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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 전 '로완 윌리엄스'의 책을 접한후로 시중에 나와있는 책들을 틈틈히 사서 읽고 있는 중이다. 어찌됐던 이의 책을 보고 든 생각은 가히 충격적이다. 어떤 메시지들보다 강력하고 따뜻하다. 그가 풀어내는 이야기들은 섬세하며 그의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너무나 잘 전달된다. 읽을 때 마다 혼자 중얼거리곤 한다. '그래, 이게 복음이지.' 라고 말이다. 복음의 정수에 누가 더 깊게 말하고 다가갔냐 내가 판단할 수는 없겠지만 복음을 말한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나에게는 단연코 최고라 말하고 싶다. 물론 '팀 켈러'의 이야기들을 통하여서도 복음에 대한 깊이를 알고 방향성을 잡을 수 있었다 싶었지만 '팀 켈러'와 가장 다른점이라 한다면 '팀 켈러'는 조금 더 사회적인 현상에 복음으로 맞서고 있다면 '로완 윌리엄스'는 조금 더 인간의 본질적인 차원으로 들어가 이야기 한다는 것이다. 특별히 '삶을 선택하라'라는 그의 성육신(성탄)과 부활절에 관한 10편, 11편에 담긴 설교들을 모아둔 책이다. 이러한 절기들을 마주하면서 듣던 이야기들은 늘 항상 고민이 되고, 무슨 묵상을 해야했을지에 대해 머리를 쥐어 짜냈지만 '로완 윌리엄스'의 책은 정말 놀랍게도 다른 이야기, 인간의 타고난 본성을 건드리며 결론을 내리고 있다. 더 나아가 예수님의 마음, 하나님의 마음이 어떠했을지에 대해서 그 누구보다 섬세하게 포커스 하고있다. 리뷰를 하라면 나누어진 모든 설교를 한편씩 리뷰를 해야할 것이다. 다만 이 책의 전체적인 것을 리뷰하라 한다면 이 책을 읽고나서 여지껏 우리가 생각했던 '복음'의 패러다임은 다시한번 흔들릴 것임을 분명히 말할 수 있다. 정말 탁월하며 뛰어난 책이다. |