탁으로 병원에 몇번 갔을때 실습생들을 종부리듯 부리던 극과 극의 모습밖에 없었는데 읽으면서 간호사들의 다양한 모습을 알아갈 수 있었다.

호의도 계속되면 당연시된다는 말을 실감하게 해주던 이야기, 간호사라면 당연히 알고있을것이라 생각했었던 것들이 현장에서는 갖가지 조건들이 맞지않아 겉모습만 자격증을 가진 사람이라는 것을 알던 시간, 원하는 병원에 들어가기 위한 노력과 전략을 배우던 시간 등 간호사의 세계가 궁금한이들이나 간호사가 되기위해 공부하는 이들에게 여러모로 도움이 되는 이야기와 현장상황을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자기일에 자부심을 가질만한 일들을 시작하지만 여러 상황으로 인해 그 자부심이 흔들리고 자존심이 상하는 경우가 많다라는것을 인생을 살아가는 이들이라면 느낄텐데 여느책들에서 이야기하듯 자존감을 높이고 내일에 대한 자부심을 강하게 하는 마음먼저 우선으로 하면서, 자신이 원하는 직업을 위해 준비하면 좋겠구나...싶으면서 그녀의 돌직구 같은 이야기와 독설을 통해 책을 읽기전보다 조금이나마 더 내 마음이 단련되던 시간이었다...

p******i 2018.01.0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