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책 읽기가 필요하지 않은 지금은 없다 >> 이종서, 박창희 지음
![]()
두 저자가 알려주는 독서법이다. 1~4파트는 책 읽기의 효용성과 접근법에 대해, 5~8파트는 독서에 대한 여러 방법론을 기술했다고 한다. 전반부는 이종서 저자가 후반부는 박창희 저자의 이야기이다. 두 저자 모두 독서를 통하여 인생이 달라졌다고 한다. 그렇다고 독서가 답이라고 말하고 싶지 않다고 한다. 나도 학창시절에는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책읽기를 소홀히 하고 직장생활을 할때는 잦은 야근으로 책을 거의 못 읽기도 했다. 하지만 사회생활도 어느정도 하고 나니 바닥나는 얕은 지식과 허무함이 같이 찾아와서 한권씩 읽기 시작을 했다. 시간 때우기 용으로 책을 많이 읽기도 했다. 그것이 나에게 도움이 되었다는 느낌은 별로 없었다. 그런데 여러가지 이유로 혼자의 시간이 많아지고 하고자 했던 일들이 안되고 하니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찾기 시작했다. 이종서 저자가 말한것처럼 현실 도피 수단으로 하고 있었는데 조금씩 현실 돌파를 위해 여러가지 책을 읽고 있는 중이다. 다양한 책을 접하고자 도서서평단 모집에 참여하고 있기도 하다. 나에게도 저자들 처럼 내 삶을 180도 변화를 줄 수 있을지 기대해 본다.
|
|
책을 손에 잡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 활자보다는 화면에 익숙해 지기 시작하면서, 집중력도 떨어지고 책을 들고 다니는 것도 귀찮았다. 어느 날, 다시 책에 관심을 가져가고 있을 때 우연히 알게되어 일게 된 책이다. 무언가를 실행하기 위해 꼭 필요한 때가 있는 것도 아니고, 거창한 목표가 있어야만 하는 것도 아니다. 혹시라도 책을 왜 읽어야 하는지 회의감이 들때면 한번씩 다시 꺼내보고 싶은 책이다. 주변에 책을 읽길 권장하고 싶다면, 이 책을 먼저 선물해도 좋을 것 같다. 저자들의 경험이 담긴 다양한 사례들이 이해하기 쉽게 구성되어 있는 책이다. |
|
신년 계획으로 무언가 거창한 계획을 세워본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나도 작년 새해 계획을 책 50권 읽기로 세워보았고, 올해는 좀 더 그 양을 늘려볼 계획이다. 하지만 가끔은 아무리 책을 읽어도 공허한 기분이 들 때가 있곤 한다. 같은 책을 여러번 읽어보거나, 다른 방법으로 읽거나, 혹은 여러권의 책을 한꺼번에 읽거나 하는 등 방법을 바꿔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허전한 기분이 들곤 했다. 이렇게 나 처럼, 책을 읽어도 읽은게 아닌 것 같거나,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할지 모르는 사람에게 이 책은 훌륭한 길잡이가 될 것 같다. 제목 그대로 이 책은 독서가 필요하지 않은 시점은 없다며 사람들을 책 앞으로 잡아 끌고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수해 준다. 저자는 결코 무리하지 않는다. 독서의 중요성에 대해 논할 때 어쩌면 독자로 하여금 '강요'로 읽혀질 수 있지만, 저자는 결코 자신의 주장을 강요하지 않고 마치 해자를 메꾸듯, 차근차근 변두리부터 중심부로 다가와 독자들을 설득한다. 저자들이 제시하는 독서 기법 역시 '어 이정도면 할 만 하지 않을까?' 하는 수준이다. 늘 어느 순간에 책을 읽을지 모르니 항상 책을 들고 다니라는 것, 들고다니는 것을 잊어도 좋으니 꼭 한 권씩 챙기라는 것에서 살짝 웃음이 나오기도 하였다. 이 책을 읽고 나도 몇가지 기법을 실천하기로 하였다. 먼저 책을 늘 들고다니는 것, 그리고 책을 읽고 나면 짧게라도 리뷰를 쓰는 것. 리뷰 쓰기가 여의치 않으면 짧은 소감이라도 쓰면서 책에 대한 기억을 오랫동안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해 보고자 한다. 조금씩이라도 글을 쓰지 않으면 손이 굳어버릴 것 같으니까. 초반에 약간의 오탈자가 눈에 거슬리는 것을 제외하면, 이 책은 독서 입문자들에게 강력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책에 담긴 놀라운 비밀들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싶은가? 한번 이 책부터 시작해서 올해는 책 100권 읽기에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