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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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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안부를 묻는 그림책공작소/ 카타리나 소블러의 그림책 <안녕하세요>혼자 읽었을 때는 글이 없어서 그런가 책이 어렵게 보였다. 그림을 처음 훑어 보았을 때는 먼저 제목이 왜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안녕하세요일까 궁금하였다. 그리고 동아리에서 같이 그림책을 볼 때에는 그림책을 따라 그림을 읽어 보니어떤 인물들이 등장하는지?등장인물이 등장하는 이유는 무엇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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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안부를 묻는 그림책공작소/ 카타리나 소블러의 그림책 <안녕하세요>



혼자 읽었을 때는 글이 없어서 그런가 책이 어렵게 보였다. 

그림을 처음 훑어 보았을 때는 먼저 

제목이 왜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안녕하세요일까 궁금하였다. 

그리고 동아리에서 같이 그림책을 볼 때에는 

그림책을 따라 그림을 읽어 보니

어떤 인물들이 등장하는지?

등장인물이 등장하는 이유는 무엇 때문인지?

등장인물은 어떤 행동을 하고 있는지?

서로가 같은 상황에서 어떤 마음을 가졌을지?

처음 등장하는 주인공의 모습과 마지막의 변화의 모습은 어떤지,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

그 변화의 의미는 무엇을 의미하는지? 

주인공이 가진 물건의 의미들을 따라가다 보면 

나의 의미를 어떤 것으로 채워나가는 것을 선택해야하는지?

들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었다. 

거울을 보고 거울에 그림을 그리는 주인공의 모습에서 나는 어떤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라는지? 아니면 나의 모습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보여주고 싶은 그림 같아 보이기도하였다. 


a******n 2026.05.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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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시렁 53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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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시렁 53《안녕하세요》 카타리나 소브럴 그림책공작소 2017.12.25.  마음을 잃으면 목숨을 잃은 셈이지 싶습니다. 까르르 웃고, 슬퍼서 울고, 신나서 춤추고, 기뻐서 노래하고, 배고파서 처지고, 배불러서 눕고, 졸려서 곯아떨어지고, 다리가 아파 쉬는, 느끼고 생각하며 마음을 기울이는 몸짓일 적에 비로소 살아서 움직인다고 할 만하지 싶어요. 《안녕하세요》에는 차츰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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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시렁 53


《안녕하세요》

 카타리나 소브럴

 그림책공작소

 2017.12.25.



  마음을 잃으면 목숨을 잃은 셈이지 싶습니다. 까르르 웃고, 슬퍼서 울고, 신나서 춤추고, 기뻐서 노래하고, 배고파서 처지고, 배불러서 눕고, 졸려서 곯아떨어지고, 다리가 아파 쉬는, 느끼고 생각하며 마음을 기울이는 몸짓일 적에 비로소 살아서 움직인다고 할 만하지 싶어요. 《안녕하세요》에는 차츰 마음을 잃으면서 몸도 잃는 사람이 나옵니다. 이이는 여느 사람하고 똑같이 걷고, 똑같이 말하고, 똑같이 일하는 듯하지만, 어쩐 일인지 제 모습이 드러나지 않아요. 둘레에서는 이 까닭을 알지 못합니다. 병원에서도 이를 밝히지 못해요. 그런데 있지요, 아무리 바깥에서 남들한테 까닭을 물어본다 하더라도 수수께끼를 풀 수 없습니다. 모든 실마리는 우리 마음에 있거든요. 그림책에 나오는 사람은 스스로 느긋하거나 차분하게 마음을 돌아볼 겨를을 내기보다는, 다른 사람들처럼 똑같이 톱니바퀴가 되어 하루하루 살아갈 뿐입니다. 이러면서 마음도 몸도 더욱 뿌옇게 자취를 감추려 합니다. 참말로 그래요. 학교에서 똑같은 옷을 맞춰서 입고, 똑같은 교과서로 똑같은 지식을 외워서 똑같은 시험을 치른 뒤에 똑같은 대학교에 들어갔다가 똑같은 일터에 들어가서 똑같은 셈틀맡에 앉는다면, 우리 삶이란 무엇일까요? 우리가 살아숨쉬는 사람이라고 느낄 때는 가슴이 뛰는, 사랑을 하든 무엇을 하든 ‘나를 볼 때’이지 싶습니다. ㅅㄴㄹ


(숲노래/최종규)



h*******e 2018.12.2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