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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청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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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어떤 나라이든 자기 나라의 정통성을 의심받고자 하는 나라는 없을 것이다.어떤 권력집단이건 정통성 문제만큼은 올곧게 지키려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사실처음부터 잘못된 단추를 끼운다면 아무리 마음과 정성을 다해도 정통성을 보존하기 어렵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민주주의를 표방하는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정체성으로 삼으면서 자신들은 공정하고국민들에 의해 창출된 민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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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어떤 나라이든 자기 나라의 정통성을 의심받고자 하는 나라는 없을 것이다.
어떤 권력집단이건 정통성 문제만큼은 올곧게 지키려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사실
처음부터 잘못된 단추를 끼운다면 아무리 마음과 정성을 다해도 정통성을 보존
하기 어렵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민주주의를 표방하는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정체성으로 삼으면서 자신들은 공정하고
국민들에 의해 창출된 민주적 정권이 아닌 쿠데타로 인해 정권을 찬탈했으면서도
누구에게나 자유민주주의를 표방한다는 말을 하는것은 눈가리고 아웅하는 식의
일이라고 할 수 밖에 없는 일이다.
그렇게 자유민주주의의 정통성을 표방한다면 그 과정 역시 올바르고 공명정대한
방법으로 만들거나 그로 인해 성립된 국가의 정권이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다듬어
보게 된다.


3번의 정권찬탈이 미수로 끝나고 마지막 4번째 쿠데타를 통해 정권을 잡은 박정희
군부세력은 그 이후 한강의 기적이라는 눈가림막을 국민들과 외부의 눈을 덮는데
활용했다. 그 시발점이 바로 1961년 5월 16일의 5.16 쿠데타이다.
물론 지금도 나이 지긋하신 어르신들이 생각하듯 박정희 시대의 삶이 지금의 삶
보다 더 좋았다고 생각하고 그 시절을 못내 그리워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젠
일부의 존재들이라는 생각뿐이다.
역사는 승리자의 장식품이라고 했던가? 정권 쟁취에 성공한 박정희 군부세력들은
정부의 각 요직들을 자신들의 손아귀에 넣고 그야말로 군대식이자 주먹구구식의
정치를 펼쳤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역사적인 평가로는 아직도 혁명이냐, 쿠데타이냐를 놓고 말이 많지만 그 의미와
역할의 차이가 결과론적으로는 하나도 중요하지 않은 결과를 만들에 놓았다.
이 책은 5.16 쿠데타의 핵심 인물인 박정희에 대해 알려진 내용이나 또는 알려지지
않은 내용들, 알려 졌어도 잘못 알려져 세간에 잘못된 인식을 심어 주었던 일들,
박정희에 대한 비밀과 무수히 많은 의문들이 존재하는 다양한 일들에 대해 심도
있게 파고들어 독자들의 궁금증에 대한 의문을 잠재우는데 귀중한 역할을 하고
있다.


박정희가 끌어 안고 있었던 존재가 그 누구이고 또 그들은 왜 박정희를 통해
대한민국의 정치와 권력을 좌지우지 했는지를 이 한권의 책을 통해 살펴보면
그동안 잠자던 풀리지 않았던 의문들과 또다른 의문들이 새록새록 발생하는걸
느낄 수 있다.
역사는 절대 현시대에서 평가할 수 없다.
지금도 여전히 진행되고 있는 역사의 흐름은 도도하지만 우리의 유한한 삶에 미친
역사의 발자국을 우리가 잊는다면 우리는 또다시 같은 역사를 반복할 수도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

수 많은 자료의 검증과 연구를 통해 이 책에 쓰여진 내용들이 사실과 가까움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n********1 2018.01.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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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청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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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라는 말이 다시 한번 떠 오른다. 그동안 알고 있었던 것, 믿어왔던 것이 사실은 조작 된 것이라는 사실을 마주할때의 그 충격. 아직도 그 충격이 가시지 않고 있다. 이 모든게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국정농단 사태로 시작되었다. 일어나지 않았다면 그동안 뛰어난 지도자로 알고 있던, 영웅으로 그려졌던 박정희에 대해 별의심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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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라는 말이 다시 한번 떠 오른다. 그동안 알고 있었던 것, 믿어왔던 것이 사실은 조작 된 것이라는 사실을 마주할때의 그 충격. 아직도 그 충격이 가시지 않고 있다. 이 모든게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국정농단 사태로 시작되었다. 일어나지 않았다면 그동안 뛰어난 지도자로 알고 있던, 영웅으로 그려졌던 박정희에 대해 별의심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그 사단으로 인해 다시 한 번 제대로 알아봐야 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고 그후 그동안 몰랐던 사실에 대해 알게 되면 큰 충격을 받았었다. 그러면서 어떻게 그가 대통령이 될 수 있었는지에 대한 의문이 있었다. 알려진 대로는 5.16 쿠데타를 통해서라는 인데 그에대한 것을 제대로 알려주는 책이 있었으면 했는 반갑게도 그에 대해 자세히 다룬 책이 출간된다는 것을 접하고 만나게 된 책이 바로 이 책 [누구나 알고 있고 아무도 말리지 않았던 쿠데타 - 5.16 청문회]다.

 

예스24는 이 책의 출간년도가 2016년으로 되어 있는데 이 책은 2017년 12월에 출간되었다.


초반 책을 보고 어이없었던게 바로 무려 네 번의 미수 끝에 성공했다는 것이다. 아니 한 번의 미수도 아니고 무려 네 번이라니. 어떻게 그러고도 성공할 수 있었다는 말인가. 왜 막지를 못한 것인가. 그에 대한 배후에 미국이 있었다는 것이다. 바로 미국 CIA가 배후로 지목 된다. 설마?  긴 세월 동안 쿠데타 음모가 발각되지 않았다가 오래전 비밀 문건이였던 '팔리 보고서'가 알려지면서 발각되었다고 한다. 어쩌면 이 보고서 덕분에 쿠데타가 성공할 수 있었는지도 모른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책은 1부에서는 박정희에 대해서, 그리고 2부에서는 누구나 알고있지만 아무도 말리지 않은 이상한 쿠데타에 대해 다뤘다.

 


 

1*******3 2018.01.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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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청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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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청문회  1945년 8월 15일 광복 이후 대한민국역사에서 가장 논란이 심한 인물을 꼽자면 박정희 전 대통령일 것이다. 혈서를 통해 입학한 만주군관학교와 일본육사경력을 중심으로 본다면 친일파라는 딱지가, 군사쿠데타로 정권을 잡고 수많은 민주주의를 묵살하고 탄압한 경력을 놓고 보면 최고의 독재자로 새마을운동을 통한 산업화의 성공으로 나라를 부강하게 만든 뛰어난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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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청문회

 

1945815일 광복 이후 대한민국역사에서 가장 논란이 심한 인물을 꼽자면 박정희 전 대통령일 것이다. 혈서를 통해 입학한 만주군관학교와 일본육사경력을 중심으로 본다면 친일파라는 딱지가, 군사쿠데타로 정권을 잡고 수많은 민주주의를 묵살하고 탄압한 경력을 놓고 보면 최고의 독재자로 새마을운동을 통한 산업화의 성공으로 나라를 부강하게 만든 뛰어난 대통령으로...

그의 딸 박근혜가 대통령으로 당선되고 이후 국정농단사태로 인해 탄핵된 촛불혁명으로 박정희 그의 삶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금껏 그를 존경하거나 비판하거나 간에 그의 삶이 어떠했는지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가진 권력으로 스스로 감춘 것도 있지만 살아있는 절대 권력자의 숨기고픈 과거를 파헤칠 수 있는 사람이 있었겠는가? 자기의 목숨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미래까지 걸고서......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는 그의 삶은 미화된 삶만 알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

[5.16 청문회] 는 지금까지 우리에게 알려진 박정희의 삶 외의 숨겨진 삶을 다양한 자료들을 통해 합리적 추론을 이끌어 내고 있다. 박정희의 쿠데타는 몇 번의 실패 끝에 성공했다. 진짜 운이 좋은 사내라고 말할 수 있다. 전 세계 역사상 실패한 쿠데타의 주역들은 어떻게 되었든가? 파리 목숨에 다름 아니었을 것이다. 그런데 한 번도 아니고 네 번이나 기도를 했음에도 버젓이 살아 다섯 번째에 성공시키는 그를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가? 보이지 않는 거대한 손이 도왔지 않았을까? 그 보이지 않는 손을 찾는 작업이 흥미롭다.

또한 19791026 박정희의 죽음의 현장을 통해 그는 술과 여자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우리들은 알고 있었지만 실제 그의 부인들에 대한 이야기는 잘 몰랐다. 첫 부인 김호남부터 육영수영부인까지 책을 읽는 재미를 더한다. 더욱이 영부인 육영수는 신사임당이후 최고의 현모양처로 대중들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있었는데 그것이 만들어진 모습임은 새로운 충격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쿠데타과정에서의 미국 정부와 군부의 역할들의 정리는 막연히 자유수호의 최후의 보루로 인식하고 있는 분들에게는 믿고 싶지 않겠지만 그들은 결코 자유수호의 보루가 아닌 자기 국가우선주의를 앞세운 깡패국가임을 기억해야한다. 지금의 트럼프를 보면 더 잘 알 수 있지 않을까?

t******r 2018.02.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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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청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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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이야기 '5.16 청문회'  시리즈로 구성된 장편 소설을 읽어본 적은 있으나 이토록 두터운 단권을 독파한 것은 처음이다. 하지만 이 두터움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책장을 넘기는 속도는 신기하도록 점점 빨라졌다.  조선시대부터 역모는 3족을 멸할 정도로 큰 대역죄인이 되는 것이다. 역모와 반정.. 쿠데타와 혁명의 차이는 결론적으로 성공했느냐 못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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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60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이야기 '5.16 청문회'
  시리즈로 구성된 장편 소설을 읽어본 적은 있으나 이토록 두터운 단권을 독파한 것은 처음이다. 하지만 이 두터움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책장을 넘기는 속도는 신기하도록 점점 빨라졌다.
  조선시대부터 역모는 3족을 멸할 정도로 큰 대역죄인이 되는 것이다. 역모와 반정.. 쿠데타와 혁명의 차이는 결론적으로 성공했느냐 못했느냐에 따라 결정지어질 것이다. 폭군이라 불리던 연산군.. 이에 반군들이 중종반정을 일으켜 결국 폐왕이 되고, 새로이 중종의 시대가 열린다. '중종반정'이라는 용어에서 알 수 있듯이 이는 성공한 역모이다. 만약 이때 실패했다면 '중종반정'이라는 용어는 찾아볼 수 없었을 것이며 주동자를 포함한 참가한 모든 사람들과 그의 가족들은 지우개로 지우듯 역사 속에서 자취를 감췄을 것이다. 그러하기에 본인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의 목숨을 걸어야 하는 엄청난 도전이 바로 역모 혹은 반정이다.
  그리고 이토록 엄청난 도전이 현대로 넘어와서 1961년 5월 16일 발생한다. 그야말로 한국사를 공부함에 있어 절대로 빠트릴 수 없는 근현대사의 중요한 일로 우리나라의 역사에 크나큰 변곡점을 찍은 획기적이며 역사적인 일이 박정희라는 인물의 주도로 발생한다.
  알려진 것보다 비밀이 더 많은 사나이.. 그는 운이 좋았을까? 아니면 놀라울 정도로 치밀하고 계획적이었을까? 혹은 뜻하지 않은 인복 덕분이었을까? 무엇이 정답일지 모르겠으나 장애물을 거뜬히 뛰어넘고 도약하여 승리하고,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에서 대통령까지 역임하게 된다.
  이 책은 5.16 쿠데타가 어떻게 5.16 혁명으로 자리 잡았는지.. 이들을 저지하려는 반대 세력은 없었는지, 자력인지 혹은 크나큰 뒷 배경 덕분인지.. 1961년 5월 16일 일어난 그날의 일들을 하나하나 풀어보는 도서이다.
  그 사건의 현장에 같이 있었어도 각자 입장에 따라 감추고 싶은 것이 있는 사람, 더 뽐내고 싶은 사람, 어쩔 수 없었음을 강조하고 싶은 사람 등등.. 같은 것을 보았으되 만인에게는 다르게 말하고 싶은 사람들이 있었기에 각기 다른 진술을 한다. 결국 정확한 진실은 당사자만이 일 것이다.
  하지만 당사자로부터 들을 수 없기에 저자는 최대한 많은 자료, 각기 다른 사람들의 증언들을 한 대 모아 그들이 숨기고자 하는 부분을 하나하나 풀어 나간다.
  아직도 수수께끼로 남아있는 부분이 많지만, 저자는 미군부의 작품이었다고 결론짓는다. 그렇게 결론을 지어가는 이유는 이 책을 통해 읽어보기 바란다.
  당시 대한민국에 영향력을 갖고 있었던 윤보선 대통령, 장면 정부, 박정희, 장도영, 미국 케네디 대통령, 국무부, 미군부.. 그리고 국제적인 정세! 이 혼란함 속에서 그들은 각자 어떠한 선택을 하였는지 현재의 혹은 미래에 발생할지도 모를 큰 사건에 그들이 어찌나올지 조금은 보일 수도 있을 것이다. 이래서 '역사는 살아 숨 쉰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일 것이다.

s******j 2018.01.2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