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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딱지 독립기
예비초등들이 곧 입학 할 시즌이라 관련 서적이 참 많이도 나오더라구요 근데 엄마만 준비 백날 하면 뭐하나요? 진짜 학교 가는 건 아이인데요.... 그죠? 아이들이 읽으면 첫 단체생활인 학교생활에 적응을 잘 할 듯 해서 구매했어요
이 책의 주인공은 윤우라는 아이예요
17일 일요일 엄마가 수상해의 일기가 가슴에 왠지 쿵 하고 와 닿더라구요 엄마는 동생도 태어나고 초등학교도 가야 하니까 윤우가 알아서 해 줬음 하는 건데 우리 윤우는 엄마가 자기를 미워한다고 생각했나봐요 아이 입장에서는 충분히 그럴 수도 있겠다 싶고 좀 더 깊고 넓게 헤아려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윤우라는 아이가 자신을 이야기 해요 넘나 재미있는 친구죠? ^^ 중간에 막 죽죽 긋고 고쳐 쓴 것도 있고 진짜 아이의 일기를 엿보는 엄마의 흥분이 느껴지는 건 왜때문에? ㅋㅋㅋ ㅋㅋㅋ
이랬던 윤우가
일년 뒤 이렇게 변할 수 있었던 힘은 무엇때문일까요? 매일 매일 윤우의 일기를 함께 보며 입가에 미소가 돋는 미코의 모습을 보니 또래의 이야기라 누구보다 공감이 되나봐요 ^^ 왠지 우리 미코도 이 책을 다 보고 나면 엄마껌딱지에서 조금은 벗어날까 싶은 기대도 해 보아요
윤우가 엄마 껌딱지를 벗어나기 위한 다양한 노력 중에 엄마 아빠의 노력도 일기에 녹아 있어요 우리 미코 이거 보더니 저한테도 한번 해 보자고...잠자는 사자의 코털을 건드리지 뭐예요
일년뒤에 완전 도를 닦는 윤우의 모습에 빵 터집니다 ㅋㅋㅋ ㅋㅋㅋ 완전 사람 다 되었네요 ^^
껌딱지 윤우의 다이어리에 담긴 성장 꿀팁!!! 놓치면 안대용!!!!
미코가 제법 양이 많은 이 책을 읽어낼까? 싶었는데 윤우의 하루 하루를 따라 함께 성장하는 모습이예요 ^^ 윤우가 속상할 때는 토닥여 줄 줄도 알고.. 기쁜 일엔 함께 기뻐하며 초등학교 일년을 미리 돌아봅니다 이 책은 한번에 휘리릭 보는 것보다 아이들 틈날때마다 두고 두고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아이가 초등 가서 힘들어할 때 우리 윤우는 어떻게 극복했나? 함께 읽어봐도 좋을 듯해요.. 초등학교를 입학시킬 때 엄마 못지 않게 아이도 떨리고 불안한데요. 윤우가 잘 극복해 낸 것 처럼 우리 아이도 잘 극복해 내리라는 믿음이 절로 샘솟는 책이네요 무엇보다 이래라 저래라 하는 책이 아니라 유쾌해서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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