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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라는 행성은 어떻게 생성되었을까? 그리고 그 지구에 살고 있는 인간이라는 복잡 미묘한 생명체는 언제 어디서 어떻게 이곳에서 살게 된 것일까? 이러한 궁금증은 지구와 인간에게만 국한되지 않는다. 살아 숨 쉬는 모든 생명체에 해당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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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신화를 재미있게만 읽었던 기억을 가지고 있었는데 에로스적인 관점에서는 그리스신화를 어떻게 이야기 할까?란 기대감과 지은이 최복현님은 그리스신화로 세상 읽기 강의도 하고 있다고 하여 더 관심을 가지고 읽게 되었습니다. 최복현님은 그리스신화는 재미와 깊이를 주는 인문학, 우리 자신의 모습 또는 내면을 비추어 보는 거울, 미처 모르고 살았던 삶의 이치를 깨닫도록 돕는 좋은 텍스트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 여성과 남성이 살아오면서 한 일들, 환경 그들의 보편심리라는 전제로 신화를 읽어 나가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스신화의 에로스는 태초의 물질 에너지, 그리고 생산을 돕기 위해 태어난 에로스로 사랑을 담당하는 신 이렇게 두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서로 낯설기 때문에, 서러 다르기 때문에, 서로 극이끼 때문에 끌리게 하는 힘, 에로스의 조화. 겉으로의 끌림과 내부의 부글거림, 그것이 에로스의 본질이라고 설명합니다. 저는 가부장적인 문제가 우리나라의 유교사상 때문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그리스신화에서는 보편적 무의식속에 가부장제에 여성들이 적자생존에 맟춰 그렇게 살 수 밖에 없었던 기억, 잊힌 기억 무의식. 여성으로 살아가려 했던 기억, 그렇게 교육하고 교육 받아온 기억의 잠재의식이라고 설멸하고 있습니다. 여자에 대해 잘 설명한 부분이 있는데 판도라를 만드는데 많은 기여를 한 헤파이토스 때문에 사랑받지 못한 결핍, 남자에 비해 장애를 안고 있다는 열등감을 가지고 있으며 감정의 적나라하게 드러나 서글프고 눈물이 납니다. 말을 잘 전달하는 이유, 경제적으로 생각하고 계산하는 능력, 목적있는 여행을 즐기는 이유는 전령의 신, 상업의 신, 여행자의 신 헤르메스의 속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즉흥적이지 않고 전략적으로 결정하는 것은 아테나의 기질도, 아프로디테의 부차적인 것을 더 중요시하는 한마디로 복잡한 사람입니다. 6살 딸이 "엄마 나 사랑해?"하고 자꾸 확인하고 물어보고 하는 것도 그럼 헤파이토스 때문인가한 생각을 잠시 했습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사랑해?를 외치는 딸을 보며 내가 애정표현과 허그를 그렇게 많이 하는데도 부족함을 느낀 이유가 있었네요. 문명화가 지속될수록 사람들의 불안과 초조가 더욱 커져 남성들은 원초적인 고향인 여성을 그리워 해 점차 사회가 남성 중심에서 여성 중심으로 옮겨가는 이유라고 합니다. 그래서 신화는 과거를 넘어 현재를 설명하며 미래를 바라보는 눈을 열어 준다고 합니다. 마다카스카르 신화, 그리스신화의 피그말리온 이야기에서 가정의 탄생을 비슷하게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아버지는 존재를 만들며 어머니는 생명을 주며 남편을 옷을 입혀 준다 이것이 가족 내에서 각자의 역할이며 일의 분리라고 말합니다. 가정을 한마디로 아주 쉽게 정의내리고 있습니다. 무의식으로 남은 기억, 난혼 시대의 기억, 대우혼 시대의 기억, 족내혼 시대의 기억, 족외혼 시대의 기억이 에로스이며 인간 삶의 가장 지배적인 강한 힘 무의식은 에로스적 충동임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인간 심리의 중심에 에로스가 있으며 창조의 시작과 동시에 인간사회를 좌우하는 강렬한 힘입니다. 그래서 진정한 인간의 이해는 에로스의 이해로부터 비롯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리스신화를 읽으면 그 이해가 쉬울 수 있습니다. 또한 그리스신화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는 개인의 문제이며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역시 읽는 사람의 몫이라는 것에 동의합니다. 남성과 여성의 근원적인 차이는 물리적 힘의 차이 외에는 별로 없습니다. 남성이 어떤 일을 하며 살아왔고, 여성이 어떤 일을 주로 하며 살아왔느냐의 차이 입니다. 남성은 남성답게, 여성은 여성답게라는 공식이 지배한 결과가 지금의 모습입니다에 동의 하는 것이 여자아이는 로봇이나 파란색을 좋아하면 큰일이 나고, 남자아이가 울면 사내 대장부는 우는 것이 아니라고 지금도 어르신들은 이야기 하는 것에서도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예가 아닐까 합니다. 그리스신화 에로스 심리학을 읽고 다음 문장으로100% 공감하며 마무리하려 합니다. P 334보편적인 심리 칼 융이 말한 심리는 아주 오랜동안 만들어져 온 것이기에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 앞으로 여성과 남성이 어떤 생각으로 살아가느냐, 어떤 활동을 하느냐, 어떤 교육을 하는냐에 따라 그 변화의 속도나 질은 달라질 것입니다. 아직은 남성이 여성보다 유리한 위치에 있다면 남성의 배려가 더 필요합니다. 성과 관계없이 누구나 동등한 인간이어야 하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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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 관한 모든것은 그리스 신화를 통해 살펴보면 대강의 기원적인 의미를 워낙 다양한 신들이 존재하고 같은 이름이라도 다르게 불리어 지는 경우의 수도 여성과 남성은 태초에 신이 만들어 주셨다지만 두 존재 모두 같지만 다른 성정을 인간의 욕심은 신을 넘겨 본 죄, 신을 기만 한 죄가 될 수 있음에 신들이 내린 인간의 삶이 다하는 순간까지 우리는 그 죄를 벗어나기는 커녕 더욱 갈구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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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신화로 읽는 에로스 심리학: 신들의 은밀한 사생활을 훔쳐보다 “에로스는 인류의 삶 구석구석에 영향을 미쳐 온 중요한 원동력입니다.” 저자는 에로스가 우리 삶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요소라 자신 있게 이야기한다. 그리스 신화 역시 에로스로 시작하여 모든 이야기마다 에로스가 담겨져 있고, 결과 또한 에로스로 끝난다고 말한다. 에로스가 그리스 신화의 처음이자 끝, 알파이자 오메가라는 것이다. 소개와도 같이 저자는 에로스가 우리 삶의 지엽적인 요소가 아니라 삶의 전반에 폭넓게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한다. 그리고 그것을 신화 속 에로스적 요소와 심리, 특히 그리스 신화 속 많은 신들의 이야기에서 나타난 그들의 에로스적 심리, 나아가 세계 곳곳에 남아 있는 신화 이야기 속에서 찾고 있다. 허구로 치부할 수도 있는 신화를 통해서 인간 본연의 심리를 고찰하고, 미래를 가늠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유의미한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다. 제목과 같이 이 책은 신화를 관통하는 여러 요소 가운데 특별히 에로스적인 요소와 심리를 추적하고 있다. 우선 에로스에 대해 확인해 보면, 에로스는 최초의 어머니신 가이아를 만들어낸 물질에너지인 동시에 아레스와 아프로디테 사이에서 태어난 사랑의 신이었다. 신과 인간들에게 최고의 기쁨과 행복을 선사했지만 때로는 불화와 갈등과 파멸을 조장했던 그것은 때로 혼란을 낳았고, 인류는 혼란을 막기 위해 금기를 만들곤 했다. 에너지로서의 에로스는 흔히 사랑이란 말로 고귀한 가치를 표현해 낸다. 인간이 지켜야 할 가장 고귀한 가치인 사랑은 세상은 조화롭고 질서 잡히게 한다. 저자의 말과 같이 이 세상에서 사랑이 사라진다는 것, 그것은 세계의 종말을 의미한다고도 할 수 있다. 사랑을 기치로 한 인간의 욕망이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발전시켜왔는지 이 책은 오랜 옛날에서부터 지금까지의 과정을 잘 표편해주고 있다. 저자가 마지막에 던지는 메시지도 울림 있게 다가온다. 이야기해 온 에로스적 심리, 사랑의 가치는 남녀가 공유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남과 여는 달라도 너무 다른 존재로 공존하고 있다. 그것이 선천적 특성에 따른 것이 아님에도 오랜 기간 여성은 사회적 제제로 인해 능력을 발휘하지 못한 것이 사실이나, 현대에는 남성과 여성 상호 간의 고유한 영역이 현저히 줄어들고 있다. 남자가 화장하는 시대라 칭해지는 이 때, 서로 간의 경계를 허물고 에로스적 가치에 집중하여 공생하는 사회를 만들어가야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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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신화로 읽는 에로스 심리학 최복현 著/ 양문 그리스 로마 신화의 공부 이유는 “서양의 문화를 이해하자면 그리스와 로마 신화를 중심으로 하는 렐레니즘(그리스문화) 과 성경을 중심으로 하는 헤브라이즘(히브리 문화)이해를 길잡이로 해야 서양의 문화를 보는 눈 길이 달라지고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보는 것들을 설명할 수 있게 됩니다.”라고 이윤기는 설파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 책을 읽기 전에 이윤기의 그리스로마신화를 읽은 분이라면 하루 이틀정도면 부담 없이 쉽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그렇지 못한 분들이라면 이윤기의 신화 인물사전이라도 옆에 두고 읽어 가면 그때그때 요긴하게 써먹을 때가 있을 것이다. 저자의 그리스 로마신화에 대한 내공은 대단하다. <신화, 사랑을 이야기하다.> <시화의 숲에서 사랑을 만나다.> <하루에 떠나는 신화여행> <그리스에서 만난 신과 인간>등 신화 관련서적과 전국의 여러 공무원교육원들에서 그리스 신화로 세상 읽기 강의를 해 왔으며 드물게 그리스로마신화 강의를 개설한 연성대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그리스 로마신화는 우리가 익숙한 전지전능하고 모든 것을 주제하는 신들, 즉 종교의 대상이 아니다. 아닌 우리들 마음속의 다양한 욕망들을 형상화 것 같아 접근하기가 친숙한 것 같다. 이 책에서는 그리스 신화 속 많은 신들의 이야기에서 그들의 에로스 적인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 내용이다. 저자는 그리스 신화를 에로스로 시작해서 에로스로 끝나는, 에로스는 그리스 신화의 알파요 오매가라 표현한다. 이 책은 5개 파트로 구성되어 제1부 에로스 세상의 시작 제2부에로스 존재의 참을 수 없는 다양한 성충동, 제3부 남자와 여자, 서로 다른 별에서 온 존재 제4부 에로스 끝없는 바람기와 남녀의 갈등, 제5부 달라도 너무 다른 남과 여의 공존, 이라는 주제로 편집되어 있다. 에로스는 혼돈의 신 카오스가 불러냈으니 에로스는 혼돈스러운 세상에 조화를, 무질서한 세상에 질서를, 희망 없는 세상에 희망들 주기 위해 존재한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언어는 잘 따지고 보면 그냥 생겨난 것이 없다. 결론적으로 쾌락의 욕구로 죽음이 들어왔고, 인간은 쾌락이라는 달콤한 과실을 얻는 대신에 죽음을 받아 들이 수밖에 없었는 의미입니다. 다른 말로 인간 최초의 죄악은 쾌락을 알았다는 즉 성욕을 알았다는 것입니다.” “세상은 에로스로 탄생했습니다. 때문에 세상의 모든 것, 그리고 세상만사는 에로스의 영향을 받습니다. 악이든, 선이든 , 아름다움이든 추함이든, 슬픔이든, 기쁨이든, 불행이든 행운이든 그 기저에는 에로스가 있습니다. 에로스의 본질은 선이며, 미이며 행운이지만 세상만사가 정도대로 돌아가지는 않습니다.” 이 책은 우리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는 에로스적 심리를 재미와 깊이로 풀어낸 좋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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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 에로스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 구성이 책『라틴어 수업』과 비슷한 모습을
보이는데, 각 컨텐츠 별로 다양한 신화 이야기를 하나 이상씩 소개하고 그 후에 앞의 내용에 대한 작가의
개인의견을 피력하는 방식이다. 서로 시간 순이나 공간 순으로 이어진다거나, 서로 완전히 다른 주제의 이야기를 다루는 것 또한 아니라서 말 그대로 아무 페이지나 펴서 읽기 시작해도 좋은
책이다. 앞서 말했듯이 주제가 ‘에로스’로서 일맥상통한 이야기들이 이어지기에 읽다 보면 작가의 미묘하게 다르지만 비슷한 설명을 읽을 수 있다. 나는 그 부분이 참 좋았는데 마치 선생님이 중요한 파트는 반복적으로 설명해주는 것 같아서 더 잘 받아들이고
자연스럽게 기억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책 속에는 그리스 신화는 물론이고, 인도, 아프리카 부족, 중국, 기독교
등의 전설과 신화 이야기를 하나씩 설명해주고 그 의미를 알려준다. 나처럼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기한 잡학지식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딱이다^^ 에로스, 즉 사랑이 주제이기에
남녀의 사랑부터 동성애, 우정, 가족 간의 사랑 모두를 다룬다. 그래서 더욱 흥미로웠다.
특히나, 가부장적이고 남성 우위적이었던 과거의 특성상 대개의 신화와
전설은 남성을 우월하게 기록해왔기에 그 잔재의 이야기들을 작가는 가감없이 전달한다. 그러나 이 뒤에
덧붙여지는 작가의 개인 의견이 하나하나 공감이 간다. 작가는 마지막에,
지금의 남성 심리와 여성 심리는 이미 굳혀진 것이지만 앞으로 여성은 여성답게, 남성은 남성답게가
아니라 남성이나 여성이나 그냥 등가치하게 인간답게 교육을 한다면 보편적인 남성과 여성의 심리 또한 변할 것이라 말한다. 전적으로 동의하는 바다. 앞으로 우리는 그동안 당연하게 여겨온 비합리한
요소들을 말끔히 청산해야 할 것이며 인간으로서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를 조금 더 당연하게 누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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