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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사키 류의 봉신연의 13권 리뷰입니다. 스포일러 있을 수 있어요! 표지의 영롱한 연두색 머리의 주인공은 태상노군으로 13권에는 등장하지 않고 14권에 등장합니다. 13권의 하이라이트는 역시나 문중과 비호의 싸움이 아닐까 싶어요. 선계대전도 이제 마지막으로 치닫고 서로의 신념을 가진 두사람이 부딛칩니다. 무려 두사람은 둘도 없는 친구였지만 말이죠. 산성비 속의 두사람...두사람이 그렇게도 지키고자 했던 은은 이미 없다고 마지막을 태공망에게 부탁한다고 하고 비호는 봉신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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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JISAKI Ryu 후시사키 류 작가의 봉신연의 완전판 13권을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표지는 태상노군입니다. 선계대전도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문중과의 싸움을 앞두고 있는 선인들. 문중이 정말 겉으로도 쎄보였지만 정말 쎈 끝판왕이네요. |
| 완전판 표지 순서는 일반판보다도 제멋대로이긴 한데 등장도 안 한 태상노군이 벌써 얼굴을 비추네요. 십이선인이 전투에서 장렬히 사망하고, 황비호는 천연도사의 몸으로 문중과 왕천군의 진에 갇혀 봉신됩니다. 다른 십이선인들도 안타까웠지만 보현진인 자폭할 때는 너무 마음 아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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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현진인ㅠㅠㅠㅠㅠ 앓다가 죽을 이름... 유일하게 태공망이 맘을 털어놓고 약한소리도 할수있던 친구... 마지막에 혼자 우는 태공망을 보니 제 마음도 미어져요ㅠㅠㅠ 오랜 친구이자 전우이던 문중과 황비호도... 깊은 우정관계던 인물들의 끝을 보니 맘이 아픕니다ㅠㅠㅠ |
| 왜 요즘은 이런 만화가 안 나오는지 이해가 안되는 부분입니다. 살면서 봤던 만화중에서 아마도 가장 집중하고 본 만화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처음에는 그림체가 개인취향과는 거리가 있어서 살짝 거부감이 있었지만 고전만화중에서 슬램덩크 드래곤볼과 비교해도 부족하지 않은 만화입니다. 재미있는 최애만화입니다. |
| 부패한 상왕조를 주왕조가 혁명을 통해 엎어버리는 작품의 큰 흐름은 봉신연의와 동일하다고 볼 수 있겠으나, 작가의 현대적인 재해석과 소년만화 요소들을 도입하는 등 독자적인 어레인지를 통해 전혀 다른 물건이 되어 버렸다. 아노 츠토무의 봉신연의를 밝혀두고 있지만, 1권에서 편집부와 의논한 결과 내용을 꽤나 갈아엎는 방향으로 진행했기 때문에 내용 면에서는 제3의 봉신연의라 해도 상관없을 것이다.[5] 원작 소설은 중국 정부를 풍자했으나 이 만화는 일본 정부를 풍자한다고 생각하고 읽으면 이해가 빠르다. |
| 부패한 상왕조를 주왕조가 혁명을 통해 엎어버리는 작품의 큰 흐름은 봉신연의와 동일하다고 볼 수 있겠으나, 작가의 현대적인 재해석과 소년만화 요소들을 도입하는 등 독자적인 어레인지를 통해 전혀 다른 물건이 되어 버렸다. 아노 츠토무의 봉신연의를 밝혀두고 있지만, 1권에서 편집부와 의논한 결과 내용을 꽤나 갈아엎는 방향으로 진행했기 때문에 내용 면에서는 제3의 봉신연의라 해도 상관없을 것이다.[5] 원작 소설은 중국 정부를 풍자했으나 이 만화는 일본 정부를 풍자한다고 생각하고 읽으면 이해가 빠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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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신연의 완전판 13권 글/그림: 후지사키 류 출판사 : 대원씨아이 봉신연의 완전판 13권입니다. 곤륜 12선인의 전멸, 보현의 희생이 유독 안타까웠던 권이었습니다. 신공표, 달기, 문중이 같은 급의 선인이라고 하던데 과연 3대 선인 중 하나인 원시천존도 끝장내지 못할 정도라니... 이렇게 강한 문중의 유일한 약점은 인간의 마음을 가졌다는 것이겠죠. 마지막 무성왕과의 장면이 인상 깊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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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신계획은 처음에 시작했을 때와는 다른 무언가를 숨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양전은 천재도사라는 이름이 무색하지 않게 그것을 바로 눈치챘고요. 역사의 도표라는 것이 처음으로 등장하는데 어떤 개념인 것인지 흥미진진합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던 선인인 보현이 최후를 맞이해서 조금 슬펐던 13권입니다. 문중은 곤륜 12선이 다 덤벼도 너무나 막강하네요. 하지만 그는 마음을 가지고 있고 그것이 약점이 될 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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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적 사촌 누나 집에 가서 우연히 보고, 종종 보던 봉신연의! 너무나 어릴 적 봤었다. 한 초등학교 3,4학년 때 봤었나? 그것도 아마 그 때가 마지막이었을 거다. 강자아가 나무에 숨어서 자신을 쫓던 무리들을 보내고, 마지막 나온 장면. 아직도 잊을 수 없는 그 의미심장한 장면! 정말 재미있던 만화였고, 나는 그 추억을 잊지 못해 20년도 훨씬 지나 아저씨가 된 지금, 이 책들을 어서 불러모으기 위해 183600원을 질렀다. 전혀 후회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